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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화 <족구왕> 17일 개봉 ‘독립 영화계의 블록버스터’라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족구왕>을 원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올해의 발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배우 안재홍이 맡은 주인공 만섭은 학점 2.1점에 토익시험은 본 적도 없고, 여자 친구는 있어본 적도 없는 갓 제대한 복학생이다.만섭의 관심사는 취업 준비가 아닌 캠퍼스 퀸카 안나와 연애하는 것, 교내 족구 경기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웃을 수만은 없는 청춘들의 현실 속에서, 영화는 너무 심각해지지 말고 한 템포 쉬어 가도 된다고 말을 건넨다.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낙천적인 영화 <족구왕>은 결코 한 가지 장르로만 설명되어지지 않는 청춘의 순간들을 표현한 ‘청춘영화 끝판왕’이다. 일시 : 9월 17일~27일 수~금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1시?4시장소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관람료 : 성인 5천원, 학생 3천원(15세 관람 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2
- 새로운 수익 모델… ‘임대형 전원주택’ 전원주택은 제도나 법률 등에서 정리되지 않은 주택개념이고 학문적으로 똑 떨어지는 정의도 없다. ‘도심을 벗어난 근교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도시에 살다가 온 사람들이 거주하거나 도시로 출퇴근하거나 도시 기반의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사는 집’ 정도로 정의해 연구를 많이 한다. 하지만 시장에서 대하는 폭은 넓다. 전원풍의 단독주택은 물론이고 택지까지를 아우른다. 이런 전원주택 시장을 발전 단계별로 정리해 보면 초기엔 과시형이었다. 전원주택에 사는 것이 곧 부의 상징이었다. 당시 전원주택은 곧 별장이었다. 실제로 남들에게 폼 잡고 으스대기 위해 돈 있는 사람들이 유행처럼 별장을 찾았던 때가 있었다. 남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강변이나 산속에 화려하게 큰 집을 짓고 관리인을 두고 관리를 했다. 그러다 부동산 붐이 일면서 투자자들이 전원주택을 찾았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싼 땅을 사 전원주택지로 개발 분양하든가 전원주택을 지어 팔면 이익이 컸다. 투자형 전원주택시장은 외환위기를 고비로 추락했고 이후 엎치락뒤치락하며 불을 지피던 투자시장은 실제 전원생활에 관심이 있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됐다. 지금 전원주택을 짓는 사람들은 살기해서다. 은퇴 후 전원생활이든 세컨하우스든 삶의 질을 높여 살겠다는 사람들이 찾고 있다. 많이 건전해졌다. 이런 사람들의 차지가 되면서 무엇을 하며 뭘 먹고 살 것인가 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가장 큰 고민거리다. 앞으로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 것이고 창업형 전원생활이 이슈화될 것이다. 요즘 귀농 귀촌을 말할 때도 ‘창업’이란 말을 붙여 사용한다. 전원주택의 주수요층인 도시 은퇴자들의 경우 노후 자금이 넉넉지 않기 때문에 수익을 낼 수 있는 전원생활을 원한다. 적극적으로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이라면 농사를 짓거나 펜션이나 식당 등을 운영한다. 농산물을 가공해 유통하는 경우도 많지만 만만치는 않다. 엄두도 못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최근 전원주택 시장에서 나타나는 수익 모델을 하나 추천할 수 있는데 바로 ‘임대형 전원주택’이다. 펜션처럼 단기 임대하는 형태는 이미 큰 시장이 됐다. 하지만 월 단위나 연단위로 임대하는 전원주택 시장은 아직 없다. 작업이나 힐링 혹은 요양 위해 전원주택을 장기 임대하려는 수요는 점점 늘고 있는데 체계적이지 못하다. 개인들끼리 아름아름 전원주택 임대가 행해지고 있는데 도심의 원룸이나 아파트 임대와 비교해 수익률이 매우 높다. 특히 놀리는 땅이 있다면 시도해볼만 하다. 토지부터 구입해야 한다면 투자비가 크겠지만 토지가 있는 경우라면 가볍게 접근할 수도 있다. 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상속포기와 사해행위 사해행위란 자신의 재산을 빼돌려 채권자에게 채무를 변제하지 않으려는 행위이다. 잇따른 사업 실패로 빚 독촉에 시달리던 채무자는 아버지가 사망한 뒤 아버지 소유의 집을 어머니와 함께 상속받았다. 그런데 채무자는 노모가 홀로 사는 집을 따로 처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 자신의 지분을 포기하고 어머니에게 집을 주려고 했지만 상속포기 기간도 놓쳐버렸다. 그대로 두면 빚 때문에 집이 경매 처분될 것이 확실했다. 채무자는 고민 끝에 부동산을 어머니가 단독 상속할 수 있도록 자신의 지분을 포기하는 상속재산분할협의를 했다. 뒤늦게 이를 알게 된 채권자는 채권자의 사해행위취소권을 행사하였는데 채무자는 상속포기가 사해행위가 되지 않는 것과 같이 취소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항변하였다. 