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 통해 인재 길러야 학력 : 노림초, 원주중, 원주고, 춘천교육대학, 강원대 교육대학원 졸업 경력 : 제 17대 원주교육청 교육장(전), 상지영서대학 겸임교수(현), 강원도배드민턴협회 회장(현), 원주중학교 총동문회장(현), (재)대한걷기연맹 부회장(현), 강원감영문화제위원회 부위원장(현) ■ 출마 이유 : 경쟁력 있는 미래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육성이다. 좋은 품성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교육 시스템이 잘 관리되고 운영되어야 한다. 초·중·고교에서 30여년의 교사 경력과 10여 년의 장학관, 교장, 교육장의 교육행정경력을 쌓았다. 교육에 대한 사명감과 교육행정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원 교육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펼쳐 보고자 한다. ■강원 교육의 당면과제는 : 선거가 끝날 때마다 교육정책이 바뀌는 것이 문제다. 일관성 있는 교육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한다. 강원교육의 발전은 학교장의 의지와 교육청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지역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 차원에서 지원 규모를 과감히 늘리고 양적인 수준보다는 질적으로 유능한 인재를 키우고 만들어가는 전인교육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미래의 주역이 강원 교육의 산실에서 배출되기를 소망한다. ■ 공약은 : 강원교육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열악한 교육환경을 바꿔야 한다. 입시 위주의 경쟁교육이 아닌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수준별 학습과 흥미에 따른 다양한 선택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잘못된 정책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힘들게 하는 교육 구조를 바로 잡아야 한다. 부모와 함께 하는 인성 교육, 다양한 체험 중심의 창의성 교육,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학력 향상, 교육정책에 학부모 참여 확대, 방과후 학교 운영 내실화, 중·고교 학습준비물 구입비 지원, 친환경 학교 조성 및 시설 개방,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평생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차별화된 휴양을 위한 격조 있는 펜션 ‘헤븐캐슬’ 당신이 꿈꾸는 ‘휴가’는 어떤 모습인가? 신선한 경험과 색다른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에 무게를 둔 휴가는 지루한 일상에 신선함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일상으로 복귀한 후 몰아칠 피로에 대한 대비책이 확실하다면 더할 나위없는 휴가법이다. 자신을 돌아보며 자유롭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는 ‘재충전’으로서의 휴가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도 무리 없이 일상으로 복귀하고 싶은 바램 때문일 것이다. 자연의 싱그러움을 충분히 만끽하면서도 일상의 편안함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휴가, 호텔 같이 격조 있는 시설과 내 집처럼 청결하고 아늑하면서도 프라이버시까지 보호받고 싶은 휴가에 대한 또다른 요구가 ‘펜션 문화’를 낳았다. 잘 쉬는 것이 일하는 것만큼 중요해진 지금, 휴양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자신만의 휴양 문화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새로운 숙박 문화에 대한 관심과 투자도 그만큼 커질 것으로 보인다. ● 펜션특구에 자리 잡은, 타운하우스를 닮은 펜션 야외 풀장이 딸린 스위트형 조감도 내추럴하면서도 현대적인 공간을 자랑하는 거실 내부 횡성 석화리에 자리한 ‘헤븐캐슬’이 새로운 숙박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천국에서 본 듯한 아름다운 궁전’이란 이름의 ‘헤븐캐슬’은 그 이름에 걸맞게 펜션의 고급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펜션 안에 들어서면 고급 타운하우스를 연상시키는 복층 구조의 내추럴하면서도 현대적인 공간이 인상적이다. 마치 고급 별장에 온 것 같다. 거실과 주방으로 이어지는 펜션 전면이 야외풀장이나 산책로, 숯불구이가 가능한 야외로 연결되어 펜션 내부의 편안함과 펜션 외부의 자연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점도 장점이다.가슴이 트이는 넓고 산뜻한 거실과 LCD TV, 대형 냉장고, 전자렌지에서 빈틈없는 식기까지 빠짐없이 갖춘 주방을 지나 2층 침실에 이어진 베란다의 저녁 풍경까지 구비했다. 38평 침실 모습헤븐케슬의 백미는 특급호텔의 로열스위트 같은 메인 침실과 그 침실에 이어진 월풀 욕조가 자리한 널찍하고 고급스러운 욕실이다. 펜션 안에 적송으로 내부를 마감해 소나무향이 묻어나는 개별 사우나실까지 갖춰 ‘안식’으로서의 휴가를 완성했다. 여기에 야외 풀장까지 겸비해 원한다면 펜션에서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아도 휴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월풀 욕조가 비치된 욕실과 적송으로 마감한 사우나실 내부 현재 분양 중인 7채의 건물이 외관은 물론 내부도 동일한 모습이 하나도 없다. 