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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상을 움직이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양성 세상과의 소통 방법 중 언론매체 만큼 영향력이 큰 것은 없다. 설득력 있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가지고 있다면 상지대학교 언론광고학과에 도전해보자. 방송영상문화학과라는 이름으로 2003년 첫 신입생을 선발해 2006년 언론광고학부로 확대 개편되면서 언론영상과 광고홍보로 운영되고 있는 언론광고학과를 찾아가 정의철 학부장을 만났다. ■언론과 방송영상, 광고홍보의 전문가를 꿈꾼다. 언론광고학과는 중부권 최초로 3년 연속 방송위원회의 방송기자재 지원 사업에 선정됐고 2008 교육현장 체험수기 및 교육캠페인 공모(포스터 부문) 금상, 2009 KB국민은행 대학생 광고공모전 우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정의철 학부장은 “언론광고학부는 저널리스트, 방송 및 영상전문인, 광고홍보 전문가를 양성 합니다”라고 한다. 대부분의 졸업생들은 언론사 기자, 방송사 프로듀서, 콘텐츠 제작 담당자, 카피라이터, CF감독, 사보 기자, 각종 기관의 홍보담당자로 진출한다. 정의철 학부장은 “언론광고학부는 창의적이고 성실하며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학생이면 누구나 도전해 볼만한 과입니다. 동료와의 공동 작업도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협력하고 조화를 잘 이룰 수 있는 학생이라면 더욱 적응하기 쉽겠죠”라고 한다. 졸업 후 신문 및 방송사 기자, 방송제작 프로듀서, 촬영감독, 아나운서, 방송작가, 영상콘텐츠 시장분석가 등 다양한 진로의 길이 열려 있어 5.5: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앞선 생각이 최고를 만든다. 언론광고학과는 3~4학년을 대상으로 하계 및 동계 방학 중 언론영상, 광고홍보 등 관련 전문 분야로 인턴을 보낸다. 미리 경험을 쌓아 실전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모든 학생이 인턴 생활을 경험하기 때문에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언론광고학과 김세미(25·흥업) 조교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기 때문에 자신의 끼와 열정이 있다면 취업은 어렵지 않아요”라고 한다. 매년 2학기 말이면 언론광고학과에서는 ‘다다름제’ 학술제를 연다. ‘다다름제’는 학생들의 다재다능한 재능과 끼, 그리고 열정을 보여주는 학술제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편집하는 학술제로 유명하다. ■내일을 꿈꾼다. 3학년이 되면 전공이 두 가지로 나뉘게 된다. 광고홍보와 언론영상이다. 광고홍보에서는 광고 및 홍보 등 다양한 설득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의 이론과 실무에 관해 교육한다. 특히 광고 기획 및 창조적인 분야, 홍보 기획 및 실무 등에 관한 내용을 폭넓게 배운다. 광고홍보를 전공하게 되면 광고대행사 기획(AE), 카피라이터, CF감독, 광고매체 전문가, 광고주 담당자, 각 회사와 기관의 홍보 담당자로 취업을 하게 된다. 04학번 형미오(25·춘천)씨는 “얼마 전 KBS춘천방송 총국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작가로 취업이 됐습니다. 학교생활에서 익힌 기본 지식이 일을 하면서 도움이 돼 전공에 만족합니다”라고 한다. 언론영상은 정보화 사회, 멀티미디어 시대에 맞춰 사회적 요구도 증가하는 추세다. 언론영상전공 졸업생들은 신문잡지 및 방송사의 기자, 방송사 프로듀서, 아나운서, 촬영감독, 편집감독 등 저널리즘 및 방송영상 분야, 그리고 콘텐츠 제작 및 경영 분야의 전문인으로 진출한다. 김세미 조교는 “방송편집실과 스튜디오를 학교 내 직접 갖추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실전과 다름없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언론광고학과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과 창의적인 생각으로 자신들의 꿈을 이뤄가고 있다. 문의 : 730-0284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교육현장소식 ###카오스학원, 혁신기업 브랜드 대상 수상 카오스학원(김경률 원장)이 지난 12월 18일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서울’에서 주관하는 혁신기업 브랜드 대상 교육 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혁신기업 브랜드 대상은 자신들만의 경영 철학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조적 발전을 이어가는 기업에 수여된다. 카오스학원은 지난 17일 건강문화센터에서 서울의 명문학원 강사를 초빙하여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학사정관제 등 정부 교육 정책과 진학 정보에 대해 서울·수도권 지역과 대등한 입시 정보력을 원주 지역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카오스학원은 올해 2회째를 맞는 윈터 스쿨을 오는 12월 28일 개강하여 학습 터닝 포인트 시점인 겨울방학 동안 철저하게 검증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교육 문의 : 761-7700 ###iae 유학네트 이전 오픈 우산동 상지대 앞 사거리에 있던 ‘iae 유학네트(대표 이정훈)’가 단구동 GS마트 앞 스타프라자 6층으로 이전 오픈했다. iae 유학네트는 전문성, 신뢰성, 정통성을 바탕으로 1992년 설립된 유학서비스 전문 글로벌 브랜드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 이제는 안심(安心)유학을 대표하는 신뢰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유학 상담부터 수속, 현지 관리, 사후 관리까지 고객과 1대 1의 관계를 맺고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주지사 이정훈 대표는 “전문 상담과 수속,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안심유학의 가치를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학 문의 : 748-7740 ###원주 ‘윌’ 실용음악학원 개원 남부시장 부근 농협 옆 건물에 원주 ‘윌실용음악학원(원장 김지헌)’이 개원했다. 