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 혁신도시 임대주택 435호 추가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A-1블록에 국민임대주택 935호 중 435호의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공급 규모는 29㎡(185호), 36㎡(50호), 46㎡(150호), 51㎡(50호) 등으로 입주 예정은 2016년 1월이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600만~2,300만원, 월 임대료는 14만~26만원 수준이다.이번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으로 서민들의 주거난 및 자금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청자격은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로 LH가 정한 자산 및 소득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임대문의는 1600-1004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3
- 가을걷이를 하며 겨울나기 걱정할 때 벼 익는 들판은 말 그대로 황금물결이다. 가을 꽃은 가는 곳마다 소담스럽고 열매도 익는다. 가을걷이를 할 차례다. 익은 것들 중 거둘 것은 거두고 남길 것은 남겨둔다. 거둔 것은 충만이고 남겨진 것은 마음의 여유다.한낮엔 쨍쨍 익던 햇살도 아침 저녁이면 쌀쌀하다. 두툼한 옷을 찾고 보일러를 돌려야 밤을 지낼 수 있을 정도로 온도는 많이 떨어졌다. 계절은 또 그렇게 한 고개를 넘는다.이때쯤이면 시골생활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종종 걸음을 치게 된다. 거둘 것이 많아 바쁘고 준비할 것들이 많아 바쁘다. 바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바쁨 후에 다가올 휴식을 생각하면 행복감이 밀려온다.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마음이 그렇다. 긴 겨울동안 편안히 동면하기 위해서는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 김장김치도 담가야 하고 땔감도 챙겨놓아야 한다. 밖으로 나온 수도꼭지나 지하수 펌프도 얼어터지지 않게 신경 써야 한다. 정원의 나무는 볏짚으로 옷을 만들어 입히고 비료도 준다. 다음 봄의 건강한 개화를 위해서다.전원생활에서 소중한 것은 햇볕과 공기와 물이다. 이 때 쯤 계절에서 특히 실감한다. 곡식을 익히는 가을볕은 강렬하다. 요즘 밖에 있어보면 제대로 된 볕을 쬔다는 느낌이 든다. 따갑지만 뜨겁거나 후덥지근하지 않다. 탱글거리는 느낌이 좋다. 공기는 차고 맑고 달다. 살갗에 닿으면 금방이라도 생채기를 낼 것처럼 신선하게 날이 서 있다. 겨울나기를 위해 특히 신경써야 하는 것은 물이다. 시골에 터를 잡고 살려면 좋은 물을 얻어야 하고 또 물을 잘 다스려야 하지만 쉽지 않다. 마을의 한자 의미 ‘동(洞)’도 ‘하나의 물을 먹는다’는 뜻이다. 마을에는 어느 곳이나 공동 우물이 있었다. 아낙네들이 모여들었던 곳이고 마을의 다양한 정보가 모였다 흩여지는 허브였다. 마을에서 잘못을 하고 도망치는 사람도 “이 물 다시는 먹나보라”며 침을 뱉고 떠나나지만 얼마 못 가 다시 고향을 찾아와 같은 물을 먹고 살게 된다. 물은 쉽게 얻을 수도 있지만 그 질은 다르다. 도시 상수도와 시골 지하수와는 급이 다르다. 시골 살며 좋은 물만 마셔도 잔병이 낫는다. 그렇기 때문에 전원생활에서 가장 소중한 것, 가장 잘 다루어야 할 것은 바로 물이다. 터를 잡을 때 좋은 물을 먹을 수 있는 곳이지를 알아보아야 하고 살면서는 항상 소중하게 또 시시때때로 관리를 해 주어야 고생하지 않는다. 물길 잘 못 건들었다 홍수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다. 신경 쓰지 못하고 있다 겨울에 얼어 고생하는 것도 바로 물이다. 겨울나기의 준비도 물 지키는 일부터 시작해 한다. 물이 얼어 하도 고생을 많이 해본 경험의 얘기다. 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3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10월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방송직업 체험 프로그램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방송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송프로그램 기획 및 PD, 아니운서, 리포터 등 다양한 방송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대상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단체 10명 이상의 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은 조정 가능하다.