욕조부터 가구, 소품까지 하나하나 모두 다르게 배치해 나만의 색다른 공간을 갖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킨다. ● 오크밸리가 2분 거리에하루를 충분히 헤븐캐슬에서 즐긴 후에는 횡성의 청정한 자연을 만끽하거나 국내 2위 규모의 골프장을 갖춘 오크밸리에서 골프, 스키 등의 레포츠와 문화 공연을 맘껏 즐길 수 있다. 오크밸리 북문까지 승용차로 2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누구나 청정하고 싱그러운 산 속 전원주택을 꿈꾼다. 그러나 전원생활은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다. 온전히 투신해야 하는 전원생활 대신 짬짬이 즐기는 전원생활은 어떨까? 헤븐케슬로 떠나보자. 비슷한 규모의 다른 숙박시설보다 가격은 싸나 품격은 훨씬 높은 헤븐캐슬만의 펜션문화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횡성 석화리 ‘헤븐캐슬’ 펜션 분양 .... 차별화한 가격, 차별화한 투자 이익 헤븐캐슬은 (주)에이치씨강원건설이 야심만만하게 내놓은 고급 펜션이다. 오크밸리가 코앞이어서 석화리 주변에는 펜션들이 밀집하고 있다. 이곳에 헤븐케슬은 타 펜션과의 차별화를 내세우며 펜션의 고급화를 완성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 5일제 근무가 정착하면서 휴가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새로운 숙박시설인 펜션이 빠르게 보급되어 왔다. 유럽과 미국, 일본 등의 예에서 보듯이 호텔의 합리성과 가정적인 분위기를 함께 갖춘 펜션은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빠르게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펜션이 처음 정착될 때와는 다르게 펜션의 종류도 다양화하고 고급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한 개인이 펜션을 직접 운영하는 형태에서 나아가 구좌별 분양 받는 형태로 투자가 가능해졌다. <span style="FONT-FAMILY: 바탕" 2010-04-02
- ‘원주 주민참여 예산학교’에서 지방자치 배우세요 원주 주민참여 예산학교가 운영된다. 정책을 실현하는 수단인 예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통해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공무원노조 원주시지부, 21세기 정책연구소, 성공회 원주 나눔의 집, 원주 녹색연합, 회, 민예총 원주지부, 원주시민연대, 참교육학부모회 원주지부 등 시민단체들은‘원주 주민참여 예산학교 준비위원회’를 결성했다. 앞으로 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정책 형성과 예산 편성, 심의, 집행, 결산 등의 과정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참여가 가능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예산학교 프로그램 아래 표 참조). 예산준비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이란 정책을 실현하는 수단이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예산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실현할 수 없다. 그러나 정책을 결정하고 예산을 편성·집행하는 과정에서 자치단체의 주인이자 납세자인 주민의 의견이 철저히 소외당하고 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원주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 745-5606 ● 원주 주민참여 예산학교 프로그램 월일 시간 장소(안) 강의내용 강사(안) <td style="BORDER-RIGHT 2010-04-02
- 투약의 의미와 단주 마음이 급하면 귀가 얇아진다고 했던가? 심각한 질환에 걸려 상태가 급한 환자는 무엇이라도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맹목적으로 따라 하려 한다. 그렇지만 알코올중독의 경우는 매우 다르다. 단주를 해야겠다고 정신과를 찾고서도, 치료 지침을 처음부터 흔쾌히 따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약을 복용하는 데에 특히 이런 행동 특성이 두드러진다. 치료 조언을 따르지 않는 것은 여러 가지 형태이다. 입원이 꼭 필요해도 어느 정도의 강제나 강요가 없는 한 바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거의 없다. 가장 기본인데도 받아들이지 않는 대표적인 것이 투약 문제이다. 알코올의존은 매우 위험한 치명적인 난치성 질환이라고 하면서도, 여전히 약을 꺼린다. 지난날 훨씬 많은 해악을 끼친 술을 마실 때는 의식조차 하지 않다가, 이제는 조금이라도 해로울까 봐 안 먹겠다고 버틴다. 큰 병이라면서도, 약의 힘을 빌려 자신의 감정과 정신을 다독거리는 것은 나약하고 못난 것으로 해석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투약으로 드는 비용을 마땅히 치러야 할 대가로 받아들이지 못한 때문이기도 하다. 대부분 처음에는 약을 거부한다. 의지로 끊겠다고 하다가 결국에 시행착오를 여러 번 겪고 나서야 투약을 받아들인다. 약을 먹는다는 것은 단지 약효가 있는 화학적 물질을 몸에 투입한다는 약리적 생리적 현상만은 아니다. 거기에는 더 중요한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의미가 들어있다. 