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무 무료로 나눠 드립니다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시·군별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제65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원동력 조성 및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원도가 총 2억 1천만 원을 투자하여 시행한다. 꽃나무와 유실수, 조경수 등 11만 여 그루의 묘목을 11개 시·군에서 선착순으로 한사람에게 2~3그루씩 무료로 배부하며 산림에 관한 일반상식을 담은 홍보 리플렛 등도 배포한다. 춘천시는 4월 2일 공지천 야외음악당에서, 원주시는 같은 날인 4월 2일 원주공설운동장에서 실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강원도,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관광객 유치전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강원도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업무협력협정을 체결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18일 도청 본관회의실에서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도청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김학철 환경관광문화국장과 노영우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본부장간에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정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개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홍보,‘5대 특별기획 관광상품’ 육성, 해외 홍보마케팅 공동 전개 등 4개항에 합의했다.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해외시장에 대한 홍보마케팅 활동도 공동으로 전개하고 인도, 호주 등 신규시장 개척에도 함께 나설 방침이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신동빈 롯데그룹부회장)는 외래관광객 1천만 명, 관광 수입 130억 달러, 관광경쟁력 세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2008년 9월 항공, 숙박, 여행, 언론, 문화계 등의 인사 23명이 참여하여 구성된 민간주도형 위원회이다. 김학철 환경관광문화국장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통해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외국인 관광객 140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일본뇌염 추가 예방접종” 실시 원주시 보건소는 일본뇌염(사백신) 예방접종 추가 접종 대상자인 만 6세(2003년생, 초등학교 1학년), 만 12세(1997년생, 중학교 1학년)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원주시 보건소 2층 주사실과 읍·면 보건지소를 이용하면 된다. 일본뇌염은 모기의 활동이 많은 여름철과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인 전염병으로 대개 7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8월 ~ 9월까지 많이 발생한다. 일본뇌염모기(빨간작은집모기)는 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돼지, 소, 말 등과 같은 동물의 피를 빨고 난 후 사람의 피를 빨 때 바이러스가 옮겨져 전염되는 질환으로 대부분의 감염자가 무증상이며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 되는 경우 높은 사망률과 신경계 합병증을 남기는 질환으로 일본뇌염에 걸리면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최선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세계 최초 무절개 임플란트 시술 이론 정립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병원장 송재만) 치과 최병호 교수가 치의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출판사인 퀸테센스(Quintessence)를 통하여 무절개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의학서인 ''Flapless Implatology''를 세계 최초로 발간하였다. 최근 치과 컴퓨터 단층 촬영 기술의 발달과 임플란트 시술용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로 임플란트 식립 부위 골을 3차원 영상으로 선명하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의 치조골을 눈으로 보지 않고도 정확하게 식립할 수 있는 기술이 가능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무절개 임플란트 수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무절개 임플란트 시술에 관하여 참고할 만한 책이 전무했던 것이 현실. 이번에 최병호 교수팀의 ''Flapless Implantology'' 국문판 및 영문판 저서가 세계 최초로 발간되면서 무절개 임플란트 시술에 관심 있는 전문의의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절개 임플란트(Flapless Implatology)란 임플란트 식립 시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시술로 기존 절개 방식의 임플란트 시술보다 치료 예후가 압도적으로 좋고 환자의 통증과 치료 기간이 크게 향상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이론은 오랜 기간 동안의 동물 실험과 임상연구를 거치면서 정립된 것으로 환자에게 불편감을 최소로 하면서 의사가 임플란트를 쉽게 심을 수 있다. 