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소년의 고소 취하와 부모의 동의 최근에 성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원래 강간 사건은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처벌할 수 있고, 청소년에 대한 성폭력 사건의 경우에는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처벌할 수 없다. 성인에 대한 강간죄와 청소년에 대한 강간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청소년에 대한 성폭력 사건은 고소가 없어도 처벌할 수 있지만 재판이 끝나기 전에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하면 처벌을 할 수 없게 된다. 사례 중에 붙어 있는 원룸에 고등학교를 다니는 여학생과 직장인이 살고 있었는데 평소 같이 담배도 피우면서 대화를 하고 지내다가 강간 사건이 발생한 것이 있었다. 술에 취하여 귀가하던 직장인이 원룸의 문을 열어 놓고 있던 여학생의 방으로 들어가 술김에 키스를 하다가 옷을 벗기고 성행위까지 했던 사건이었다. 여학생의 남자 친구가 경찰에 신고를 하여 구속되었는데 그 직장인은 여학생이 싫다고 거부한 것은 맞지만 키스를 적극적으로 했기 때문에 성행위도 승낙한 것으로 알았다고 성경험도 많은 것 같았다고 주장하면서 화간이라고 주장했다. 화간이란 서로 좋아서 성행위를 한 것을 말한다. 그러나 여학생이 분명히 싫다고 얘기했다면 피해자가 성행위를 거부할 의사를 분명히 표시한 것이므로 이를 억압하고 성행위를 시도한 것이기 때문에 강간죄가 성립하게 된다. 처녀막 파열 등의 상해가 없어 상해죄는 인정되지 않았다. 이러한 경우 피해자와 합의하게 되면 처벌을 받지 않게 되는데 여학생의 남자 친구나 부모의 동의도 필요할까? 민법에서는 미성년자는 반드시 친권자의 동의를 받아야 법률 행위를 할 수 있지만 형사 사건은 조금 다르다. 형사 사건에서는 청소년, 소년이라고 하더라도 의사 능력이 있으면 직접 재판에 임하는 것이 원칙이다. 성폭력 피해자의 경우 피해를 받은 사실을 이해하고 고소에 따른 사회 생활상의 이해 관계를 알 수 있는 청소년이라면 부모 동의 없이 고소할 수 있고, 처벌을 희망하지 않는다는 서면의 제출도 부모 동의 없이 피해자가 단독으로 할 수 있다. 법원도 피해자에게 의사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소 취하에 법정 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오라고 하는 것은 명문의 근거 없이 법정 대리인에게 새로운 권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므로 부모의 동의는 불필요하다고 한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滿足(만족)스러운 삶을 드립니다 차디찬 찬바람으로 어깨가 움츠려지는 요즘. 이렇게 추운 날일수록 운동으로 몸을 챙겨야 하는데 도무지 운동할 마음이 생기질 않으니 겨울나기가 걱정이다. 그래도 자주 걷기라도 한다면 그나마 겨울나기는 안심일 것 같다. 자주 걸으려면 발이 편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신발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볼이 넓은 한국인의 발에 맞춘 신발 찾아간 곳은 학성동 교보생명 옆 엘파로스 매장. 발에는 인체의 60곳 이상을 관장하는 경혈이 집중되어 있어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그래서 인체의 어느 곳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해당 경혈을 적절히 자극하면 말초신경의 활동이 원활해져 질병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엘파로스는 이런 발의 경혈을 자극하는 데 기초를 두고 만들어 졌다. 그래서 바닥이 평평한 보통의 신발과 달리 엘파로스 신발은 안쪽에 적당한 크기의 아치가 있어 걷거나 설 때 뒤꿈치와 발가락의 뿌리 부분이 지면에 닿고 발의 중간 부분은 살짝 뜬다. 약간 변형된 발은 엘파로스 신발을 신으면서 점점 이상적인 발 모양이 되도록 교정해 준다. 뿐만 아니라 콜크 창 내부에 천연 옥가루와 원적외선이 들어가 있어 몸의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발의 형태가 바르게 변하면 척추측만증 등 변형된 체형 교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선·후천적 평발, 까치발에도 도움이 된다. 우연찮은 기회에 엘파로스 수제화를 신게 된 최훈 정형외과 최훈 원장은 “엘파로스 수제화는 개개인의 발의 상태에 따라 맞춰 주기도 해 그 착용만으로도 만성적인 요통환자 등에게 도움이 된다”라고 말한다. ■ 입에서 입으로···신어본 사람이 권하는 신발 발교정 기능성 수제화 엘파로스 이승철 대표는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교사나 자세 교정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권한다”라며 “처음엔 반신반의 하던 사람도 자신의 증세가 점점 호전되니 신기해서 다른 사람에게 권할 정도다”라고 말한다. 처음 한 달에 10켤레를 겨우 팔았던 신발이 지금은 한 달에 300켤레 나갈 정도로 입소문이 났다. 