예전 통로음악학원(원장 김지헌)이 실용음악 명문 교육기관인 윌실용음악학원을 만나 원주 윌실용음악학원으로 개원하게 된 것. 원주 윌실용음악학원은 건물 1층과 2층, 4층에 개인 레슨실 위주로 꾸며졌다. 전공 과목은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MlDl(컴퓨터음악), 피아노, 관악, 영상음악 작곡, 편곡, 프로듀싱, 레코딩, 엔지니어, 음악치료, 개인음악, 뮤지컬, 모바일컨텐츠 제작 등이다. 교육 문의 : 764-2282, 735-12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예전엔 ‘남’을 봤지만 이젠 ‘나’를 봐요 두통에 시달려본 사람만이 ‘차라리 머리를 잘라버렸으면 좋을 것만 같은’ 두통의 고통을 안다. 20대에 시작된 편두통으로 고통 받아 온 김계숙(40·행구동)씨. 30대가 되자 두통은 더 심해져 심한 날은 2~3일을 꼬박 누워 지내기도 했다. 횟수도 잦아져 1주일이 멀다 하고 편두통이 찾아왔다. 통증이 심해질수록 약 복용량도 늘었다.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도 그때 뿐, 머리를 짓누르는 두통은 그칠 줄을 몰랐다. 그토록 지긋지긋하게 김계숙 씨를 따라다니던 편두통이 올 여름부터 차차 잦아들더니 지금은 통증이 거의 사라졌다. 가끔씩 머리가 무거워지는 두통의 전조증상이 찾아오면 마음을 이완하는 자율훈련법을 통해 약 없이 스스로 통증을 다스리고 있다. “편두통의 원인이 내게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예전에는 아이들이 문제고, 남편이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실은 내 문제임을 깨달아가면서 두통이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 아이가 아니라 내가 바뀌었어요 올해 5학년인 아들과 2학년 딸, 5살짜리 딸까지 세 아이를 둔 김계숙 씨. 아이들을 잘 양육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또래보다 말도 빠르고 숫자 감각도 뛰어난 아들을 위해 공부 스케줄과 공부 범위까지 일일이 챙겼다. 아이의 하는 일 모두 도와줘가며, 잘 안될 땐 가차 없이 매도 들면서 세심하게 신경 쓴 아들은 2학년까지는 별 무리 없이 따라 왔지만 3학년이 되면서부터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큰 아이와 성향이 비슷한 막내 아이의 행동이 첫째와는 너무나 다른 걸 보면서 ‘이게 아니다’ 싶었어요”. 자기 할 일 알아서 잘 하고 말과 행동이 예쁜 딸들과는 달리 가장 신경 써서 키운 큰 아들은 말도 거칠고 친구들을 때리기도 하고 수업 태도로 산만했다. 아들 문제로 고심하다가 올해 1월부터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가 바뀐다’를 모토로 한 균형심리학습연구소(소장 이균형·원주시 원동 소재)의 부모교육을 받기 시작하면서 ‘나를 바꾸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김계숙 씨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아이들에게 ‘잔소리 하지 않기’다. 내 말을 하기보다 아이 말을 경청하기 시작했다. “내가 아이의 영역을 빼앗고 내 조바심을 아이에게 투사했기 때문에 아이가 힘들었다는 점을 깨닫기 시작하자 아이의 표정이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했어요. 사실은 아이가 바뀐 게 아니라 아이를 바라보는 내 시선이 바뀐 거죠. 어른인 나도 실천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은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우리 아이만의 능력이 있을 거고, 그걸 믿고 기다려 주기로 했어요.” 남편도 변하기 시작했다. 남편의 힘든 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남편과 가감 없이 소통하려고 노력하자 그토록 술 좋아하던 남편이 스스로 술을 끊었다. “예전엔 남을 봤지만 이젠 나를 봐요. 1년 동안 꾸준히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서 내 근심과 두통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깨달았어요.” ‘나를 바꾸어 세상을 얻는 능력’, 김계숙 씨가 손에 넣은 마법의 열쇠다.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김계숙 씨의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고 있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뇌종양 이기고 봉사하며 새 삶을 즐겨요~ 현재 유퍼스트 생명보험, 손해보험, 비교판매 전문회사에서 근무하는 원인희(47·장양리) 씨는 3년 전만 해도 살 가망성이 없다는 판정을 받은 뇌종양 환자였다. 병을 씩씩하게 이겨내고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는 원인희 씨를 만나봤다. ■인생의 황금기에 찾아온 ‘뇌종양’ 원인희 씨는 15년 베테랑 보험회사 설계사였다. 건강 체질이라 자부할 만큼 감기 한 번도 앓지 않고 살았다. 그러던 그녀가 가끔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일이 생겼다. 2006년 교회에서 떠난 성지순례 여행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 몸의 균형을 잃고 또 쓰러진 것이다. 