돈을 받지 못하여 채무자의 재산을 강제집행하려고 하는 찰라 채무자가 자신의 재산을 타에 처분해 버리는 경우 채권자는 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보는 상황이 되고 만다. 이러한 사해행위는 채권자가 취소소송을 하여 원상회복시킬 수 있다. 위 사례의 경우와 유사한 경우가 상속포기이다. 상속포기는 부모 사망 후 3개월 이내에 일방적으로 상속자라는 신분을 포기하는 신고를 법원에 하는 것이다. 이는 일신전속권이어서 채권자가 대신 간섭하여 취소할 수 없다. 상속포기를 하게 되면 채권자는 눈뜨고 당하게 된다. 아무런 대책이 없다.그런데, 법원에 상속포기서를 기한 내에 제출한 경우와 달리 상속재산분할협의를 하여 자신의 지분을 포기하는 경우에는 사해행위가 된다. 상속재산분할협의는 상속포기와 유사한 결과이지만 상속포기와 엄격히 구별되는 것이고, 민법이 상속포기에 관해 엄격한 기한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달리 일단 상속받은 재산을 다시 협의분할의 방법으로 다른 상속인에게 지분을 넘겨주는 것이기 때문에 상속포기와 동일한 결과가 발생했더라도 그 행위는 채권자를 해하는 사해행위가 될 수 있다. 얄미운 채무자의 상속재산에 대한 지분 포기는 법원에 상속포기를 하였는지, 아니면 상속포기 기간이 지난 후 상속재산분할협의를 통하여 포기한 것인지 여부에 따라 채권자의 강제집행 여부가 달라지게 된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걷기코스 in 원주시내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라는 속담이 있다. 속뜻은 며느리보단 딸을 더 아낀다는 내용이지만 햇볕을 즐기며 걷는 건 봄보다는 가을이 낫다는 얘기도 된다.추석명절을 치르고 난 후 모든 일에 짜증도 나고 어떤 일도 하기 싫은 무기력증에 빠져있다면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의 초기라고 볼 수 있다. 집에만 있지 말고 가을분위기 물씬 나는 거리로 나가 보자. 화창한 햇볕을 즐기다보면 우리 몸에 활력을 주는 세로토닌이 분비되는데 이는 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 또한 주 5회 30씩 걷기를 하면 100세까지 팔팔하게 산다는 5.30운동도 있다. 걷기만 잘 해도 건강해진다고 하니 우울증도 극복하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는 걷기를 즐겁게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자.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 보단 가까이 있는 크고 작은 공원에서 걸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생각 없이 지나치던 골목들을 누비다 보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재미를 찾을 수 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날 햇볕을 즐기며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은 우울증 예방뿐 아니라 극복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 모두극장과 문화의 거리 모두극장 원주감영시민문화센터 4층에 영상미디어센터가 있다. 이 곳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시민들을 위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지역 영화관에서 개봉하지 않는 독립/예술영화도 저렴하게 볼 수 있다. 무료 영화가 상영되는 화요일이면 삼삼오오 혹은 홀로 오는 사람들로 총 121석인 모두극장은 가득 찬다. 오전 10시 30분 영화를 보고 나와 지하상가를 지나 차 없는 거리인 문화의 거리 쪽으로 걷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의 생생한 삶이 펼쳐지는 시장으로 발길이 이어진다. 이리저리 눈요기를 하다 보면 식당들이 내건 점심특가와 전통순대골목에서 풍겨 나오는 군침 도는 냄새에 시장해진다.소문난 맛집이 많은 자유시장 지하식당가, 각종 지짐, 만두와 순대가 유명한 중앙시장 먹자골목 그리고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들이 즐비한 풍물장터까지 먹거리 천국이 바로 가까이 있다. 배불리 먹었다면 원주감영으로 가서 선화당, 포정루, 청운당을 천천히 돌아보며 옛 선조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소화도 잘 된다. ● 한지공원과 한글어린이공원한지테마파크 노천극장 한글어린이공원길 법조사거리 근린공원길매년 9월이면 한지테마파크에서는 원주한지문화제가 열린다. 올해도 ‘아흔 아홉번의 손길-한지’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한지테마파크 내 전시작품을 보거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공원 자체도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 걷기에 좋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지막한 산으로 둘러싸인 짙푸른 녹음을 즐기며 무대가 있는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탁 트인 전망대에서 보는 하늘이 멋지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 길을 건너면 공사 중인 곳도 있지만 북아트카페, 칵테일맥주카페, 수채화 느낌이 나는 카페 등 골목마다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골목 끝까지 걷다보면 아담한 놀이터에 임교순 시인 추모비가 보인다.추모비를 돌아 왔던 길과는 다른 골목으로 올라가면 한글어린이공원이 나온다. 대각선 방향에 있는 법조사거리 근린공원도 구경하며 걷기 좋은 곳이다. ● 토지문학공원과 단관공원 &nb 2014-09-15
