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깔끔하고 담백한 맛 일품인 ‘전통 보양식’ 잠에서 깨어 눈을 뜨는 순간부터 하루는 시작된다. 그러나 쉽게 눈이 떨어지지 않는다. 쌓인 피로가 풀리지 않은 채 또 하루가 시작되고 반복되는 피로는 만성피로로 두 어깨를 짓누른다. 연말연시, 늘어나는 술자리 탓만 할 것이 아니라 외식 메뉴를 전통 보양식으로 바꿔보자. 한결 몸이 가벼워질 것이다. 반곡동에 직접 지은 황토집 ‘툇마루 영양탕’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보양식의 대명사, 툇마루 영양전골·영양탕 한파가 시작되고 온 몸이 오들오들 떨린다. 움츠려든 두 어깨는 펴질 줄 모른다. 두 어깨를 활짝 펴고 윗옷을 벗어던질 만큼 뜨끈한 요리가 당길 때 망설이지 말고 전통보양식인 ‘영양전골’을 주문해보자. ‘툇마루 영양탕’ 김순자 대표는 “동의보감에도 개고기는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혈맥을 조절하며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여 기력을 증강시킨다고 합니다. 또 양기를 도와서 양물을 강하게 한다고 하니 이만한 영양식이 없죠”라며 “예전과 달리 요즘은 영양전골을 사계절 즐깁니다”라고 한다. 영양전골·영양탕의 육수는 황기, 오가피, 엄나무 등 한약재 8가지를 넣어 뼈를 푸~욱 고아낸다. 직접 담근 된장, 고추장을 이용해 만든 육수는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잡다한 양념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맑고 깔끔한 맛으로 처음 먹어보는 사람도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수육은 배바지, 갈비살, 목살 등을 따로 알맞게 삶아 내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맛이 살아있다. 툇마루의 영양탕은 잡냄새가 없기 때문에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김순자 대표는 “4년 정도 한정식을 운영하면서 이왕이면 한 끼를 먹어도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정식을 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영양식과 접목시켰더니 손님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라고 한다. 툇마루 영양전골·영양탕은 직접 채취한 뽕잎에 고기를 싸서 먹는 것이 특징이다. 뽕잎에 싸서 먹으면 고기가 느끼하지 않고 새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또한 툇마루영양탕만의 소스를 개발해 새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따뜻한 벽난로 앞에서 즐기는 툇마루 보양식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보양식이 바로 삼계탕일 것이다. 그래서 몸보신 요리 소개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삼계탕이다. 김순자 대표는 “삼계탕은 각종 한약재를 넣어 만들었기 때문에 몸보신으로 그만 입니다”라고 한다.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 나오는 삼계탕은 한겨울 추위도 겁나지 않는다. 알맞게 끓여낸 삼계탕은 육질이 살아있어 씹는 맛을 살리면서도 담백한 육수로 속을 달래준다. 직접 채취하고 텃밭에서 농사지은 뽕잎, 깻잎 등 채소를 이용해 만든 저장식품이 밑반찬으로 나오는 툇마루 영양탕은 처음부터 끝까지 건강을 위한 요리다. 고춧가루, 장, 배추 등 모두 직접 농사지은 재료를 이용해 만들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옛날 선조들이 오가며 걸터앉아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었던 튓마루. ‘툇마루 영양탕’은 6년 전 건강에 좋은 황토로 직접 집을 짓고 툇마루를 만들어 오가는 이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왔다.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툇마루 영양탕’에서는 오늘도 벽난로 앞에 옹기종기 이웃들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운다. 마치 이웃집에 마실 온 것처럼 편안하면서도 보양식을 즐길 수 있어 연말연시 정을 나누기에 그만이다. 단체모임도 가질 수 있으며 주차공간도 마련돼 있다. 문의 : 762-8450 신효재 리포터 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반세기를 이어온 따뜻함이 전해지는 곳 ‘상애원’ 가을을 만끽하기도 전에 겨울이 와 버렸다. 이렇게 뒤늦게 후회하게 되는 것이 어디 가을뿐이겠는가. 부모님에 대한 마음은 늘 죄스럽다. 놓친 가을 보다 더 아쉽고 후회된다. 행구동에 위치한 상애원. 1950년 11월에 지어져 반세기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상애원을 찾아가 보았다.■ 원주 최대 규모의 양로원, 상애원 상애원은 ‘원주 양로원’이라는 이름으로 1950년 11월 단구동에 처음 지어졌다. 이후 1993년 행구동으로 이전해 지금의 ‘상애원’이 됐다. 최초 설립자인 고 김현식씨는 지금 상애원의 원장인 김희찬씨의 부친이시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운영하는 만큼 상애원은 김희찬 원장에게 그만큼 소중하다. 1998년에는 노인전문시설인 ‘상애노인전문요양원’도 개원해 현재 대지면적 1200평에 건물면적 1600평 규모로 총 직원 64명을 둔 원주 최대 규모의 노인복지시설이 됐다. 2004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을 만큼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현재 상애원은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어르신이 입소 가능하다. 