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신나는 라디오 :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듣기만 하던 라디오 방송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신나는 라디오’ 수업은 가족 간 소소한 이야기를 방송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직접 DJ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 완전정복 : 매달 진행되는 ‘스마트폰 완전정복’이 10월 둘째, 넷째 화~수요일 열린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 촬영, 자신에게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다운 받기 등 생활 속 유용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피해사례 및 대처법도 배울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모든 미디어교육 강좌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wonjumc.kr) 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3
- 장애물을 피하기 위한 중앙선 침범사고 교통사고를 낸 경우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공소권 없음으로 형사 처벌 없이 사건이 종결된다. 그런데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교통사고를 내고 구호조치 없이 도주하거나 신호위반,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등 항목을 위반한 경우에는 처벌을 피할 수 없다. 중앙선이 설치된 도로의 중앙선을 침범하였을 때에도 위 예외 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에 처벌을 받아야 한다.그런데 중앙선을 침범한 사고의 경우에도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넘어간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비가 내려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에서 전방에 예상치 못한 장애물이 갑자기 나타나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간 사건이 있었는데 판례는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넘어갔기 때문에 중앙선 침범 사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여 종합보험에 가입되면 공소권 없음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정상적인 속도로 도로를 주행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토바이가 과속으로 도로에 진입하는 바람에 급정차했는데 차가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가 마주오던 차량과 부딪힌 사고의 경우에도 중앙선 침범사고가 되지 않는다. 음주운전의 경우에도 자신의 과실이 전혀 없다면 사고가 났더라도 가해자가 아니기 때문에 음주운전만 처벌받는다. 급차선 변경으로 뒤에서 따라가던 차량이 도저히 물리적으로 피할 수 없는 상태에서 추돌한 경우, 차선 변경을 하다가 옆에서 진행하는 차량을 보지 못하고 옆 차량의 우측 펜더나 문짝을 긁는 경우 등은 분명 앞서 진행하던 차량의 과실이 크기 때문에 뒤따라가던 차량의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했다고 하더라도 가해자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앞서 진행하던 차량이 충분히 거리를 두고 차로를 변경했음에도 뒤에서 진행하던 차량이 전방주시 의무를 태만히 하여 부딪히는 경우에는 뒤 차량이 가해자가 되고, 음주운전이라면 위 예외사유에 해당하여 처벌을 받게 된다. 가해자가 아닌 경우에도 과실이 있다면 손해배상을 100% 받지 못한다. 과실이 더 큰 쪽이 가해자가 되지만 실제 손해배상의 문제가 발생하면 서로의 과실비율에 따라 가해자보다 피해자가 더 손해를 많이 물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앞 차량의 과실은 70%이고, 뒤따라가던 차량의 과실이 30%라고 가정해 보자. 앞서 가던 차량의 수리비는 1천만원이고, 뒤따라가던 차량의 수리비가 1백만원이라면 뒤 차량은 앞선 차량의 수리비 중 30%인 300만원을 물어주어야 하고, 앞 차량은 뒤따라가던 차량의 수리비 중 70%인 70만원을 물어주어야 한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3