- 초·중·고 방과후지도사 양성하는 ‘드림플러스 평생교육원’ 최근 정부지원으로 인해 시행학교들이 대폭 확대되면서 방과후지도사가 여성의 관심직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근무시간의 탄력적 운용이 가능해 일을 하면서도 육아를 병행하는 데 문제가 없으며 사회 지원 시스템 부분에서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방과 후 지도사로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해당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은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격려를 받고 있는 자격증으로서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누구나 교육과정 이수 후 검정시험 합격을 통하여 취득할 수 있다. ‘드림플러스 평생교육원(원장 손은선)’은 문예교육지도사(시낭송 과목),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아동요리에 대한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과정 2014년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수자에게는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진흥원에서 자격증을 발급한다. 교육부터 자격증 발급뿐만 아니라 취업까지 지원한다. 방과후 강사는 물론 문화센터나 돌봄 교실 등에서도 일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손은선 원장은 “경력단절여성에게 자격증을 부여하고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싶어서 개원하게 되었다”며 “아이를 양육하며 쌓아온 경력을 쓸모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과후지도사는 아이를 키우고 양육했던 여성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자신했다.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은 초등학교 등에 방과후 강사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방과 후 강사는 물론 관련된 다양한 직종으로 연계할 수 있어서 한번 이수해 놓으면 평생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손 원장은 덧붙였다.문예교육지도사는 손은선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과목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시를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정서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과목으로 문학의 근간이 되기 때문에 지도자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커피바리스타는 커피에 대해 높은 수준의 지식과 교양 등이 갖춰진 숙련된 커피 전문가를 양성한다. 국비지원 프로그램이 10월부터 운영된다. 의료보험료 8만원 미만 가정이나 배움카드제가 있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과제빵과 아동요리는 초등은 물론 중·고까지 방과후 지도사와 관련 직종에서 다양하게 일 할 수 있다. 아이들의 관심이 많은 과목으로 여러 관련 과목을 접목해 흥미롭게 가르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문의 070-7557-0478, 010-2990-0478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원주시티투어’새단장 원주시가 지난 4월부터 운행되던 원주시티투어 코스를 일부 개선해 오는 9월 13일부터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다. 원주시는 올해부터 북원문화관광투어의 명칭을 원주시티투어로 변경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 5곳을 투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시티투어의 일정이 촉박해 투어가 여유롭지 못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하여 이용객들이 개별 자유시간도 누리면서 매주 색다른 테마별 코스로 원주 구석구석을 투어하도로 새롭게 단장해 운행을 시작했다.토·일요일 운행되던 버스를 토요일로 통합해 1호(원주 테마별 투어), 2호(역사인문학투어, 격주)로 운행한다. 탑승 장소는 기존 엘리트체육관과 더불어 원주북부권 시민의 편의를 위해 태장2동 주민센터를 추가해 2곳에서 출발한다. 또한 사전예약제로만 신청 받던 시스템에서 잔여 좌석이 남아있을 시에는 현장에서도 바로 신청하여 탑승할 수 있게 된다. 탑승료는 사전 예약 시는 3천원, 현장 발매 시는 5천원이다.