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농업인의 날 기념, ‘시민노래자랑’ 원주시는 제 46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시민노래자랑’ 접수를 오는 10월 30일까지 읍면동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받는다. 노래자랑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에 오는 10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본선에 앞서 예심은 10월 31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있다. 작곡가 이호섭 씨가 진행을 맡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인기상 2명 등 총 140만원의 시상금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예심 참석자 모두에게 행운 물품 추첨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일시 : 11월 10~11일 오후 2시 장소 : 따뚜공연장 특설무대 문의 : 737-41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8
- 원주시립박물관, 주말문화체험 및 가족영화상영 원주시립박물관은 주말문화체험마당 및 가족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한다. 전통문화체험은 매주 체험 주제를 정해 토우 만들기, 솟대 만들기, 민화 그리기, 와당 찍기와 도자기 장식하기를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어린이 및 부모님, 중·고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족영화관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며 둘째, 넷째 일요일에는 역사, 세계문화, 자연과학 등을 주제로 한 우수 다큐멘터리 작품을 상영하는 ‘다큐극장’을 운영한다. 일시 :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장소 : 원주시립박물관 문의 : 737-43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8
- 횡성군 사이버 전용 안전발언대 운영 횡성군이 홈페이지(WWW.hsg.go.kr)에 안전신문고인 안전발언대를 개설하고 10월 2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횡성군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횡성군의 안전사고 취약 지점, 주변의 실제 안전사고 사례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지역 안전 위해 요소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보하면 된다. 횡성군은 신고사항에 대하여 7일 이내에 민원 답변을 등록 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며 안전 관련 제언 사항은 안전도시 만들기 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횡성군 안전사고 제로(Zero)화 아이디어 공모 10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1개월간은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강원도민이면 누구나 횡성군청 건설방재과 건설행정 담당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 내용은 횡성군 안전사고 제로화(감소) 방안이다. 심사는 횡성군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위원회 위원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1월중 심사할 계획이며 총 5명을 선정해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7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행정안전부 선정 한국형 안전도시 시범 자치단체에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억 원을 지원받아 안전 전문 강사 양성, 안전 모니터 요원 모집, 안전 아이디어 공모 등 안전 도시 시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의 : 340-2829(횡성군 건설방재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8
- 원주시 ‘도로명 주소 사업’ 마무리 단계 원주시가 지번 주소 체계에서 도로명 주소 체계로 전환하는 ‘도로명 주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주시는 새로운 주소 체계 사업을 위해 원주시 전역을 총 745개 도로 구간으로 잠정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3차례의 원주시새주소위원회 심의 회의를 개최하여 다른 자치단체와 연결하는 26개 구간의 광역 도로망을 심의하여 강원도와 행정안전부에 도로명을 제시하여 이미 확정되었다. 시내 도로 구간의 경우 719개 중 665개 구간이 결정되었으며, 54개 구간의 도로명에 대하여는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의견수렴 중에 있다. 박기준 원주시 지적과장은 “100년간 사용했던 지번 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전환하는 사업이니 만큼 최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도로명을 결정하여 연말까지 관련 시설물을 모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시는 도로명 선정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불편을 덜고 도로명 주소를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안내지도책을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상반기에 모든 세대주에게 도로명 주소를 고지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8