- 집에서 혼자 하는 셀프염색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주면 전체 분위기도 달라 보이고 얼굴까지 화사하게 보이지만 새치가 보이기 시작하면 스타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전체적으로 새치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특정 부위에 먼저 나는 경우에는 매번 미용실 가기도 번거롭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 집에서 혼자 염색할 때 검은 머리는 예상보다 진하게 나오고 새치 머리는 눈에 띄게 밝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얼룩지지 않고 머릿결도 보호하는 셀프염색에 성공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 골고루 원하는 색상 나오게 하기 머리에 물기가 있는 경우 염색이 잘 안되니 오전에 머리를 감고 완전히 말린 후 오후나 저녁에 하는 게 좋다. 더 좋은 경우는 전날 머리를 감고 다음 날 하는 것이 염색도 잘 되고 두피나 모발에도 스트레스를 덜 준다. 전체 염색을 하는 경우에는 머리카락 아래 부분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약을 바른다. 두피와 가까운 뿌리부분은 모발 끝보다 온도가 높아 염색이 빨리 된다. 염색을 했던 부분이 있는 경우라면 새로 자란 머리에 먼저 바르고 약 10~20분 후 염색했던 부분을 바른다. 새로 나온 머리는 이미 염색된 머리보다 염색이 늦게 되기 때문이다. 새치 염색만 하길 원한다면 빗으로 약을 바르지 말고 솔을 이용해 모근 가까이에 염색약을 붓으로 칠한다는 느낌으로 살짝 덮일 정도로 다른 곳보다 조금 더 바른다. 염색약은 산소와 만나야 색이 나오므로 캡을 쓰지 않고 제품에 따라 정해진 시간을 지켜야 한다. ● 건강하게 염색하고 오래 유지하기 염색할 때 마다 머릿결과 두피에 손상이 될까 걱정이 된다. 새치가 특정 부분에만 나는 리포터 본인의 경우 한 달 반마다 염색을 하게 되면서 탈모와 두피 건강에 대한 걱정이 크다. 염색을 하면 우리 머리카락은 알칼리화 된다. 가능한 한 약산성 헤어 제품이나 염색 모발 전용 헤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염색 후 모발이나 두피에 남을 수 있는 염색약과 잔류 알칼리를 제거하기 위해 샴푸와 린스를 꼭 하는 것이 좋다. 염색하는 과정에서 모발 단백질 손상이 많으니 트리트먼트를 주 1회 정도 꾸준히 하면 색상 유지에 도움이 된다. 헤어 에센스나 크림 소량을 물에 섞는 후 분무하고 빗으면 영양이 잘 스며들어 머릿결 유지에 도움이 된다. 퍼머 역시 모발에서 단백질을 앗아가는 주범이므로 염색을 하고 바로 퍼머는 피한다. 둘 다 해야 될 경우 10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퍼머를 먼저 한 뒤 염색을 한다. 집에서 혼자 염색을 하는 경우 염색약 선정이나 도포법, 방치시간 등 여러 조건에 의해 실패할 수 있다. 잘 되지 않았다고 해서 재염색을 바로 하면 모발 손상도 심해지고 염색도 잘 나오지 않는다. 특정 부분만 조금씩 염색하는 경우가 아니라 전체 염색의 경우 염색제 가격과 천연염색방 이용 가격의 차이가 크지 않다. 특히나 이미 손상이 심한 모발이거나 염색을 처음 하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샴푸, 더도 덜도 말고 이틀에 한 번매일 머리를 감지 않으면 끈적거릴 정도로 피지 분비가 많은 경우가 아니라면 매일 감기보다는 이틀에 한 번씩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의 불순물은 거품에 의해 제거되므로 샴푸를 덜어 충분히 거품을 낸 후 구석구석 바르는 식으로 머리를 감아야 한다. 머리카락에 대고 문지르면서 거품을 내면 전체적으로 거품을 묻히기도 힘들고 헹굼 시 충분히 씻어내기도 힘들다. 머리 감을 물은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도 정도로 약간 따뜻하게 느껴지는 온도가 적당하다. 적당한 온도의 미온수로 두피의 모공이 이완이 되면서 피지, 노폐물, 불순물이 나오게 된다. 린스와 트리트먼트 모두 사용하는 경우 모발 표면을 코팅하면서 영양 성분을 스며들게 하는 트리트먼트를 먼저 하고 정전기를 억제하고 드라이기 열로 모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린스는 나중에 한다. 머리를 말릴 때 드라이기보다는 자연건조가 좋지만 스타일링을 위해서 어쩔 수 없다면 뜨거운 바람으로 먼저 한 후 찬바람으로 식이는 순서로 하면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3
- 가을 단풍철 매일개관 및 문화가 있는 날 무료관람 강원도DMZ박물관(관장 최병국)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박물관 상시개관, 상설 특별 홍보반 운영 등을 통해 관람객 유치에 나섰다.영동 폭설, 세월호 침몰로 인한 수학여행단 중단 등 전년 대비 관람객이 감소하여, 매일개관, 상설 특별 홍보반 운영 등을 통하여 관람객을 적극 유치하고자 한다.10월 1일(수)~26(일)까지 상시 개관한다. 그간 매주 월요일 휴관으로 인한 관람 기회 차단 문제를 해소하여 관람 기회를 확대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관람료 무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3
