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여성 주거 지원 사업 입주자 모집 원주시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여성을 위한 주거 지원 사업 입주자 10가구를 모집한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여성이 공동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택을 저가로 임대해 준다. 1순위는 보호시설에 3개월 이상 입소한 피해자 혹은 남자 아동을 동반하여 시설 입소가 곤란한 경우, 2순위는 시설에 3개월 미만 입소한 피해자이고, 3순위는 보호시설 미 입소자이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1호당 2가구 이상 입주하며 임대보증금은 면제다. 입주자는 입주자 부담금 70만 원(퇴거 시 환급)과 관리비 및 사용료와 공과금만 부담하면 된다. 입주 기간 동안 생활 상담 및 취업훈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청 및 문의 : 737-2743 / 766-436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인감대장 일제 정비 원주시에서는 인감 증명의 위·변조, 사망자 허위 발급 등 인감 증명 관련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9월 30일까지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인감 대장 중점 정비 대상은 인감 보호(해제) 신청 및 주소 이력 등 인감 대장 누락 자료, 후견인 지정 사항, 재외국민의 여권 유효 기간 경과 여부, 인감 대장 관리 상태 등이다. 이를 위해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보관되어 있는 20만여 건의 인감 신고 대장을 대상으로 법정대리인의 등재 여부, 인감서면신고에 따른 누락 사항, 신고된 주소의 변경, 누락 등에 대한 전수 정비를 실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강원도교육청, 불법·편법 학원 신고 포상금 지급 강원도교육청은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 대책의 일환으로 발표된 학원 운영의 투명성 강화 방안에 의거해 지난 7월 7일부터 시행중인 불법·편법 학원 등에 대한 신고 포상금 제도 운영 결과 9월 10일까지 총 55건의 신고가 도내에서 접수되었으며, 최종 3건에 대해 포상금 148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역 교육청 별로 원주교육청 1건, 춘천교육청 1건, 태백교육청 1건에 대해 각각 포상금이 지급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7
-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 정인화 교학팀장 근정포장 수상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 정인화 교학팀장이 지난 9일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정인화 교학팀장은 지난 1980년부터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후 29년간 교육 훈련 분야 용접공과장, 훈련 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교학 업무를 총괄하는 교학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수상은 “다방면에서 근로자의 직업 능력 개발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는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7
- 상지대 진로·취업 전문상담실 오픈 사회적으로 청년 실업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상지대학교가 취업지원센터(센터장 신동식)를 통해 진로·취업 전문상담실을 지난 16일 열었다고 밝혔다. 진로·취업 전문상담실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무료 상담을 실시하며, 진로 및 취업 상담과 입사 서류 클리닉, 모의 면접 등이 전문 상담 컨설턴트와 현직 기업체 인사 담당자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다. 상지대학교 취업지원센터에서는 공무원 동영상 강의 지원,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운영, 취업 캠프, CAP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7
- 과학 중점 학교에 대한 기대 며칠 전 신문을 읽다가 개인적으로 매우 반가운 기사 제목을 발견했다. 이공계 육성을 위해 ‘과학 중점고’가 생긴다는 내용이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과학고는 아니지만 과목별 중점학교의 일환으로 과학, 수학 과목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과학 중점 학교가 올해 하반기부터 지정 및 운영된다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과학 중점 학교는 1학년 모든 학생들에게는 공통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2·3학년의 경우에는 학생의 선택에 따라 과학 중점 과정과 일반 과정을 분리하여 운영한다. 예전의 80·90년대의 문·이과 선택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이과 계열의 과학 중점 과정을 선택한 학생들은 기존 선택 교육 과정의 과학 8과목, 즉 물리Ⅰ·Ⅱ, 화학Ⅰ·Ⅱ, 생물Ⅰ·Ⅱ, 지구과학Ⅰ·Ⅱ, 그리고 과학사 같은 과학전문·융합 3과목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지난 몇 년간 시행된 7차 교과 과정은 문·이과 구분이 폐지되어 미적분과 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지구과학Ⅱ를 선택하지 않아도 이공계를 진학 할 수 있었던 것이 현실 교과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이공계 진학생들 가운데 과학 과목 총 8과목 중 평균 6과목과 수학 미적분에 있어서 기초 학력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 돼 왔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아마도 이번 과학 중점 학교가 지정되고 운영된다면 이공계 진학생들의 기초 학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은 적어도 사라질 것이라 판단된다. 과학 중점 학교는 현 일반계 고등학교 대상으로 과학, 수학 교과 교실제 선정 학교 또는 최소 4개 이상의 과학 교실과 2개 이상의 수학 교실을 구비했거나 구비할 예정인 학교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교과부가 발표하였다. 또한 학생 선발은 선지원 후 추첨 등 후기 일반계고 전형 방법과 동일하다. 원주같은 비평준화 지역에서는 고입 선발 기준에 따라 학생들을 선발한다. 사실 지금까지 과학고나 영재 학교를 응시했다가 떨어진 학생들이 일반고에 진학했을 때 그동안 준비해 왔던 내용과 과학적 잠재력을 일반고 커리큘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서 과학 중점 학교는 과학고나 과학 영재 학교는 아니지만 수학, 과학을 집중적으로 가르친다는 면에서 매우 환영할 만하다. 나아가 연구원이나 엔지니어 등 전문 과학 기술 인력은 물론 과학 소양이 필요한 의학 계열이나 변리사, 과학 전문 기자 등 우수한 인력을 육성할 것이라는 기대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와이즈만영재교육원 원주센터 유동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7