현재 85명 정원에 62명이 입소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대상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신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부양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통·반·이장의 확인서나 인우 보증서를 받아오면 입소가능하다.상애원과 연결되어 지어진 상애 노인전문요양원은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이 머무는 곳인데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판정 1~2등급을 받은 노인이면 누구나 입소가 가능하다. 특히 작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시설 이용 부담금이 많이 줄었다고 김 원장은 전한다. 현재 120명 정원에 120명이 모두 입소해서 생활하고 있을 만큼 잘 운영되고 있다.■ 요일별로 짜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후를 알차게상애원에서는 요일별로 스트레칭, 이야기반, 종이접기, 원예치료,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 그 중 찾아가는 웃음교실은 국악이나 옛노래를 부를 수 있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특히 인기다. 또한 상애노인전문요양원은 개인이 앓고 있는 증세별에 따라 요일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 일주일에 3번은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을 위해 음악반 이야기반 작업치료반 등 전문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상애 노인전문 요양원에서 6년째 일하고 있는 이창섭(우산동·42)씨는 “형이 몸이 불편한 것이 계기가 돼서 봉사활동을 시작하다가 이곳에서 일하게 됐다”라며 “노인성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이라 처음에는 감당하기 힘들었다”라며 “하지만 지금은 노하우도 생기고 오랜 시간 같이 생활하다 보니 가족 같다”라고 말한다. ■ 상애원에서 상애노인전문 요양원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분들이 상애원에 들어오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건강하셨던 노인분들에게 노인성 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그런 노인 분들은 상애노인전문요양원으로 옮겨진다. “노인 복지는 남의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입니다”라며 입을 연 김희찬 원장은 “이곳에서는 1년을 사시든 1달을 머무르시든 최대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을 대합니다”라고 말한다. 마침 대학교에서 실습을 나온 안영은(연세대 간호학과3)씨는 “이번이 3번째 방문이예요”라며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노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이번 실습이 무척 도움이 됐다”라고 말한다. ■ 14년 전 책정된 장례비용, 아직도 그대로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형편상 장례를 하기 힘든 경우 장례를 대신 치러주기도 한다. 하지만 14년 전 책정된 50만 원의 장례비용은 장례식을 치르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다. 김희찬 원장은 “노인 복지 예산은 우리나라 전체 예산의 1%도 안 될 만큼 적다”라며 “경제 발전에 투자하는 만큼 노인 복지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상애원 및 상애 전문요양원에서는 자원봉사를 하는 일반인들을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한다. 물론 직원들처럼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없겠지만 와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노인 분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 노인 복지시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학원에서 영어 단어 하나 외우게 하는 것 이상의 삶의 철학을 선사할 것이다. 지금 젊은 사람들이 누리는 편안함은 지금 이곳에 계신 노인 분들의 수고 덕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문의 : 747-8080이지현 리포터 105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동물 박제품·생태공예품 특별 전시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원장 박규원)에서 숲과 물가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동물 박제품과 숲해설가들이 직접 만든 생태공예품 특별전시회를 11월 23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황여새 노랑지빠귀 파랑새 딱새 등의 조류 36종류 74점과 얼룩동사리 대구횟대 등 어류 24종류 59점을 비롯해 밍크 하늘다람쥐 등의 포유류 19종류 27점, 생태공예 23종류 23점 등 총 102 종류 183점의 다양한 종이 전시된다. 특히 뱅골 호랑이와 백두산 호랑이를 동시에 전시하여 비교 효과를 높였으며 이외 숲 해설가들이 직접 만든 생태공예품도 처음으로 전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홍천 잣’지리적표시 등록 ‘홍천 잣’이 산림청에 ‘지리적표시’ 품목 제26호로 11월 17일 등록되었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 및 그 가공품의 명성이나 품질 등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국가 공인으로 특정 지역산 특산물임을 표시하는 제도다. 