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월 2~3주 문화가 소식 ●제5회 사라바스티 합창단 정기 연주회 원주시 반곡동에 위치한 사찰인 무량사의 여성 불교 합창단인 사라바스티 합창단이 5회째의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치악예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사라바스티 합창단 정기 연주회에서는 불교 음악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친숙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김태영 씨의 지휘와 이금주 씨의 반주로 진행되며, 소프라노 원지영, 바리톤 임준흠, 피아노 최선영 등이 특별 출연한다. 합창단원으로 소프라노 파트에 조남순, 배자혜, 김윤희, 김은선, 최선영 등의 회원들이 함께 하며, 메조 소프라노 파트로 김영숙, 장신혜, 이정희, 손유진, 유선화 등의 회원이 참가한다. 또한, 알토 파트로는 오연희, 조명숙, 이정인, 용수현 등의 회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석지오 무량사 주지 스님을 단장으로 한 사라바스티 합창단은 지난 2002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지난 2007년 김태영 지휘자를 영입하면서 현재의 사라바스티라는 이름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사라바스티는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문화와 예술의 여신의 이름에서 따 온 것이다. 일시 : 1월 16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치악예술관 문의 : 010-2585-9955 ●가족라이브뮤지컬 ‘잠자는 숲속의 공주’ 겨울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라이브 뮤지컬이 원주에 선보인다. 가족라이브뮤지컬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극단 복주머니에 의해 제작되어 이달 17일(일) 오후 1시와 3시에 2회에 걸쳐서 치악예술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시 20% 할인이 되며, 중앙아트 홈페이지(www.jaarts.co.kr)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예매와 인터파크 예매도 가능하다. 24개월 미만의 아동은 의료보험증 지참시에만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24개월 이상은 입장권을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일시 : 1월 17일 오후 1시, 3시 장소 : 치악예술관 문의 : 1688-86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7
- 원주동부프로농구단,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원주동부프로농구단(단장 성인완)과 원주시(시장 김기열)가 올 1월 1일부터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농구 관람과 자원봉사 활동을 연계한 ‘청소년 자원봉사제도’를 공동 운영한다. 중·고생 등 스포츠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경기도 즐기고 자원봉사도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프로농구 자원봉사에 참여하면 원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nanum. wonju.go.kr)를 통해 1 ~ 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자원봉사자에게는 입장권 할인 혜택까지 주어진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동부프로미 홈페이지(www.dbpromy.co.kr)에 매 경기 2일전까지 신청해야 하며 120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하여 피켓 등의 응원도구 재활용을 위한 수거 활동과 몸이 불편한 장애우와 노인들의 좌석 안내, 주차안내 등의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원주시와 구단은 효과가 있을 경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7
- 서민금융 종합상담창구연장 운영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원주시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하는 ‘서민금융 종합상담창구’가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금융소외자 및 자활대상자 등의 신용 회복 지원을 위하여 지난해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2010년 까지 연장해서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연장 운영은 창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대부분 파산, 사채 등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은데 상담을 위해 추가로 비용을 부담하고 강릉에 소재한 한국자산공자 강원지사를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시행된다. 문의 : 033-747-23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7
- 판대아이스파크, 칠봉빙벽 체험장 운영 인공빙벽 등반체험장인 판대아이스파크와 칠봉빙벽이 1월 2일 문을 열었다. 판대아이스파크는 지정면 판대리 북향 절벽에 조성되었다. 높이 30m, 70m, 100m이며 폭은 각 코스별로 30 ~ 40m에 이른다. 칠봉 빙벽은 호저면 용골리 북향 절벽에 설치되었으며 높이 150m, 폭120m 규모다. 판대아이스파크는 1일 80명 이용 가능하며 원주클라이머스(회장 서강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칠봉빙벽장은 1월 2일부터 치악산악회를 주축으로 자유빙벽으로 운영되며 1일 50명이 이용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7
- 다육식물 전문 ‘만평이네 다육’ 문 열어 단구동 구곡초등학교 앞에 ‘만평이네 다육(대표 김준호)’ 식물원이 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 원예과를 졸업하고, 삼성에버랜드 환경개발사업부 조경관리(5년), 조경 현장소장(3년)으로 근무하다 독립했다. 다육식물의 매력에 푹 빠져 현재는 다육식물만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다육식물 총 2만 여 종 중에 현재 6백여 종을 갖추었으며 점차로 늘려갈 생각이다. 10대부터 60대까지 150여 명의 다양한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다육식물은 정화 작용과 전자파 차단이 월등한 식물로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766-61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무실택지에 중화요리전문점 ‘자스민’ 오픈 무실동 무실택지에 중화요리전문점 ‘자스민(대표 박재홍)’이 문을 열었다. 박 대표는 대학에서 호텔조리학을 전공하고 중식, 한식 기능사 자격을 갖추었다. 리츠칼튼호텔 경력 10년 등 음식업 경력 총 15년을 자랑한다. 자스민은 예약룸 이름을 청, 송, 명, 한, 당, 수 등 중국 역대왕조의 이름을 따서 짓고, 실내 분위기를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으로 꾸몄다. 요리는 1인당 A코스 2만원, B코스 3만원, C코스 5만원이다. 