약리 작용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이것이다. 알코올의존이라는 병은 내과가 아니라 정신과적 병이다. 그래서 이 병으로부터 회복은 약이 결코 전부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약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약에 대한 태도에서 자신의 병과 회복에 대한 태도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즉 정신적 질환으로부터 회복은 병과 치료 나아가서는 삶에 대한 태도 교정이 근본적이고, 바로 이점이 투약에 대한 자세에서 드러난다는 것이다. 처방에 따라 약을 잘 먹는다는 것은 회복을 위한 기본적인 바른 태도이다. 이는 반드시 약리적 효과 때문만이 아니다. 중병으로부터 회복에 합당한 겸허한 자세이기 때문이고, 그러한 자세라야 하루하루 삶이 회복적이다. 투약을 받아들이는 마음은 이런 병에 걸릴 수밖에 없었던 자신의 취약성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항복해야 시작한다. 그런 다음에는 가족이나 치료진과 완강하게 승부를 거는 듯한 부질없는 고집에서 자유롭다. 다른 질환과 달리 이 병은 그래야만 회복의 시동이 걸리는 그런 유별난 중병인 것이다. 신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 무료 상담: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w.alja.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강원도교육청, 저소득층 자녀 학비 지원 받으세요~ 강원도교육청은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수업료 및 입학금, 학교운영지원비를 확대 지원한다. 저소득층 자녀의 학비 지원 기준은 지역건강보험료 4만8천원(4인 가구 기준)이하, 직장건강보험료 기준 월 4만5천500원 이하다.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한 부모의 실직, 파산 등으로 해당 서류를 제출할 수 없거나 또는 기준을 초과하지만 실제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경우 담임교사의 추천, 학생복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258-54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부르는 회다지소리 ‘세상천지 만물 중에 사람밖에 또 있는가 여보시오 시주님네 이내말씀 드러보소. 이세상에 나온 사람 뉘 덕으로 태어났나’ 회심가의 일부다. 탄생과 죽음을 생각하게 만드는 장례. 과연 우리 조상들은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에서는 횡성에 전승되고 있는 회다지소리를 모아 보존하고 있다.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는 횡성 우천면 정금리 마을 주민 8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강원도 무형문화재 4호로 지정돼 있다. ■전국민속보존회에서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로 탄생 지난 2월 1일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 현판식이 우천면 정금리 향토민속관에서 열렸다.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는 1983년 ‘제 1회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 대회에서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는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984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는 최우수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민속보존회로 출발해 2009년 10월 7일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로 재탄생됐다. 횡성회다지소리는 횡성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요다. 영혼을 극락으로 환송하는 의식으로써 상례 시에 부르며 이웃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소리다. 현재 횡성회다지 소리는 횡성문화원의 위탁을 받아 강좌를 열고 있다.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 홍성익 회장은 “회다지소리 기능보유자인 양주하 선생에게 마을 주민 모두 모여 배웠다. 현재는 기능보유자의 아들인 양재학 씨에게 배우고 있다. 매일 저녁 7시면 마을 주민이 모두 모여 연습한다. 또한 전수 장학생 5명은 따로 매주 수요일 7시 모여 강습을 받고 있다”고 한다. ■전통 장례문화로 정착시켜 횡성회다지소리는 연회(한발치기), 청회(두발치기), 방회(세발치기)로 이루어지데 처음에는 느리게 시작돼 자진머리로 빠르게 진행된다. 홍성익 회장은 “마을에 장례가 있으면 지금도 마을 주민 모두 나와 전통 방식 그대로 장례를 한다”고 한다. 홍성익 회장은 “일반적으로 가족이 죽음을 맞으면 모두 슬픔에 잠긴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이 슬픔을 소리와 춤으로 위로하며 장례를 치렀다. 특히 회다지 소리는 관을 땅에 묻고 땅을 다지며 여러 사람이 함께 부르는 노래다. 서로 발을 맞춰 다지며 부르는 노래로 마을의 협동심을 키워준다”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젊은 사람들의 참여가 없다. 젊은 사람들이 모두 외지로 나가 있어 소리가 사라질 것이 염려된다”고 한다.