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 인구 31만 명 돌파 원주시가 지난 2007년 10월 10일 강원도 최초로 인구 30만 시대를 연 후 2년 만에 드디어 인구 31만명을 돌파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13일 현재 결혼 이민자 등 외국인 2459명을 포함하여 원주시 인구가 31만 3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주시는 그동안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유동 인구 감소 등의 요인에도 불구하고 중부권 성장 거점도시와 자족도시로서 꾸준한 발전을 이어왔다. 원주시는 “지난 2007년 10월 10일 인구 30만 명을 돌파함으로써 이미 중부내륙권의 성장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고 강원도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살기 좋은 고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장과 문화와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중부 내륙 거점 도시의 기본인 인구 50만 시대를 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인구 31만 시대를 연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8
- 신종플루 주말에도 진료 신종플루가 12월 초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차라 감염 차단에 비상이 걸렸다. 강원도와 원주시, 횡성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종플루 감염 차단의 고비로 여겨지는 12월 초까지 병의원·약국의 주말 진료와 투약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보건소 및 보건지소는 물론, 병원협회·의사협회·약사협회와 협의하여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4주간 병의원·약국의 주말 진료와 영업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줄 것을 부탁했다. 원주시 보건소는 보건소 및 9개 보건지소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주말 진료를 확대 실시한다. 이 기간에는 토·일요일에도 의사 1명, 직원 1명 등 2명이 정상 근무한다. #신종플루 관련 보건지소 주말 근무 상황 11. 21(토) 지정, 귀래, 판부면 보건지소 11. 22(일) 부론, 신림, 소초면 보건지소 11. 28(토) 문막, 흥업, 호저면 보건지소 11. 29(일) 지정, 귀래, 판부면 보건지소 12. 05(토) 부론, 신림, 소초면 보건지소 12. 06(일) 문막, 흥업, 호저면 보건지소 또한 춘천 철새 도래지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2)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AI 발생 관련 농장관계자 백신 접종이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 결정되어 원주시보건소에서는 닭, 오리, 돼지 농가를 대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대상자를 식별할 수 있는 공문, 신분증 소지자에 한하여 접종한다(농림부 발송). 11월 27일까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시행하며 대상은 닭, 오리, 돼지 농가에서 직접 접촉하는 종사자 및 농장주, 농가 내 거주자(외국인 근로자 포함) 등 323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8
- 한라대-한국생산성본부 산학 협력 협약 체결식 한라대학교(총장 이정무)는 인재 개발 및 산업 인력 개발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사업과 컨설팅 사업의 상호 협력을 추진코자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최동규)와 지난 5일 산학 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 훈련 사업과 산업 현장에 대한 컨설팅,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 교육 및 국책 사업과 관련된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과 관련된 업무를 협의했다. 이날 한국생산성본부 최동규 회장은 한라대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간 존중의 새로운 생산성 향상 운동’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홍천에 수도권 13개 기업 이전 홍천의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수도권 기업의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CCTV 관련 기기제조업체 9개 기업과 전기∙전자∙기계부품 제조 1개 기업, 산업용 기계설비 제조 1개 기업 등 11개 기업이 오는 11월 말에 완공되는 홍천 화전농공단지에 이전하기로 했다. 의약 및 약학제조 1개 기업과 떡과 면류를 생산하는 1개 기업도 홍천군 관내 개별 입지로 이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11일 오후 도청 신관회의실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 노승철 홍천군수 및 김배훈 (주)영국전자 대표 등 13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 기업이전 투자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13개 기업의 221억 원의 투자를 계기로 276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강원도와 홍천군은 이전 기업의 조속한 투자 진행을 위해 공장 건립 인∙허가 기간 단축과 이전 보조금 지원 및 관련법상의 세제 혜택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조기에 공장이 가동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홍천 화전농공단지’는 2007년 8월 착공하여 11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스크립스 코리아 항체 연구소 개소 ‘(재)스크립스 코리아 항체 연구소(소장 송병두 박사)’가 11월 5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재)스크립스 코리아 항체 연구소 이사장인 김진선 강원도지사를 비롯하여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 회장인 리처드 러너 박사, 이광준 춘천시장, 권영중 강원대 총장, 레이몬드 드웍 옥스퍼드대 교수(Raymond Dwek 박사), 2002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시드니 브레너 박사 등 연구소 이사진과 교육과학기술부, 지방의회, 관련 대학교, 연구기관, 제약기업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10년 안에 항체의약품 5개 개발 목표 (재)스크립스 코리아 항체 연구소는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교와 의약∙바이오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미국의 ‘스크립스 연구소’가 협력하여 설립한 비영리 독립 연구기관이다. 