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방해금지가처분 인근에 있는 이웃이나 공장, 골프장과 분쟁이 생기는 예가 많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기는커녕 서로 분쟁을 해결하지 못하고 각종 민원을 관공서에 제기하고 서로 폭행, 명예훼손 등으로 형사고소를 하는 경우까지 생긴다. 시골에 평온하게 거주해 오던 A씨는 옆집에 서울 사람이 땅을 사서 이사를 오는 순간부터 고통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전원생활을 하기 위하여 집을 짓는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최초의 허가는 편법으로 기도원을 운영하기 위한 편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조금씩, 나중에는 수십명씩 와서 밤에 소리 높여 기도를 하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였다. 또 시골 과수원을 수 십년 경영해 오던 오던 B씨는 갑자기 과수원 경계를 따라 골프장이 건설되면서 수시로 날아오는 골프공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게 되었다. 언제 골프공에 맞을지 몰라 걱정이 늘어갔다.시골에서 농사만 짓던 C씨는 어느 날 집 옆으로 포크레인이 들어와 길을 닦더니 집 뒤 산을 깔아뭉개기 시작하였다. 산 쪽에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업자가 택지를 조성하더니 폐기물 처치를 하는 시설을 하고 각종 폐기물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먼지가 날리도록 하거나 폐기물 부수는 소리에 새벽부터 잠이 깨곤 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사례의 경우 피해를 어떻게 예방하거나 중단시킬 수 있을까?민법 제214조의 방해예방청구권은 “소유자는 소유물을 방해하는 자에 대하여 방해의 제거를 청구할 수 있고 소유물을 방해할 염려가 있는 행위를 하는 자에 대하여 그 예방이나 손해해상의 담보를 청구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규정은 소유권을 방해하는 사람에 대하여 방해의 제거, 예방을 청구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사람과 관련된 것은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인격권에 기한 평온한 생활을 추구할 권리의 보장이 근거가 되기도 한다.이러한 고통의 해결은 방해배제가처분에 의하여 해결될 수 있다. 인허가관련 문제가 있다면 행정소송을 제기하면 되지만 법적인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어느 정도 고통은 감수할 수밖에 없다. 소음을 심하게 내는 경우에는 새벽시간, 밤 시간에는 수면에 지장을 줄 정도의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골프장의 경우에는 골프공이 인근으로 날아가지 못하게 차단막을 설치하도록 하는 등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방법이 가능하다. 이를 상대방이 위반할 경우에는 위반 행위 횟수 당 일정 금액을 배상하도록 하면 상대방의 위반행위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도내 주요 관광 역사 문화지역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강원도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 역사·문화 탐방지역 344개소에 무료 와이파이 존을 구축한다. 최근 급증한 외국인 관광객이 강원도 방문 시 무료 와이파이 존 부족으로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내년부터 주요 관광지에 우선 구축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이를 위해 통신사업자와 협약을 통해 3년간 약 52억44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앞으로도 강원도는, 작년부터 국비를 지원 받아 추진하고 있는 주요 공공지역(주민센터,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무료 와이파이 존 구축 사업과 병행하여 누구나 쉽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 존을 늘려갈 계획이며, 특히,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ICT의 다양한 기술이 접목될 수 있도록 아이템을 발굴·제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횡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센터 ‘로컬푸드 매장’ 상설화 횡성군은 웰리힐리 리조트에 상설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장한다.횡성군 직거래센터는 담당직원을 당초 5명에서 7명으로 확대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기존 수도권 직거래장터, 전자상거래, SNS 마케팅뿐만 아니라 오는 12월 2일 웰리힐리 리조트에 상설 로컬푸드 판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웰리힐리는 횡성군 대표 관광지로 사계절 수도권 소비자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이다. 횡성군은 지역업체를 활용해서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홍보 및 판매하기로 결정하고 웰리힐리 리조트 본관 1층 GS25 매장 내에 7평 규모의 횡성 농특산물 로컬 판매장을 마련하게 됐다.신선채소는 산세로 영농조합법인의 유기농 채소로 공급하고, 어사진미를 포함한 모든 제품은 직거래센터에서 취합해 납품한다. 판매장은 상설 운영하며, 이익은 웰리힐리와 배분한다. 농특산물 직거래센터는 영세 농가와 고령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선해 판매함으로써 소규모 농가의 물류 유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값 받기를 통해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실현하기 위해 설치됐다. 주로 경로당 생산품 유통과 판매장 운영, 전자상거래, 학교급식, 직거래장터, 수도권 택배사업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상하수도 요금 가상계좌 이용건수 폭발적으로 늘어나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의 요금납부 수단을 다양화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도입한 가상계좌 이용 건수가 매년 40%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가상계좌 도입 초기에는 이용 건수가 적었으나 가상계좌를 실시간화 하고 기존 농협은행 외에 신한은행도 가상계좌에 추가하는 방법으로 시민의 선택 폭을 다양화한 결과 가상계좌 이용 건수가 연간 10만여 건에 납부 금액도 50억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상하수도 요금 외에 급수공사비, 원인자부담금을 포함한 여러 가지 부과금도 가상계좌를 이용해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번호는 한번 부여되면 바뀌지 않기 때문에 납부할 금액만 알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고, 특히 매월말일 은행이 영업을 마감하는 오후 4시가 지나도 밤 11시 30분까지 가산금을 물지 않고 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원주시 하수도 사용료 3년간 70%까지 인상 원주시는 지방공기업법 제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에 의거해 2016년 1월부터 원주시 하수도사업 공기업으로 전환해야 함에 따라, 공기업 전환을 위한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를 위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70%까지 인상하는 안을 마련해 원주시의회에 상정했다.