한편 새롭게 추진 중인 코스 중에는 성황림, 매지회촌마을(매지농악), 간현 레일파크, 오크밸리 뮤지엄 SAN, 황후 발효초컬릿 체험, 원주허브팜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보다 다양해질 전망이어서 이용객들의 반가운 호응이 예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2015 강원도 내 특목고 입시정보 새롭게 도입된 중학교 성취평가제가 적용된 첫 고입 입시전형이 발표되었다. 추가로 제출하던 서류는 대폭 줄었고 내신성적이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특히나 외고인 경우 영어 과목의 성취도를 반영하는 데 2학년 성적은 성취평가제 성적과 3학년 석차 9등급제 성적을 반영한다.강원도 내 특수목적고등학교는 과학고, 외국어고, 예술고, 체육고, 의료고, 마이스터고로 총 6개 학교가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산출 방법은 각 학교의 학교장이 정하고,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선발한다.고교 다양화 정책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고민도 깊어졌다. 2015년 입시 전형 시기와 평가 유형에 대해 살펴보자. ●강원과학고등학교_원주 강원과학고등학교는 21세기 첨단 과학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과학 영재들을 길러내기 위한 목적으로 1993년 설립됐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심화 학습 및 개별 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아리 위주의 탐구활동반을 운영하여 창의적 탐구 능력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인문학적 소양과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도록 독서교육 강화, 다양한 심신 단련 프로그램의 실시, 학생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만들어가는 학교생활 등을 통해 지식과 교양, 인성과 건강을 고루 갖춘 과학도를 양성한다. 3개학과 60명 8월 20일 ~ 9월 3일 낮 12시 1단계 : 서류 평가, 방문 면담, 2단계 : 소집 면접 최종 합격자 발표 11월 25일 16시홈페이지 http://www.kangwon-sh.hs.kr문의 033-731-7825 ● 강원외국어고등학교_양구강원외국어고등학교는 세계화 정보화 시대를 주도하는 세계 일류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고자 2010년 3월 개교했다. 모든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수업을 하며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사교육 없는 학교’를 실현하고 있다.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으며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1인 1석의 면학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1인 1운동 및 1악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방면에서 우수한 실력과 도덕성, 리더의 자질을 갖춘 최고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3개 학과 5개 학급 150명 10월 1일 ~ 10월 13일 낮 12시 1단계 : 영어내신성적(160점) 출결(감점), 2단계 : 서류전형 및 면접(40점) 최종 합격자 발표 11월 6일 14시홈페이지 http://www.gf.hs.kr문의 033-481-0500 ● 강원예술고등학교_강릉 강원예술고등학교는 2001년 3월 개교 이래 ‘품성과 능력이 조화로운 창의적 예술인재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교직원과 강사 선생님들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이 예술?문화의 창조자이자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품격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생중심 교육활동으로 조화로운 인격 갖추기와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예술 교육의 내실화를 교육방침으로 세워 창의적, 자주적, 봉사적인 예술인재을 육성하고자 한다. 3개 학과 105명 9월 26일 ~ 10월 10일 낮 12시 1단계 : 내신 성적 사정 (210점), 2단계 : 실기 전형 (490점) 미술과 경우 일반(실기+내신성적) 전형, 내신성적 전형으로 구분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 10월 31일 15:00홈페이지 http://www.gwarts.hs.kr문의 033-650-2700 ●강원체육고등학교_춘천강원체육고등학교는 강원 엘리트 체육교육의 산실로 1992년 개교한 이후 강원 학교체육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체육영재를 육성한다는 자부심과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는 믿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신축된 학교 시설과 교육 환경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갈고 닦아 체·덕·지를 갖춘 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3개 학급 84명 10월 1일 ~ 10월 8일 낮 12시 1단계 : 기초 체력, 2단계 : 종목별 전문 체력 , 3단계 : 면접 최종 합격자 발표 11월 24일 10:00홈페이지 http://www.gangwon-ph.hs.kr문의 033-250-9330, 9306 ●원주의료고등학교_원주 문막 원주의료고등학교는 인성, 전문성, 창의성을 고루 갖춘 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10년 3월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거듭나면서 오랜 전통에 걸맞는 기술의 전당으로 자리 잡았다. 