실제로 강원도 공공기관에서는 신어본 사람들의 소개 소개로 200켤레 이상 나가기도 했다. 신발이 20~30만 원대로 고가이지만 신어본 사람들의 대부분이 재구매를 할 정도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오랜 회사생활을 하다 신우염을 앓던 부인의 병을 낫게 하려고 신발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는 이승철 대표. 지금은 이 신발 덕분에 지병으로 고생하던 부인의 병도 나았고 현재 서울 강남점, 춘천점, 강릉점, 영월점, 원주점까지 총 5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사업이 확장됐다. 발은 제 2의 심장이다. 그만큼 발의 건강은 몸의 건강을 좌우한다. 걷기만큼 좋은 운동이 없듯이 자꾸만 걷게 만드는 신발이 있다면 건강을 위해서 한 켤레 쯤은 구입해 보는 것도 좋겠다. 문의: 735-1854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상지대 수시 3차 최종 경쟁률 9.04:1 상지대학교는 지난 20일 마감한 2010학년도 수시 3차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체 경쟁률 9.03: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지대학교는 303명을 선발하는 이번 수시 3차 모집에 2740명의 학생이 지원하였으며, 전년도에 비해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학과는 9명 모집에 179명이 지원하여 19.89: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하여 제약공학과 17.5:1, 의료경영학과 14.0:1, 식품영양학과 13.43:1, 문화컨텐츠학과 13.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상지대 수시 모집 결과는 오는 12월 3일 최종 발표되며, 정시 모집은 가군과 다군으로 나뉘어 오는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과 대학 접수처에서 모집한다. 문의 : 730-01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입학사정관제도의 첫 작품 고교 입시와 대학 입시에 도입된 입학사정관제도의 첫 성과가 올해 나오고 있다. 성적 위주의 획일적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잠재력과 적성을 평가 목적인 입학사정관제도는 처음 도입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앞으로 대학 뿐 아니라 영재학교, 과학고에까지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면 입학사정관제를 통과한 학생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먼저 국가 영재교육원 즉 교육청이나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수료 또는 공인 기관의 팀 프로젝트나 캠프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두 번째는 학생 생활 기록부가 탄탄하다는 것이다. 성실하고 학교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한 경험, 그리고 우수한 학교 성적이다. 세 번째는 특별하고 독특한 연구 성과가 있다. 예를 들면 독후감을 포함한 독서록이나, 영어 에세이, 지속적인 봉사 활동, 실험 보고서, 작곡 등을 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특정 과목에서 뚜렷한 두각을 나타냈다. 예를 들면, 도 대회 이상 경시나 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한 경력이 대부분 있다는 것이다.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통합적 사고력 그리고 성장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한 입학 사정관제에서 이 네 가지는 공통적 평가 항목이다. 그러나 실제로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지원한 학생들 대부분은 국가 영재교육원 경험, 탄탄한 학생생활기록부, 한 분야에 두드러진 연구 성과를 지닌 학생들이 대부분이여서 포트폴리오 상에서 학생들 간 큰 차이는 없다. 그러면 최종 합격의 비결은 무엇인가? 그룹 토론과 개인 면접에서 당락이 좌우된 것으로 보인다. 그룹 토론에서 ''수학과 과학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수학의 연구 대상은 무엇인가?'', ''우주의 끝이 있다고 생각되는가?'' 등의 주제를 제시하고 토론을 평가하였다. 개인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서나 포트폴리오 자료에 근거한 질문이 쏟아졌다. 예를 들어 ''스스로 창의적이라 생각되는가?'', '' 물리는 어떤 학문이라 생각되는가?'' 등이었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설명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의 특성과 학습 성장 잠재력을 보여줄 포트폴리오 중심의 학습이 필요하다. 실험 탐구 활동으로 창의성과 열정을 보여주며, 수리 논술문과 탐구 보고서도 중요하다. 