- 주택 인허가 전년比 81% 급증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강원도내 주택 인허가 실적은 3,303세대로 전년 동월 1,825세대에 비해 81.0%나 증가했다.이는 2011~2013년 3년간 8월 평균 실적인 1,340세대보다는 무려 146.5%나 늘어난 수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5
- 니코틴 중독이 금연을 힘들게 한다 늘어나는 금연 구역과 담뱃값 급등이 아니라도 금연은 나 자신뿐 아니라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도 꼭 해야 하는 일이다. 담배 연기 속 4천여 개 물질 중 하나인 니코틴은 마약보다 중독성이 강하다. 매번 금연에 실패하게 되는 것은 의지의 문제도 있지만 니코틴 중독이 더 큰 문제다. 니코틴은 담배의 성분 중 유일한 정신활성물질로 기억력, 주의력, 수행 능력에 관해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고 정서 반응에 영향을 준다. 또한 쾌락-보상 행동과 함께 기타 중독성 약물처럼 내성 및 금단증상을 일으킨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담배를 중독약물로 규정하는 이유이다. ● 니코틴 중독과 약물 중독은 다르다?대부분의 흡연자들은 니코틴 중독이 마약 중독이나 알코올 중독처럼 심각한 약물중독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니코틴중독은 다른 중독에서 보이는 폭력이나 폭언이 없고 눈에 보이는 정신과적인 문제도 없으며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담배는 피면 필수록 흡연 욕구도 강해지고 흡연량도 늘어 서서히 니코틴 중독에 빠지게 된다. 이후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금단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긴장, 과민성, 집중력 곤란, 졸림, 수면장애, 맥박 및 혈압 하강, 식욕과 체중 증가, 운동 수행능력의 감소 및 근 긴장도 증가 등이 주된 증상들이다. 이런 증상은 마지막 흡연 후 2시간 이내에서 첫 24~48시간 사이 최고조에 다다른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정한 국제질병분류 10판에서도 니코틴중독을 담배로 인한 정신적·행동적 장애로 진단하고 있다. 이처럼 니코틴 중독은 개인의 기호나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과적 장애의 하나인 물질관련 장애로 간주된다. ● 니코틴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지난 달 20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진행된 강원도민을 위한 건강강좌인 ‘더삶콘서트’에서 금연클리닉 민성호 교수는 금연의 한 방법으로 약물요법을 소개했다. 개인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하는 확률은 3~5%, 니코틴 보조제는 20%, 약물요법은 30~40% 라고 발표했다. 흡연은 의존성(중독성)이 아주 높아 알코올이나 마약처럼 의학적 개입이 되어야 한다는 추세다. 개인 의지만으로 끊는 확률과 비교해보면 약물요법의 성공 확률은 아주 높다. 민 교수는 “금연약물인 부프로피온과 바레니클라인은 금단 현상 감소, 흡연 욕구 억제와 부정적인 기분 처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항우울 효과가 있는 부프로피온은 식욕 감소나 수면 장애 같은 부작용이 있지만 니코틴 금단 증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고, 바레니클라인은 2006년부터 FDA 승인을 얻은 약물로 니코틴이 뇌에 작용하는 부분을 미리 차단시켜 담배 맛을 제대로 못 느끼게 하고 금단 증상도 최소화시켜준다. 이 두 가지 약은 현재까지는 금연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나 병력에 따라 사용 제한이 될 수 있으니 의사의 처방을 받아 사용해야 한다. ●보약 한 첩 보다 금연이 더 낫다금연을 결심했다면 조금씩 줄이기보다 단숨에 끊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적어도 7일에서 15일 전부터 금연을 준비해 금연 시작 시기를 결정하고 바로 실행에 옮겨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금연을 하면 체중이 증가하는 이유는 흡연욕구가 생기거나 허전한 느낌이 들 때 사탕, 탄산음료 등 간식을 먹기 때문이다.금연을 하면 아침을 맞이하는 몸 상태가 다르고 숨쉬기가 훨씬 편해진다. 입맛이 좋아지고, 피부도 좋아지는 등 긍정적인 신체 변화가 바로 나타난다. 