- 대한민국 격투기의 역사, 원주에서 시작된다 원주 태웅회관은 유명 K-1 선수들이 펼치는 W대회를 지역 최초로 원주에서 공개한다. 이번 경기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에서의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느껴 볼 수 있어 흥미를 돋운다. 특히 임치빈, 카오클라이카이엔노르싱, 김세기, 데이빗, 명현만, 김내철 등이 벌리는 9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500석 한정판매로 이뤄지는 이번 경기는 태웅회관 로고를 가져가면 입장료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입장료 : VIP 2십8만원, S석 1십만 원, R석 5만원, 스탠드 2만원 일시 : 11월 7일 오후 6시 장소 : 상지대학교 체육관 문의 : 742-74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8
- 박경리 문학공원, 가을 콘서트 열려 박경리 문학공원에서는 시월의 마지막 밤 가을 콘서트가 열린다. 박경리 문학공원 느티나무 아래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시의 향기, 음악의 향기, 커피 향기’를 주제로 오후 4시부터 상지영서대 관광조리음료과의 바리스타들이 무료 커피 시음과 함께 아름다운 들꽃을 추억으로 담아가는 체험행사, 안데스음악의 자리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본 공연은 오후 6시, 시낭송과 토지 속 명장면 낭독을 시작으로 안데스문화원의 안데스음악과 지역 성악가의 가곡 등의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202S팀의 잊혀진 계절, 가을엔 편지를 쓰겠어요, 가을을 남기고 간사랑 등 가을 노래를 들려준다.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군고구마와 어묵 국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일시 : 10월 31일 오후 6시 장소 : 박경리 문학공원 느티나무 아래 문의 : 737-47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8
- 의리의 부산 사나이들이 제대로 만든 오리 코스요리! 날씨가 유난히 좋아 바깥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돌아서면 배가 고프다는 아이들의 성화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요즘 같이 아이들 건강이 중요할 때에는 먹거리 하나라도 신경 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유난히 허기져 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 좋아하는 오리로 몸보신 시켜 보는 건 어떨까. 몸이 허할 때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인 오리를 더욱 영양가 있게 만드는 집이 황골에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어른 4~5명이 먹어도 넉넉한 코스요리, 모듬 스페셜 흙시루에 들어서니 황토로 마감한 내부가 인상적이다. 흙시루 대표 장길생(58)씨의 아들 장지완씨(32)가 건축일을 했었는데 그 감각을 되살려 직접 설계해 만든 것이라 한다. 모듬 스페셜을 시키니 신선한 생오리와 오리 훈제가 나온다. 특히 생오리는 구워내기가 무섭게 없어질 만큼 신선해서 그 맛을 더 한다. 다음으로 오리 불고기와 오리 낙지 주물럭이 나오는데 달달하지만 양념이 느끼하지 않아 아이들이 유난히 잘 먹는다. 또한 오리 낙지 주물럭은 오리고기에 낙지가 있으니 낙지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후 나오는 단호박에 밥을 넣어 찐 호박밥은 검붉은 잡곡밥인데도 단 맛이 배어 있어 아이들이 의외로 좋아한다. 그리고 이 곳의 별미인 들깨탕은 고소하고 담백해 몇 번을 더 시켜야 할 정도다. 특히 나이 드신 분들은 고기류 이후에 나오는 호박밥과 들깨탕, 호박죽이 더 입맛에 맞는 듯 하다. 또한 황토 스페셜은 오리고기에 은박지로 싸고 다시 그 위에 황토를 직접 바르는 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황토의 재활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쏙 빠진 기름기에 노릇노릇 구워진 황토 스페셜은 고기가 쫄깃하고 구수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잘 먹는다. 이와는 별도로 식사대용으로 많이 찾는 한방 단호박 영양밥은 숯가마에서 300도의 고온에 1시간 동안 구워 내 영양이 듬뿍하다. ##영양 보양식 한방 용압죽 용압죽은 녹용의 용(茸)자와 오리의 압(鴨)자를 써 말 그대로 녹용과 오리가 주재료다. 특히 원주로 이사 오기 전 부산 동의대 근처에서 오리 고기가 아닌 작은 식당을 했었는데 그 때 장길생씨 가게 단골이었던 한의대 교수님들이 장길생씨가 오리집을 차린다는 소식을 듣고 오리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약재를 직접 처방해 주었다. 그 약재를 바탕으로 지금 흙시루에서 만들고 있는 용압죽이 탄생했다. 밤, 대추, 인삼, 녹용, 황기, 검은깨 등 면역력을 높여 주는 재료와 한약재로 만든 한 그릇이면 올 겨울나기도 거뜬하겠다. 원래 오리고기는 고단백 저칼로리로 풍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특효가 있어 옛부터 건강식으로 각광받던 식재료다. 특히, 육류 중 유일한 알칼리성 식품인 오리고기에는 수용성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노화 방지와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안주인 김원희(55)씨는 “무엇보다 오리고기는 설거지를 해 보면 압니다”라며 “굳이 세정제를 쓰지 않아도 물에 닦아 보면 기름기가 묻어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대형 노래방까지 구비돼 있어 가을이라 동문체육대회나 가족 동반 체육대회가 많이 열린다. 이 곳 황골에 위치한 흙시루에 가면 대형 노래방과 탁 트인 마당이 있어 각종 행사 후 뒷풀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 우선 나이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아이들이 구경할 만한 신기한 동물들이며 귀여운 강아지 등 아이들 볼거리도 많아서 좋고 가게 앞에 큰 찻길도 없어 안심이다. 실제로 흙시루에는 유치원에서 동물들을 직접 구경하러 체험학습을 하러 올 정도로 염소 오리 오골계 등과 시베리안 허스키, 닥스훈트 등 신기한 동물들이 많다. 흙시루에서 흙냄새 맡으면 이 가을을 만끽하는 건 어떨까. 문의: 732-2929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8
