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산체담다전’ 산을 담은 글씨체 마음에 담다 윤주태 캘리그라피개인전 ‘산체담다전’이 열린다. 작가 윤주태는 현재 네이버 블로그 ‘날고 싶은 오리’로 3년째 인기 있는 캘리그라퍼로 활동 중이며 개인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는 30여 개의 대형 작품들과 10여 점의 도자기 작품들을 선보이며 천인쇄 작품들도 전시할 예정이다.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에는 나만의 멋진 글귀를 엽서에 담아드리는 나눔 행사도 오후 3시~5시까지 전시실 내에서 진행된다. 선착 20명에게는 작가의 작품이 담긴 캘리그라피 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일시 및 장소 : 10월 1일(수)~7일 (화) 중앙동 창작스튜디오(월요일 휴관) 10월 8일(수)~12일(일) 오크밸리 전시실문의: 010-2862-01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5
- 10월은 ‘원주박경리문학제’와 함께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영주)은 10월 10일부터 28일까지 토지문화관·박경리문학공원· 백운아트홀(원주)· 연세대학교(서울) 등 원주와 서울 곳곳에서 2014 원주박경리문학제를 개최한다. 10월 10일(금) 저녁 7시 30분에 토지문화관에서 열리는 ‘박경리 시_음악 창작발표회’는 조가현(가톨릭관동대), 김윤경 작곡가가 박경리 선생의 시 <옛날의 그 집> 외 총 8편의 시를 작곡해 처음 발표하는 연주회이다. 10월 11일(토) 오후 2시에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리는 ‘박경리 문장 낭독대회’는 박경리 작가의 작품인 대회 지정도서에서 좋아하는 문장이나 함께 나누고 싶은 대목을 낭독하며 즐기는 행사로, 주관처 박경리문학공원에서 10월 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된다.10월 18일(토) 오전 9시에는 ‘전국 청소년백일장’이 9월 22일까지 접수받은 작품의 예심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소설 《토지》를 완결한 작가의 옛집(박경리문학공원 내)에서 본선을 치른다. 대회 본선 참가자들은 오후 2시 토지문화관 대회의실에서 연극 <복서와 소년>(김민기 번역· 각색· 연출) 관람 후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일반 시민과 청소년은 당일 오후 5시 30분 저녁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10월 24일(금) 오후 1시부터는 토지문화관에서‘문학포럼《토지》와 동학’이 이이화(전 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저녁 7시 30분에는 금난새 지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축하음악회’가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7시부터 선착순 입장.10월 25일(토) 오전 9시 40분부터 12시까지 토지문화관에서 ‘《토지》인물열전’과 김명복 시인(연세대)의 ‘《토지》와 가을, 그리고 질병의 글쓰기’를 주제로 박경리 작가에 대해 강연한다. 오후 4시에는 ‘제 4회 박경리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10월 28일(화) 오전 12시부터는 ‘수상작가 학술강연회’가 연세대학교(서울)에서 열린다.박경리 작가는 원주에서 생의 3분의 1인 28년 동안 살면서 대표작인 소설《토지》의 4부와 5부를 탈고하여 완간하였고, 시집 《우리들의 시간》, 산문집 《원주통신》《생명의 아픔》, 유고시집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등 여러 작품을 집필하였다. 또한 생명사상을 몸소 실천하며 토지문화관 창작 공간 지원 사업을 통해 후배 문인과 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했다. 원주박경리문학제는 박경리 선생을 기리기 위해 강원도와 원주시의 지원을 받고 토지문화재단이 주최하여 열리는 행사로, 이번 문학제 기간에는 작가의 마지막 창작 공간(박경리 작가의 집)이 공개될 예정이다.원주박경리문학제의 자세한 행사 내용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www.tojic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4 원주박경리문학제 전체 일정 일 정 프로그램 장 소 10월 10일(금) <span lang="E 2014-10-05
- 강원원주 혁신도시 ‘소중한 만남 좋은 인연 만들기 행사’ 성료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원주 지역 공공기관의 미혼 남녀 간의 만남인 ‘소중한 만남 좋은 인연 만들기 행사’가 지난 26일과 27일 1박 2일 동안 원주시 일원 및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7개 이전기관 24명, 원주시 3개 기관 19명 등 총 43명의 미혼 남녀가 참여해 1박 2일 동안 박경리 문학공원, 원주 허브팜 등 원주지역의 문화 탐방 행사와 더불어 커플 명랑운동회, 미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졌고 총 9쌍의 커플이 탄생했다.특히 2013년 1회 행사 시 커플을 맺고 올해 5월에 결혼에 성공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과 원주시청 직원이 행사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5