예감이 좋지 않았다. 한국으로 돌아와 바로 병원을 찾았다. 원인희 씨는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너무 많이 진행돼 있었어요. 그래서 수술을 3번이나 받아야 했습니다. 죽음이 눈앞에 있었죠”라고 그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수술을 받고 퇴원 후 그녀의 생활은 이전과 180도 달라졌다. 건강을 자신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하루 종일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겨우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있는 손으로 리모컨만을 쥐고 살아야 하는 형편이었다. 1년 반 동안 그녀는 오로지 누워 남이 먹여주는 밥을 먹고 대소변을 받아내야 하는 생활을 했다. 그때서야 장애를 가진 사람의 마음을 알게 됐다. ■절망에서 나를 일으켜 세우는 희망, ‘봉사’ 쓰러진지 1년 반이 지난 2008년 겨우 발걸음을 비틀거리며 뗄 수 있었다. 원인희 씨가 가장 먼저 찾은 것은 봉사 단체였다. 원인희 씨는 “몸이 불편해 보니 ‘움직일 수만 있으면 봉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도 완쾌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약을 먹으며 생활하지만 사람들을 만나면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 느껴져 힘이 생깁니다. 봉사는 곧 나를 절망에서 일으켜 세우는 희망입니다. 기억력도 예전 같지 않고 건강도 자신할 수 없지만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병을 이겨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라고 한다. 2009년의 원인희 씨는 아직도 기억력이 완전하지 않다. 건강도 완쾌되지 않은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봉사 단체 활동 외에도 개인적으로도 어려운 형편의 어른들을 찾아다니고 소년, 소녀들의 가정도 찾아다닌다. 어쩌다 형편이 어렵다는 소식을 들으면 제일 먼저 귤 한 박스라도 사들고 달려간다. 겨울이면 김장 봉사, 점심에는 식사봉사 등 하루하루를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자신의 기억력을 소생시킨다. 원인희 씨는 “살아있다는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2009년 한해 정말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알 수 없을 만큼 바쁘게 살았지만 행복합니다.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만나면 만날수록 다시 태어나는 기분입니다”라고 한다. 문의 : 016-302-3601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횡성축협한우’ 농림수산식품부 명품브랜드 인증 최초 획득 지난 17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2009년 축산물브랜드사업연찬회’에서 횡성축협한우(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가 축산물 브랜드 중 최초로 명품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명품브랜드인증은 농림수산부가 주관하는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5년간 3회 이상 대상을 수상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가치 있는 제도로 금년도에 처음 제정되어 강원도 ‘횡성축협한우’가 첫 인증을 받게 되었다. 횡성축협한우는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2005년, 2007년, 2008년 3회에 걸쳐 대상을 수상하여 한우브랜드 중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하고 있다. 심사 관계자는 횡성축협한우가 사육 규모, 출하 물량, 품질 및 혈통 등록비율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브랜드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의 출하 물량 100%를 소매 판매한 결과 유통 마진을 절감하여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한우농가에게는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 날 횡성축협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명품브랜드 최초 인증과 더불어 ‘브랜드사업 우수경영체’로 선정되어 10억 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횡성군, 합리적인 청사 개축 호화 신축 등으로 빈축을 사고 있는 다른 시·도 청사 건물과 달리 횡성군청이 친환경 공법을 이용한 리모델링과 별관 신축으로 청사 개축을 끝냈다. 횡성군은 12월 24일 횡성군 별관동 청사 앞에서 한규호 군수를 비롯하여 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별관동 준공식을 가진다. 기존의 횡성군 청사는 28년전인 1981년 준공된 건물로 노후화 문제 뿐 아니라 군청사가 2개로 나뉘어 있어 직원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와 지난 9월부터 1청사 외부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갔다. 