10년 안에 ‘항체신약 분야의 세계 일류 연구기관’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항체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확보를 통해 독점적 권리 및 위상을 확보하고, 기초연구와 임상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훈련 과정을 확립하여 항체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의약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10년 안에 5개 이상의 항체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는 스크립스 코리아 항체 연구소가 항체신약 분야의 선도적 기술 혁신의 메카로 자리 잡는다면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및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항체치료제 제조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며, 항체치료제 신약 연구거점 구축을 통해 국내외 연구소 및 제약기업의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약 20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함께 항체신약 개발을 통한 막대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앞으로 10년 동안 약 300억 원의 R&D 예산을 투자하고, 강원대학교에서는 연구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스크립스 연구소를 유치하면서 지난 6월 ‘2009 교육과학부 해외 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5억 5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이후 5년간 매년 10억 원 이내의 국비 R&D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강원도는 바이오∙항체 신약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 산업이자, 대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블루오션임을 내세워‘국가 R&D 정책 과제’에 반영되도록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첨복단지 유치 실패’ 누가 책임지나 민주당 원창묵 원주지역위원장이 지난 11월 4일 첨복단지 유치 실패 관련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첨복단지 유치 실패와 관련하여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음을 질타하고 나섰다. 또한 “첨단복합단지 탈락에 따른 후속조치를 생색내기가 아닌 원주시 영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방안으로 재요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9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원주를 방문해 오는 2012년까지 3년에 걸쳐 250억 원만 추가 지원하겠다는 것은 원주시민을 바보 취급하는 처사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 없이 시민의 분노가 서린 현수막을 떼어내고 수용하는 이계진 국회의원과 김기열 시장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원 위원장은 이어서 “김진선 도지사와 강원도도 공동 책임을 져야 하며 정부 뿐 아니라 강원도에서도 별도의 지원 대책을 반드시 내 놓아야 한다. 동계올림픽유치 열의의 1/100 만 노력했어도 오늘의 사태는 오지 않았다”면서 “첨복단지 유치 실패의 공동책임이 있는 강원도는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250억을 포함하여 적어도 당초 첨복단지 조성 지방비 부담금 3천억 원은 원주시에 지원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는 현재 1조 8천억 원의 사업비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분당~ 여주 복선전철을 원주까지 연장 시공해 원주의 기업도시화에 기여하는 방법으로, 첨복 단지 원주 무산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원주 첨복 특화단지 3년 안에 가시화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지난 9일 원주 의료기기업체 대표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간담회에서 “원주 첨단의료기기 특화단지를 3년 내에 가시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도지사는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이 원주 방문시 제시한 지원책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3년 내 600억 원’이라는 구체적인 수치 제시와 ‘발전비전 2020 계획’상의 특화단지 조성 추진 의지 등을 감안해 볼 때 일단 작은 성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면서“글로벌 특화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한다면 첨복단지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주의료기기산업을 도 차원의 중심산업으로 확실하게 다루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 11명으로 한 T/F팀을 이미 구성했으며, ''원주 의료기기산업 발전비전 2020'' 계획에 10년간 총 5785억 원을 투자하여, 기업도시 부지 안에 아파트형 첨단 다기능 생산 공장+마케팅지원센터 기능의 멀티콤플렉스타워를 건립하고 첨단의료기기 전용공단 조성을 비롯한 3개 부처 11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돈을 주고 산 근저당권의 효력 저당권 및 근저당권은 부동산으로 채권의 변제를 담보하는 것이다. 