능동적인 학교 수업 참여와 독서, 토론으로 키운 자신감도 매우 중요하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원주센터 유동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원주 봉화산2지구 택지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원주 봉화산2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20일 강원도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면적 29만6614㎡, 수용인구 2095 세대 5657명, 총사업비 1271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2001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지구 안에는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1개소, 소공원 1개소 등 공원녹지구간이 약 24% 규모로 자리잡을 예정이며 도로 49개 노선, 주차장 3개소, 공공공지 3개소, 초등학교 1개소 등의 공공시설이 32%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주택건설용지에는 공동주택용지 2개소, 단독주택용지 128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27필지를 배분했다. 획일적인 건축물 설치를 지양하고 다양한 건축물 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구 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바닥공간 활용을 최대화하는 등 압축도시와 환경친화도시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관련 합동 캠페인 지난 20일 오전 7시 40분 단계지구대 사거리에서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원주시·원주경찰서 합동 캠페인’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열 원주시장과 김영석 원주경찰서장을 비롯한 원주시청, 경찰서 직원과 경우봉사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청소년 스포츠복지사업 ‘스포츠 바우처’ 접수 원주시가 ‘2010년도 스포츠 바우처(Sports Voucher)’ 수혜 대상자를 올 12월 말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 바우처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체육프로그램 등록권을 바우처로 지급하여 공공·사설 체육 시설이 제공하는 체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정형편상 스포츠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운동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자치단체가 용품 구입비나 학원비를 지원해주는 복지서비스를 의미한다. 지원 대상 종목에 대한 강습을 받는 청소년들에게 1회에 한하여 원주시에서 용품 비용을 지급하며 강습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원주시는 첫 시범기간인 올해 1차로 수영을, 2차로 볼링 및 인라인스케이트를 운영했다. 2010년도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종목과 대상 시설을 확대하여 20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 2010년도 스포츠바우처 대상자 접수 ‣지원 대상 : 기초생활수급가구 자녀(만 7세 ~ 만 19세) ‣접수 시기 : 2010년 1월 중 ‣접수처 : 읍·면·동사무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한국관광공사, 올해 안에 부지 매입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가 올해 안에 원주 혁신도시로 본사 사옥을 이전하기 위한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원주시가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안에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 예정인 12개 공공기관 중 첫 번째로 부지 매입을 하는 기관이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혁신도시 내 신사옥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중 기본설계 및 실시 설계를 완료한 후 하반기부터는 신사옥 건축을 시작해 2012년까지 지방 이전을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관광공사 이 참 사장 등 임직원들이 12월 19일 오전 11시 원주 혁신도시 내 신사옥 부지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한국관광공사의 부지 매입 계약이 체결되면 이에 영향을 받아 다른 공공기관들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0년부터는 지방 이전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내년부터‘지적도’ 온라인 발급 현재 시·군을 통해서만 발급받을 수 있는 ‘지적(임야)도’민원 발급 서비스 체계가 개편된다. 