횡성군은 “기존의 권위적인 모습 대신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의 이미지 변신을 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단열 소재로 창호를 선택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건물로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 1청사 리모델링비 9억 9천만 원, 별관 신축에 21억 원 이번에 신축된 횡성군 별관 청사에 들어간 총사업비는 21억 4000여만 원이다. 지난 6월 착공해 12월 준공된 별관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182㎡ 규모로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건물이다. 횡성군은 “군청을 재건축할 경우 수백억 원 대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지만 횡성군의 지방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청사 신축 대신 친환경 리모델링으로 새단장한 결과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배정과 정책으로 횡성군의 이미지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횡성이 28년 만에 친환경 녹색건물 단일청사로 새 단장을 해 감해가 새롭다”며“앞으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쾌적하고 편리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시각장애인 점자 주민등록증 발급 원주시는 주민등록증에 점자표기가 없어 불편함을 느끼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지난 4월부터 점자주민등록증을 발급해왔다. 신규 등록한 1 ~ 3급 장애인에게도 지속적으로 점자주민등록증이 발급되고 있다. 11월말 현재 원주시 점자주민등록증 대상자 358명 중 185명이 발급받아 발급율 51%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점자주민등록증은 1 ~ 3급 중증시각장애인을 우선 발급 대상으로 하되, 4급 이하 장애인도 신청하는 경우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방식은 기존 주민등록증의 위·변조 방지요소를 손상하지 않고, 성명 및 주민등록번호 등 기재사항을 점자로 표기할 수 있는 ‘점자 스티커’ 방식이다. 무료 발급되며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횡성군 ‘2009 지방세 세정종합평가’ 최우수 군 선정 횡성군이 강원도가 실시한 2009년 지방세 세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횡성군은 지방세 홈페이지 운영, 자치마당, 현수막 등을 이용한 납부기간 안내 등으로 지방세 부과에 따른 납기내 징수율 향상에 노력하여 왔다. 또한 지방세 가상계좌시스템 운영, 전화 결재 방식인 헬로 페이 시스템 운영, 신용카드 납부, 자동이체 납부, ATM기 납부, 텔레뱅킹 납부 등 생활 방식의 급속한 변화에 따른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제공하여 징수율 향상에 힘써왔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에 대하여 징수목표제를 수립, 읍·면별 소액징수 책임담당제를 실시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한 전담공무원 지정 운영 및 재산 압류·공매, 관외 거주 체납자 현지 출장 징수, 체납 차량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체납액 일소에 주력했다. 특히 읍면주민을 대상으로 ‘미래청정법인횡성! 찾아가는 세무교실’을 운영해 지방세를 인터넷으로 납부하는 ‘위택스’ 안내와 취·등록세 신고 및 납부 방법 안내 및 지방세 전반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열린 세정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것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계기가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강원도교육청 올해 각종 평가에서 유종의 미 거둬 강원도교육청이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강원 교육 발전 계획의 마무리 해인 올해 교육 관련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지난 2월 4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발표한 ‘대한민국 국민교육 행복지수’에서 교육 환경 만족도, 사교육 만족도, 학교 교육 만족도 부분 등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2009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는 도 지역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영진 의원이 발표한 전국 시도교육청 건강성 지표조사 결과 ‘0교시 수업 운영 학교 비율’, ‘사설 모의고사 실시 학교 비율’ 등 6개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예비 중1·2 대상 ‘2010 청소년독서회’ 회원 모집 원주평생교육정보관은 관내 예비 중학교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2010년도 청소년독서회 회원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독서회 회원이 되면 오는 2010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매주 일요일 2시간 동안 독서회 모임을 통해 다양한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학년별 모집 정원은 각 15명이며, 직접 방문과 전화를 통해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문의 : 737-10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