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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의할 때마다 가슴이 뛰어요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그 일로 인해 즐거운 사람, 부럽다.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인 강의가 좋아 가슴이 뛴다는 ‘e균형학습심학습연구소(소장 이균형)’ 최은경 전임강사(38)도 그런 의미에서 부러운 이 중 한 사람이다. 최은경 씨는 아이들의 자기주도심리학습법과 부모를 위한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는 직업전문학교 심리상담사 양성교육 강사에서부터 대학 특강, 각종 단체 특강, 개인 상담까지 몸이 두개라도 모자라지만, 처음 그녀의 시작은 소박했다. 결혼 후 과외지도를 하다가 ‘스스로 아이들이 공부하는 방법을 깨우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짜 가르치는 것이 아닐까’라는 깨달음이 왔고, 곧바로 자신이 터득한 자기주도학습 노하우를 아파트 주민들과 나누기 시작한 것이 첫 출발이었다. 자기주도학습의 심리적인 기전을 고민하면서 2007년부터는 인간관계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말을 물가까지 끌고 갈수는 있으나 물은 말 스스로 먹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자기주도학습은 어떻게 가능한 걸까? “자기주도학습은 아이들이 곧 자기주도적인 삶을 산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자기주도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이 필요합니다. 자녀의 자아존중감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터전은 부모입니다. 부모 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그러기에 최은경 강사는 “부모는 아이 인생의 조력자가 되어야지 주인공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충고한다. 부모가 자신에게 충실하고 행복할 수 있는 방법, 아이의 주도적인 삶을 망치는 방해꾼이 아니라 아이의 진정한 후견인으로 거듭나는 방법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모색하면서, 최 강사는 오늘도 행복하다. 문의 : 011-9869-9854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백내장 수술...초음파 유화술 기존의 수술보다 아주 작은 약 3mm 이하의 절개 창을 통해서 수정체 앞쪽 낭의 중앙부를 제거합니다.백내장과 그 주머니를 수력으로 분리한 후, 컴퓨터화 된 기계를 이용하여 아주 작은 기구가 눈 안에서 1초에 4만 번 진동하여 수정체를 아주 작은 가루로 만들어 수정체를 제거합니다. 그런 후 작은 절개창을 통해 접는 인공수정체를 원래 수정체가 있던 부위에 삽입하게 됩니다.인공수정체는 생체적으로 적합하여 원래의 수정체 역할을 하면서 영구히 그 자리에 있게 됩니다.초음파 유화술의 장점은 시력의 회복이 빨라서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빠르다는 점입니다. 단 너무 많이 진행된 백내장인 경우에는 초음파 유화술을 시행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정기적 검진이 필요합니다.백내장 수술을 받은 환자 중 20~50% 정도에서 수술 후 수개월 ~ 수년 내에 수정체낭의 혼탁이 발생 할 수 있는데, 이것을 ‘후발백내장’ 이라 합니다. 이는 환자에게 백내장이 다시 생겼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인공수정체를 고정하기 위해서 제거하지 않고 남겨 놓은 후낭 (수정체 껍질의 뒷부분) 부위인 수정체낭에 혼탁이 발생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후발성 백내장은 레이저 치료로 쉽게 해결이 가능합니다. 백내장은 아직 예방책이 없지만 안과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경과 관찰 및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는다면 대부분 좋은 시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손안과 손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알뜰한 가격에 푸짐한 양으로 맛도 OK! 가을 학기가 시작되면서 자모들의 발걸음도 바빠졌다. 새로운 교육 정보를 듣기 위해 모이는 자모들의 모임이 잦아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개학이 또 시간의 여유와 자유를 가져다주었기 때문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자모들이 모임하기에 좋은 채선당이 단구점에 새롭게 오픈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채선당에서 인기 있는 점심특선 ‘샤브샤브’채선당은 ‘명품한우샤브’, ‘매운버섯샤브’, ‘웰빙샤브’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돼 있다. ‘명품한우샤브’는 한우와 친환경 야채, 삼색 김치, 샐러드, 수제만두, 칼국수, 영양죽 등이 나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명품한우샤브’를 맛있게 먹으려면 육수가 끓기 시작할 때 국물을 우려내기 위해 양파를 먼저 넣는다. 신선한 친환경 야채는 알배추부터 넣어 먹으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다른 메뉴는 선호하는 순서대로 육수에 살짝 익혀 특유의 향과 맛을 즐기도록 한다. 특히 이과수 국수인 당근면, 클로렐라면은 쫄깃한 맛으로 인기다. 