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도-제1야전군사령부 녹색생활실천협약식 강원도와 제1야전군사령부(사령관 정승조 대장)가 22일 도청 본관회의실에서 ‘녹색생활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앞으로 군 발생 쓰레기 자원화 공동 개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자원 공동 조사 및 설치, 인적 자원 및 정보 교류, 기후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협약을 맺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9
- 소양호·춘천호 빙어, 기생충 감염 안전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영진)이 소양호 상류인 인제군 신남리 빙어 200마리와 춘천호인 춘천시 신포리 빙어 100마리를 수집하여 간흡충 및 장흡충류의 피낭유충을 인공소화법에 의해 검사한 결과 모든 빙어시료에서 피낭유충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간흡충은 인체의 간장에 기생하는 기생충으로 어류의 생식에 의하여 감염되는 기생충이며 생물학적 발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감염된 사람의 대변을 통하여 간흡충의 충란이 인체 밖으로 배출된 후 어류에 기생하다가 사람 등 종숙주에서 기생하게 된다. 사람의 경우 감염된 어류를 날로 섭취하면 감염된다. 간흡충 성충의 수명은 10 ~ 20년 정도로 간 담관에 기생하면서 지속적으로 담도를 자극하여 담도염과 담도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생충 감염실태는 1960~70년대와 비교해서 매우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과거에는 회충과 같은 토양매개성 선충류가 주였으나 현재는 어류 매개에 의한 흡충류에 주로 감염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하천 주변 주민 중 20% 이상의 감염률을 나타내는 지역도 보고되고 있다. 간흡충의 경우 영호남 하천 지역을 중심으로 8.4%의 감염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강원도의 경우 1% 정도의 낮은 감염률을 나타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9
-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 수상 도내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2명 등 총 5명의 학생들이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민족사관고등학교 양은성 학생이 해외 활동이 많은 글로벌 인재로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강원과학고등학교 이웅현 학생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업 성적이 매우 우수한 인재로 선정되었으며, 강릉명륜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함민석 학생은 우수한 학업 성적 및 적극적인 학생회 활동과 꾸준한 봉사 활동으로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또한, 과학 관련 경진대회에 다수 수상한 강릉원주대 이의범 학생과 기초생활 수급의 어려운 형편에도 적극적이고 꾸준한 국내·외 각종 봉사 활동을 해 온 강릉영동대학 송경미 학생이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식 기반 사회를 주도해 나갈 창의적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우리 사회에 바람직한 인재상을 널리 확산하기 위하여 정부가 전국 고등학생 60명과 대학생 40명에 시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9
- 원주시 전통시장 상품권 3% 할인 원주시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하면 3%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천 원 권은 150원, 1만 원 권은 300원이 할인된다. 상품권은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 및 각 지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앙시민전통시장 민속풍물시장 남부시장 태장시장 단구시장의 각 개별점포의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다. 원주시 전통시장 상품권은 전통시장 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2005년 10억을 발행해 현재까지 5억 원이 판매되었다.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 시작한 3% 할인 판매는 판매량에서 2008년 대비 125%의 증가를 보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9
- 단주 생활의 ‘리더’가 되어야 과음의 후유증으로 생기는 손해를 겪으면 가능한 빨리 손해를 줄이려고 먼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문제를 일으키는 환자와 환자의 행동거지를 관리하고 통제부터 하려는 가족들이 많다. 특히 부모들의 경우, 어렸을 때 아무 것도 모르던 아이로 알고 끝까지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할 뿐이다. 이는 회복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의존성만 조장하여 결국 문제를 더 키운다. 따라다니며 해결해준다고 딱히 언제 끝나는 것도 아니어서, 언젠가는 지치기 마련이고 그러면서 원망도 늘어간다. 그러다 보면 회복의 자연스러운 과정을 모르고 조급하게 단주만 재촉한다.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환자를 자꾸 다그치기만 하니까 단주 자체를 포기해 버리는 수도 있다. 암이라든가 심장병은 매우 위중한 질환일지라도 이는 어디까지 신체의 한 부분의 문제이다. 이러한 질환들의 경우 치료하려는 것을 선의로 보고 감사하게 받아들인다. 