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도 명품 된장·고추장·간장’ 선정 10월 28일 평창군 용평면 백옥포리 소재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에서 열린 ‘강원전통장류 품평회’에서 ‘강원도 명품 된장·고추장·간장’이 선발되었다. 된장 부문 금상은 평창군 광천마을(대표 임종길), 은상은 양양군 오색전통장(대표 박소연·최종대), 동상은 홍천군 춘희식품(대표 장춘희)이 수상했다. 고추장 부문에서는 금상에 원주시 치악산 싸리골(대표 한명숙), 은상에 영월농협(조합장 유인목), 동상에 정선군 동트는 농가(대표 최동완)가 수상했다. 간장 부문에서는 금상에 고성군 건봉다시마장식품(대표 엄명호), 은상에 평창군 우리콩장사랑(대표 조정식), 동상에 홍천의 배계화의 장이야기(대표 배계화)가 수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다용도 3단 야채장’ 만들기 초보자도, 미적 감각이 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뚝딱 뚝딱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는 가구가 있습니다. 반제품 DIY로 세상에 오직 하나 뿐인 나만의 가구를 만들어 보세요. 반제품 DIY는 경제적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좋은 원목의 반제품을 선택한다면 오랜 시간을 두고 그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반제품을 선택할 때는 나무의 특징을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아이들 장난감, 의류, 책 등을 수납하기 좋고, 주방에서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3단 야채장을 만들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1.반제품 매뉴얼 가이드를 확인하고 작업 준비에 들어갑니다.2. 매뉴얼을 참조해 조립합니다. 전동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됩니다.3. 피스를 이용하여 조립합니다. 피스 조립 시 나무에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고 직각으로 천천히 조립합니다.4.조립이 완성되면 샌딩 작업을 합니다(사포 220 정도로 면 정리). 면과 모서리를 모두 깨끗하게 정리합니다.5. 페인트 작업에 들어갑니다. 초보자도 쉽게 작업 할 수 있는 폼 브러쉬를 사용하여 깔끔하게 마무리 합니다.6. 미리 디자인한 색상으로 문 페인팅 후 사포로 내츄럴 워시 샌딩 후 경첩을 이용하여 문을 마무리합니다. 샌딩의 포인트는 외각을 부각하는 것입니다. 면보다는 각을 더 샌딩하고 빈티지를 연출합니다.사용 제품: 3단 야채장 반제품(550*360*985 ) : 5만 9800원올드빌리지버터밀크 페인트(170ml) : 9000원폼브러쉬 : 600원사포 220방 : 700원 글·사진 : 김선숙 샐러드숲 대표문의 : 744-28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원주의료고 신입생 원서접수 3.74:1로 마감 의료 기기 분야 마이스터고인 원주의료고등학교(교장 김진욱)는 2010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대한 원서 접수 결과 전체 모집 정원 160명에 총 599명이 지원하여 3.74: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지원자 중 지역별로 원주시에서 473명이 지원했으며, 기타 지역에서 일반 전형으로 126명이 지원했다. 학과별로는 의료전자과가 60명 정원에 281명이 지원하는 등 4.68: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명함에 ‘원주’를 넣자 본의원은 오늘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우리 원주의 홍보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생태적, 경관적 보전 가치가 높은 경관 지역을 선정·홍보하여 원주시의 경관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2008년 6월 2일 지정된 원주8경과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개인 홍보용 명함을 제작하여 시장님을 비롯한 전 공무원이 원주의 홍보대사가 되어 주실 것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원주8경으로 지정된 경관을 살펴보면, 제1경으로 지정된 구룡사는 전통사찰 제4호로서 신라 문무왕 6년인 66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국립공원인 치악산 안에 위치한 원주의 대표적인 사찰입니다. 제2경인 강원감영은 사적 제439호로서 당시의 건물인 선화당, 포정루와 청운당이 원 위치에 남아 있고, 강원감영 이전의 원주목 관아의 건물지 등의 하층이 잘 보존되어 있어 우리나라 관아 건물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유적입니다. 