명품한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타피오카’면은 태국의 면 종류로 쫄깃해 씹는 맛이 일품이다. ‘매운버섯샤브’는 청정 호주 쇠고기, 친환경 야채, 버섯 모둠, 삼색 김치, 샐러드, 호주 청정우로 만든 갈비 맛 완자, 수제만두, 칼국수, 영양죽 등이 다양하게 나와 여성들에게 인기다. 수끼는 태국의 매운맛 육수인데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채선당’이 개발한 것이다. 샐러드 역시 매콤한 소스로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웰빙샤브’는 쇠고기, 친환경 야채, 삼색 김치, 샐러드, 수제만두, 칼국수, 영양죽 등을 즐길 수 있다. 점심식사로 푸짐할 뿐만 아니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인기다. 마무리로 먹는 영양죽은 육수에 밥을 넣어 보글보글 끓을 때 계란을 풀어 준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럽기 때문에 마무리 음식으로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입안을 정리해준다. 이외 해물샤브샤브는 바다의 향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해물육수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맛 따라 육수와 소스 선택할 수 있어채선당 육수에는 쇠고기 육수와 매운 육수, 해물육수 등 세 가지가 있다.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두 가지를 한 번에 먹을 수도 있다. 육수는 천연 재료 10여 가지를 넣어 오래도록 끓였기 때문에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해물샤브’는 해물로 육수를 우려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완도산 참전복 등 신선한 해물을 샤브샤브로 즐길 수 있어 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소스도 간장 소스와 칠리소스가 있어 입맛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채선당 친환경 야채들은 매일 아침 본사로부터 공급받기 때문에 신선하다. 샤브샤브는 다양한 야채들을 데쳐 먹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신선한 야채야말로 샤브샤브의 맛을 결정한다. 청경채 적근대 쌈추 신선초 황메밀 교나 적메밀 항암초 로메인 겨자 비타민 등 친환경 야채를 계절에 따라 맛 볼 수 있다. 원주 채선당 단구점만의 이벤트단구점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놀이방을 설치했기 때문에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10명부터 30명까지 각종 모임을 가질 수 있는 방도 따로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대기하는 동안 편안하게 차를 마시며 기다릴 수 있는 대기실도 마련돼 있다. 원주 시내가 내려다보이도록 실내가 인테리어 돼 있어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무엇보다 주차장이 편리하다. 21세기 주차장에 1시간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어 주차 걱정도 없다. 채선당 단계점과 단구점을 방문하는 고객 중 연락처를 적어 응모한 사람을 추첨해 이벤트 상품을 지급한다. 추첨은 각 매장별로 진행한다. 1등은 10만 원 상품권과 채선당 외식 상품권(5만 원)이 매장별 1명에게 주어지며 2등은 매장별 3명으로 5만원 상품권과 채선당 외식 상품권(5만 원)이 주어진다. 3등은 매장별 5명으로 채선당 외식 상품권(5만 원)이 주어진다. 행사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며 추첨은 오는 9월27일 오후 3시다. 당첨되면 개별 통지하며 응모권은 단계점과 단구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문의 : 단구점 766-4909, 단계점 743-3652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한국인 밥상의 보석, 한우의 참맛을 찾아서 한국인의 밥상에서 명절이나 귀한 손님이 오면 빠지지 않는 메뉴가 바로 쇠고기 요리다. 특히 한우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등급제와 이력제가 잘 되어 있어 최근 선물용으로도 인기다. 농장 직거래, 강원LPC(축산물종합처리장)에서 직접 도축해 바로 유통하는 (주)청암미트 직영 ‘토종한우’는 정육점 겸 식당으로 단계동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직거래로 질 좋은 고기를 부담 없는 가격에주부들은 안전하고 질 좋은 고기를 고르기 위해 등급을 따져 본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1등급, 2등급의 차이나 등급에 붙는 +의 의미, 또는 A, B, C로 나뉘는 등급은 무엇인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토종한우 조권상 대표는 “먼저 쇠고기의 등급은 육질 등급과 육량 등급으로 나뉩니다. 육질 등급은 말 그대로 고기의 질을 말합니다. 육질은 근내지방도(Marbling 마블링), 고기의 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에 따라 1++, 1+, 1, 2, 3등급으로 나뉘죠. 좋은 고기인지를 보려면 바로 이 등급을 살펴보면 됩니다. 육량 등급은 고기의 양을 뜻합니다. 도체중량, 등지방 두께, 등심 단면적을 종합해 A, B, C등급으로 나누죠. 소비자는 A, B, C 육량을 보는 것이 아니라 육질의 등급인 1, 2, 3 등급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며 그 중에서도 +가 붙었는지를 확인하고 선택하면 원하는 품질을 고를 수 있습니다”라고 한다. 신민성(30) 팀장은 “쇠고기는 숙성 과정에 따라 그 맛이 좌우되는데 도축한지 48시간이 지나면 사후 강직 상태이기 때문에 고기가 질겨집니다. 