신뢰와 창의성에 바탕을 두고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해나가는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래로 세계로 도전하는 공간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하는 용기 있는 지성파들을 위한 학교이다. 2개 학과 6개 학급 120명 10월 27일 ~ 10월 31일 낮 12시 1단계 : 서류전형, 2단계 : 면접 및 신체검사 최종 합격자 발표 11월 12일 10:00 홈페이지 http://www.wonjumedi.hs.kr문의 730-8155~6 ●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_삼척삼척마이스터고는 ‘수양 있고 능력 있는 사람’ 육성을 위해 학생과 선생님이 하나 되어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2013년 3월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새롭게 태어난 학교로 ‘글로벌 마이스터 육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교직원과 학생이 하나가 되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는 21C 기술코리아를 선도할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이다. 2개 학과 4개 학급 80명 10월 27일 ~ 10월 31일 낮 12시 1단계 : 서류전형, 2단계 : 면접 및 신체검사 최종 합격자 발표 11월 12일 10:00 홈페이지 http://www.set.hs.kr문의 033-570-1245 ※모집 및 전형 일정은 추후 변동될 수 있다. 취업희망자 특별전형_특성화고등학교 춘천에 위치한 강원애니고등학교는 문화콘텐츠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창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영화, 방송, 만화 창작 애니메이션 전공분야에 관심 있는 취업 희망자를 특별전형으로 우선 모집한다. 모집 인원 60명 정원의 10%인 6명을 특별 전형으로 선발해 기숙사 사용, 수업료 면제, 성적 우수 장학금을 제공한다. 제출 서류로는 취업희망서, 담임추천서, 봉사활동, 출석, 교과 성적 등으로 접수마감일은 10월 20일까지다. 홈페이지 <a href="http://www.anischool.k 2014-09-15
- 9월 1일부터 도내 경관우수건축물 작품 접수 강원도는 건축문화의 창달과 건축사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경관건축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4년‘제16회 강원도 경관우수건축물 시상제’작품 접수를 9월 1일부터 시작한다.경관우수건축물 시상은 지난 87년 제1회 강원도 미관우수건축물을 선정한 이래 2012년까지 총 15회에 걸쳐 145점의 우수건축물을 선정·시상함으로써 경관 건축물에 대한 도민의 의식 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경관건축물의 건립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올해 시상제의 응모 대상은 2012년 10월~2014년 9월까지 사용 승인된 도내 모든 건축물이며, 작품 응모는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관할 시?군청(건축담당부서)에서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11월 중 강원도 건축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선정된 경관건축물의 설계자에게는 상패, 건축주에게는 우수건축물패를 각각 수여하게 되며, 수상작품은 향후 시?군 순회전시회 등을 통하여 도민들에게 경관건축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켜 경관건축의 확산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올 가을 낭만여행은 강원도에서 강원도는 9월 25일~10월 5일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특색 있고 다양한 관광상품과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특별 관광상품을 주제별로 정하여 출시하고, 물레길 페스티벌 등 특별 이벤트, 도내 관광지 및 접객업소 할인 실시, 수도권 홍보마케팅과 손님맞이 환대분위기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물레길 페스티벌, 한우축제 등 다양한 축제춘천 의암호, 화천 춘천호, 양구 파로호, 인제 소양호 등 4개 호수에서 수상 레저 페스티벌인 ‘강원 4대 호수, 물레길 페스티벌’이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펼쳐진다.