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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 사랑 꽃등심~ 화려한 마블링이 아름다워~ 오후가 되면 어느새 피곤이 몰려온다. 피곤을 잊기 위해 커피를 마셔보지만 쉽게 피곤이 가시지 않는다. 만성 피로가 쌓인 현대인들의 몸은 하루아침에 건강을 찾기엔 역부족이다. 식사만이라도 영양을 챙겨 먹으려 하지만 늘 밖에서 식사를 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이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한우전문점 ‘고려정’이 마늘영양밥과 현미·율무영양밥을 개발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고려의 기상을 살린 ‘고려정’ ‘고려정’의 문을 들어서는 순간 도심 속에서 다른 세상을 만난다. 아름답게 꾸민 정원에는 가족이 오붓하게 가을바람 쐬며 식사할 수 있는 원두막이 있어 야외나들이를 나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넓은 실내는 회식이나 자모회 등 각종 모임에 좋다. ‘고려정’ 실내로 들어서면 민속화 벽지로 방마다 테마를 정해 꾸며져 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고려시대 조상들의 생활 속으로 돌아가 고려인들과 하나가 된 기분이다. 강주영 대표는 “고려시대는 우리나라가 해외무역이 활발했던 시기입니다. 아라비아 상인들이 많이 드나들었죠. 고려시대처럼 우리나라의 경제가 활발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려정’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라고 한다. ###열전도율 높은 동판에 굽는 ‘고려정’ 일등급 한우 한우전문점인 ‘고려정’은 일등급 한우만을 사용한다. 알맞은 숙성기간을 거친 한우는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맛이 좋아 어른, 아이 모두 즐기기에 좋다. ‘고려정’은 국내산 참숯만을 사용한다. 불판은 동판만을 사용한다. 동판만을 고집하는 이유는 동판의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센 불에 살짝 익혀 먹어야 하는 한우 맛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서이다. 한우는 동판 위에 올려 지글지글 익어가면서 육즙이 서서히 베어 나와 반지르르해진다. 이때 한번 뒤집어 살짝 익힌 후 입에 넣으면 입 안 가득 베어 나오는 육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고려정’의 스페셜 메뉴는 등심, 꽃등심, 갈비살, 제비추리 등 고기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좋다. 한우로 식사를 마치면 생맥주를 마실 수 있어 가슴 속까지 시원해진다. 육회는 예천의 곳곳을 다니며 익혀온 손맛으로 만들었다. 각종 천연조미료로 육회의 맛을 살리면서도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살아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면서도 고소한 육회는 양 또한 많아 넉넉히 즐길 수 있다. ‘고려정’을 찾아가면 꼭 한번 즐겨볼만한 메뉴다. ###영양 만점 점심특선, 마늘영양밥과 현미·율무영양밥 강 대표는 “식사를 하러 오신 손님 중 당뇨로 인해 음식을 가리며 마음껏 식사를 못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 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면서도 건강에 좋은 영양밥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먹어본 사람은 모두 영양밥을 찾습니다. 지금은 가장 인기 있는 메뉴가 됐습니다”라고 한다. 마늘영양밥은 마늘의 독특한 향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을까? 그러나 뚜껑을 열었을 때 살짝 풍기는 마늘향은 오히려 입맛을 돋워준다. 현미·율무영양밥은 콩, 팝, 해바라기씨, 흑미, 은행, 호박씨 등에 현미와 율무를 더해 지은 밥이다. 특히 국내산 쌀로 지어 밥맛이 좋다. 주문과 함께 돌솥에 바로 지은 영양밥은 ‘고려정’의 인기 메뉴다. 영양밥이 인기 있는 이유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밑반찬이다. 국내산 배추로 직접 담근 김치와 천연 조미료로 만든 밑반찬들 때문이다. 가지 수도 많을 뿐만 아니라 맛깔스러운 밑반찬이 자꾸 손이 간다. 된장찌개 역시 국내산 된장으로 바글바글 끓여내 보는 것만으로도 침이 고인다. 강 대표는 “음식을 만들면서 가장 먼저 건강을 생각합니다. 우리 몸에는 우리지역에서 나오는 쌀이나 배추 등 야채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 지역에서 나는 재료들을 사용하고 인스턴트 조미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힘들기는 하지만 맛있게 먹는 손님들의 얼굴을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한다. 건강을 생각하는 강 대표는 손소독기를 설치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향기로우면서도 독특하게 꾸며진 화장실을 보면 세심한 강 대표의 마음이 느껴진다. 문의 : 765-7333 신효재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4