부드럽고 연하며 육즙과 향미가 살아 있는 상태를 즐기려면 도축일로부터 12일 정도 숙성시킨 것을 구입해야 가장 연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라며 “토종한우는 도축장에서 직거래로 유통하기 때문에 품질이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이미 입소문이 났습니다”라고 한다. ●상차림 비용 없이 질 좋은 한우 즐길 수 있어신민성 팀장은 “품종, 연령, 성별, 사육 방법, 저장 방법, 숙성 정도에 따라 품질이 달라집니다. 토종한우에서 즐기는 한우는 모두 1등급 이상의 한우만 제공합니다. 최상의 상품만 명품으로 올리기 때문에 연하면서도 육즙이 잘 배어나와 한우의 향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라고 한다. 최호진(34) 과장은 “일반적으로 정육 식당은 상차림 비용을 따로 받는데 ‘토종한우’는 상차림 비용을 없앴습니다. 오랜만에 가족이나 귀한 손님과 식사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모든 서비스를 상차림 비용 없이 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으로 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라고 한다. 토종한우를 좀 더 맛있게 즐기려면 깻잎에 쌈을 해서 먹으면 좋다. 쇠고기의 주성분은 단백질이다. 칼슘과 비타민A가 매우 적고, 비타민 C는 전혀 없다. 그러나 깻잎은 칼슘과 철분, 비티만 A와 C가 풍부하다. 팽이버섯 역시 쇠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다. ‘토종한우’에서 쇠고기를 먹고 난 후 식사로 누룽지탕이 인기다. 직접 눌린 누룽지로 탕을 끓였기 때문에 국물이 시원하고 구수하며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뿐만 아니라 누룽지탕과 함께 된장찌개가 곁들여 나오는데 된장의 깊은 맛이 잘 우러나와 개운하다. ●추석 선물은 ‘토종한우’ 선물세트로‘토종한우’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품질 좋은 토종한우를 주문 받아 공급하고 있다. 보신세트로는 우족, 사골, 꼬리, 찜 갈비 등 원하는 부위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선물용 역시 등심, 안심, 구이용 등 원하는 부위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이외 국거리, 산적, 불고기용으로 좋은 한우도 판매하고 있다. 명절이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해야 할 곳도 많고 제례 음식도 마련해야 해 주부들의 마음이 바빠진다. 그러나 경제적 부담 때문에 한우 구입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토종한우’는 가격은 부담 없으면서도 질 좋은 한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선물 세트와 보신 세트로 마련된 추석 선물을 9월부터 가격 세일한다. 문의 : 733-6689, 6692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지역 인재 키우는 향토장학재단으로 20여년 이어져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사라져 간다. 그만큼 사교육의 힘이 커진 현대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공기가 좋다느니 경쟁이 약해 내신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느니 여러 가지 말로 농촌으로의 귀향을 요구하지만 막상 농촌에서 자식을 키우는 것은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가장 큰 문제는 교육 문제다. 그러다 보니 사교육을 도시 따라 갈 수 없다.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는 학생들이 있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향토장학회 촛불장학회는 문막읍·면사무소와 연합해 20여 년 동안 생활고를 이기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세상을 밝히는 촛불장학회 20년 재단법인 ‘촛불장학회’는 1990년 2월 20일 120여 명의 지역주민과 문막 공단이 참여해 만들어졌다. 5억5천만 원의 첫 출자금을 마련해 향토장학재단을 설립하게 된 것이다.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촛불장학회’는 2010년 2월 현재까지 1천6백81명의 학생에게 총 1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촛불장학회 신종순 이사장은 “‘자신의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촛불이 되자’는 의미로 처음 시작하게 됐습니다”라며 “장차 향토 발전에 이바지 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촛불장학회를 설립하게 됐습니다”라고 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책자 발간 등 기념행사를 가진 촛불장학회는 매년 지역주민에게 성금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11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위원으로 이뤄진 촛불장학회는 아무도 일을 하면서 사례를 받지 않는다. 모두 봉사다. 자신들의 시간을 내어 성금을 모금하고 학생들을 선발하는 등 발품과 시간을 내 놓아야 하지만 모든 활동을 자원봉사로 기쁘게 한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를 먼저 양성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지역주민들의 작은 손길 모아 촛불장학회는 어느 한사람만의 힘으로 이어져 온 것이 아니다. 향토장학재단이라는 말 그대로 지역의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이 모여 만들어진 것이다. 