한편 ''Flapless Implatology'' 출판기념 강연회가 3월 31일(수) 오후 7시에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개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원주 의료기기 클러스터 ‘KIMES 2010’ 참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비롯한 54개 의료기기 전문기업이 18 ~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2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0)’에 참가해 국내 계약 58억 원, 수출 211만 달러의 실적을 거두었다. 의료기기 클러스터 관계자는 “이는 전년에 비해 국내 계약은 6.6배, 수출은 1.6배 증가한 것으로 원주 의료기기산업의 파워를 제대로 과시한 것”이라고 평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횡성 ‘끈 조임형 종량제 봉투’ 보급 횡성군이 도내 최초로 주민 편리를 위해 ‘W자형’ 종량제 봉투 대신‘끈 조임형’ 종량제 봉투를 제작하여 4월부터 보급한다. 묶는 W형 종량제봉투는 묶는 과정에서 이물질이 손에 묻거나 봉투 입구가 개봉되어 악취가 발생하는 불편이 있었다. 위생적이고 보관이 용이한 ‘끈 조임형’ 종량제 봉투는 기존 봉투와 동일한 가격에 횡성 지역 내 쓰레기 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소아 감기, 예방이 최선입니다. 얼마 전 갑자기 때 아닌 폭설이 내리면서 원주도 정말 추운 날씨였습니다. 그 날 아침 일찍부터 선홍 엄마께서는 아이를 데리고 내원하셨습니다. “선홍이가 감기에 걸려서 왔어요. 유독 다른 아이들 보다 자주 감기에 걸리는 것 같은데, 작은 아이가 어깨까지 들썩이며 재채기하는 것을 보면 제 마음이 너무 아프다니깐요. 병원 가서 주사 맞히려면 자지러지게 울기까지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아요.” 대개 일교차가 심한 경우에 여성들의 옷차림을 통해서 가장 먼저 알 수 있다고들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코를 훌쩍이고 재채기하는 아이들이 어린이 한의원에 많이 찾아오는 것으로써 일교차의 변화를 정확하게 알게 됩니다. ● 소아 감기 방심하지 말아야 감기(感氣)의 한자를 살펴보면, ‘기운을 느끼다’라는 뜻으로, ''나쁜 기운이 몸에 닿은 상태''를 말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나타나게 되는 일련의 증상들을 통틀어 감기 증후군이라고 할 만큼 감기의 증세는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또한, 쉽게 변종 바이러스가 생기기 때문에 예방 주사를 맞는다고 해도 감기에 아예 걸리지 않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아이들에게 있어서 감기를 단순히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질환 정도로만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경우는 어른에 비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편이기 때문에 감기 및 잔병치레를 하기가 쉽고, 또한 감기에 한 번 걸리게 되면 오래 지속될 가능성도 높은데다가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불치이병치미병(不治已病治未病) 게다가 감기는 소모성 질환이라고 하여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둔화시킬 수 있음을 또 한 번 명심하셔야 합니다. 이 때문에 아이들에게 있어서 감기란 단순히 성장을 위해 치러내야 할 과정이라기보다는 되도록이면 미리 미리 예방하여 겪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로서의 최선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의학의 기본은 불치이병 치미병(不治已病 治未病)입니다. 이 말을 풀이하자면 ''이미 발생한 병을 다스리지 말고, 병이 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라''는 것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기본 철학입니다. 때문에 평소에 건강하고 튼튼한 체력을 길러서, 감기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감기 예방의 기본이자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경호 원장 / 모아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백반증, 정확한 진단과 초기 치료가 중요 백반증은 피부에 멜라닌 세포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점차적으로 파괴되면서 하얀 반점이 불규칙하게 전신에 걸쳐 나타나는 피부 질환이다. 대부분 특별한 건강상의 문제는 동반하지 않으나 유색 인종에게는 커다란 미용상의 문제를 유발하여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대인기피증 등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인구의 0.5~2%에서 발병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인구의 1%인 50만명 가량의 백반증 환자가 있다. 그 원인이 아직 뚜렷이 밝혀져 있지 않으나 피부색을 만드는 멜라닌 색소 세포가 후천적으로 파괴되어 색소 생성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생하게 되는데 면역설, 신경체액설, 멜라닌 세포 자가 파괴설 등이 대표적이고 유전적인 소인도 20% 정도다. 백반증은 여러 가지 분류하는 방법이 있지만 치료 예후와 관련해서는 분절형 타입과 비분절형(전신형) 타입으로 나뉜다. 신경 분포를 따라서 몸의 한쪽에만 국한되어 동전 형태로 나타나는 분절형 타입은 다른 신체 부위로 백반증이 진행되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진행이 빨라서 치료에 반응이 느리다. 비분절형(전신형) 타입은 백반증의 진행이 일반적으로 느려 치료에 반응이 빠르지만 몸의 특정 부위에 국한되지 않고 전신적으로 진행될 경우 치료가 어렵다. 