- 청소년 고용과 벌금 청소년보호법에 의하면 청소년에 대한 출입 및 고용 금지 업소가 있고, 또한 청소년의 출입 금지 업소가 있다. 청소년의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이나 수퍼마켓에서도 술, 담배, 본드 등 유해 화확 물질을 판매해서도 안 된다. 업소가 이를 위반하는 경우 영업 정지, 영업 취소, 영업장 폐쇄 등의 행정 처분을 받게 된다. 청소년보호법의 ‘청소년’이라 함은 만 19세 미만인 자를 말한다. 다만, 만 19세에 도달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자를 제외한다. 전에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벌금을 받은 사건의 변호를 맡은 사건이 있었다. 어떤 꼬치집 주인 아주머니가 억울하다고 하면서 약식 명령에 대하여 정식 재판을 청구한 사건이었다. 아르바이트를 시킨 여학생이 단속 당시 신분증에 의한 나이가 만 19세 미만인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청소년 고용 금지 위반으로 벌금이 부과된 사건이었다. 주인 아주머니는 그 여학생의 친구가 원래 꼬치집에서 시간제로 일을 하고 있었을 뿐이고 그 학생은 친구로서 놀러왔을 뿐이므로 자신은 그 여학생을 고용한 적도 없고 알바 비용을 준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증인으로 나온 여학생은 사장님이 자신에게 알바 비용을 2만원 주었고 자신은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라고 증언했다. 주인 아주머니의 주장이 거짓말로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증인 신문 과정에서 학생의 생일이 실제 신분증의 생일보다 빠른 것이 나타났다. 학생에게 생일이 다른 이유를 물었더니 아버지가 출생 신고를 늦게 했다는 것이었다. 같이 참석했던 여학생의 어머니도 그렇다고 했다. 그래서 출생한 병원에 확인해서 출생증명서를 발급받아 법원에 제출했다. 청소년보호법상의 ‘청소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 호적 등 공부상의 나이와 실제의 나이가 다를 경우 연령은 호적 등 공부상의 나이가 아니라 실제의 나이를 기준으로 하여야 한다. 위 사건의 경우 실제 출생일이 출생증명서, 부모의 확인서 등에 의하여 공부상 출생일과 다름이 입증된 경우이므로 실제 고용한 당일에는 실제 출생일을 기준으로 ‘만 19세에 도달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자’에 해당하였기 때문에 청소년보호법 위반의 점에 대하여 무죄가 선고되었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4
- 횡성군 태양열 주택 보급 박차 횡성군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기후변화대응시책의 추진을 위하여 태양열 주택 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횡성군 태양열 주택연료화 사업은 정부의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으며, 국·도비 등 총사업비 9억2천만 원을 투자하여 일반주택 33가구를 확정해 11월말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횡성군은 사업 참여 공모 및 심사, 평가를 거쳐 9월 15일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2개 업체를 선정한 후 주민들이 직접 시공업체를 선택하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9월 18일 횡성군 농업인회관 및 강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태양열 주택 보급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시공업체 선정 및 그린홈 보급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태양열 주택연료화 사업은 태양열 급탕과 난방 시설 설치로 연료비와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그린에너지로 평가 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4
- 인터넷 중독, 당신 곁에 우리가 있어요 강원도는 인터넷 이용이 생활화하면서 인터넷 중독, 사이버범죄 등 정보화 역기능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날로 급증한다고 보고 지난 6월 9일 ‘강원도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를 개소하여 인터넷중독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상담센터는 청소년, 학부모, 일반 성인 등 강원도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검사, 전화·면접·온라인을 통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예방교육을 위한 개인상담실과 집단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전문 상담사 1명이 상주하여 운영하고 있다.지금까지 상담활동을 살펴보면 개인 방문상담이 50%로 가장 많았고, 전화상담 30%, 집단상담 10%, 기타 (사이버 상담 등) 10%로 나타났다. 