- 강원인력개발원 ‘일자리 중심 직업교육으로 청년 실업 해소’ 최근 70% 고용율 달성을 위한 정부의 각종 지원이 늘면서 12년래 취업자수가 최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청년층의 경우 중장년에 비해 고용율이 현저히 낮아 청년실업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 노동연구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3월 기준 대졸 신규졸업자의 실업율은 40.4%다. 강원도의 경우 전체 취업 증가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율이 11.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실업율을 기록했다. 대한진학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데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구직자와 기업의 눈높이 차이로 인해 기업에서는 신규채용 보다는 경력직을 선호하는 현상이 우세하고 취업에 실패한 구직자 중 일찌감치 취업을 포기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도내에서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는 직업교육기관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강원인력개발원(원장 전성규)은 지역수요에 맞는 교과과정 개설 등 철저한 현장 중심 교육 및 전국 71개 상의 13만 회원기업을 통한 취업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95% 이상 높은 취업률을 기록 중이다. 전국 기관 평가에서도 5년 연속 A등급 선정, 고용노동부 주관 우수기관 선정, 2014년 실업자 훈련 직종별 우수기관 선정, 2014년 우수훈련프로그램 경진대회 은상 수상 등 전국 상위 기관으로써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특히 교육기간 중 교육비 및 숙식비 전액을 정부 중앙부처 또는 지자체가 지원하고 매달 20만원의 교육수당도 지급해 교육생들은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다. 강원인력개발원은 금년도에 청년층부터 베이비부메 세대까지 다양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20여 개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최근 들어서는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대졸자들의 지원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11~2013년간 강원인력개발원에 들어온 1천16명 중 전문대졸 이상이 45.7%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졸자들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강원인력개발원 전성규 원장은 "도내 대졸자의 50% 정도가 취업하지 못하는 현실을 벗어나려면 평생 일할 수 있는 전문기술을 익혀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묻지마 대학 진학 풍토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인력개발원은 금년도 10월 수시 모집과정으로 기계설계 및 가공분야 신규인력양성교육(3D형상모델링 및 설계, CATIA를 활용한 기계설계제작) 과정을 운영한다. 대상은 만 15세 이상 구직자이며 입학생에게는 대한상공회의소 우수회원기업체 취업 알선, 교육비 전액 국비 지원, 기숙사 지원, 교육수당·교통비 지원,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원서는 1차로 10월 7일까지 강원인력개발원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문의 : 033-430-9721 김재석 리포터 kb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5
- 군 입대 전 범죄의 군사법원 관할 최근 군사법원의 재판에 관한 말이 많다. 군사법원의 신분적인 재판권이 미치는 범위는 군형법에 의하여 정해진다. 군형법의 적용대상자인 군인(현역에 복무하는 장교, 준사관, 부사관 및 병)과 군인에 준하는 신분을 가진 자 및 군형법상 일정한 죄를 범한 내외국인에 대하여 군사법원의 재판권이 미친다. 그런데 군사법원법은 군사법원의 신분적인 재판권이 미치는 자가 그 신분취득 전에 범한 죄에 대하여 군사법원이 재판권을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에 의하면 현역병이 입대 전에 범한 죄에 대해서도 군사법원이 재판권을 갖게 된다. 군사법원의 재판을 받는 것이 유리한지, 일반 법원의 재판을 받는 것이 유리한지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지겠지만 대체로 최근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군사법원의 판결제도에 대한 신뢰가 낮은 것 같다. 그 이유는 피해자 보호보다는 군 내부의 사정을 우선시하여 피고인에 대한 처벌의 수위가 낮다는 것이다. 이를 감안하면 피고인에게는 군사법원이 유리할 수도 있지만 무죄를 주장하거나 군에 대한 적대적 범죄의 경우에는 불리할 수도 있다.우리나라처럼 군 입대 전 범죄에 관하여 군사법원에 관할권을 인정하는 나라는 많지 않은 것 같다. 군복무 중이라는 이유로 군 형법 및 군사법원법의 보호법익과 무관한 범죄에 대하여 군사재판을 받도록 하는 것은 평등권, 적법절차에 의한 형사재판을 받을 권리,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법관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 헌법 제39조 제2항 병역의무 이행으로 불이익 처우를 받지 않을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될 수 있다. 이에 대하여 헌법재판소는 군대는 각종 훈련 및 작전수행 등 군대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일반법원에서 재판을 받는 것은 군대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을 저해하고, 형사재판은 유죄인정과 양형이 복합되어 있는데 양형에서는 군인신분을 고려한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어야 하므로 군사법원에서 담당하도록 하는 것도 이유가 있다는 이유로 합헌 결정을 하였다. 군 입대 전 범죄를 저지른 후 군에 입대한 경우 일반법원은 재판권을 상실하게 되고 일반법원에서 재판 중이던 사건도 군사법원에 이송하게 된다. 가끔 출퇴근을 하는 상근예비역들이 군 입대 사실을 숨기고 일반법원에서 재판을 받아 판결이 확정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관할위반이므로 이를 발견한 경우 검찰총장은 대법원에 비상상고를 할 수 있고, 이 경우 원판결은 파기되고 사건은 군사법원으로 이송하여 다시 재판하게 된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5