백반증 치료는 발생부터 치료 시작까지의 유병 기간이 중요하다. 1년 이내의 조기 병변인 경우에는 병변 내에 파괴되지 않고 남아있는 멜라닌 세포가 많이 있어서 치료에 반응이 빠르지만 1년이 넘어서 멜라닌 세포의 파괴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치료에 반응이 느리거나 없을 수도 있어 치료를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초기 백반증 병변은 마른 버짐이라고 불리는 백색 비강진, 탈색 모반, 어루러기, 빈혈 모반 등과의 구분이 쉽지 않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진단이 질병 초기 백반증을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출발점이다. 기존에는 광화학 요법, 스테로이드 치료, 표피이식술 등이 주요 치료법이었으나,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치료법은 엑시머 레이저 치료다. 엑시머 레이저는 백반증에 가장 효과적인 308nm 파장의 빛만을 증폭하여 병변 부위에 조사함으로써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는 방법이다. 백반증의 완치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기에 백반증을 발견하여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다. 김상동 원장 / 닥터스킨피부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건물 신축 중 공사 중단과 유치권 좋은 경매 물건이 무엇일까? 싸고 좋은 땅이나 건물 사면 제일 좋을 것이다. 경매에서도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을 명심하지 않으면 나중에 잘못된 입찰로 큰 손해를 보게 된다. 건축과 관련된 공사 대금은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땅 자체에 대한 공사 비용이고, 또 하나는 지상 건물의 건축 비용이다. 땅과 건물은 별개이기 때문에 지상 건물의 건축비로 땅에 대한 유치권을 행사할 수 없다. 대법원 판례 중에는 육가공 공장의 신축 공사가 중단되면서 공장 부지가 경매된 경우 유치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한 것이 있다. 건물 신축 공사로 인한 공사 대금은 건물에 관한 채권일 뿐이고, 건물 부지인 토지에 관한 채권은 아니기 때문에 유치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건축이 중단된 지상 구조물은 벽체, 지붕이 없기 때문에 부동산(건물)이 아니고 토지의 일부(토지 부합물)에 불과하기 때문에 유치권 행사가 불가능하다. 예외적으로 지상의 아파트 건축 공사와 관련된 채권임에도 토지에 대한 유치권을 인정한 사례도 있다. 아파트를 짓기 위한 기초 파일 공사 대금 채권을 근거로 토지에 유치권을 행사한 사건이었는데 공사 내용이 임대 아파트 신축 공사 중 토목 공사 부분에 국한되어 있고, 토목 공사는 기존의 과수원, 전, 하천을 대지화 시키는 공사였기 때문에 건물이 아닌 ‘토지’에 관한 공사로 본 것이다. 건물 건축 공사는 토지와 관련된 다소간의 토목 공사가 수반된다. 지상 건물 건축을 위한 부지 조성 공사라고 하더라도 건축과 별도로 토지의 형상을 바꾸는 대지화 작업을 한 것은 토지에 관한 공사로서 유치권의 대상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유치권 신고가 된 경매 부동산은 가격이 아무리 싸다고 하더라도 욕심을 내지 말고, 유치권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한 다음 입찰 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중부 성장 거점 도시, 원주의 중심으로 원주시 마선거구-판부면, 흥업면, 단구동 한나라당, 1964년생 (만 46세) 학력 : 건국대학교 4년 졸업 경력 : 원주혁신도시 주민대책위원장(전), 주식회사 반곡 대표이사(전), 원주혁신도시보상협의회 위원, 단구초등학교 운영위원(현), 단구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현), 판부농협 대의원(현) ● 출마 이유 = 현재 원주시는 인구 31만으로 앞으로 인구 50만의 중부권의 성장 거점 도시로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단구·흥업·판부 지역은 향후 원주시 발전 전략의 요충지로써 지역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원주시 발전의 초석을 만들고자 한다. 더군다나 가까이 인근 지역에 오는 2012년 혁신 도시 완공이라는 큰 중부 거점 도시로서의 성장의 원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이 고장 출신으로서 그 동안 혁신 도시와 관련해서 지역 내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주도적으로 해오면서 그 어느 누구보다도 혁신 도시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앞으로 지역 상권의 피해를 막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이룸과 동시에 고용 창출을 통한 사회적 안정을 이루어 지역의 발전을 이룩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 올바른 지방의회의 상 = 지방 의회는 지역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듣고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며, 시의 행정에 관한 조례 등을 만들어 시의 예산 운영을 위해 심의 의결하고, 시가 시민을 위하여 제대로 된 행정을 하는지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 공약 = ■혁신 도시와의 동반 성장 ■지역 상권의 활성화 ■문화적 특성에 맞는 특화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 ■영세 저소득층과 장애인 복지 및 노인 복지 ■노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 ■농민의 복지 향상, 그리고 ■원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 및 문화 시설의 확충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