춘천권 <가족과 함께하는 물위의 행복>, DMZ권 <평화통일 기원과 안보생태체험>, 동해안권 <바다로 떠나는 낭만여행>, 설악권 <설악산과 동해바다의 추억여행>, 태백권 <고생대 자연사 지질공원 체험> 등 주제별 관광코스와 타겟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여 하나투어 등 국내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9월 중순 특별상품을 출시한다.강릉 커피축제, 횡성 한우축제, 양양 송이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와 2014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속초 설악문화제, 영월 김삿갓문화제, 평창 효석문화제, 정선 아리랑제, 철원 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 등도 관광주간과 연계하여 개최된다. 이번 가을 관광주간 기간 중 개최되는 춘천 물레길 페스티벌, 원주 한지문화제, 횡성 한우축제, 강릉 커피축제 및 국제민속예술축전, 정선 한국민속예술축전 등 6개 지역축제와 예술축전은 매일 1회 이상 서울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외국인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수도권 체류 유학생, 주재원, 기업인, 관광객 등을 집중 유치할 예정이다. ● 방문 관광객을 위한 특별 할인 및 인센티브 관광주간 기간 중 강원도 내 박물관, 관광지 등 도내 공공운영 시설?22개소에서 10%에서 최고 50%까지 입장료를 특별 할인한다. 레일바이크, 짚와이어, 카약 등 28개소 체험시설에서는 이용료 할인이나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호텔, 콘도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민간운영 50여 개 업소에서도 5%에서 최고 30%까지 할인한다.중국 국경절인 10월 1~5일 방한 예정인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온라인 사이트를 활용한 경품·기념품 증정 특별 이벤트 실시,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예정인 중국인 관광객의 도내 체류 유도를 위한 관광상품 운영, 서울과 도내 축제장을 연결하는 외국인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대표 문의 :?033-249-3347(강원도 관광마케팅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아빠의 역할 아침부터 6살 딸은 엄마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 손님이 오는 바람에 전날 밤 늦게까지 논 연파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고 있다. 겨우 들쳐 업고 거실에 데려다 놓지만 일어나지 않고 울기만 한다. 엄마는 아침식사 준비를 하고 있기에 이번에는 아빠가 나선다. 아빠는 이런 버릇을 들이면 안 된다는 생각에 아이가 울건 말건 옷을 입어야 다시 누울 수 있다면서 강하게 밀어붙인다. 아이는 더 울고 보다 못한 엄마가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한 마디 하고, 아빠는 엄마가 그렇게 아이를 이기지 못하니까 아이가 마음대로 한다면서 화를 내고, 아이의 울음은 더 커지기만 한다. 저녁에도 같은 일이 반복된다. 이번에는 초등학생 아들이 문제다. 늦게까지 놀고 들어온 아들은 씻지도 않고 자는 척을 한다. 엄마가 씻으라고 계속 말을 해도 아이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이제 막 퇴근해서 아이와 사랑스럽게 인사를 하고 잠자리에 들려던 아빠의 계획은 완전히 무너졌다. 기대가 깨진 아빠는 벌러덩 드러누워 있는 아들을 보며 화를 낸다. 누워있는 아이를 일으켜 세우고, 화장실로 떠밀어 넣으려 하지만 아이도 힘으로 버틴다. 아빠는 더 화가 나서 결국은 소리를 지르고 손까지 올라간다. 아들은 짜증나는 얼굴로 겨우겨우 고양이 세수를 하고 나오고, 이러한 상황을 보고 있던 엄마는 아무 말을 하지 않지만, 아빠를 보는 눈빛이 곱지도 않다. 아빠는 아빠로서의 역할도 하고 싶고, 엄마의 일도 덜어주려고 개입을 하게 된다. 그런데, 출퇴근 시간에 아빠는 마음이 너무 급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규칙은 규칙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게 되어있고, 아이들도 그런 것들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엄마와 일상의 대부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아빠는 외부인이다. 집에 들어왔을 때 손을 씻도록 하기 위해서 엄마는 아이에게 수차례 설명을 해야 하고, 이런 과정에서 외부인은 잘 알지 못하는 엄마와 아이의 규칙이 생긴다. 한 번 씩은 핸드폰 게임을 하게 해준다든지 하는 떡고물을 던지기도 하고 순간 말의 강약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아는 것은 엄마의 몫이다. 이러한 엄마의 규칙을 알지 못하는 아빠의 개입은 마치 부장님과의 암묵적인 계약 속에 하고 있는 행동을 이사님이 오셔서 혼내는 것과 비슷하다. 바쁜 와중에 아이들의 문제행동에 개입하고 싶을 때, 아빠가 해야 할 것은 간단하다. 엄마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내가 지금 뭘 하면 좋을까?” 지우심리상담소 성태훈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