제6경인 영원산성은 사적 제447호로서 신라 문무왕 혹은 신문왕 때에 쌓았다고 전해오며, 특히 고려 충렬왕 17년 원나라의 합단적이 침입하였을 때 원충갑이 원주의 백성들과 함께 적군을 물리친 유서 깊은 격전지였고, 임진왜란 때는 원주목사 김제갑이 왜적을 맞아 치열하게 싸우던 격전장입니다. 제7경인 용소막성당은 강원도 지정문화재 제106호서 성당 건물 전면 중앙에 돌출한 종탑을 둔 장방형 평면의 벽돌조로, 고딕 양식을 변형시킨 소규모 벽돌조 성당의 전형적인 형태입니다. 이 밖에도 상원사와 치악산 비로봉, 간현 관광지, 미륵산 등이 원주8경으로 지정되어 원주 홍보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원주의 대표적인 농산물을 홍보하는데 많은 예산과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원주쌀 토토미, 많은 일조량으로 인한 높은 당도를 담고 있는 치악산 배, 복숭아와 조엄 밤고구마, 명품브랜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치악산한우 등 우리 원주에서는 우수한 농·특산물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본의원은 이처럼 우수한 원주의 경관과 농·특산물을 홍보하고자 함에 있어 개인 명함을 활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시청과 산하 기관 전 직원은 물론 우리 시의원님들과 읍면동의 리·통·반장, 각 사회단체나 지도자 등이 사용하는 명함을 활용한다면 몇 억 원짜리 홍보 간판보다도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명함을 한번쯤 건네받은 사람이라면 원주에 가면 치악산과 전통 깊은 사찰인 구룡사와 상원사가 있구나, 원주의 대표적인 농산물은 치악산복숭아와 치악산 한우라는 것쯤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록 개인을 알리는 작은 명함이라 할지라도 조금만 발상을 전환하여 사용한다면 우리 시를 알리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어린이용 불법 공산품 집중 단속 횡성군은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어린이용 불법 공산품 유통 실태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횡성군은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 완구점, 할인마트 등 어린이용 공산품을 주로 취급하는 업체에 대해 주요 품목인 비비탄총, 어린이용 악세사리, 완구, 학용품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내용은 안전인증대상 및 자율안전확인 대상 공산품 중 시중에 판매 중인 어린이용 제품의 안전인증 및 자율안전확인여부(인증마크 부착 확인) 등이며 단속에 적발된 제조, 수입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원팔연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최근 들어 어린이용 불량 제품이 소규모 쇼핑몰, 보따리상 등을 통해 불법 유통되면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철저한 지도와 단속으로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늦가을 달구는 횡성 스포츠 열기 횡성군에서 크고 작은 생활 체육 행사가 잇따라 개최돼 11월을 스포츠 열기로 달군다.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38회 강원도 교육감기 초·중·고 정구대회를 시작으로 제10회 횡성군수배 배드민턴대회가 8일, 미래청정법인 횡성배 테니스대회가 7 ~ 8일 양일에 걸쳐 연달아 막을 올린다. 강원도교육감기 정구대회는 섬강테니스장에서 초·중·고 학생 300여명 및 임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횡성군 배드민턴대회는 총 3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고 미래청정법인 테니스대회는 섬강테니스장 일원에서 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서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펼친다. 또한 제1회 횡성한우배 사회인 야구대회가 7일부터 총 16개 팀이 참가하여 3주간 주말 리그제로 횡성군 송호대학교와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열리며, 제1회 민·군 생활체육 어울림마당 결선 씨름대회도 생활체육동호인 및 군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부터 횡성군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14일부터 15일까지 제11회 횡성군수배 볼링대회, 2009 국민생활체육 전국탁구클럽리그 대회가 열리고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제33회 강원도 교육감기 테니스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횡성군은 지난해에도 43개의 전국 단위, 도 단위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여 300억 이상의 지역 경기 부양 효과를 거양하였으며 올해에도 30개 이상의 각종 스포츠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지난해 이룩한 300억 원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두 형제의 화려한 손맛으로 해운대가 살아난다~ 쓰나미가 해운대를 강타한 영화 이야기로 떠들썩했던 지난 여름. 