상담센터에 따르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인터넷 중독 사례로는 경기 침체로 인한 실직자가 증가하면서 집안에서 사행성 오락 및 음란사이트 등에 지나치게 빠지는 경우가 첫 번째로 많다고 한다. 두 번째로 초·중·고등학생들이 PC방이나 가정에서 인터넷 게임에만 몰두하여 부모와의 갈등 발생 및 학업성적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 세번째로 주부 직장인 학생 등이 채팅에 지나치게 빠지면서 중독증상을 보이는 경우 등이다. 최근 도교육청에서 도내 4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위험군 2.3%, 잠재위험군 4.4%를 포함해 위험군에 속한 학생이 6.7%로 나타났으며 성인들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인터넷 사용에 대한 위험이 점점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상담센터에서는 9월부터 시범적으로 도내 초등학교 5개교에 상담사를 파견하여 8~12명의 또래친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근식 도 기획관리실장은 “올해 도민을 대상으로 인터넷중독 상담 890건, 예방교육 66개교 1만1830명, 정보통신윤리교육 101개교 2만5000명을 실시할 계획으로 현재 계획 대비 60% 정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담 문의 : 1599-0075, (033)249-3075 / 팩스 : (033)249-3076E-mail : imhappy@gwd.me 카페 : 강원도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4
- 강원에듀월드, 신종플루 대비 학교장 사이버 연수 강원교육정보원(원장 조후묵)은 강원도내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신종 플루로 인한 휴업 학교에 대한 학습 결손 보충을 위해 사이버 가정 학습 ‘강원에듀월드’의 활용 방안에 관한 연수를 지난 23일 가졌다. 도내 초·중등 교감 646명이 참여하여 사이버 가정 학습 활용 방법 및 운영 사례 발표, 신종플루 확산 방지 관련 교육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4
- 유치원·고등학교 특수 교육 대상자 의무 교육 강원도교육청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 교육법’에 따라 유치원 및 고등학교 과정 특수 교육 대상자의 의무 교육 실시에 따른 방안을 수립하여 장애인의 생애 주기별 교육 지원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원도교육청은 의무 취학 대상자 전원이 취학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장애 또는 장애 가능성 발견 즉시 특수 교육을 지원하는 전달 체계를 마련하여, 거주지와 가까운 교육 기관 혹은 순회 교육 제공 등으로 특수 교육 기관 뿐 아니라 통합된 일반 교육 환경에서도 특수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여건 개선 및 교육 전달 체계 다양화를 모색하여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치원과 고등학교 과정의 장애아 학생에 대한 의무 교육 실시에 따라 국가는 장애 또는 장애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이에 대한 적절한 조취를 취하도록 하는 책무성이 강조되고, 보호자는 장애아 학생이 반드시 의무 교육을 받도록 하는 의무를 지니게 된다. 유치원 과정의 경우 의무 교육을 통해 장애의 중증화를 조기에 예방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특수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등학교 과정은 교육 수혜 기간을 연장하고 질 높은 직업 교육 등의 제공으로 장애아들의 사회 진출 및 적응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4
- 원주시-시민단체-학교, 살아있는 환경 교육 위해 뭉치다 쓰레기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원주시와 지역의 시민단체 그리고 일선의 학교들이 함께 한뜻으로 뭉쳤다. 원주환경운동연합은 쓰레기 없는 학교를 만들자는 기치로 원주시 생활환경과와 협의하여 일선 학교들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스쿨(Zero Waste School)’ 사업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원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학교들 중 2~3개 교를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학교의 쓰레기 발생에 대한 실태 파악을 위한 조사 활동, 쓰레기 매립장 체험 활동, 쓰레기 문제에 대한 환경 교육, 쓰레기 감량 학생 실천단 활동 등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원주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시행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 교육과 쓰레기 문제에 대한 