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성메디텍, 강원 엔젤투자매칭펀드 3호 투자기업 선정 창업 초기 강원도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결성한 ‘강원 엔젤투자매칭펀드’투자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의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강원도와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 원주시 소재 벤처기업인 ㈜보성메디텍이 제3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되어 엔젤투자 2억원과 펀드투자 2억원을 합해 총 4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했다.(주)보성메디텍은 2008년 3월 설립된 멸균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서, 주요제품인 캡과 니들이 일체형으로 설계된 채혈침을 개발·판매 중이다. 미국 WMSG(월드메디칼스트리지 그룹)와 연 200만 달러 수출계약이 확정되었고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9월 말 미국시장 홍보를 계획 중에 있다.‘강원 엔젤투자매칭펀드’는 2012년 10월 중소기업청, 강원도, 강원대학교의 공동 출자로 30억원 규모로 결성됐으며 2013년 3월 ㈜바이오플랜트에 이어 지난 4월 ㈜머쉬메드를 제2호 투자 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강원도인재개발원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강원도인재개발원(원장 한만수)이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이 주최한 ‘제32회 교수요원 연찬대회’ 기관상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연구?강의 분야에서 모두 입상하는 등 최고의 공무원교육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전국에 과시했다. 교육연구실 김미숙 교육연구1담당은 교육기관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능력을 평가하는 신규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현장이 답이다! 현장학습 협업과정’이라는 주제로 7개 기관 별 발표자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개인별 기량을 다투는 분야에서 교육지원과 최지영 주무관은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강의경연을 펼쳐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교육연구실 홍관웅 주무관은 ‘교육프로그램과 교육효과성의 관계에 관한 연구’로 지방행정연수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2회 째를 맞는 교수요원연찬대회는 전국 지방공무원 교육기관이 참가해 교수역량과 교육발전방안, 강의 기법을 공유하는 대회로 지방공무원교육기관 최대의 경연장이다. 이번 연찬대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전북 완주 지방행정연수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신규교육과정개발, 연구개발, 강의 경연 분야 등 3개 분야 23개 과제에 대해 발표경연 및 토론의 장을 펼쳤다. 강원도인재개발원은 그동안 2008년 신규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2009년 강의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2012년 연구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2013년 신규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또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전국 최고의 공무원교육훈련기관임을 인정받았다.강원도인재개발원이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에는 2013년부터 교육프로그램 및 운영방식을 대폭 개선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올해 들어 강원도인재개발원은 딱딱한 강의실 중심의 직무교육에서 벗어나 직무관련 현장에서 보고, 배우고, 느끼게 하는 현장 중심의 성과창출형 직무교육으로 대폭 개선하였고, 감성교육과 심신치유 교육 등 재미와 휴식이 있는 교육을 강화하면서 교육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듣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양양공항 연간이용객 개항 12년 만에 최고치 경신 강원도는 22일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장성호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국제공항 연간이용객 개항이후 최고치 경신에 따른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2002년 4월 3일 개항부터 지난해까지 한 해 동안 양양공항 최다이용객은 개항 첫해인 2002년에 21만7115명이었으나, 개항 12년 5개월만인 올해 1월 1일~9월 22일까지 공항이용객이 21만9761명에 달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개항부터 지난해까지 국제선 누적 이용객은 11만5070명이나, 올해 9월 22일 현재 15만2522명으로 지난 12년간의 누적이용객을 9개월 만에 경신하는 성과도 거두었다.