- 원주시의회 “성사된다면 50만 도시 성장의 원동력 될 것” 원주시의회가 ‘한국토지주택공사’강원지역본부 원주 유치를 건의하고 나섰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통합된 조직으로 10월 1일부터 통합공사로 출범한다. 원주시의회는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계진 국회의원, 한국토지공사 설립위원회 위원장 앞으로 발송한 건의서에서 “강원도 최대 도시이자 교통 중심지이며 혁신도시와 군 지사 이전, 남원주 역세권 등 무려 12개에 이르는 대단위 사업 추진 지구가 있는 원주에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가 당연히 이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주시의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가 유치된다면 이로 인해 각종 분야에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원주시가 인구 50만의 중부내륙 성장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7
- 쇠고기이력추적제 계도 기간 연장 후 본격 단속 강원도는 소규모 영세상인들의 생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말까지였던 쇠고기이력추적제 계도 기간을 10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쇠고기이력제 계도 기간이 끝나는 10월 6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쇠고기이력추적제란 소의 출생에서부터 도축, 포장 처리,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하여 위생·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이력을 추적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금까지 강원도에서는 1만5448농가, 23만1474두의 전산 입력을 완료했으며 도축장 9개소, 포장처리업 37개소, 축산물 판매업 2184개소에 대하여 쇠고기이력제 정착을 위해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입쇠고기의 경우 수입업자나 유통업자가 수입쇠고기 포장에 선하증권(BL) 번호 정보가 담긴 RFID(무선주파수식별장치)태그 또는 바코드를 부착하는 ‘수입쇠고기유통이력관리시스템’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내년 12월까지 구축된다. 강원도는 “국내산 쇠고기이력추적제에 이어 수입쇠고기 유통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국내에서 유통되는 쇠고기에서 위생 문제가 발생되는 즉시 회수가 가능해지고 수입쇠고기가 한우로 둔갑판매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7
- 제9회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포럼(EATOF) 강원도 총회 성공적으로 개최 제9회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포럼(EATOF) 강원도 총회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하고 대회를 마감하였다.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강원도 총회는 강원도를 포함한 9개 회원 지방정부를 비롯하여 업저버 2개 지방정부와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가 참가하여‘EATOF 창립 후 10년, 동아시아 미래의 원천’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지방정부간 우호 협력 방안 및 상호간 관광 발전과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위한 8개항의 공동선언문이 채택·발표되었다. 특히 업저버로 참가한 씨엠립주(캄보디아)와 루앙프라방주(라오스)가 정회원이 된 결과 EATOF 회원이 12개 지방정부로 확대되었으며, EATOF 회원지방정부간‘전세기·크루즈 협의회’를 구성하는 성과도 있었다.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포럼은‘동아시아 단일 관광권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00년 강원도가 주도해 창설한 동아시아 지방정부간 관광협력체로 2010년에는 베트남 광신성에서, 2011년에는 필리핀 세부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7
- “동계올림픽 유치, 3번의 실패는 없다” 강원도가 다시 한 번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여정에 올랐다. 강원도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김진선 강원도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한 후 9월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인사, 국회의원, 박용성 KOC위원장, 유치위원회 위원과 고문 등 총 1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유치 결의를 다졌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한승수 국무총리는 “평창은 두 차례의 유치과정을 겪으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를 치를 준비를 완벽히 갖추었다”며 “유치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양호 위원장은 “시스템에 의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과 한진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등 가용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국민적 염원인 올림픽 유치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선 위원장은 “유치위원을 비롯하여 정부, KOC, 동계 종목 단체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 겸 홍보대사인 김연아 선수는 ‘2018년 동계올림픽이 평창에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축하전보를 보내왔고, 횡계 초교의 동계 꿈나무 선수 2명이 평창의 소망이라는 편지를 낭독하여 유치의지를 다지기도 하였다. 유치위원회는 위원회의 실질적인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될 사무처를 서울과 춘천에 각각 두고(1총장 1차장 4처), IOC의 유치 일정에 따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현재 경쟁 도시는 독일 뮌휀, 프랑스 안시 등이다. 유치위원회는 정·관계·경제계 인사 17명, IOC 등 국제체육기구 인사 13명, 경기 단체장·전현직선수 20명, 체육단체·기관 임원 9명 등 총 76명의 인사로 구성되었고 이건희 IOC위원, 정몽준 국제축구연맹 부회장, 김영수 전 문화관광부 장관 등 10명이 고문으로 추대되었으며, 자문·기술·선수·재정 등 기능별 분과위원회도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한편, 정부는 이날 ‘2018년동계올림픽유치지원위원회규정(국무총리훈령)’을 제정하여 ‘2018동계올림픽유치지원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및 ‘유치지원실무위원회(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를 구성하였다. 지원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기획재정부·외교통상부 등 관계부처 장관, 유치위원장, KOC 위원장 등 3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유치와 관련한 주요 정부정책 및 사업을 심의 조정하여 2018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활동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