근저당권은 현재 또는 장래의 채무를 담보하는 것이다. 근저당권을 설정하고 돈을 빌려주면 나중에 돈을 변제하지 않더라도 부동산을 경매하여 채권의 회수를 우선적으로 할 수 있다. 근저당권자는 부동산의 가액 한도에서는 우선 순위에 따라 채권을 변제받을 수 있으니 채무자가 돈을 갚지 않아도 별로 걱정할 것이 없이 변제기가 될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돈을 빌려줄 때 신규로 근저당권을 설정하고 돈을 빌려주는 경우와 이미 설정된 우선 순위 의 근저당권을 양수받고 돈을 빌려주는 경우가 있다. 이미 설정된 근저당권을 양도받는 경우에 무조건 안심할 수 있을까? 1순위 근저당권을 넘겨받았으니 채권 회수에 문제가 없다고 마음 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후순위 가압류권자가 근저당권 말소의 소를 제기할 사건이 있었다. 1998년 경에 설정된 1순위 근저당권이 5억 원이 있었고 그 뒤 2005.경 7억 원의 가압류가 있었다. 그런데 1순의 근저당권자은 2006년 경 A에서 B로 변경되었다면 B는 무조건 가압류보다 우선하는 1순위 근저당권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까? 만약 A의 채권이 모두 변제되었음에도 근저당권을 말소하지 않고 있다가 2006년 B에게 이전된 경우라면 B는 이미 소멸되어 무효가 된 근저당권을 이전받은 것이므로 무효가 된다. B가 원래부터 돈을 많이 빌려주었다고 하더라도 변제 완료된 A의 근저당권을 넘겨받은 시점 이전에 이미 가압류가 있었으므로 근저당권을 말소해야 한다. 또한 근저당권은 담보한 채권과 분리하여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없고, 다른 채권의 담보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원래 근저당권의 피담보 채무와 분리되어 다른 채권자의 채권을 담보하기 위하여 이전 등기된 것도 무효가 된다. 1, 2, 3 순위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일반 채권자들의 가압류가 계속 들이 닥치게 되면 채무자들은 이미 갚고 소멸된 근저당권의 우선 순위를 활용하려고 시도한다. 특히, 오래된 근저당권을 넘겨받을 때에는 직접 근저당권의 채무 존재 여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만약 소멸시효가 완성되었다거나 채무가 모두 변제되었다면 근저당권은 무효가 된 것이므로 이전받지 말아야 한다. 채무자가 가지고 온 근저당권 이전에 필요한 서류만 믿고 돈을 빌려주면 나중에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이재구 변호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고객 신뢰 얻어 7번 판매왕 금배지 달았어요. LIG손해보험 대명대리점 박순업 대표가 보험 일에 뛰어든 것은 5년 전이다. 박순업 대표는 “처음 보험설계사로 시작할 때는 오로지 먹고 살기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밖에 없었습니다.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고 고객이 많이 도와줬습니다. 덕분에 원주 지역에서 7번이나 판매 왕 금배지를 달았죠”라고 한다. 보험설계사에서 대리점 대표가 된 박순업 대표는 올해 우수인증 대리점이 됐다. 우수인증 대리점은 판매실적 상위 10% 이내여야 하며 고객 관리, 대리점 운영 등을 조사해 우수한 대리점에게 인증해주는 것이다. 박순업 대표가 우수인증 대리점을 받기까지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고객 관리가 있었다. 박순업 대표는 “얼마 전 입석사 입구에서 수로에 빠진 차를 보고 달려가 견인차를 부르고 뒤처리를 해드렸더니 무척 고마워했습니다. 그럴 때 보람을 느끼죠. 내 고객이든 아니든 차로 인해 곤경에 처한 모습을 보면 무조건 달려갑니다”라며 “고객이 사고 나면 늦은 밤이든 새벽이든 먼저 현장에 달려갑니다. 고객을 안심시키고 일을 처리하면 그것만으로도 서로 신뢰가 쌓이는 거죠”라고 한다. 박순업 대표는 “새롭게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매일 아침이 신이 납니다”라고 한다. 문의 : 010-7371-5541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평범한 주부에서 이젠 요리 전문가로 일요일 늦은 오후 중앙동 한 커피 전문점에서 만난 이현주(반곡동󕇪)씨. 평범한 두 아이의 엄마였던 그녀가 요리 전문가로 거듭나고 네이버에서 선정한 2009년 요리 부문 파워블로거로 뽑히기까지 그녀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 즐기다 보니 어느새 요리 관련 자격증만 6개 1998년도에 결혼해 이듬해인 1999년 원주에 이사 온 이현주씨는 결혼하고 지금까지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요리와 요리 배우는 것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그녀에게는 한식, 양식, 중식, 제과, 제빵 그리고 바리스타까지 관련 자격증만 6개다. 게다가 이태리요리학교(ICIF)와 세계식문화연구소 전문가 과정도 수료했다. 남들은 결혼 10년 동안 한두 개 따기도 힘든 자격증을 6개나 가지고 있으니 도대체 결혼 10년 동안 쉬는 날이 언제였는지 궁금해 질 정도다. 시골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는 그녀는 “초등학교 때 어깨 너머로 배운 술떡을 만들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았어요”라며 빙긋 웃는다. 지금도 그녀의 배움에 대한 목마름은 끝이 없어서 매주 토요일이면 이태리 요리 전문가 박주희 선생님에게 이태리 요리 수업을 들으러 서울로 간다. 현재 이현주씨는 원주 한살림 요리 소모임 수업을 하는가 하면 초대요리, 손님 상차림 요리 등 그녀의 집에서 일주일에 1~2번씩 요리수업을 한다. 더 배우고 싶은 게 있냐는 질문에 “일본 요리인 일식을 더 배우고 싶어요”라며 말하는 그녀에게서 배움에 대한 끝없는 열정이 느껴진다. 문의 : 010-3000-8336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