돈이 많은 사람은 많은 대로, 없는 사람은 없는 대로 내 자식이라 생각하고 모아 온 성금으로 20년 동안 촛불장학회가 유지된 것이다. 그렇게 도움을 받고 자란 학생들은 졸업 후 자신이 도움을 받은 것처럼 후배들을 돕기 위해 다시 성금을 모은다. 그렇게 모여 운영돼 온 것이 바로 촛불장학회다. 신종순 이사장은 “농촌 지역의 어려운 교육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돼야 합니다. 현재 한 학기 20여 명이 혜택을 받고 있지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져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라고 한다.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촛불장학회올해 2학기 촛불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8월 20일 문막읍사무소에서 가졌다. 호저면 우나은 학생 등 16명의 학생에게 총 1천8백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촛불장학회는 원주시 읍·면지역에서 6년 이상 수학한 학생으로 원주시 읍·면지역에 주민등록이 기재돼 있어야 한다. 일반 장학생은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장학재단 선발 기준은 성적이 70%, 생활환경이 30%이다. 그러나 성적이 떨어지면 선발에서 제외될 수 있다. 입학할 때 선발이 되면 졸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어 꿈이 있는 학생이라면 길을 여는 방법이 될 것이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특별 장학생 3명, 일반 장학생 14명에게 각각 1백50만 원, 1백만 원씩 총 1천8백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로스쿨이나 의대생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직접 기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성금에 참여하기를 원하면 문막읍·면사무소 총무계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현재 촛불장학회는 문막읍·면사무소 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회계 및 학생 선발 등의 도움을 받고 있다. 성금 참여 문의 : 문막읍·면사무소 737-5501, 신종문 이사장 011-361-7101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성황리 마감 ‘우리의 미래! 숲·산림 그리고 사람’이란 주제로 강원도와 동해시가 공동 주관한 ‘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8월 31일 36만 여 명의 구름관중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 되었다. 지역 경제 파급 효과만 120여 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산림박람회는 숲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의 길을 모색하고 함께 어울리는 주제관(생명의 숲), 정보관 (지혜의 숲), 체험관(소통의 숲)이란 3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산림의 효율적 활용 관리를 위한 산불 진화 장비, 육림작업, 산림산물 파쇄기 활용, 펠렛보일러 설치 및 제조시설 등 산림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장비가 전시·시연되었다.산림경영컨설팅, 무릉계곡 산소길 걷기, 제13회 오징어축제, 북평 민속장터체험, 카이트서핑 체험 등 풍성한 연계 행사와 알밤 높이 쌓기, 산림 테라피 체험, 토피어리 만들기, 천연염색, DIY 목공 체험, 한지 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가 펼쳐졌는가 하면 분재 전시, 이동 산림박물관 운영 ,친환경 영상제, 숲속 열린 음악회, 마술공연, 산불진화헬기 시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치악산 금돈을 전 세계 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 (주)금보육종이 2008년 출시한 돈육 브랜드 ‘금돈’이 2009년 11월 농림수산식품부와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을 받으며 전국 돼지고기 시장 공략의 발판을 삼고 있다.‘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고기’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농장’에서 즐기는 것을 목표로 ‘치악산금돈 브랜드타운’건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주)금돈을 찾아 그 성공신화를 들어보았다. ●육종전문회사가 만든 ‘치악산 금돈’‘금돈’은 (주)금보육종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고기를 만들자’는 신념을 가지고 2008년 설립한 자(子)회사이다. ‘금보육종’은 흔히 ‘씨돼지’라 불리는 종돈의 생산기지인 GGP(Great Grand Parent)농장과 GP(Grand Parent)농장, 양돈농가를 직접 운영하는 육종전문회사이다. 이중 강원 GGP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순종을 직수입하여 우리나라 기후 조건에 맞게 종돈을 개량하여 이를 일반 종돈장에 분양하는 농장으로 태국에 종돈을 수출하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강원 GGP에서 상위 10%의 우수 혈통 수퇘지만을 선별하여 전국의 종돈장 및 유전자연구소 그리고 일반 농장에 우수유전자를 제공하는, 유전자연구소 ‘금보유전자’를 새로이 단장하였다. 