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회원들이 모두 나이가 연로한 상태로 60~70대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 삶과 죽음 배우는 ‘24회 횡성회다지소리회 축제’에 참가하세요~ ‘24회 횡성회다지소리회축제’가 4월 3일부터 4일까지 횡성군 우천면 정금민속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23년 동안 ‘태기문화제’로 장례문화제를 열다가 올해 ‘횡성회다지소리축제’로 명칭을 바꿨다. 이번 축제는 상여행렬, 회다지소리, 염습, 제사 등의 프로그램에 전문적인 배우를 기용해 죽음의 전 과정을 재연하며 유서쓰기, 입관 체험, 염락국 체험, 진실의 손, 전기 충격의자 체험 등 천국과 지옥체험 프로그램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생로병사에 관한 전통체험, 솟대, 장승, 만장 만들기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장례 이벤트 체험 등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태기제례 : 4월 3일 오전 10시 정금민속관 향토사료관 앞에서 축제가 시작되는 것을 알리기 위해 전통상차림과 함께 열린다. <p class= 2010-04-02
- 단식으로 건강 찾았어요~ 손화자(38∙개운동) 씨는 만성피로로 신경이 예민해지며 눈의 피로감까지 겹쳐 삶의 의욕이 없었다. 그러다 지인의 권유로 단식을 하게 됐다. 손화자 씨는 “열흘 동안 단식을 하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하나 염려가 됐다. 요가와 산책 등을 겸하면서 했는데 힘들지 않고 할 수 있었다. 더군다나 일상생활을 같이 하며 할 수 있어 생활에 무리가 되지 않았다”며 “단식을 시작한지 4일째가 되니 몸 안에 쌓인 독소가 숙변으로 배출되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날아갈 것 같았다”고 한다. 손화자 씨는 단식을 하는 동안 몸의 탄력을 키워주는 요가와 산책을 정해 놓고 했다. 단식을 마치고도 몸을 관리해주는 요가와 산책을 쉬지 않고 했다. 10일 동안 5.3kg 감량에 성공한 손화자 씨는 두 달이 지난 지금도 요요 현상은 없다. 오히려 식단을 개선해 녹색 채소를 많이 먹고 과일 등으로 비타민 보충을 하며 탄수화물, 인스턴트 음식을 줄여 가족들의 건강까지도 덤으로 챙기게 됐다. 손화자 씨는 “단식은 무조건 살을 빼기 위해 굶는 것이 아니라 몸 안의 장기들에게 휴가를 주는 거와 같다. 그동안 살을 빼려고 해도 잘 빠지지 않고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이 먹는 편이 아닌데도 살이 쪄서 속상했는데 단식을 통해 만성 피로도 없어지고 살도 빠졌다”며 “특히 먹는 것을 좋아해 조절이 안됐는데 지금은 스스로 양을 조절해서 먹을 수 있게 됐다”고 즐거워 했다. 문의 : 762-2761 신효재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강원도 제1회(9급) 공채시험 경쟁률 29.7대 1 5월 22일 시행하는 강원도 제1회 지방직 공채시험 접수 마감 결과 9급 행정 및 기술직류 공채시험 171명 모집에 5085명이 접수해 29.7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에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류는 일반행정 9급 강릉시 지역제한으로 2명 선발예정인원에 267명이 접수해 133.5 :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보건 9급도 1명 선발예정인원에 115명이 접수해 115.0 :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 외 행정 9급 도일괄 107.1 : 1, 디자인 48.5 : 1, 농업 58.0 : 1, 지방세 도일괄 62.0 : 1, 전산 63.0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소방사 공채시험은 290명 선발예정인원에 2,243명이 접수해 7.7 :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응시 상한연령 폐지에 따라 최고령자는 1955년생(55세)으로 알려졌다. 제1회 공채 필기시험은 5월 22일(토) 실시하며, 7월 21(수)~22(목) 일반직 면접시험과 7월 30일(금) 소방직 면접시험을 거쳐 8월 13일(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카나비 3·4월호 발간 원주횡성 문화·정보센터 카나비에서 발행하는 격월간 ‘카나비 3·4월호’가 발간되었다. 표지는 지난달 28일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 사진으로 장식되었다. 원주 및 횡성 권의 주요 관공서와 도서관, 박물관, 복지관, 갤러리 등에서 배부하며 홈페이지(www.canavi.kr)에서 이북(e-Book)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문의 : 763-91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탈모 치료 임상지원자 모집 3월 5일부터 연세대 원주기독병원 피부과에서 탈모증이 있는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한다.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의약품은 피부과 전문 제약회사인 갈더마코리아㈜가 제공한다. 임상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원주기독병원 피부과 외래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741-13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