하수도 사용료 평균단가를 적용할 경우 2015년부터 1단계로 톤당 250에서 352원으로, 2016년 2단계로 352원에서 496원으로, 2017년 3단계로 496원에서 699원으로 각각 하수도 사용료 인상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10월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원주시 조례규칙 심의회를 거쳐 원주시의회에 상정했다. 원주시는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공기업 전환 시 일반회계 의존이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하수처리장 운영비, 하수도 사업 및 유지보수비 등 누적되는 하수도사업의 재정적자를 해소하고 2016년 공기업 전환 의무시행을 대비해 하수도 사용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원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정밀조사, 노후관로 교체 및 개량 등을 실시해야 하나 인력과 예산부족 등으로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구도심지와 원주천에 설치된 차집관거는 20년 이상 경과되어 정밀진단과 하수관 개량이 시급한 실정이나 사업예산이 없어 사업계획 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원주시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율은 27%로 전국 평균 40%에 크게 밑도는 실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습관의 중요성 서커스장의 코끼리는 말뚝과 쇠사슬에 묶여 있다. 사실 말뚝은 코끼리의 힘으로 뽑아버릴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끼리는 말뚝을 뽑아낼 엄두도 내지 못한다. 그건 어린시절 힘이 약했을 때 뽑아보려 했지만 끄떡하지 않았던 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힘이 센 어른 코끼리가 되어서도 여전히 뽑히지 않을 것이라고 믿어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된 것이다. 습관이란 반복하여 자동화된 것으로 아이의 여러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나쁜 습관인줄 알면서도 막상 고치려 들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습관에는 일종의 관성이 있어 고치려고 하면 여러 가지 저항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외부에서 힘이 가하지 않는 한 운동상태는 변하지 않는다는 뉴턴의 ‘관성의 법칙’이 인간의 생각과 행동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외부의 영향을 받거나 다른 행동을 하기로 결심하지 않는 한 같은 일을 반복하게 된다. 하고 싶지 않지만 꼭해야 할 일이라면 오히려 매일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에프스키는 “습관이란 인간으로 하여금 그 어떤 일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라고 말했다. 19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사테는 하루 14시간의 연습을 했고 에디슨은 1039여 가지를 계속 실험하고 연습함으로써 위대한 발명을 하게 되었다. 피나는 연습으로 습관을 만든 위대한 사람들의 피나는 노력은 이 세상에서 그 어떤 일도 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다.우리나라에서도 김연아, 박지성, 이승엽, 한택식물원 원장 이택주, 월드컵 한국축구팀 이근호 등이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노력함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는 많다. 이들을 통해서도 습관의 중요성을 읽을 수 있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는 조금씩 그 시간을 늘려주어 자연스럽게 책상에 앉는 것이 습관이 되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 좋은 학습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은 당장 아이의 성적의 변화를 만들자는 것 이상의 변화라고 할 수 있기에 아이가 바른 습관을 형성하여 나갈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사가 관심을 가지고 격려하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세종창의교육연구소 곽은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도교육청, ‘체형에 맞는 책·걸상으로 바꾼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내년부터 학생용 책걸상을 학생 체형에 맞는 책걸상으로 단계적으로 바꾼다고 3일 밝혔다. 인체공학적 책걸상으로 바꾸어 오랜 시간 앉아 공부하는 학생들의 피로감을 줄이고 학습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성장기 학생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5일부터 12월 말까지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책걸상 전시회를 열어 학교 교직원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다양한 책걸상을 견줘보고 고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책걸상의 교체 주기는 현재 9년으로, 학교에서 적립한 예산으로 학교 실정을 고려하여 바꿔 왔으며, 현재 도내 책걸상 가운데 인체공학적 책걸상 보유율은 40% 정도이다. 도교육청은 학교마다 학교기본운영비 가운데 책걸상 교체 비용으로 적립해온 예산 전액을 인체공학적 책걸상 구입비로 사용하도록 하고, 2016년부터는 도교육청이 별도 계획을 세워 연차적으로 인체공학적 책걸상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달팽이처럼 느려도 행복한 까페 소박한 카페 꿈 행구동 길카페와 관음사 사이에 위치한 ‘꿈터사회적협동조합’은 ‘Work Together & Happy Together’라는 모토 아래 지적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이곳에 있는 ‘카페 꿈’은 지적장애인들에게 바리스타 및 제과, 제빵 교육, 직업 훈련과 체험도 제공하고 길카페를 찾는 이들에게 커피도 판매하는 다목적 공간이다. 