강원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강원도 내 모든 읍·면·동에서 지적(임야)도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내년 5월부터는 전국 읍·면·동에서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유럽산 원목에 친환경 도료로 마감한 아이들 가구 집안 분위기에 변화를 주는 데에는 가구 하나 바꾸는 것만큼 확실한 게 없다. 이런 주부들의 심리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학습 분위기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데에는 마찬가지이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 아이를 둔 김수진(38·단구동)씨는 식탁이며 거실 탁자에서 숙제하던 아이가 자신의 책상이 생긴 후 책상에서 떠날 줄 모른다며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되는 책상. 아이가 쓰는 책상이니만큼 꼼꼼히 따져보고 골라보자. 만종가구단지 내 위치하고 있는 ''심소영앤틱갤러리''에서는 친환경 어린이 전문 가구인 ''나무와 아이''와 ''마들렌 상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 9가지 색 중 아이 취향에 맞는 색 선택 ''나무와 아이'' 매장에 들어가니 파스텔 톤의 가구색에 기분마저 좋아진다. 소프트 바닐라, 푸들 베이지, 올리브 그린, 민트 마린 등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해 주는 파스텔 톤 계열의 9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는데 아이들은 이 중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선택하여 고른 가구에 색을 입힌다. 아이는 아이 취향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색을 고를 수 있으니 그 만큼 소중하고 그 아이의 내 생에 첫 가구가 되는 셈이다. 개인취향에 따라 원목에 칠해질 도료를 고르니 똑같이 획일적으로 생산되어지는 가구와는 차별화를 가진다. "''나무와 아이''의 가구는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이 들어가면 새로 만든다"라며 "손님이 원하는 디자인을 고르고 색상을 고르면 그제야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만든다"라고 ''심소영앤틱갤러리'' 심소영 대표는 말한다. ''나무와 아이''는 숨을 쉬는 최고급 원목에 자극이 없는 친환경 무독성 도료로 마감해 그만큼 자극이 없다. 특히 아토피를 앓고 있거나 화학 물질에 예민한 아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 100% 뉴질랜드 소나무, 둥근 모서리 아이가 가구 모서리에 부딪혀 흉이라도 지면 부모는 속상하다. ''마들렌상점''은 아이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가구이니만큼 마감 하나하나 모서리 하나하나 아이들의 생활 습성과 정서에 맞춰 만들어 졌다. 특히 모서리는 아이들이 부딪혀도 찢어지거나 상처가 크게 나지 않도록 부드럽게 처리했다. 원목 재료는 마감이 잘 되지 않았거나 보관 시 주의하지 않으면 휨이나 뒤틀림, 변질 같은 목재 특유의 단점을 피할 수 없다. 100% 뉴질렌드 소나무를 사용하고 있는 ''마들렌상점''의 가구는 오랜 노하우로 이런 원목의 팽창, 수축, 갈라짐, 휨 등의 결함을 최소화 하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채색을 끝낸 뒤 조립을 하기 때문에 가구의 틈새나 연결부위의 칠의 갈라짐이 없도록 했다. 꽃그림과 같은 핸드메이드 데코레이션과 갈색의 안료로 문질러 세월의 흔적을 내도록 하는 효과는 가구의 네추럴한 분위기를 내 아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준다.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색감으로 아이들의 정서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 아이 눈높이에 맞춘 친환경 소품까지 ''나무와아이''와 ''마들레상점''의 원목 가구는 원목 위에 일반 화학 도장을 해 실내 습도 조절을 막아 버리는 다른 가구들과 달리 피톤치드와 같은 물질을 뿜어 내 아이들 건강에도 좋다. 거기에 색상부터 마감까지 친환경 무독성 도장을 써 더욱 안심이다. 이 외에도 ''나무와아이''와 ''마들렌상점''에는 책상이나 침대 뿐 아니라 아이 눈높이에 맞춘 장롱과 쇼파, 책꽂이 등 친환경 제품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소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올 겨울 새 학년을 앞둔 우리 아이에게 친환경 원목으로 만들어진 가구 하나 선물해보자. 문의: 747-2231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