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앉은뱅이 썰매장 개장 반곡관설동 앉은뱅이 썰매장이 1월 9일(토) 개장한다. 관설동 원주천 둔치 영서고 앞(대평교 위)에 7000㎡ 크기로 설치된다. 반곡관설동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가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외지인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썰매장 간이 휴게소에서 어묵, 떡볶이, 커피, 군고구마 등을 판매한다. 이곳에서 얻은 수익금은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결식아동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4
- 시립도서관 분기별 독서 퀴즈 운영 원주시립도서관은 연중 독서 퀴즈 프로그램인 ‘책잉랑 퀴즈랑’을 분기별로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1분기 독서 퀴즈 관련 도서는 옛이야기 동화인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과학 이야기인 ‘정재승의 과학콘서트’로써 응모 방법은 해당 도서를 읽은 후에 제시된 문제의 정답을 응모지에 적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응모자 중에서 각 자료실별 정답자 각 10명씩, 총 20명을 추첨하여 선물을 증정하며 정답 당첨자는 분기별 30일에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공지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도서관 이용자와 시민은 우편엽서나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다. 답안지 문의 : 737-44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4
- ‘조상 땅 찾기’ 신청절차 간편해진다 ‘조상 땅 찾기’ 신청 시 민원 편의를 위하여 1월 7일부터 인감증명서 첨부가 폐지됐다. 지금까지 조상 땅을 찾기 위하여 대리로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장과 위임자의 인감증명서를 첨부하도록 하였으나, 앞으로는 인감증명서 대신 위임자 및 대리인의 신분증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사본에 서명만 있으면 신청이 가능해진다. 박동헌 토지관리과장은 현재 조상 땅 찾기 신청인 중 연로하신 분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대리로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2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사업을 통하여 2009년 11월까지 3033명에게 75.2㎢(17,121필지)의 토지정보를 제공하였다고 밝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4
- 1월 2~3주 문화가 소식 ● 아코자갤러리 신년 특별 초대전 ''김명숙‘ 개인전 아코자갤러리는 신년 특별 초대전의 일환으로 김명숙 작가 개인전을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 김명숙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천을 이용하는 바느질 회화 기법인 실드로잉을 통해 기독교인으로서의 신앙을 일상적인 바느질을 통한 명상의 시간을 엮어감으로써 진솔한 예술 행위를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명숙 작가는 “나의 작업은 들꽃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휴식과 평안, 생명력을 드러내기 위한 매우 고된 작업이다. 이 고된 시간은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자신의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는 치유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고 작업 노트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김명숙 작가는 데뷔 이래 총 16회의 개인전 및 부스전을 개최해 오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 춘천미술협회 부지부장 및 강원미술대전 서양화분과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코자갤러리 홈페이지(www.acozza.co.kr)에서 보다 자세한 작품 및 전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일시 : 1월 30일까지 장소 : 아코자갤러리 문의 : 766-7999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48회 정기 연주회 원주시립교향악단이 14일 저녁 백운아트홀에서 제 48회 정기 연주회의 일환으로 ‘2010 신년 음악회’를 갖는다. 정치용 명예 음악 감독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씨가 함께 협연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씨는 지난 1991년 파가니니 국제 콩쿨에서 입상하면서 ‘순수 국내파의 국제 콩쿠르 입상’의 첫 주자로 한국 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베를린 막스 로스탈 콩쿨 우승 등 4번의 국제 콩쿠르 입상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정기 연주회에서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베토벤 교향곡 제 3번 ‘영웅’을 비롯하여 니콜라이 서곡 ‘윈저성의 유쾌한 아낙네들’, 브루흐 ‘스코틀랜드 환상곡 작품 46’ 등 총 3개의 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은 5000원, 학생은 3000원이다. 일시 : 1월 14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백운아트홀 문의 : 766-0067 ● 원주시립박물관 문화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 원주시립박물관은 지난 2009년에 문화 교실을 수강한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오는 1월 31일까지 기획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2년 개설된 시립박물관 문화교실은 현재까지 총 1190여명의 시민들이 이곳을 거쳐 전통 공예 기능을 익히고 공모전에 입상하는 등 전통 문화를 통한 자기계발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도예, 지승 공예, 한지 공예, 한복 및 천연 염색, 한국화 70여 점 등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문화 교실 수강생들이 1004운동 기금 마련을 위해 50여 점의 작품을 시립박물관에 기탁함에 따라 바자회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1004운동 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문의 : 737-43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4