이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흡연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각종 암, 심장마비, 뇌졸중과 같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그러니 체중이 조금 증가한다는 이유로 금연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보약 한 첩보다는 금연이 더 낫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지 않는가? 금연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각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전화(1544-9030), 한국금연운동협의회 (www. kash.or.kr)에서 더 많은 도움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나의 니코틴 의존도는 어느 정도? 금연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스웨덴의 칼 파거스트룸 박사가 개발한 ‘니코틴 의존도 자가 점검표’로 나의 니코틴 의존도를 알아보자. 1. 하루에 보통 몇 개비나 피우는가?-10개비 이하 (0점) -11~20개비 (1점) -21~30개비 (2점) -31개비 이상 (3점) 2. 아침에 일어나서 얼마 만에 첫 담배를 피우는가?-5분 이내 (3점) -6~30분 사이 (2점) -31~60분 사이 (1점) -61분 이후 (0점) 3.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참기 어려운가? - 예 (1점) -아니오 (0점) 4. 하루 중 담배 맛이 가장 좋은 때가 언제인가?-아침에 처음 피우는 담배 (1점) -그 외의 시간에 피우는 담배 (0점) 5. 오후와 저녁시간보다 오전 중에 담배를 더 자주 피우는가?- 예(1점) -아니요(2점) 6. 몸이 아파 종일 누워 있을 때도 담배를 피우는가? -예(1점) -아니요(2점) 총 점 상 태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253.04pt" v 2014-10-05
- 한국옻칠공예대전 대상, ‘나전(일사)당초문 10각 소반‘ 제13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영예의 대상에 김용도 씨의 출품작 ‘나전(일사)당초문 10각 소반’이 선정됐다.심사를 맡은 공주대학교 김명태 교수는 김용도 씨의 출품작 나전(일사)당초문 10각 소반은 당초 나전시문의 줄음질 솜씨의 정교함과 소반기형에서의 문양의 적절한 베풀음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용도 씨에게는 국무총리 상장과 함께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고, 입상작은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원주시청 로비에서 전시되며,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서울로 자리를 옮겨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도 전시가 될 예정이다.이번 대전에서는 김용도 씨의 작품을 포함해 총 101점이 접수됐으며 예년에 비해(2013년 73점) 출품수가 대폭 증가했고 작품의 질적인 면에서 심사위원들을 크게 만족시킬 만큼 작품수준이 높아졌다. 심사위원들은 옻칠작품에 있어서는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이 타 공모전에 비해 작품성?예술성에서 최고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주요 수상자 명단과 작품은 다음과 같으며, 원주시 홈페이지(www.wonju.go.kr) 및 원주옻문화센터 홈페이지(www.wonjuottchil.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5
- 태장2동 북원상가.진우아파트 도시가스 공급 원주시가 실시하고 있는 단독주택지역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올해에는 개운동 서초아파트 일원에서 진행되어 현재 495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으며, 태장1동 보수골은 10월 초 공사를 시작해 10월 말까지 완료하여 약 48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태장2동 북원상가와 진우아파트 일원은 지난 9월 개최한 에너지위원회에서 추가로 선정된 사업지역으로 공급관 1257m를 설치하여 약 102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10월 6일 경 주민설명회를 추진하여 사업비, 시지원금, 주민부담금 공지 등을 알리고, 공급계약서 작성 및 주민부담금 납부 후 10월 20일~11월 30일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역 선정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구비된 공급 신청서를 세대별로 작성하여 취합 대표자가 주민센터에 요청하여 기후에너지과로 보내면 기초자료를 작성하여 에너지위원회심의를 거쳐 다음 연도에 사업이 추진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