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제 가을도 나무 심는 계절 강원도가 9월 15일부터 10월말까지 135만 7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 총1억 9천 톤의 CO₂를 흡수할 수 있는 숲을 확보한다. 강원도는 봄철에 소나무 낙엽송 매실 헛개나무 등 39개 수종 2381만 3천 그루를 451ha 규모로 심어 조림을 실행한 바 있다. 가을철에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해 양묘한 소나무 용기묘(포트묘) 등을 심는다는 계획이다. 용기묘는 1996년 고성 산불피해지 복구 조림용으로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양묘 생산 기술에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강원도에서는 매년 용기묘를 이용한 가을철 나무심기를 실시하고 있다. 용기묘는 온실에서 생산되는 조림용 묘목으로 작은 용기에 담겨져서 붙여진 이름이다. 인력 생산을 위주로 하는 일반 노지에서 생산되는 묘목에 비해 노동력이 적게 든다. 또한 용기 안의 뿌리와 흙을 함께 심기 때문에 조림 후 활착율이 98% 이상이고 생장 속도가 빠르며, 겨울철을 제외한 연중 조림이 가능하여 조림 시기도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강원도는 앞으로 시설양묘에 의한 용기묘 생산량을 연차적으로 늘려 봄철에 집중된 조림 사업을 가을철에도 시행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조림 체게를 갖출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복합문화공간 인동소극장, 빅3 전국투어 콘서트 복합문화공간 인동소극장에서는 70~80년대 전설적인 대중음악의 거장 사랑과 평화 최이철, 신촌부르스 엄인호, 들국화 주찬권 외 2명의 콘서트를 갖는다. 강원도 무대 공연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공연은 한동안 뜸했었지, 골목길, 행진 등을 공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3팀이 한 번에 기획돼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소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공감대를 살려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공연을 마련한다. 일시 :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9월 13일 오후 3시 장소 : 복합문화공간 인동소극장 입장료: 3만원 문의 : 731-09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원주시립합창단, ‘이상길 지휘자 초청’ 정기 연주회 원주시립합창단은 한국 합창의 ‘마이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이상길 지휘자를 초청해 제 4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상길 지휘자는 폭 넓은 레퍼토리와 다양한 음색, 정교한 사운드와 풍부한 화성감이 살아 있는 연주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특히 서곡,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들, 합창 음악, 성가의 세계로 나눠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시 : 9월 17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치악예술관 입장료 :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 문의 : 766-69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조용필&위대한 탄생 전국투어 원주 콘서트 열려 조용필&위대한 탄생 전국투어가 원주에서 열린다. 2008년 노래인생 40년을 맞은 조용필은 지방 공연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 주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상실, 이별, 허무, 그리움을 노래해 가슴 속 힘든 이야기를 다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사랑의 길로 인도하고 때로는 어깨에 내려앉은 삶의 무게를 잠시나마 잊게 하는 조용필의 노래는 40~60대 세대들에게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시 : 9월 19일 오후 7시 장소 : 따뚜공연장 입장료 : VIP석 9만9천원, R석 8만8천원, S석 7만7천원, A석 6만6천원 문의 : 1588-07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원주시립박물관, ‘기산풍속도-그림으로 남은 100년 전의 기억’ 원주시립박물관은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기산풍속도-그림으로 남은 100년 전의 기억’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기산(箕山) 김준근(金俊根)이 남긴 98점의 풍속도와 풍속도가 담긴 ‘기산풍속도첩(箕山風俗圖帖)’이 함께 전시된다. 기산 김준근은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과 함께 조선의 3대 풍속화가로 알려져 있으나 어디서 태어나 성장하고 활동했는지 자세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다만 19세기 말 원산, 부산, 제물포 등 개항장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조선 사람들의 삶을 그린 풍속화를 대량으로 제작∙판매했다. 1895년 캐나다 출신 선교사 제임스 게일(James S. Gale)이 펴낸 ‘천로역정(天路歷程)’의 삽화를 그린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그림은 생업, 의례, 놀이, 무속, 형벌 등 조선시대의 다양한 생활풍속을 소재로 단순명료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조선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농업, 수공업, 상업 등의 생업 활동과 이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그림을 전시하는 1부와 조선시대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놀이와 예술, 의식과 신앙, 출세 등과 관련된 그림을 전시하는 2부로 나눠 전시한다. 