공항이용객을 국적별로 보면 국제선 이용객 15만2522명중 중국 관광객이 98.3%인 15만2명이고, 내국인이 1.5%인 2280명, 러시아 관광객이 0.2%인 240명이다. 국내선 이용객은 6만7239명 중 중국 관광객이 5만6245명이고, 내국인이 1만994명이다. 국제선 취항도시는 개항부터 지난해까지 중국 상해 등 총 17개 도시였으나 올해 9월 22일 현재 중국 23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등 24개 노선을 개설해 11년 동안의 누적 취항도시를 넘어섰다. 공항이용객 및 취항도시가 개항 12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게 된 배경에는 양양공항 활성화 방향을 국내선에서 국제선으로 전환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018평창동계 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공항활성화의 필요성이 커진 점과 운항장려금 등 인센티브 시책이 적중했으며 여행상품에 동해바다와 잘 어우러진 설악산, 낙산사, 경포대 등 우수한 문화 관광자원을 포함시켜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도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최문순 도지사는 “2015년에는 50만 명 시대를 열어가도록 항공노선 다변화와 정기노선 확대를 집중 추진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2018년도에는 100만 명 시대를 열어 자생적으로 공항을 정상화하겠다”며 “양양공항을 관광, 물류수송 등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동북아 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도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사립학교 교원에 대한 무고 형사피고인이 무죄선고를 받고 확정되자마자 전화가 왔다. 자신을 고소한 사람 때문에 억울하게 재판을 받았으니 이제는 허위 고소에 대한 처벌을 받도록 해야겠다고 했다. 무고죄는 다른 사람을 허위로 고소, 고발하거나 신고하여 처벌받도록 하는 악의적인 행위를 처벌하는 것이다. 무고죄는 죄가 없는 사람을 고의적으로 음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고죄에 대하여는 수사기관이나 법원에서 엄벌에 처해야 한다. 무고죄는 형사처분 또는 징계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공무소 또는 공무원에 대하여 허위의 사실을 신고한 경우에만 처벌하고 있다. 사례 중 사립대학교 교수를 상대로 징계를 받도록 하기 위하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범정부 국민포털인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한 사건이 있었다. 사립학교 교원은 공무원은 아니지만 교원의 자격, 복무 및 신분을 공무원인 국ㆍ공립학교 교원에 준하여 보장받고 있지만 이들의 지위는 공무원과는 다른 사법상 법률관계가 적용된다. 신분 등을 교육공무원의 그것과 동일하게 보장한다고 하더라도 학교법인 내에서 교원에 대한 인사권의 행사로서 징계 등 불리한 처분을 하는 것이 무고죄에서 말하는 징계처분을 받게 할 목적인지가 문제된다. 악의적인 신고나 고발, 진정 등은 비난받아야 마땅하지만 죄형법정주의 원칙에 의하면 형법상의 죄가 되지 않는 없는 죄를 만들어 처벌해서는 안 된다. 죄형법정주의는 형벌법규를 피고인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넓게 확장해석하거나 유추 해석하는 것도 금지한다. 사립대학교 교원은 임면자가 사립학교 교원의 임면에 대하여 관할청에 보고하여야 하고, 관할청은 일정한 경우 임면권자에게 그 해직 또는 징계를 요구할 수 있는 등 학교법인 등에 대하여 국가 등의 지도ㆍ감독과 지원 및 규제가 행해지고, 국공립대학교 교원과 유사한 신분보장을 받지만 사법적 신분관계에는 징계처분을 받도록 신고하더라도 처벌하는 규정은 없는 한 무고죄로 처벌할 수 없는 것이다. 위 사례에 대하여 하급심 법원은 무고죄가 인정된다고 판단하고 무고죄로 처벌하였지만 대법원은 사립학교 내에서의 징계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신고한 것은 무고죄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원주시 하수도 사용료 인상 입법예고 원주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매년 40.9%씩 하수도 사용료 인상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25일까지 ‘원주시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시행했다. 지방공기업법 제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원주시 하수도 사업 공기업 전환을 2016년까지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함에 따라 공기업 전환을 위한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가 꼭 필요한 과제로 대두됨에 따른 조치다.