- 횡성군의회, 우수의정활동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횡성군의회(의장 윤세종)가 강원도 시도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재)미래한국재단이 주관한 제1회 우수의정활동사례 전국 공모에서 자치법규 조례제정분야에 응모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월 28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횡성군의회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여 동안 조례제정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춘환)를 구성·운영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인 횡성한우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육성 계획, 이력관리와 유통개선 지원 및 보호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및 읍·면 순회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이같이 의욕적으로 펼쳐온 의정 활동 과정을 상세히 담아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횡성군의회는 지난해 10월, 국회 연수원에서 있은 우수의정활동보고회에서도 횡성한우보호육성에 관한 기본조례안의 의정활동 과정을 수범사례로 발표해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4
- 교통사고 내도 돈만 주면 되나? 교통사고로 반신마비가 되고 학업마저 중단했는데도 가해자가 종합 보험에 가입했다는 이유만으로 찾아오지도 않고 사과 한마디 한 적 없다면 피해자나 부모의 심정은 어떨까?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은 교통사고를 낸 경우 신호 위반, 음주 운전 등 12가지 항목을 위반한 경우에는 처벌되지만, 위반 항목에 해당되지 않고 종합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그렇다 보니 위와 같은 비인간적인 일이 발생한다. 운전자가 중대 과실로 교통사고를 내 중상해를 입혔음에도 종합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는 이유로 공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한 것은 문제가 있다. 교통사고로 다른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고도 종합 보험에 가입했다고 해서 운전자의 형사적 책임까지 공소를 면제해 주는 나라는 선진국에는 없다. 운전자들은 종합 보험만 가입해 놓으면 어떠한 책임감 없이 보험 처리만 해주면 된다는 인식하고 있는 것이 우리 현실이다. 교통사고를 내 피해자를 중상이나 불구로 만들어 놓고도 도의적인 책임감 없이 ‘보험회사에서 해결해 주면 될 것 아니냐?’고 하면 다 되는 것인가? 일단 종합 보험에 가입하면 교통사고를 일으키더라도 처벌을 면제받을 수 있다는 것은 운전자의 죄의식과 책임 의식을 희석시키고, 나아가 운전자의 주의력을 떨어뜨려 교통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피해자 입장에서도 가해 운전자가 종합 보험을 무기삼아 사죄나 반성 없이 보험 처리만 하면 된다는 비인간적인 태도를 보일 때 법에 대한 배신감을 느낄 것이 분명하다. 물론 보험에 가입했다고 운전자의 주의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도 가능하다. 교통사고는 도로 조건에 의하여 영향을 더 받는다는 주장도 있고 사고 피해자들이 교통사고를 빌미삼아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하는 부작용도 있다. 그 러나 우리나라는 1만대 당 사망자가 3.2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의 2배 이상이다. 교통사고의 중상해 비율이 높은 것은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의무 소홀과 도덕적 해이를 조장하는 특례법이 큰 원인이다. 1997년 헌법재판소에서는 4:3으로 합헌 결정을 했지만 지난 2009년 초에 다시 위헌 결정을 했다. 위 위헌 결정 때문에 올 해 사망사고, 중상해 교통사고가 얼마나 줄어들지 기대해 본다. 이재구 변호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4
- 가지런하고 새하얀 치아 만들기 첫 만남에서 활짝 웃지 못하고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웃음이 어색한 사람들은 알고 보면 삐뚤어진 치아, 돌출 치아, 덧니, 벌어진 앞니, 치아 크기가 심한 불균형, 치아 착색이나 변색 등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앞니 성형 시술과 영구 미백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 앞니 성형 ‘짧은 기간, 큰 효과’ 치아를 빼거나 치아 뿌리를 전반적으로 조정해야 하는 다소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치열 교정과 달리 앞니 성형은 문제 치아를 중심으로 몇 개의 치아만 치료함으로써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앞니 성형은 라미네이트나 세라믹, 급속 치아 교정 등으로 불리는 치아 교정법으로 약간만 삭제하거나 거의 삭제 없이 7~10일 이내에 시술을 마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 치아를 뽑지 않아 통증 없이 진료가 가능하며 본인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게 세라믹 치아의 크기와 모양, 치아 영구 미백과 병행해 가지런하고 새하얀 치아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영구 미백과 라미네이트 시술 효과 치아는 가지런하고 예쁜데 치아 착색이 심해 보기 흉하다면 치아 영구 미백 시술만 받으면 됩니다. 