이번에 등록된 홍천 잣은 타 지역에서 생산한 잣보다 잣의 주요 지표성분이라 할 수 있는 인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 부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특히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물성 단백질인 리놀레산 등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의 인문지리서인 신증동국 여지승람에 홍천 잣이 토산(土産)으로 기록되어 있는 등 역사성과 지리적 명성, 품질 등을 인정받아 지리적 표시제 품목으로 등록되었다. 홍천 잣 외에 양양 송이, 횡성 더덕 등 모두 3품목이 산림청에 지리적 표시 등록되어 있다. 강원도는 정선 곤드레, 태백 곰취, 강릉 개두릅 등을 등록 추진 중에 있으며 2017년까지 15개 품목을 등록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동해에 국내 첫 해저케이블 공장 준공···세계시장 전초기지로 동해에 국내 첫 해저케이블공장이 준공되었다.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 공장을 준공하고 세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19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 김학기 동해시장, 일본 히타치 전선 사토 노리오 회장, 구자홍 LS회장, 구자열 LS전선 회장 등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저케이블 공장 준공식이 개최되었다.동해항 인근 송정산업단지 내 약 24만8000M² 부지에 들어선 LS전선 동해공장은 연면적이 4만6600m²에 달하고 총 투자액은 1800억 원에 이른다. LS전선이 국내 첫 해저케이블 공장을 동해시에 건립한 것은 인근 동해항이 선박을 이용한 제품 수송에 용이하다는 점 등 해저케이블 생산을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 여기에 통상 2년이 넘게 소요되는 공장건축 허가를 3개월만에 가능하도록 하는 등 강원도의 전폭적인 행정 지원이 뒤따르면서 단기간에 해저케이블 공장을 완공할 수 있었다고 LS전선은 설명했다. LS전선 동해공장은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가 올 상반기 공사가 마무리됐으며, 지난 6월부터는 경기도 안양공정에서 이전한 산업용 특수케이블 생산라인 가동에 들어갔다. 또 지난 9월부터 250kV급 해저케이블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동해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한 해저케이블은 지난 2월 한전으로부터 수주한 3300억원 규모의 제주~진도간 직류연계사업을 위한 것으로 이 케이블은 제주와 진도를 잇는 105km 구간에 내년 5월부터 2011년 말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LS전선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엔지니어링과 시공기술을 내재화하고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 세계시장으로 적극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세계 해저케이블 시장은 약 12억달러(2008년 기준) 규모로 추정되며 유럽 국가의 발전 비용 절감 정책과 해양 풍력발전의 확산, 환경문제로 인한 원자력발전소의 도서 지역 건설, 서유럽에서 남유럽과 북아프리카에 이르는 장기 해저망 사업, 동북아 전력 연계망 사업 등으로 시장 규모가 매년 30%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제주와 전남 해남간에 180kV급 초고압 해저케이블이 설치된 것을 비롯해 전남 장산도와 자도도 사이 등 20여곳에서 22.9kV급 배전용 해저케이블이 운용되고 있으며 점차 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세계 해저케이블 시장은 높은 기술 장벽 등으로 인해 그동안 프랑스의 넥상스 등 유럽의 몇몇 회사들이 시장을 독점해왔고, 국내에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LS전선은 이번에 준공한 동해공장을 전초기지로 삼아 유럽 회사들이 독점해온 해저케이블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2013년까지 500kV급 해저케이블과 가스와 물까지 운반하는 엄빌리컬 케이블 등 신제품을 개발해 유럽 전선회사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구자홍 LS 회장은 이날 “최첨단 설비를 갖춘 한국 최초의 해저케이블 공장인 동해공장은 그린비지니스 및 해양용 솔루션 사업을 위한 전진기지로서 LS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블루오션 사업을 펼치는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오크밸리 스키장, 11월 27일 개장 오크밸리가 27일(금), 초급자 슬로프 I와 G의 개장으로 본격적인 스키 시즌의 막을 올린다. 개장날에는 풍성한 고객 이벤트가 마련 돼 있다. 당일 초급자 리프트 ‘FLOWER’에 가장 먼저 탑승한 고객에게는 고급 보드복 및 고글이 주어지고, 두 번째 탑승자에게는 오크밸리 객실 숙박권과 장갑을, 세 번째부터 다섯 번째까지의 탑승자에게는 보딩용 헬멧과 장갑을, 여섯 번째부터 열 번째까지의 탑승자에게는 비니와 장갑을, 스무 번째 탑승자까지는 마스크와 장갑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 20명 모두에게는 12월 1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콘도 D의 기념 선물도 증정 한다. 기념이벤트에 대한 시상식 및 행사는 오전 10시, FLOWER 리프트 하차장에서 치러진다. 