원주시는 “1996년부터 2010년까지 14년간 하수도 사용료 인상이 없었으며 2011년에 가정용 30톤 기준으로 하수도 사용료 160원/톤에서 170원/톤으로 10원 인상, 2012년은 22원 인상, 2013년은 19원을 인상하였으나,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율은 2014년 기준 27.3%로 전국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율 4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현재 입법예고 중인 원주시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안의 주요내용은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를 위해 가정용 30톤 기준으로 현재 211원/톤을 2015년에 299원/톤, 2016년은 422원/톤, 2017년은 595원/톤으로 40.9%씩 각각 인상하는 계획안이다. 시 관계자는“하수도 사용료 현실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공기업 전환 시 일반회계 의존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정부정책도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를 2017년까지 70% 수준으로 확보하도록 요구하고 있어 하수처리장 운영비, 하수도 유지보수비 등 누적되는 하수도사업의 재정적자를 해소하고 2016년까지 공기업 전환 의무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하수도 사용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강원도 가을축제 총정리 강원도는 내달 5일까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강원도 관광주간을 실시한다. 특색 있는 다양한 관광 상품과 이벤트, 풍성한 할인 행사가 제공된다. 기간 중 박물관, 관광지 등 도내 공공운영 시설 22개소에서 10%에서 최고 50%까지 입장료를 특별 할인하고 레일바이크, 짚와이어, 카약 등 28개소 체험시설에서는 이용료 할인이나 지역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호텔, 콘도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민간운영 50여개 업소에서도 5%에서 최고 30%까지 할인할 예정이다. 한창 진행되고 있는 원주 한지문화제, 횡성 한우축제, 삼척 왕코스모스축제, 춘천 물레길 페스티벌, 양양 송이축제, 강릉 커피축제, 주문진 오징어축제 등이 관광주간 동안 열린다. 그 이후에도 10월 말까지 다채로운 지역 축제들이 줄지어 개최된다. ‘올 가을 낭만은 강원도에서’ 라는 슬로건처럼 가을 분위기도 만끽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 일정을 정리해보았다. ● 삼척 왕코스모스축제낮은 산이 아늑하게 둘러싸고 있는 미로면 내미로리와 고천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약 12만㎡의 면적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과 꽃을 이용한 조형물이 정겨운 농촌풍경과 어우러진다. 코스모스 축제는 삼척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단풍도 즐길 수 있고 축제장 인근의 준경묘, 대금굴, 환선굴도 들려볼 수 있다. 기간 : 9월 20일 (토)~10월 5일 (일) 문의 : 033-570-3846 홈페이지 : http://tour.samcheok.go.kr ●강원 4대 호수 물레길 페스티벌대한민국 관광주간 특별기획인 ‘강원 4대 호수 물레길 페스티벌’은 춘천 의암호, 화천 춘천호, 양구 파로호, 인제 소양호에서 개최된다. 가을 하늘 아래 호수를 가르는 이색적인 축제로 드래곤보트 경주대회 카약 및 카누 종주, 루어낚시대회 등이 있고 각종 수상레저스포츠 무료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기간 : 9월 25일 (목)~10월 5일 (일)문의 : 033-254-2109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lakefest ● 횡성 한우축제건강하고 잘 생긴 천하제일 명품 한우를 즐길 수 있는 횡성한우축제는 진정한 농경문화를 체험해보는 축제다. 횡성군 섬강 둔치 일원에서 펼쳐지는 맛의 향연은 횡성한우 100배 즐기기, 달구지 로드쇼, 한우 체험마을, 품평회, 시골장터, 시식·요리체험 등과 함께 펼쳐진다. 횡성 태기산의 가을철 풍광은 청량감과 청정함으로 유명하다. 기간 : 10월 1일 (수)~5일 (일)문의 : 033-340-2223~4홈페이지 : http://www.hshanu.or.kr ● 양양 송이축제양양군 남대천 일대에서는 ‘양양송이와 사랑애(愛)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양양송이축제가 열린다. 화강암 토질에서 수 십 년 자란 소나무 밑 솔잎 아래서 자라는 황금송이를 직접 만날 수 있다. 송이 채취 현장체험, 송이 생태견학, 송이보 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제공된다.기간 : 10월 1일 (수)~5일 (일)문의 : 033-670-2724홈페이지 : http://song-i.yangyang.go.kr ● 강릉 커피축제강릉커피축제는 2009년 시작한 후 성공적으로 안착한 지역 축제이다. 커피의 고장으로 새로 태어난 강릉시 전역에서 다양한 축제행사가 열린다. 특히 100명의 바리스타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커피를 선보이는 ‘100인(人) 100미(味)’ 이벤트에서는 무료로 맛 좋은 커피를 맛볼 수 있다.기간 : 10월 2일 (목)~5일 (일)문의 : 033-647-6802홈페이지 : http://www.coffeefestival.net ● 주문진 오징어축제주문진항 물량장에서 개최하는 주문진오징어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오징어를 주제로 독창적인 향토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오징어먹기대회, 오징어회썰기대회, 맨손오징어잡기, 오징어낚시체험, 얼음속오징어를 찾아라 등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움이 가득하다. 