교육을 전문 환경단체에 의해 진행하여 학생들이 환경 문제, 특히 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보다 높이고 추후 가정과 사회에서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 입장에서는 당장 학교의 쓰레기 발생량을 줄임으로써 학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는 그 동안 꾸준히 지역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쓰레기 재활용 홍보 교육을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업의 주관을 (사)21세기정책연구소와 원주환경운동연합이 진행하고 있다. ## 쓰레기 재활용 및 자원 순환 위한 시민 체험 활동 ·기간 : 9월 12일~11월 30일 ·대상 : 원주시민 누구나 ·모집 인원 : 매회 20~40명 ·참가 비용 : 없음 ·세부 프로그램 (3시간) : 쓰레기매립장 방문 (버스 이동, 1시간 30분), 원주시 재활용 선별장 방문 (30분), 자가진단 ‘나의 쓰레기 재활용 점수는 몇 점?’ (30분), 재활용의 중요성과 시민 실천 방법 강의 (30분) ·참가 방법 : 단체 (희망 날짜 및 시간 접수 후, 교육 진행), 개인 (희망 날짜 및 시간 접수 후, 20명 이상 모집 교육 진행) ·기타 : 참가자 전원 기념품 제공, 원주에서 쓰레기매립장까지 버스 이동, 청소년 참가시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접수처 : 732-1102 (원주환경운동연합)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4
- 영재 선발도 바뀌고 있다 올림피아드 폐지, 입학사정관 제도, 과학고 경시대회 및 영재교육원 수료자 특별 전형 폐지, 과학 캠프를 통한 창의력 측정하는 캠프 전형 도입, 과학중점고등학교 등 교육 제도와 입시전형에 대한 많은 변화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했다. 이 변화의 모든 목표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입시 개선안이라는 큰 틀 안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제 2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안이 발표되면서 발전기를 맞아 더욱 확대되고 있고 2008년부터 더욱 확대되어 현재는 0.5% 학생들에게만 주어지고 있는 혜택이 2012년이 되면 1%로 확대될 영재 교육 선발에서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지금까지 교육청 영재 선발 전형은 ‘학교장 추천→영재성 검사→학문 적성 검사(수학, 과학 학업 성취도 측정)→면접’ 이라는 과정을 통해 선발하는 방식이었다. 즉, 선발 방식이 지필 시험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 영재 코디네이터 제도, 한국 실정 맞게 추진되어야 그러나 이제는 영재성을 장기간 관찰하여 선발하는 방식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영재 코디네이터라는 영재 교육 전문 교사가 있다. 영재 코디네이터는 초등학교에 상주하면서 창의력과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장기간 관찰하고 선발하는 역할을 한다. 교과부에서는 영재 코디네이터 3000여 명을 일정 기간 교육시켜 내년에는 초등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라 하였다. 이렇게 교과부에서 영재 교육 대상자 선발 방식을 지필고사 유형에서 장기 관찰 유형으로 바꾸려는 것 또한 사교육비 절감 대책으로 나온 것 같다. 그러나 좀 더 들여 다 보면 현재 미국에서 영재 코디네이터 제도를 통해 국가 단위의 영재 교육 대상자를 선발하는데 이 제도를 벤치마킹 한 것으로 보인다. 요즘 교과부에서 내놓은 여러 변화를 보면 입학사정관 제도나 영재 코디네이터 제도가 모두 미국 제도를 벤치마킹한 것 같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미국 것 이라고 다 좋은 제도라고 생각되어 도입되는 것은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교육 현장과 미국의 교육 현장은 분명 다르기 때문이다. 와이즈만영재교육원 원주센터 유동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4
- 추석 선물은 내고장 강원도 생산품으로 인터넷 쇼핑몰 '강원마트'와 원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전시판매장, 강원도 정보화마을에서 운영하는 ‘인빌쇼핑(http://gwd.invil.org)’을 통해 직접 농민이 생산한 다양한 강원도산 농수산물을 만날 수 있다. 추석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섰다. 아무리 경제가 어려워도 가족과 함께 하는 날에는 이야기꽃과 함께 마음을 담은 인정이 넘쳐나게 마련이다. 소중한 마음을 담고 싶다면 깨끗하고 정 많은 우리네 강원도에서 생산한 물품이 어떨까? 각종 외국산이 원산지 표시를 마구 어기며 달려들어도 제대로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을 통해서라면 100% 강원도산임을 확실하게 믿을 수 있다. 