개장일에 한하여 리프트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렌탈은 회원은 무료, 일반인은 1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개장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권종에 상관없이 리프트는 회원 1만원, 일반 2만원, 렌탈은 회원 1만원, 일반 1만 5천원에 이용 가능하며, 12월 5일부터 18일까지는 비수기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12월 1일(화) 개관하는 콘도 D동은 기존의 콘도 C(240실)와 지하로 연결되어 편의성을 높였으며 실내외 수영장, 사우나, 헬스클럽, 당구장, 마사지, 오락실, 주점 등 각종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어 기존보다 시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시즌 중 주말마다 펼쳐지는 인기가수 특별 콘서트는 오크밸리가 자랑하는 스키장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12월 24일부터 2010년 1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2AM, 브라운아이드걸스, 포미닛, 소녀시대, 태군을 비롯하여 부활, VOS, 원투, 현진영, 원준희, 배슬기, 박완규, 해피페이스, 더맨, 제국의 아이들, 낯선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출연진 변동 가능). 문의 : 033) 730-3981 / www.oakvalley.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2010 도내 전문계고 및 특목고 응시 마감 강원도교육청은 2010학년도 강원도 내 전문계고 및 특목고 등 전기고등학교 응시 원서 접수가 지난 23일 마감됐다고 밝혔다. 현재 원서 접수를 마감한 전기고등학교는 전문계고 41교, 특목고 3교 등 44개교이며, 모집 정원은 174학급, 5490명이며, 지원자 수는 5225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0.95:1이다. 전문계고의 경우 31개 학교에서 정원 미달이 되었으나 전년에 비해 지원율이 상승했다고 강원도교육청은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은 전년도 대비 지원율이 다소 높게 나타난 이유로 최근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과 취업 문제, 대학 입시에서의 유리한 점 등으로 자체 분석했다. 강원과학고 3:1. 강원예술고 1.3:1 등 특목고의 경우에도 전년보다 경쟁률이 상승했으며, 특히 2010년에 개교하는 강원외고의 경우 2.9:1로 나타나 강원도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전문계고 및 특목고 합격자는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이후에 전형하는 모든 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없으며, 불합격자는 후기고에 응시할 수 있다고 강원도교육청은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강원도, 농촌관광마을가꾸기 경진대회 2년 연속 대상 수상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제8회 농촌관광마을가꾸기 경진대회에서 강원도가 전국 최고의 농촌관광 지역으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 하였다. 전국 44개 마을이 경합을 벌여 최종 13개 마을이 농촌관광체험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는데, 이중 인제군 북면 월학 1리 냇강마을이 전국 대상을, 양양군 서면 서림리 해담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해 강원도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촌관광 지역임을 입증하였다. 시상식은 12월 중에 한국농어촌공사 대강당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역도 · 복싱 메카 원주에 전용훈련장 준공 원주시에 역도 · 복싱 전용훈련장이 마련됐다. 11월 19일 준공식을 가진 ‘원주엘리트체육관’에 요람이 마련된 것. 명륜동 생활체육공원 안에 신축한 원주엘리트체육관은 2007년 12월 착공하여 올 10월에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1층에 역도연습장, 2층에 유도장과 복싱연습장, 3층에 부대시설을 갖췄다. 그동안 원주의 역도와 복싱은 각종 전국대회와 세계대회를 제패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였으나 훈련 공간이 협소하고 환경도 열악했다. 이번 전용훈련장 신축으로 전문체육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중·고·대학교와 연결되는 우수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은 물론 우수한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아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원주테크노밸리, 고려대 구로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주단지혁신클러스터추진단, 원장 김영호)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임상시험센터(원장 변관수)가 지난 18일 첨단의료기기벤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원주의료기기 개발을 위한기술력 확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권 의료기기업체가 구로병원에 임상시험을 의뢰할 경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구로병원은 업체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관련된 교육, 세미나 등을 적극 실시하여 테크노밸리에서 추진하는 첨단의료기기 개발, 육성 등 의료기기 중개연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테크노밸리 김영호 원장은 “구로병원과의 업무 협약으로 원주권 의료기기업체의 임상시험이 활성화되어 신기술 확보와 신뢰성 향상으로 원주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테크노밸리, 구로병원, 의료기기업체의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