오징어 요리시식회와 요리경연대회도 열린다. 기간 : 10월 2일 (목)~5일 (일)문의 : 033-662-4532홈페이지 : http://www.jumunjinevent.com ● 설악문화제설악문화제는 설악산과 동해바다, 청초호와 영랑호 등 이름만 들어도 아름다운 전경이 눈에 선한 속초 전역에서 열린다. 삼국사기에도 기록된 설악문화제는 가장 오래된 제례 행사로 그 역사적 의의도 깊다. 설악문화제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산악 페스티벌은 힐링과 감성을, 거리페스티벌은 제례, 굿 한마당, 북청사장놀음 등으로 즐거움이 두 배가 된다. 기간 : 10월 4일 (토)~12일 (일)문의 : 033-635-8827홈페이지 : http://www.seorakfestival.com ●홍천 인삼한우축제, 홍천 무궁화축제 홍천에서는 12회째 열리는 6년근 강원홍천인삼과 늘푸름홍천 2014-09-29
- 신선한 냉장차 회배달전문 ‘경포회수산’ 단구동 통일아파트 옆 강변스크린골프 입구에 포장배달 전문횟집 ‘경포회수산(대표 김광래)’이 오픈했다. 전 메뉴를 당일 시세에 따라 저울에 달아 중량별로 판매한다. 활어회의 최적온도인 4℃를 맞추기 위해 배달전용 냉장차로 배달해 신선도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목포에서 직접 공수한 김 톳 꼬시래기 세모가사리 미역 등 5가지 해초와 갈치속젓에 싸먹는 회의 맛도 별미이다. 유통구조가 직구매 형태여서 가격이 저렴하고 양은 풍부한 것이 특징이며 납품 및 도매도 진행한다. 영업시간은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다.주문 문의 033-764-02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대학교 기숙사 입소자 대상 무료 결핵검진 원주시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합동으로 9월 22일부터 관내 대학교 기숙사 입소자 대상 ‘무료 결핵검진 및 기침예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결핵의 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이나 재채기, 발열, 체중 감소, 수면 중 식은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기침과 재채기로 타인에게 감염될 수 있다.결핵,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서는 기침예절을 실천해야 한다. 평소 기침할 땐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며, 기침이나 재채기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시 관계자는“결핵예방접종(BCG접종)은 소아의 심각한 중증 결핵 예방을 위한 것으로, 예방접종만으로 결핵이 평생 동안 예방되는 것은 아니며, 무엇보다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원주시보건소는 2014년 결핵관리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어 26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수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원주시 시내버스 요금 8.3% 인상 원주시내버스 요금이 10월 1일부터 8.3% 인상된다. 원주시는 지난달 강원도 소비자 정책위원회에서 강원도 내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율 조정안이 결정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일반인의 경우 기본요금이 현재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인상되고, 중고생은 20% 할인 받아 960원에서 1040원으로, 초등생은 50% 할인을 적용받아 600원에서 650원으로 인상된다.카드 사용 시 기본요금에서 100원이 할인 되어 일반인은 1200원, 중고생은 940원의 요금을 납부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횡성군, 고금리 지방채 조기상환으로 예산 절감 횡성군은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 48억원, 지역개발지원금 52억원 등 모두 12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38억의 원금을 상환하고 2014년 8월 말 현재 82억원의 지방채를 운용하고 있다.지방채 이율은 지방채 종류에 따라 3.0%~4.8%로 지난해 상환이자만 3억7400여 만원에 달했다. 이에 횡성군은 공근농공단지 조성사업으로 2004년에 4.0%의 고정금리로 조건으로 발행한 지방채 20억원의 상환 잔액 10억원을 9월 말 상환하기로 결정했다.아울러, 청일면 청사 신축을 위해 지방교부세 감액에 따라 2009년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4.5%의 고금리로 사용한 10억원의 지방채 또한 원금 상환 시기 도래 전인 9월 말 전액 조기상환하고자 기획재정부(국고과)에 상환의사를 밝혔다.이에 따라 거치·상환기간 내 부담해야 할 향후 이자액 4억5천여만원이 절감되어 2014년 12월 예상 채무액은 77억여원에서 57억여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여 지방재정 여건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