일반적인 치아 미백은 스켈링 후 잇몸을 보호하고 치아에 색소를 빼 주는 미백 전문 약제를 바른 후 특수 광선을 쪼이는데 시술에 대략 1시간이 걸리고 시술 후 색상 안정에 대략 2주 정도 걸립니다. 물론 본인의 치아 변색 정도에 따라 시술 횟수와 완료 기간이 달라지게 됩니다. 치아가 가지런하다면 1회 시술로 미백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치아가 뒤틀리거나 돌출 치아라면 영구미백으로 불리는 라미네이트 시술을 권장하는데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표면을 얇게 또는 거의 삭제 없이 원하는 밝기와 모양의 얇은 세라믹 치아를 덧붙이는 방식의 치료입니다. ● 자연스럽고 예쁜 치열 위해 전문 치과 진료 필요 앞니 성형과 치아 영구 미백은 성형 수술처럼 일종의 심미 치료이기 때문에 시술 후 자연스럽고 예쁜 치열을 가지려면 시술 경험이 많고 전문 장비를 갖춘 전문 치과를 찾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엔치과 의원 정은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4
- 동(冬)장군과 맞짱뜨다! 올 해는 겨울이 작정이라도 한 듯 기세가 대단하다. 추위도 추위지만 100여년 만에 기록을 세운 눈의 양도 어마어마하다. 아직도 도로 곳곳에는 한편에 쌓인 눈이 그날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눈과 함께 얼어붙은 길 곳곳이 빙판으로 변하고 영하 20도를 육박하는 추위는 더욱 몸을 움츠리게 하고 집밖으로 나갈 엄두조차 내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이런 영하의 맹추위가 반가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치악산악회'' 회원들이다. ●80년대에는 7~8000m의 히말라야 산맥 원정 등반도원주 최초로 만들어진 ''치악산악회''는 1964년 고 이중연씨에 의해 창립된 47년 전통의 산악회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신승도(50·학성동)씨가 13대 회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가볍게 만나고 헤어지는 친목동호회 차원이 아닌 고문부터 사무국장, 총무, 회계, 등반부대장, 안전의료 등의 임원진을 갖춰놓고 체계적으로 산행을 하는 전통 있는 동호회이다. 현재 30~4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치악산악회''는 회원들의 나잇대도 30대에서 60대로 다양할 뿐더러 여성회원들도 전체 회원의 1/3 정도 여성참여가 높다. ''치악산악회''는 가볍게 할 수 있는 워킹산행뿐만이 아니라 암벽산행, 빙벽산행과 원정산행 등도 하고 있다. ''치악산악회'' 신승도 회장은 "84년과 89년도에는 히말라야 산맥에 등반했을 정도"였다며 "회원 대부분이 원정 등반 경험이 있을 정도다"라고 말한다.● 겨울 산행의 또 다른 묘미, 빙벽 등반1월 2일 ''치악산악회'' 회원들에 의해 만들어진 높이 40m, 폭 80m의 칠봉빙벽체험장은 한겨울에만 잠깐 운영되기 때문에 1년을 기다린 회원들이 많다. 7년째 만들어지고 있는 빙벽체험장은 서울에서 단체로 올 정도로 빙벽 마니아들에게 알려져 주말에는 80~100명 정도의 산악인들이 이곳을 찾는다. 지난 10일에는 ''칠봉빙벽 안전기원제''를 열어 빙벽 등반을 하는 산악인의 안전을 빌기도 했다. 김영진(49·봉산동) 사무국장은 "빙벽 등반이나 암벽 등반은 위험요소를 동반하기 때문에 사무실에 설치되어 있는 인공암벽타기 등으로 충분히 연습한 후 오르도록 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김영진 사무국장은 "겨울산행은 초보자가 쉽게 생각하고 산행을 할 경우 낭패를 볼 수도 있다"며 "겨울 산행의 경우는 체온이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여벌의 옷을 챙겨야 하는 등의 사전 지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여름산행과 달리 겨울산행은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오르는 것은 위험하다고 조언한다.● 힘들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곳어려운 일을 함께 나눠서일까.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서 일까. 아니면 정상에서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을 함께 느껴서일까. ''치악산악회'' 활동을 21년 째 하고 있다는 이안식(41·단구동)씨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들"이라며 ''치악산악회'' 사람들에 대해 말한다. 신승도 회장도 ''치악산악회''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무어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가족적인 분위기''라고 말한다. 설날이 되면 나이 어린 동호회 회원들이 동호회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고 어렵고 힘든 일이 있으면 서로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니 그들에게는 의지할 가족 하나를 더 얻는 셈이다. 산의 매력은 무엇일까. 오랜 세월 산을 접한 그들은 산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마음이 힘든 일이 있을 때 산을 올라 막상 산을 맞닥뜨리면 무엇보다 집중해서 산을 타야 하므로 시름도 금세 잊게 된다"는 게 이안식 회원의 말이다. 이 겨울, 집에만 웅크려있지 말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겨울산행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치악산악회에서 알려주는 겨울산행 TIP1. 겨울에는 일조량이 짧으므로 일몰 2시간 전에는 하산할 수 있는 5시간 이내의 코스를 잡는다.2. 복장은 방한복이여야 하며 그 외 여벌의 옷, 방수 신발, 모자, 장갑, 양말 등도 챙겨 추위로부터 대비해야 한다.3. 신발 바닥에 부착해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아이젠(eisen), 등산화 안으로 눈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스패츠(spat), 쉽게 어두워지는 겨울철 길을 밝혀 줄 랜턴(lantern)도 준비해야 할 필수품 중 하나다.문의 : 764-3186, http://www.chiakac.net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4