알코올 중독처럼 치료를 받아들이게 하는 데까지 별로 어려움이 없다. 그렇지만 알코올 의존은 이와 달리 한 인간의 인생으로서 질환이다. 한 개인의 인생에서 어떤 문제가 있다고 주위의 남들이 바로 나서서 어떻게 해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심각하다고 해서 남들이 마음대로 자신의 인생을 주물럭거리게 놓아둘 리도 없고, 그렇게 한다고 해서 바로 해결될 리도 없다. 아무리 심한 병에 걸렸을지라도, 그는 여전히 나름대로 동기와 의지와 생각을 가진 한 독립적 개체라서 음주와 단주에 대해 얼마든지 의견이 다를 수 있다. 그래서 도와주겠다고 “술을 마시면 안 됩니다.”, “술자리에 가지 마십시오”처럼 행동을 제한하며 개입하는 것이 마음이 좋지만은 않다. 자아가 미숙하고 자아상이 아직 확립되지 않으면 이러한 권유를 강제나 강요로 해석하므로 상처가 된다. 그래서 보호자는 관리자가 아니라 리더가 되어야 한다. 이는 과음의 문제가 있는 사람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먼저 삶에 대한 태도와 행동을 바꾸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균형적, 규범적, 규칙적인 술 없는 맑은 생활의 모범이 되는 것이다. 이는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은밀히 영향을 미친다. 자꾸 단주를 들먹이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우회적 접근이 좋은 전략이다. 무료 상담 : 748-5119(강원알코올상담센터), http://yonsei.alja.ac.kr 신정호 /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
- 재수, 한번으로 족합니다! 대학 합격 발표가 줄을 이으면서 학생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요즘이다. 재수를 선택한 경우 막상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하다. 서울 일반학원에서도 만나기 힘들다는 스타 강사를 원주에서 만날 수 있는 재수 종합학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찾아간 곳은 학성동에 위치한 ''메카에듀'' 대입재수 종합학원. ● 시행착오가 없는 가르침으로 무장한 강사진 대한민국 학생의 두 명 중 한명은 들었을 정도로 유명한 대한민국 1타 강사인 정원재 선생님을 시작으로 다른 대한민국 1타 강사들의 연이은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시행착오를 용납할 수 없는 게 재수생활인 만큼 이런 검증된 스타강사들의 주옥같은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건 무척 반가운 일이다. 메카에듀 이경륜 원장은 "앞으로도 원주 학생들이 대한민국 최고인 1타 강사들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초빙하겠다"고 말한다. 현재 연세대 영문학과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는 한예슬(19·가명)양은 "각 과목의 선생님들의 전달력이 좋아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고 말한다. ● "맘껏 공부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능성적표와 학원 자체 시험으로 반 편성을 하는 ''메카에듀''는 매달 반 편성 고사를 치뤄 아이들이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도와준다.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주말에는 독서실을 운영해 아이들의 생활리듬을 유지 하도록 한다. 학생들의 등·하원 시간에는 차량 5대를 동시 운영해 거리에서 버리는 시간을 없도록 했다. 특히 점심 저녁 식사는 원주 내 유명한 맛집에서 공수해와 학생들이 학원 밖으로 나가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현재 ''메카에듀''에서는 재수생뿐 아니라 예비 고1·고2·고3 종일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과목별 검증된 강사진이 상주해 가르치니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다. 김태희(예비 원여고1·가명)양은 "중3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성적이 좌우된다는 말을 주위에서 많이 들었다"며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맘껏 공부할 수 있다"고 말한다. ● 학생들과 소통하는 교사, 형처럼 누나처럼 챙겨주고 끌어줘 메카에듀 이경륜 원장은 "학생들에게 보통 4~5월의 봄, 그리고 초여름에 슬럼프가 온다"며 "이때를 잘 보내야 성공적인 재수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침 8시부터 시작하는 재수 종합반은 오후 5시가 돼야 정규 수업이 끝난다. 이후에는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는데 각 과목별 선생님 대부분이 상주하며 아이들이 궁금해 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알고 넘어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메카에듀''에서 또 하나 중요시 하는 건 학생과 교사 간의 소통이다. 다가서기 어려운 선생님이 아니라 1년 동안 힘든 고비를 함께 넘기고 이겨내야 할 동반자 역할을 자청한다. 한예슬(19·명륜2동)양은 "선생님에게 질문하면 언제나 반갑게 맞아 준다"며 "질문 하나에 너무도 열심히 답을 해주는 선생님이 옆에 있어 너무도 든든하다"고 말한다. 매년 서울대생을 배출할 만큼 오랜 경험의 실력을 겸비한 이영랑 강사는 "배식을 해 주면서 아이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아이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라며 "이런 소소한 것들이 모여 학생과 교사 간 신뢰가 쌓여 결국엔 학생들의 성적 향상으로 이어진다"라고 말한다. 짧지만 긴 1년 그 소중한 시간을 ''메카에듀''에서 시작해 보자. 