일시 : 9월 8일~10월 10일 장소 : 원주시립박물관 문의 : 737-43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횡성군 자동차등록번호판 교부대행업소 2개소로 늘려 횡성군 자동차등록번호판 교부대행업소가 1개소에서 2개소로 늘어난다. 횡성군은 해마다 늘어나는 자동차등록대수 증가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부대행자의 서비스개선 및 번호판 제작 수수료 인하 유도로 자동차 등록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증설을 결정햇다. 문의 : 340-23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개명 신고 시 자동차등록증도 함께 변경 원주시는 개명 신고와 성 변경 신고가 접수되면 자동차 등록증 변경 신고도 함께 접수하여 처리하고 있다. 개명 또는 성 변경 신고 시 15일 이내에 자동차 변경 등록 신청을 차량등록사업소에 별도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시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민원인이 별도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변경된 차량등록증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변경 등록을 대행하고 있다. 지난 8월말 현재 개명 신고와 성 변경 신고를 접수한 민원인 가운데 원주시에 자가용을 등록한 대상자는 22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근로 무능력자 한시생계비 지원 확대 근로 무능력자 가구에만 지원되던 한시생계비가 지난 8월 3일자로 개정되어 한부모 가족, 중증장애인∙노인∙희귀난치성 질환자 가구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다. 지원기준은 소득 기준은 최저생계비 이하(1인 49만 850원)이고, 재산 기준 8500만 원 이하, 금융 재산 500만 원 이하(장기 금융 상품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제)이다. 올해 말까지만 지원되는 제도로 자산 및 금융 조사 후 신청한 달부터 지급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문의 : 737-2631~26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소규모 우량 송아지 생산 시설 지원 대상 확정 횡성군은 소 사육 기반을 확충하고 우수한 송아지 생산 기반을 마을 단위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소규모 우량 송아지 생산 시설 지원 사업 대상을 7개소로 확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8개 읍∙면 11개소(마을회 10개소,영농조합법인 1개소)가 신청했으며 마산리마을회, 조곡리마을회, 사재을영농조합법인, 덕촌리마을회, 어둔리마을회, 서원3리마을회, 월현1리마을회가 최종 선정되었다. 소규모 우량송아지 생산시설 지원 사업은 ‘우량 횡성한우 개량을 위한 횡성한우 암소 패밀리 브랜드(Family Brand) 전략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1단계 실행 계획이다. 탄탄한 밑소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며 총3억 5천만 원이 지원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가을에 떠나는 ‘하루 나들이’ 맞벌이로 생활하다보니 주말이면 피곤해 쓰러지기 일쑤. 아이들과 여행 한 번 하기가 쉽지 않다. 원주YMCA 청소년문화의집은 가을학기 ‘하루 나들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맞벌이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하루 나들이’로 주말을 즐겨보자.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하루 나들이’ ‘토실토실 알밤 찾기’ 프로그램은 밤 줍기, 고구마 캐기 등 체험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양평금호농원을 방문해 밤송이를 직접 까보기도 하고 밤나무에 열매가 어떻게 열리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호미를 들고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며 농부들의 땀과 농작물의 소중함을 느껴본다. 일시 : 9월 20일일 장소 : 양평 금호농원 대상 : 초등학교 전 학년 선착순 40명 ###80일간의 미래도시 이야기 ‘인천세계도시축전’ ‘인천세계도시축전’은 미래의 도시를 체험하며 미래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를 살펴본다. 세계도시들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은 도시의 기원과 발전 및 역사, 유럽∙아프리카 각 도시의 생활과 문화 등을 체험한다. ‘인천세계도시축전’은 ‘테디와 아름별이가 함께 떠나는 세계일주’, 투모로우 시티, 로봇 사이언스 미래관, 거대 로봇 동물원 등을 체험하고 ''로보라마(로봇드라마)‘를 관람한다. 일시 : 10월 18일 대상 : 초등학교 전 학년 선착순 20명 장소 : 인천 세계도시축전 축제장 ###철도 따라 가을 여행 ‘레일바이크 타러 가자!’ 레일바이크를 타며 가을철 풍경을 감상하고 정선 곳곳을 탐색해본다. 특히 정선 구절리역부터 아우라지역을 레일바이크를 타며 정선 지역의 풍경을 감상한다. 또한 금광석과 석회석, 자연 동굴이 어우러져 있는 화암동굴을 체험한다. 종유석의 모습을 관찰하며 금광석의 생산 및 쓰임까지의 전 과정을 살펴본다. 화암 약수도 직접 마셔보고 우리가 평소에 먹는 물과 맛이 어떻게 다른지 왜 그런지에 대해 알아본다. 일시 : 11월 8일 장소 : 정선, 화암동굴 대상 : 초등학생 전학년 선착순 30명 이외 저학년 대상의 연극놀이학교, 초등 축구, 농구 클럽, 중등 농구 클럽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극놀이학교’는 각 주제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극을 만들어 연극을 해봄으로서 창의력과 논리력 자신감을 기른다. 문의 : 745-0873~4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