- 소비자와 함께 하는‘제46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제46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푸른 농업·건강 원주’를 주제로 원주따뚜 공연장과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어울리는 도·농 어울림마당으로 진행된다. 11월 10일 오후 1시부터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원주 농·축산물 전시 판매 행사, 소비자 농업체험행사, 농경문화 전시행사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과 경연행사가 펼쳐지며, 오후 2시부터는 따뚜 공연장 무대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 시민노래자랑이 코메디언 황기순씨의 사회로 김혜연, 우연이 등 인기가수와 함께 진행된다.오전 11시부터는 따뚜 공연장 무대에서 제46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김기열 원주시장과 손상보 원주시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2명의 우수 농업인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악산한우 무료시식회와 낙농, 양돈, 양계 농업인들이 마련한 무료시식 및 특판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원주에서 생산하는 배 등 농·특산물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절임배추 등 김장과 관련한 재료들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농업인의 날’ 발상지는 원주올해로 46회 째를 맞고 있는 원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는 1964년 11월 11일 (구)원주군청 옆 원주문화관에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자율적으로 개최한 것이 최초였다. 원주가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것.원주시는 농업인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여 줄 것을 중앙정부에 꾸준히 건의했으며, 그 결과 1996년 정부에서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8
- 인감보호신청 특별신청기간 연장 운영 원주시는 8월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인감보호신청 특별 신청 기간을 11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 ‘인감보호신청'' 이란 신고한 인감을 특별히 보호해주는 제도로 ’본인 외 발급 금지‘ 또는 ’본인 또는 처 외 발급 금지‘ 등 지정 요청에 따라 인감증명 발급이 금지되는 제도이다. 본인의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자의 범위를 제한함으로써 인감 부정 발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정 장치이다. 신고 대상은 인감 보호 신청 미신청자, 기 신청자 중 사고 시 대리 신청 미지정자이며 전국·읍·면·동 주민센터 어디에서나 신고할 수 있다. 인감증명 대리발급 시 위임자 본인에게 SMS 문자 통보 및 우편 통보 서비스가 실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8
- 원주, 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를 꿈꾸다 원주시와 한라대학교(총장 이정무),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이‘친환경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오후 3시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라대학교와 에너지관리공단과의 3자간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후 변화 대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을 통한 국가 에너지 자립, 지역경제 발전 및 녹색 성장 실현을 구현하기 위하여 체결되었다. 협약 체결에 이어 2부 행사로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이 ‘녹색 성장 전략과 에너지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원주시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을 위한 시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친환경에너지 자립형 시범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절약 정책 개발과 신·재생에너지의 개발·보급·확산, 전문 인력 양성, 창업보육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하기 위하여 한라대학교 내에 ‘원주에너지기술센터’를 준공하여 운영 중에 있다. 지난 9월 25일에는 한라대학교와 한국전력기술(주)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보급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 원주시는 ‘녹색성장과’를 신설하고 ‘원주시 에너지기본조례’와 ‘지역에너지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에너지 절감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건축물 고효율 개선 사업을 전개하여 에너지 자립 도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