- 갑천면 신나는 추억의 얼음썰매장 개장 횡성군 갑천면 매일광장 민물고기 축제장 일원에 ‘신나는 추억의 얼음 썰매장·스케이트장’이 조성되어 1월 10일부터 해빙기까지 운영된다.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갑천면(면장 김병남)과 갑천면 매일1리 부녀회(회장 유복순)가 운영하며 음료수, 떡복이, 어묵 등을 판매하는 간이 휴게소가 운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4
- 수도권 기업 ''세종시''보다 ‘원주’가 더 좋다 의료기기·제약 5개 업체와 자동차 부품 제조 관련 2개 업체 등 총 9개 업체가 원주로 이전한다.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김기열 원주시장, 김호균 (주)원주기업도시 대표이사, 심계원 동산실업(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9개 이전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3일 강원도청에서 기업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는 “정부가 세종시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용지저가 공급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으로 강원도 기업유치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여론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연초부터 수도권기업들이 강원도로 몰려오고 있다”며 “특히 이번 이전협약은 여러 가지 여건상 원주기업도시 조성 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우려 속에서 일궈낸 성과로 그 의미가 깊다”고 자축했다. 원주기업도시 내 지식산업용지는 87만 6561㎡(265,160평) 규모다. 지난해 12월 30일에 분양계약을 체결한 제일약품과 진양제약을 비롯해 지난해양해각서를 체결한 바텍 및 한국슈넬제약 등 7개 업체와 현재 이전협상 중에 있는 3 ~ 4개 제약업체, 5 ~ 6개 의료기기업체가 추가로 확정되면 산업용지 분양은 올해 중에 사실상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R&D기반이 튼튼한 고용집약형 제조업체의 이전으로 고급 인력에 대한 취업의 문이 열리는 등 550여개 이상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2100여 명의 인구 증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의료기기·제약 및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원천기술 보유한 9개 업체 이전 이번에 원주로 이전하는 9개 업체는 의료기기·제약 및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장래 유망기업이다. 동산실업(주)는 1985년 6월에 설립된 회사로서 디지털보청기와 특수형 보청기 등의 관련 장비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종업원 37명, 매출액 7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이전 후 75억 원을 투자하고 3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대한과학(주)는 멸균기 및 과학기구 생산업체로 종업원 90명, 연간 매출액 4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으로 4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휴비딕은 저주파 안마기, 적외선 이마체온계를 생산하는 업체로 종업원 35명, 연간 매출액 8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으로 문막 첨단의료기기단지에 2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스텐텍은 비혈관 및 혈관 스텐트와 삽관기 등의 각종 의료용구를 생산하는 업체로 종업원 16명, 연간 매출액 1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원주기업도시에 100억 원을 투자하고 150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라파제약(주)는 알코올 약품 및 세정제 등을 생산하는 제약업체로 현재 종업원 40명, 연간 매출액 26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으로 원주기업도시에 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금아플로우는 자동차 부품인 파워스티어링호스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종업원 151명, 연간 매출액 373억 원 규모의 업체로 문막 자동차부품클러스터단지에 88억 원을 투자하고 종업원은 200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주)금한은 자동차부품인 고무호스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종업원 62명, 연간 매출액 83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으로 문막 자동차부품클러스터단지에 38억 원을 투자하고 종업원은 100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주)엠쓰리모바일은 산업용 모바일을 생산하는 업체로 종업원 160명, 연간 매출액 304억 원 규모의 기업으로 흥업면 사제리에 65억 원을 투자하고 종업원은 200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대양롤랜트(주)는 컨베이어 롤러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종업원 50명, 연간 매출액 61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으로 문막 반계산업단지에 100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