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리랑페스티벌 ‘너머너머’ 2014 아리랑페스티벌 ‘너머너머’가 소래국악예술원(원장 남강연) 주최로 무대에 오른다.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영서소리한마당을 강원아리랑페스티벌로 새롭게 단장했다. 원주어리랑, 인제뗏목아리랑, 태백아라레이, 횡성어러리 등 강원도 각 지역의 지리적 문화적 특색을 가진 여러 아리랑들을 하나로 모았다. 일시 : 8월 30일(토) 오후 4시30분 장소 : 치악예술관 관람료 : 무료문의 033-761-13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전세임대 입주 200명 추가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기초생활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춘천과 원주에 각 100호씩 총 200호로 국민주택 규모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이며 1인 가구는 50㎡ 이하 주택으로 한정한다.단독·다가구·연립주택·아파트·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택형태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며 도내 지원한도액은 4,500만원이다. 이를 초과하는 주택은 전세금을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이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것을 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SG건설 단계동 ‘벨라시티’ 566세대 공급 향토기업인 SG건설이 자체 브랜드 ‘벨라시티’를 론칭, 지역 최초의 중소 평형 고급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한다. 벨라시티는 중·소형인 59~84㎡ 규모로 9월 19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이다.봉화산 택지 인근인 단계동에 아파트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 SG건설은 우선 1차로 △59㎡ 308세대 △74㎡ 166세대 △84㎡ 92세대 등 총 566세대를 선보이고, 이어 830세대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원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SG건설은 도내 건설업계 중 선두그룹으로 모기업은 퍼블릭 골프장인 횡성 벨라스톤CC와 행구동의 SG프라자 등을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강원도, 추석명절 경제 분야 특별대책 추진 강원도는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서민 물가안정·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체불근로자 보호대책, 추석맞이 환경 정비 및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등 경제 분야 3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25일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물가 안정·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하여 8월 27일~9월 25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도와 시군은 물가대책종합상황실과 물가관리합동지도·단속반을 운영하고 물가관리 추진상황 점검, 성수품 가격동향 파악 등에 나선다. 추석 성수품을 중심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계량 위반행위, 부정 축산물 유통 단속 등을 강화한다. 더불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상인들의 애로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추석대비 체불근로자 보호를 위해 8월 25일~9월 7일까지 체불임금청산집중지도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불임금 해결과 권리구제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14년 말 청산지도 중인 체불임금은 189건에 19억5300만원으로 경기사정 악화, 자금난, 사업장 부도 등 주로 경제적 요인에 의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지방노동관서, 경찰서, 시·군과 합동으로 업체담당자 면담과 체불임금 청산독려 등을 통해 설 전까지 체불임금 청산을 위해 적극 지도할 방침이다.추석연휴 환경정비 및 쓰레기 관리를 위하여 9월 1일~5일까지 전 도민이 참여하는 대청소를 실시하고, 9월 6일~10일 연휴기간에는 쓰레기대책상황반 및 생활쓰레기기동청소반을 설치·운영해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연휴 이후 9월 12까지는 마을길,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생활쓰레기 마무리 대청소를 전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투쌤의 수학나눔’ 학원 개원 서원주초 후문 인근에 깊은생각수학학원이 ‘투쌤의 수학나눔(원장 최향순·이선녀)’으로 새롭게 개원하였다. 초·중 수학 전문으로 4명 정원의 소수 정예로 수업을 한다. 철저한 내신관리와 초등에서 중등까지 연계성 있는 상세한 설명을 기본으로 소수정예수업을 통한 개별 지도가 가능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보강이 자유롭다. 두 여선생님의 부드러운 수업으로 수학 거부감을 해소시켜 수학을 친근하게 받아들여 한 번 등록한 아이들이 오래 수강을 하는 장점이 있다.교육문의 033-765-25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9월, 독서의 달 행사 원주시립도서관과 태장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행사를 9월 2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도서관 가자’로 오행시 짓기, 어린이의 상상력을 키워줄 전래동화 인형극 ‘팥죽 할멈과 호랑이’등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태장도서관은 책놀이 ‘책이랑 놀자’, 명사특강 ‘훌륭한 부모, 훌륭한 자녀’, 독서권장 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 ‘과년도 정기간행’물 배부‘, 가을영화상영 등을 준비한다.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문의 : 033-737-4474(원주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 033-737-4485(태장도서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귀농 귀촌하는 것만으로 생활비 27% 줄인다” 서울 등 대도시를 떠나 귀농 귀촌하는 것만으로도 생활비가 27% 정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은퇴 후 귀농귀촌에 따른 생활비 절감효과’란 보고서를 냈다. 통계청 조사를 분석해 “농어촌 거주자의 월평균 생활비는 188만원이며 도시 거주자 238만원보다 27% 적다”며 “거주 지역과 개인의 생활방식에 따라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귀농 귀촌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준비자금으로 1억~2억원 정도를 생각하는 사람이 전체 29.3%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이 1억원 미만(25.6%)이었고 5,000만원(20.7%)이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귀농의 실제 초기투자비는 농지구입 6,602만원, 주택구입 4,071만원, 시설·농기계구입 4,130만원, 기타사업 1,970만원으로 최소 1억6,233만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토지와 주택구입, 농업창업을 위해 2억원까지 저리로 융자를 해주고 있는데 이러한 귀농귀촌프로그램을 활용할 수도 있다.