- 결과로 말하는 ‘하이스트학원 원주캠퍼스’ 개원 단구동 세일병원 건물 6층에 대입 특목입시 전문 ‘하이스트학원 원주캠퍼스(원장 김영회)’가 개원했다. 합리적인 수강료와 결과 중심의 입시 학원 그리고 언어 기반의 영#수 집중학원을 목표로 하는 하이스트학원은 학부모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며 모든 프로그램이 특목고 입시와 수능의 결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이스트학원에서는 201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588명, 연세대 216명, 고려대 192명, KAIST 139명, 포항공대 외 790명 등 1925명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영재고 158명, 과고 114명, 외고 95명, 자율고 74명, 국제고 외 19명 등 460명의 특목고 합격생을 배출했다.교육 문의 033-766-8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임신 초·만삭 교육공무직, 하루 2시간이내 근로 단축 청구 가능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오는 25일부터 도내 교육기관에서 일하는 교육공무직 근로자는 하루 2시간 이내에서 근로 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임신 기간 근로시간 단축제는 자연유산 확률이 높은 임신 초기(12주 이내)와 활동이 어려운 만삭(임신 36주 이후)인 근로자가 임금 삭감 없이 하루 2시간 이내 근로 시간 단축을 청구할 수 있으며, 8시간 미만 근로자의 근로시간은 6시간으로 단축이 허용된다. 이는 지난 3월 개정한 근로기준법 본격 시행에 따른 것으로, 교육기관에서는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교육공무직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임신으로 근로시간 단축을 바라는 근로자는 근로시간 단축 시작과 종료 예정일, 근무 개시ㆍ종료 시각, 임신 기간, 신청연월일을 적은 문서를 제출하면 학교장은 허용해야만 한다. 근로시간은 출근 시간을 늦추거나 퇴근 시간을 앞당기는 방법 모두가 가능하다. 다만, 임신 12주 이상과 36주 미만인 임신부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아울러, 한 번에 둘 이상 자녀를 임신한 여성은 출산 전후 휴가를 120일(출산 후 60일, 한 자녀 임산부 경우 90일)까지 쓸 수 있다. 이 기간 임금은 최초 75일까지는 학교에서, 초과한 45일분은 고용보험에서 휴가 급여를 지급한다. 허남덕 도교육청 예산과장은 “이 제도는 유산 또는 조산 위험이 있는 여성과 태아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이번 법 개정으로 도내 교육공무직 근로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강원교육력과 사회의 건강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제3회 원주 역사그림 공모전 개최 원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진)은 우리 고장 원주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지역사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제3회 원주 역사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원주를 배경으로 하는 역사, 설화, 민속, 문화재, 원주역사박물관 등의 역사 관련 소재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이다.역사적인 사건과 박물관 및 우리 지역의 문화재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배경지식과 함께 세심한 문화재에 대한 관찰과 애정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역사그림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을 연구하고, 도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원주시에 거주하는 유치원 7세 이상 어린이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작품접수 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원주역사박물관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wonjumuseum.or.kr 참조.문의 : 033-737-43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원주시 재난대책본부.안전문화운동 홈페이지 제작 및 홍보동영상 제작 원주시가‘안전이 우선입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재난 대책과 안전문화를 내용으로 하는 홈페이지(safety.wonju.go.kr)와 홍보동영상을 제작했다.안전문화운동 홈페이지에서는 재난대비 시민행동요령, 관내 하천 CCTV 영상은 물론 민방위 교육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참여를 위한 다양한 안전문화운동 시책을 홍보하고 있다. 홍보 동영상은 교통안전, 가정안전, 산업안전 등에 대해 원주시를 배경으로 친근하게 제작되었으며, 심폐소생술 방법, 소화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어 학교나 교육현장에서 안전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횡성군,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시행 횡성군은 9월 10일부터 대형 폐가전 제품에 대한 배출수수료 부담, 운반곤란 등 주거환경개선 및 편의 도모를 위해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사업을 시행한다.무상 방문수거 대상 폐가전제품은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 등 길이 1m 이상의 가전제품이다. 인터넷(www.edtd.co.kr)이나 콜센터(1599-0903), 카카오톡(ID : weec)으로 신청 예약하면 예약일에 수거 전담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 제품을 수거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 처리한다. 그동안 대형 폐가전제품은 수거체계가 미비하고 운반이 어려워 이들 제품을 버리려는 시민들은 배출스티커를 구입해 부착한 후 집 밖까지 내놓아야 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또 배출된 이후에도 돈이 되는 일부 부품만 판매되고 나머지는 방치 폐기돼 냉매가스가 공기 중으로 유출되는 등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돼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