원주에는 활어회 전문점 ‘해운대 일식’이 단계택지에 문을 열었다. 맛의 쓰나미로 원주를 강타하겠다며 야심찬 각오를 다진 ‘해운대’를 찾아가 봤다. ##요리의 자존심, 코스 요리로 승부 원영록 대표는 “요리는 정직해야 합니다. 술수가 없습니다. 고객이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처음 맛이나 마지막 맛이 한결 같아야 합니다. 특히 코스요리는 순서에 따라 그 맛을 살려줘야 하기 때문에 빠른 손놀림이 필요합니다”라고 한다. 해운대 일식은 주문과 함께 요리가 시작된다. 아무리 바빠도 미리 해놓는 법이 없다. 바로 잡아야 신선함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해운대 일식의 인기 메뉴는 코스요리다. A코스요리는 본회 전에 다양한 밑반찬으로 입맛을 돋워준다. 특히 호박죽과 마즙으로 속을 달래 준 후 1코스로 참돔, 농어, 감성돔, 돌돔 중 3 종류를 직접 선택해 자신의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회가 얇아 그릇이 비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회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도톰하게 썰어 씹히는 맛을 살려주는 것이 좋다. 해운대 일식은 회의 종류에 따라 그 맛을 살리기 위해 써는 두께가 다르다. 2코스는 참치머리, 장어구이, 낙지, 도미머리 조림으로 평소 먹어 보기 힘들었던 생선 종류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도미는 겉껍질을 불에 살짝 그슬려 훈연의 향을 느낄 수 있다. 훈연을 하면 생선에 있는 자체 기름이 살짝 우러나오면서 맛을 한결 부드럽게 하며 레몬 사이사이에 끼워 향을 더했다. 3코스는 킹크랩, 바다가재, 대게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바다가재는 특히 비즈니스 접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메뉴로 인기다. 마지막으로 식사는 구이세트, 알 밥과 소바 중 선택해 식사를 마무리 한다. 점심 특선으로는 해물뚝배기와 해운대 정식이 인기 메뉴다. 해운대 정식은 일식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메뉴다. 해물뚝배기는 새우, 쭈꾸미, 홍합, 재첩, 우동 등이 어우러져 구수하고 시원한 맛 때문에 일부러 찾는 고객도 많다. ##국내산 산지 직송으로 신선한 요리 만들어 원영득 대표는 “가족이 함께 일을 하기 때문에 모든 요리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만듭니다. 회는 신선한 맛으로 먹는 것이기 때문에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새로 들여오고 싱싱한 것만을 사용합니다. 옥돔은 비행기로 제주도에서 산지직송으로 받고 바다가재 등은 서해안에서 직송으로 받습니다”라고 한다. 특히 생선이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한다. 스트레스가 쌓인 것을 사람이 먹으면 좋지 않기 때문에 해운대 일식의 주방장들은 생선의 신선도와 스트레스 관리를 철저히 한다. 이외 고춧가루 등 국내산을 사용해 요리한다. 소스는 해운대 일식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회 맛 그대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20여 년 외길 걸어온 주방장의 손맛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만족하며 일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20여년을 오직 한길만 걸어온 사람이 있다. 바로 해운대 일식 원영득 대표다. 원영득 대표는 “20여 년 동안 눈 한번 다른 곳에 돌리지 않고 일식 요리만을 해왔습니다. 일식요리에 내 자존심을 걸었기 때문입니다”라고 한다. 원영득 대표의 형 원영록 대표는 “해운대 일식은 동생과 함께 어려서부터 계획했던 일입니다. 둘의 꿈을 이루게 돼 기쁩니다. 제대로 된 일식 전문점의 맛을 보여 드리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힌다. 해운대 일식은 아기자기한 14개의 룸이 있어 가족모임, 자모회 등 연말연시 각종 단체모임을 갖기에 좋다. 뿐만 아니라 경력 많은 형제의 손맛이 모임을 더욱 즐겁게 한다. 문의 : 746-0456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남들이 왜 중요할까? 한 개체로서 힘이 없어 스스로를 지키기 어렵다면 남들과 뭉치는 것은 매우 좋은 전략이다. 생명체의 이런 전략은 자연계에서 보편적이라서 잡풀들이나 송사리, 멸치, 날벌레들은 모두 집단을 이룸으로써 생존 가능성을 높인다. 사람들도 마찬가지 아닐까? 작은 공통점들, 즉 각종 연고를 기회로 사람들이 모임을 조직하는 것이 바로 그렇다. 