서투른 솜씨로 커피를 내리고 서빙 훈련을 하는 학생들과 자격을 갖추고 자립을 위해 직업 체험 및 훈련을 하는 장애성인들이 함께 자립을 향한 행복한 도전을 하고 있다.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꿈은 다르지 않다.직업훈련을 받으러 온 이병준(고교 3년) 군이 바리스타가 되고 싶은 이유는 보통 아이들처럼 사회에 나가 돈을 벌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서이다. “장애 유무를 떠나 인간은 더 행복해지고 잘 살고 싶어 하는 건 당연하다”라고 말문을 연 양선석 상임이사는 “지적장애를 가진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후 생활입니다. 학교를 떠나는 시점에서 부모로부터 독립을 할 수 있도록 취업과 자립 훈련이 그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꿈터에서 자립과 취업훈련을 받는 이들은 분명 비장애인보다는 더 많은 도움과 보호가 필요하다. 또한 장애가 비장애로 회복되는 것은 어렵지만 반복적인 훈련과 연습을 통해서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믿기에 아무리 많은 시간이 필요해도 자립의 꿈을 위해서라면 반복 또 반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 느리게 가도 행복해진다면 괜찮다 카페 꿈은 직업교육을 받은 이들이 직업 훈련을 하는 실습실 역할을 한다. 이미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박광희(23) 씨에게도 고객 응대나 주문 접수 등 차 한 잔이 나오는 과정 전체에 대한 연습이 절실히 필요하다. 아직은 보호자와 함께 주문을 받고 음료를 만들고 서빙을 하고 있지만 한 단계 한 단계 혼자 할 수 있게 되는 때가 몇 달 혹은 몇 년이 걸리든 시간은 문제가 아니다. 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행복함을 느끼고 체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개업한지 얼마 안 되어 아는 사람들만 찾아오지만 이곳에서는 커피만 향기롭고 따뜻한 건 아니다. 느리지만 행복한 도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커피를 마시는 이들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공간이다. ● 꿈터는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올해 9월 1일 문을 연 꿈터는 아직 여기 저기 손볼 곳도 많고 각계각층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직장인으로 숲체험과 숲해설사 자격이 있는 박헌주 이사장이 직접 바리스타 교육을 하고 조합원들인 부모들이 나와 아이들의 훈련과 실습을 돕고 있는 실정이다. 직업체험을 도와줄 바리스타나 제과제빵 관련 자원봉사자들 관심과 참여가 그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해지면 일반 학생들이 자원봉사와 함께 직업체험을 할 수도 있다. 곧 닥칠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난방기구도 필요하지만 바리스타와 제과, 제빵 직업교육을 위한 장비 설치가 우선이라 월동준비에 대한 회의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박 이사장은 “올해 안에 조합원수를 100명으로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우리와 함께 뜻을 함께 해주고자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많아지면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큰 울타리가 만들어지고 더 행복해질 수 있으니까요”라고 말했다. 장애인들은 교육을 이수하고도 활용할 기회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꿈터는 장애인들에게 사회체험이란 공간과 기회를 준다. 또한 이 공간에서 지적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편견과 인식이 조금이라도 바뀔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고 양 이사는 말했다. 각자 자신의 장애를 인정하고 그에 맞는 훈련을 통해 사회로 나가 자립하려는 이들의 도전과 연습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문의 010-8947-5669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강현 교수, 2019년 세계응급의학회 국내 유치 성공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강현 교수(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가 지난 10월 29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응급의학연맹(IFEM) 이사회에서 2019년 개최 예정인 ''제18차 세계응급의학회(ICEM)'' 국내 유치에 성공했다.''세계응급의학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응급의학회로 약 50여개국에서 4천여명의 응급의학 의사와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최신 응급의학을 논의하고 주요 응급처치의 기준을 결정하는 응급의학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이다.18차 응급의학회 유치경쟁에는 총 4개국이 참여하였으며, 그중 대한응급의학회가 2009년 아시아 응급의학회 개최와 2012년 및 2014년 환태평양 응급의학회를 개최한 경험이 인정되어 서울이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유치에 성공한 이강현 교수는 1989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세계응급의학연맹 아시아지역 대표이사와 아시아 응급의학회 이사, 국가손상감시단장, 대한외상학회 이사,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전월세 거래량 늘고 전셋값 올라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7~9월 도내 전월세 거래량은 6,719건으로 2분기 6,143건에 비해 576건(9.38%)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7월부터 잇따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대책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매매시장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쏟아지면서 집주인들이 내놓은 물량이 증가, 가을 이사시즌 공급량이 는 것도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향후 전셋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전국 부동산써브 회원 중개업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전셋값이 오른다는 답변이 전체의 76.0%나 차지했다.금리 인하로 매매 거래 증가와 동시에 전세의 월세 가속화로 전세가격이 오를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