돼지고기류, 닭고기류, 새우류, 해물류, 면류, 밥류 등이 단품 요리로 준비된다. 점심특선은 1인분에 1만원이다. 예약 문의: 743-33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일도 프로, 자원봉사도 프로 세상에는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달려가는 사람이 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때론 자신보다 남을 위해 자신을 내어 놓는 사람도 있다. 가정과 일만으로도 바쁘고 힘들지만 봉사활동으로 자아실현을 해가는 봉사단체가 있어 찾아가 봤다. 바로 ‘원주햇빛로타리클럽’이다. ●따뜻한 세상을 배워요! ‘원주햇빛로타리클럽’은 홍석기 특별 대표 지도 아래 2월 20일 현종숙 외 10명이 모여 ‘원주햇빛로타리클럽’을 창립했다. 발기인협의회를 거쳐 40명의 회원으로 2003년 5월 21일 RI국제본부의 정식 승인을 얻었다. 현재 42명의 회원이 매월 둘 째, 넷째 주 목요일 낮 12시 사무실에 모여 주회를 갖는다. 최원선(43·학성동) 회장은 “원주햇빛로타리클럽은 여성만의 클럽이다. 모두 가정주부기 때문에 서로의 어려움을 잘 알아 일하기가 수월하다. 회원들이 서로 칭찬하고 맡은 책임을 다하기 때문에 서로 의지하고 믿고 신뢰하며 일을 한다. 모두 자신의 일보다 남의 일에 앞장서기 때문에 인원은 많지 않아도 일하는데 부족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늘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한다. 정원옥(39·관설동) 클럽관리위원장은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는 것을 ‘원주햇빛로타리클럽’을 통해서 배웠다. 이제 활동한지 2년 밖에 되지 않은 새내기지만 이름 없이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봉사하시는 회원들의 모습을 보고 배우는 것이 많다. 모두 맞벌이를 하는 직업여성들이지만 자신들의 시간을 쪼개어 망설이지 않고 봉사하는 것을 보고 내가 더 열심히 봉사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라고 한다. 원인희(47·장양리) 회원은 “몸이 아파도 봉사활동을 멈출 수 없었다. 봉사가 바로 내가 살아가는 힘이기 때문이다. 굿네이버스에 반찬을 매주 만들고 천사의 집이나 노인들의 목욕봉사활동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기다리는 어른들의 얼굴이 떠올라 게으름을 피울 수가 없었다”라고 한다. ●지금은 여성이 나서야 할 때! 정 위원장은 “원주에는 13개의 로타리클럽이 있다. 그 중 여성클럽은 ‘원주햇빌로타리클럽’ 하나다. 그러다 보니 여자의 손을 필요로 하는 일이 많다. 대부분 외부로 들어나지 않는 일들이 많다. 반찬봉사, 목욕봉사, 김장봉사 등 모두 여자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이정희(47·장양리) 총무는 “각자 다른 직업의 여성들이 모여 서로 도우며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할 수 있어 각자의 일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한다. 최 회장은 “신입회원들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 필요로 하는 손길은 많은데 미처 다하지 못할 때가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여성들도 이제는 사회 참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자아실현과 만족감을 맛 볼 수 있는 모임이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가족들도 모두 자랑스러워한다. 여성들도 나서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삶의 질을 높여야 할 때다”라고 한다. ●로타리 클럽이란? 국제로타리(RI : Rotary International)는 전 세계 로타리클럽의 연합체이다. 로타리는 개인이나 공동으로 봉사를 실천할 목적으로 창립됐다. 로타리클럽은 로타리클럽 이름으로 결합한 사업체 및 전문 직업인들의 범세계적인 친목단체다.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로타리 클럽의 강령을 실천할 수 있는 회원만을 선발한다. 회원은 다양한 직업으로 같은 직업이 없도록 분류해 선출한다. 로타리클럽은 회원들에게 개인생활 뿐만 아니라 사업 및 전문 직업 활동에서도 도덕적이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세미나와 문화 활동, 사회활동을 한다. 1905년 2월 23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젊은 변호사 폴 P.해리스 (Paul P. Harris)에 의하여 창립됐다. 현재 로타리클럽은 세계 203개국(168개국 35개 자치령)에 122만여 로타리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문의 : 010-3351-0939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그린에너지 상담센터’ 홈페이지 운영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상담이나 자료 공유를 위해 원주시가 ‘그린에너지 상담센터’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온-오프 라인을 통하여 에너지 절약 실천 및 설비 구축 방안,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상담과 에너지 진단, 패시브하우스 등 건축물 에너지 절약 방안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민 누구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온라인으로 상담을 신청하거나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전화 상담도 가능하며 필요시에는 현지 출장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 전화 : 760-1591 홈페이지 :http://wec.halla.ac.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원주교도소 이전, 봉산동으로 최종 결정 원주시는 15일자로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고시됨에 따라 새로운 교도소 부지로 봉산동 산 87-2번지 일원을 최종 확정했다. 상반기 안에 법무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시의회 의결을 거쳐 2012년 공사에 착수하여 2014년 완료할 예정이다. 현 교도소 부지는 2015년부터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제도적으로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수용하고 추가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2009년 부동산 거래량 21.6% 감소 2009년 원주시 부동산 거래량이 2008년 대비 2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가 도입된 2006년과 대비해서는 36.5% 감소했다.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인 곳은 단구동으로 5058필지를 기록했으며 우산동이 2315필지, 흥업면이 2074필지로 그 뒤를 이었다. 2009년 원주시 부동산 거래량은 2만 2932필지, 면적은 1738만 2138㎡로 나타났다. 2009년 1월, 911필지가 거래되어 사상 최악의 거래량을 기록한 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매매량이 증가하는 듯 했으나, 경기침체를 극복하지 못하고 2008년보다 6329필지 감소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