강원도와 도내 시·군이 함께 ‘추석 선물, 강원도 생산품으로 하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9월 18일부터 시작해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도·시·군청에서 도내 기업을 엄선해 추진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또한 생산농가에서 직접 소비자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고 신선함에서도 앞선다. 강원도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강원마트’‘인터넷 쇼핑몰 강원마트(gwmart.co.kr)’는 생산자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직거래 쇼핑몰이다. 김영기 대리는 “강원마트는 ‘전자상거래활성화지원사업법’에 따라 국·도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생산 농가를 대신해 강원도에서 쇼핑몰을 대행해주고 있어 생산농가들이 쇼핑몰 이용 관련 수수료를 전혀 낼 필요가 없다보니 상품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면서“물품이 입점하기 전에 실사는 물론 추후 제품에 하자가 발생할 경우 영구 제명하는 등 관리감독이 철저하다”고 덧붙였다.강원마트는 9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맞이 강원도산 농·수·축산물 할인 판매와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기밥솥 전자렌지 주서기 스팀청소기 한우 장뇌삼 더덕 금돈세트 등의 각종 경품을 수여한다. 강원도산 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인 ‘원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전시판매장(우산동)’에서도 강원도산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추석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 강원 지역 특산품을 10~20% 할인 판매하고 있다.그 외에도 고속도로 휴게소 등 시·군별 특산물 판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해당 시·군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지원 관련정보 및 뉴스 등을 제공하는 강원기업도우미(igcs.co.kr) 홈페이지에서는 도내 모든 기업의 생산제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구입 문의 : 749-3317 강원마트(gwmart.co.kr) 749-3320 (원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전시판매장)‘강원도 정보화마을’에서 만나는 추석 선물‘강원도 정보화마을’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인 ‘인빌쇼핑(http://gwd.invil.org)’을 통해서도 우리 고향의 순수한 농·수·축산물, 전통가공식품, 지역 특산품 등을 만날 수 있다.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온라인 특판 행사를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덤앤덤 이벤트(10+1,7+1,5+1), 최대 30% 할인 이벤트,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우수한 강원도산 농·수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덤앤덤이벤트 행사 품목은 영월 동강愛사과(10+1), 고성 화진포 마을 자연돌미역(10+1), 춘천 솔바우마을 더덕(7+1), 인제 백담 마을 황태세트(5+1)등 8개 상품이다. 할인이벤트 행사 품목으로는 한국 표준협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대관령 한우세트, 강릉 사천한과세트, 화천 파로호생태마을 산야초 등 64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행사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온라인으로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4명에는 한우세트,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15명에게는 햇과일 세트,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100명에게는 햅쌉 4kg을 지급한다.구입 문의 : 249-3831 인빌쇼핑(http://gwd.invil.org)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4
- 삼성프라자 개운점, 애니콜서비스 개시 국민생활체육센터 앞에 있는 삼성리빙프라자 개운점(점장 김연준)이 지난 21부터 애니콜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리빙프라자 개운점은 단구동 명륜동 지역의 인구 증가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 해소와 서비스의 속도와 질을 높이기 위해 애니콜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애니콜수리 및 점검, 살균소독, 간단점검테스트, 업그레이드, 사용 설명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