혈연, 지연, 학연, 종교, 취미, 각종 사업 등의 알음알음으로 집단을 결성한다. 집단을 이루어야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 전제는 자신이 집단에 의해 전적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어떤 사람은 이런 모임에 매우 충실하다. 모임에는 으레 술이 따르므로 알코올 자체의 효과에다 집단에 대한 소속감으로 너무나 든든하여 사람들은 더욱 이에 의지하고 힘을 느낀다. 스스로 약하다고 느끼는 사람일수록 더 의지가 되고 위로가 될 것이다. 도리를 잘 지켜 남들과 잘 지내야 한다는 사회적 의식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친다. 화합, 단결과 같은 모토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구호가 이런 생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우리 풍토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이 대부분 이런 성향이 많다. 그러다 보니 이내 상호 공동 의존의 관계로 빠진다. 그 바탕에 각 개인들의 의존성이 있다. 문제는 늘 뭉쳐 사는 동안 자기가 없다는 것이다. 집단은 언제나 한 개인의 비중을 무시하며 비인간화하기 때문이다. 집단 안에서 자기라는 개인을 억압하고 배제하는데 알코올은 매우 효과적이다. 즉, 음주는 단결과 자기 희생을 유도하는데 특효이다. 집단을 지배하고 조종하는 이들이 술을 잘 사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집단 논리에 따라 사는 것이 힘들 수도 있으나 그래야만 생존한다고 믿으므로 힘겹게 참고 견딘다. 이를 달래는 데 알코올이 최고다. 늘 남들을 의식하여 배려하고 잘 어울려야 하는 동안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과의 고요한 대화는 없어진다. 가족들과의 교류도 사라진다. 남들에게 충실할수록 자신에게 더 소홀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그러면서도 혼자 헤쳐 살아가기를 두려워하고, 인생의 정말 중요한 것들은 놓치고 산다. 스스로를 너무 약하다고 여기고, 남들에게 의지하여야 살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면 남들이 한없이 중요하다. 역설적인 것은 그로 인해 자주 과음하여 소중한 것들을 많이 잃는다는 것이다. 그 중 가장 귀한 자신조차 잃어버린 후에도 여전히 남들이 더 중요할까? 신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무료 치아 홈 메우기’ 사업 11월 말 종료 원주시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무료 치아 홈 메우기'' 사업이 오는 11월 30일로 완료되고, 12월부터는 건강보험급여화 되어 민간기관에서 자부담으로 시술받아야 한다. 이번 사업은 원주시 관내에 소재하는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되었다. 치아 홈 메우기는 치아의 씹는 면에 있는 작은 홈을 메워주는 충치 예방 처치로,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하기 위한 시술이다. 충치가 발생하지 않은 영구치 어금니에 대하여 시술하고 있다. 11월 말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비롯해 호저 지정 귀래 신림 등 해당 보건지소 치과실에서도 시술받을 수 있다. 현재 대상 학생 7000여 명 중 절반 가량이 시술을 받았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치아 홈 메우기는 충치를 예방하여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하는데 매우 효과가 크므로 평소에 올바른 잇솔질을 병행한다면 90% 이상의 충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아직 시술 받지 못한 학생들은 11월 30일전에 무료로 시술받을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문의 : 737-40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2009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고 및 이의신청 접수 원주시는 200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고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로부터 이의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금번 결정된 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나 지적과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이의신청은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원주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오는 12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