재수는 한번으로 족하다. ● 최강의 드림팀으로 구성된 메카에듀의 구성진들 -김연호 선생님 :고려대 대학원 문학박사, 전 고려대 교수, 저서) 한국전통문화의 이해, 한문선독 외 다수 -은상현 선생님 :상지대 국문과 출강, 전 지산학원 중고등부 대표, 현 메카에듀 -김명진 선생님 :전 일상 정일학원, 전 대명학원, 현 메카에듀 -김홍기 선생님 :전 등용문학원, 전 분당 대동학원, 현 메카에듀 -정의엽 선생님 :전 목동 대성학원, 전 분당대동학원, 전 메카에듀 -주성원 선생님 :전 목동 등불학원, 현 메카에듀 -유성 선생님 :전 목동 종로학원, 전 강남 대성학원, 현 종로 컨설팅 원장 -이상훈 선생님 : 전 서울 강남연세학원, 전 분당 한샘학원, 서울 목동 대성학원 -이경륜 선생님 : 전 전주 등용문학원 원장, 전 분당 대신학원 1타강사, 현 메카에듀학원 원장 -정원재 선생님 : 현 스카이에듀 인터넷 강사, 현 중아일보 해설위원, 현 노량진 한샘학원 강사 -이영랑 선생님 : 전 대성학원, 전 메가박스 학원장, 현 메카에듀학원 -이용구 선생님 : 현 메가스터디(강남, 노량진, 본원기숙) 학원 강사, 현 EBS 수능강사 -유태관 선생님 :전 청산학원, 전 대성학원 재수 종합반 사탐, 전 한샘학원 -김태훈 선생님 : 스카이에듀 인터넷 강사, 메가스터디 강사, 종로학원 강사 문의: 765-6226, 762-0802, http://www.meccaedu.co.kr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
- 원주 기업인을 위한 명사 초청 세미나 기업이 성장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여러 노력들이 필요하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으뜸으로 강조되는 것이 바로 교육이다. 기업교육의 가장 큰 초점은 ‘알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CEO와 중간관리자 그리고 조직원들의 기본적인 셀프 마인드가 아주 중요하다. 아무리 가능성이 우수한 프로젝트와 아이디어가 있다고 해도 그것을 받아들일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면 실행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기업인에 대한 셀프리더십 관리와 지속적인 교육은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 기업인 간 교류와 네트워킹 형성의 장 기업인의 마인드 함양을 위한 세미나가 원주에서 마련된다. 강원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후원하고 기업교육컨설팅사인 카니발라이프에서 주최하는 ‘원주 기업인을 위한 명사 초청 세미나’가 2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열린다.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고 큰 변화와 도전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는 유명인사 및 경영인들을 초빙해 그 성공 스토리와 노하우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단순히 강연을 듣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참석한 기업인들 간의 교류와 네트워킹 형성을 위해 명함 교환의 시간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강원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양창현 사무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원주 기업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통로가 확보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종합재무컨설팅 회사인 ㈜비큐러스와 주방자기 유통 전문업체인 참진,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디오 등 원주의 여러 업체들이 후원한다. ● 첫 번째 세미나, 자신감 대통령 첫 번째 세미나는 2월 3일(수)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강원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원주 기업인은 물론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KBS 개그맨 고혜성 씨가 첫 번째 초청 강사로 나선다. 현재 셀프 코칭과 컨설팅을 진행하는 ‘자신감코리아’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에‘고혜성의 자신감 대통령’이 있다. 고혜성 대표는 장애 판정을 받고도 피나는 노력을 통해 장애를 극복했으며, 수많은 사업 실패로 좌절의 순간이 많았지만 초긍정의 마인드로 이를 극복하고 현재 대한민국 자신감 코치 1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내 유명한 기업체에서 수많은 강의 섭외를 받고 있다. 참가비 2만 원이며 120명 선착순 접수다.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책과 여러 후원물품을 선물하며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지속적인 교육 내용과 기업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기업매거진이 발행될 예정이다. 홈페이지 : carnivalwon@naver.com 교육 신청 및 문의 : 033-733-30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