보고서에서는 서울을 떠나 살아도 생활비를 15% 가량 줄일 수 있다는 재미있는 분석도 했다. 올해 7월 말 KB주택가격동향조사를 기준으로 한 주택가격은 서울이 ㎡당 493만원을 기록 전국 최고였다. 경기 지역이 311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인천(233만원), 울산(223만원), 경남(217만원)도 ㎡당 200만원을 넘었다. 전국 평균 ㎡당 주택 가격은 290만원이었다. 농어촌 지역은 도시보다 주택가격이 많이 저렴하다. 귀농귀촌을 위해 도시에 있는 기존 주택을 팔면 남은 돈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서울처럼 주거비 부담이 큰 곳의 집을 팔고 귀농귀촌하면 저렴하게 주택 마련이 가능하고 여유자금도 만들 수 있다.서울을 떠나면 기타 생활비도 줄어든다. 안전행정부 지방물가정보 공개 서비스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해 쌀을 포함한 식료품과 외식비·교통비 등 16개 품목 가운데 7개 품목이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쌀 20kg 평균가격은 5만2,445원이었는데 전국평균(4만9,057원)보다 6.9% 비쌌다. 삼겹살 1인분당 가격은 전국평균 1만1,910원보다 18.5%나 높은 1만4,117원이었고 비빔밥은 7,818원으로 전국평균(6,310원)보다 무려 23.9%나 비쌌다. 소고기 삼계탕 등 모두 10% 이상 가격이 높았다.은퇴 후에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농어촌지역에서 사는 것이 여유있고 현명하다. 물론 어디에서 누구랑 어울려 살 것인가가 더 중요하겠지만…김경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세월호 사건 등으로 연기되었던 ‘제15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시상식이 8월 23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됐다.‘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강원의 얼과 기개, 진취적 기상을 심어주고,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바람직한 청소년 상을 정립?전파하기 위해 2000년 제정해 매년 7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고 있다.‘문화적 감성 부문’은 춘천시립청소년 교향 등 다양한 예술적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김서영(인제중 2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과학분야 전반의 창의체험 페스티발 및 진로 탐색 동아리 활동이 활발한 김경미(원통고 3학년) 학생은‘과학능력과 정보마인드 부문’을 수상했으며, 사회봉사활동 및 원주시 청소년참여위원, 정책토론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권오성(진광고 3학년) 학생은‘봉사와 협력 부문’에서 수상했다. 해양을 비롯한 각종 청소년 활동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준호(경포고 1학년) 학생은‘모험심과 개척정신 부문’을 수상했으며, 저소득 다문화가정 대상 영어교육 봉사와 폐식용유 재활용 방안 등에서 활약한 윤정찬(민족사관고 1학년) 학생은‘국제감각 부문’을 수상했다. 내고장 광산폐석지 중화 처리를 이용한 식물도입 연구를 한 원세림(석정여중 3학년) 학생은‘환경의식 부문’수상자로 선정됏다. 전통인성함양 부문은 수상 적격자가 없어 시상하지 않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강원도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 지원’우수시책 선정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2013년도 국가 지식재산 시행계획 점검·평가에서 강원도의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 지원’시책을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총 35개 평가과제(중앙 18개, 지자체 17개) 중 중앙 행정기관 4개 과제, 광역 지방자치단체 4개 시책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강원도의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 지원’ 시책은 기관장의 강력한 지식재산 정책 의지를 바탕으로 IP창조존, 지식재산포럼, 강원 IP페스티발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 지원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강원도는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 지원을 통해 매출액, 수출액, 고용, 출원건수 등이 증가하였고 특히, 강원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 평가 2013년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정책추진 노력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정책평가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홍천군에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된다 지난 5월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사업현장인 소매곡리 마을에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업무협약식에는 정연만 환경부차관, 김미영 강원도 경제부지사, 노승락 홍천군수, 지진수 마을이장, 이성오 강원도시가스(주) 사장 등이 참석했다.환경부는 예산지원 등을 통해 사업을 총괄 관리하고, 강원도는 사업에 대한 지방비 부담과 행정적 지원을 맡기로 했으며, 홍천군은 실제 사업을 담당하면서 관련 조례제정,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마을주민들은 사업의 참여주체이자 일부 시설의 운영주체가 되며, 민간업체인 강원도시가스(주)는 도시가스 공급을 담당하고 태양광발전사업에 참여한다.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은 하수?가축분뇨?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이 밀집된 부지 등을 활용하여 지역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친환경에너지와 자원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등으로 바이오가스, 퇴비 및 액비(물거름)를 생산하고,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 사업 추진에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소득창출 등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추진 될 수 있도록 구상한 것이 특색이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도시가스로 전환해 마을주민에게 값싸게 공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가구당 연간 91만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퇴?액비시설의 운영은 마을공동체에 위탁할 계획이며, 퇴?액비 판매 등을 통해 연간 5200만원의 마을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마을주민과 홍천군, 강원도시가스(주)가 공동 출자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서도 연간 5200만원의 수익이 기대된다.이 밖에도 해바라기와 야생화 꽃길 조성, 홍천강 수상레포츠센터 설립 등 관광기반 조성사업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상?하수도 설치사업도 추진된다. 오는 10월에 착공해 2016년 하반기 중에 완공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