-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콤함을 선물하세요! 태장동에 사는 연부희(47)씨의 집에는 늘 달콤한 향기가 난다. 평소 사내아이 둘 키우는 엄마답지 않게 아기자기하고 예쁜 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 탓이었을까. 다른 여러 가지 요리도 많았지만 아기자기 하게 만들어진 슈가크래프트는 그녀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슈가크래프트. 설탕공예의 다른 이름이다. 설탕으로 케이크를 만들다니. 그걸 처음 본 사람은 장식품인줄 알고 먹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 2년 전 처음 시작할 때 때마침 친정어머니의 칠순이 돌아오고 있어서 더욱 열심히 슈가크래프트를 배웠다고 한다. 결국엔 친정어머니에게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칠순 잔치에 올려놓을 수 있었다. 슈가크래프트를 한번 잡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그 시간이 행복하다. ● 이거 먹는 거 맞아요? 요즘은 방학이어서 아이들이 슈가크래프트를 만들러 많이 온다. 마치 점토를 만들듯 조몰락거리며 만들 수 있어 아이들 소근육 발달에 좋고 다 만들고 나면 함께 이야기 나누며 먹을 수 있어 아이들 정서에도 좋다. 연 씨는 "방학이라 3~4명씩 팀을 짜 아이들이 많이 온다"며 "생각보다 달지 않아 디저트로 그만이다"고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직접 만들어 주면 감동이 두 배인 슈가크래프트. 남은 방학, 아이들과 함께 슈가크래프트 만들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문의 : 016-9310-1292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
- 강원도 인구 3년 연속 증가 강원도 인구가 3년 연속 증가했다. 강원도가 주민등록상 내국인과 출입국관리소에 등록된 외국인 인구를 집계한 결과, 2009년 12월 31일 현재 강원도 총인구는 152만 5542명으로 2008년 동기 152만 1467명보다 4075명이 늘어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에 비하면 9870명이 증가한 수치다. 인구 증가 요인으로는 출생·사망 등에 따른 자연증가 2480명, 수도권 등 타 시·도에서 유입된 인구가 1815명으로 나타났다. 타 시·도에서의 인구 순유입 규모는 2008년 1300명에서 2009년 1815명으로 39.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원주(3926명, 1.3%), 춘천(2957명, 1.1%), 삼척(1000명, 1.4%), 횡성(628명, 1.4%), 화천(94명, 0.4%) 등 8개 시·군의 인구가 전년도보다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한국인이 151만 2870명으로 전년 대비 4295명(0.3%) 증가했고, 외국인은 1만 2672명으로 전년보다 220명(1.7%) 감소했다. 나라별 분포는 중국 6143명(48.5%), 베트남 1675명(13.2%), 필리핀 617명(4.9%), 미국 605명(4.8%), 타이완 564명(4.5%) 순이며 거주지별로는 춘천 2665명, 원주 2394명, 강릉 1603명으로 이들 지역에 전체 외국인의 52.6%가 거주하고 있다. 회화지도(원어민교사 등), 제조·농어업 분야 종사 인원은 늘었으나, 유학·언어 연수생, 건설종사자 및 일시적 방문취업자가 감소하면서 외국인 인구는 전체적으로 1.7% 감소했다. ● 고령인구 14.4%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1만 7230명으로 전체 인구 중 14.4%를 차지해 2009년을 기점으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은 영월(21.2%), 횡성(21.1%), 양양(20.5%), 고성(20.0%) 등이며, 반면 원주(10.9%), 속초(12.2%)는 고령인구 비율이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100세 이상 고령자는 총 133명으로 전년보다 13명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32명, 여자가 101명이며, 지역별로는 춘천 24명, 강릉 18명, 홍천 13명 등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인구가 2006년 151만 5672명으로 저점을 찍은 후 2009년까지 3년간 약 1만 명 증가한 데 대해 강원도는 “강원도적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면서,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시책과 유동 인구의 도민화 운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강원도는 “인구증가 추세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2010년에는 일자리 2만 3천개를 창출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사회적 여건 조성, 교육·복지 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주력하겠다”며 “노인 일자리 1천개를 제공하여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고령 인구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어족 자원 고갈, 광산업체 구조 조정, 열악한 교육·교통 여건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동해안 및 폐광 지역의 인구 유입을 위해 도로·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의 조기 확충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한편,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9
- 원주시립박물관 전통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원주시립박물관은 2010년도 전통문화교실 수강생을 오는 2월 9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전통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문화교실은 도예(초·중급), 한복&천연염색, 한지공예, 지승공예(초·중급), 대금(초·중급) 등 10개의 강좌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은 3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실시되며, 수강료는 4만원(월 1만원)으로 접수시 납부하면 된다. 대금 강좌는 무료로 진행이다. 수강 신청은 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하며, 2월 14일과 15일은 설 연휴로 인해 휴관하므로 접수하지 않는다. 문의 : 737-43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