현재 금보육종의 GGP와 GP, 유전자 연구소는 모두 농림수산식품부의 HACCP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강원 GGP와 원주GP는 국내 우수종돈장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이처럼 최상의 유전자와 최고의 종돈을 갖추고 HACCP 사양관리를 준수하며 생산·유통되는 돼지고기가 바로 ‘치악산 금돈’이다. (주)금돈의 장성훈 대표는 “육종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같은 원칙을 이야기 하지만 생산성·수익성을 맞추다 보면 원칙을 지키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정확하게 원칙을 지키는 정통 돼지고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정확한 생산원칙 고수,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내년부터 돼지고기도 등급표시제가 의무적으로 시행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급화전략을 추구하는 ‘치악산 금돈’은 생산원칙을 정확히 지키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육종개량을 통한 마블링지수 5이상의 수퇘지를 사용한 정통 3원 교잡돈을 통한 최상의 육질 생산, 180일 이상의 충분한 사육기간과 30일 이상의 금돈 전용 사료 급여라는 사양원칙 준수, 농림부 HACCP인증의 사양관리 시스템으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 115kg 내외의 규격돈만을 도축·가공하여 균일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가장 맛있고 정량화된 돼지고기를 만들겠다는 것이 바로 그 원칙이다.묵묵히 생산원칙을 지켜온 ‘금돈’은 2009년 11월 강원도 ‘농수특산물품질보증’인증과 ‘푸른강원마크’인증을 받는데 이어 (사)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2010년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을 획득하며 전국 돼지고기 브랜드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이에 대해 장성훈 대표는 “정부에서 인증한 21개의 돼지고기 브랜드 대부분은 서울이나 수도권부터 진출하여 생산량을 높이고 그것으로 명성을 쌓아가려고 한다. 하지만 금돈은 생산지 원주에서부터 시작하여 강원도, 서울, 더 나아가 전국에 이름을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실제로 ‘금돈’은 2009년 7월 단구동에 ‘치악산 금돈’ 직영점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고, 원주와 문막, 횡성 등지에 있는 50여개의 식당과 판매점을 통해 지역의 손님과 만나며 ‘치악산 금돈’의 맛을 알리고 있다. ●‘치악산금돈 브랜드타운’ 조성에 매진 2008년 ‘금돈’브랜드 출시 이후 앞만 보고 달려온 장성훈 대표는 “종돈업계에서 질적인 부분으로 1등을 하고 싶다. 우수 종돈장 인증과 종돈의 해외 수출을 통해 ‘치악산 금돈’브랜드를 전 세계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한다.이를 위해 올 한해는 ‘치악산 금돈 브랜드타운’ 조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원주시 지정면에 3천 평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타운은 도시민을 위한 학습 체험관이다. 사파리 형식의 작은 동물원과 소시지 만들기 체험관, 육가공장, 유기농식품판매장, 돼지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전시관, 치악산금돈을 바로 맛볼 수 있는 바비큐 파티시설과 함께 전문 식당이 들어설 계획이다. 브랜드타운 뒤에는 자연을 벗 삼아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축산을 전공하고 종돈업에 모든 것을 투자하는 정 대표의 열정을 보며, 자랑스러운 원주의 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알려질 그날을 원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해본다.문의 : 1544-9269 www.goldenpork.kr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한가위 선물은 친환경농산물로 준비하세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낼 선물 준비에 주부들의 마음은 벌써 바쁘기만 하다. 선물의 포장부터 내용물, 원산지까지 꼼꼼히 살펴보지만 마음 한쪽에 염려가 생기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로 생명이 담긴 소중한 먹을거리를 믿고 나누는 원주생협(원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3~5만원으로 준비하는 한가위 선물모음’을 추천해주었다. ■과일 : 생협과일은 농사의 시작부터 수확까지 생산자와 소비자가 교류하며 안전하게 생산한다. 인위적으로 크기를 키우거나 빨리 수확하기 위해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아 자연이 주는 고유의 맛과 영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사과 3호(의성생산자회, 홍로, 5kg, 16과 이하) - 3만 천원·배 1호(의성생산자회, 원황, 화산, 7.5kg,12과) - 2만 8천원·포도세트(상주땅모임, 캠벨, 5kg, 13송이 이하) - 2만 5천원■두레한우 : 원주와 화천의 두레한우 생산자들이 지역순환농법을 실현하며 합성항생제와 성장호르몬제 없이 안전하게 사육한다.·두레한우 냉장육세트 2호(국거리, 불고기 각 600g, 찜갈비 900g) - 8만 4천원■수산물 : 바다의 생명력이 오롯이 담긴 국산수산물.·수산물실속세트(씨글로벌, 고등어200g× 5, 삼치200g× 5) - 2만 7천원·구이김세트 2호(서해수산, 파래김지반볶음20g× 2, 전장구이김× 5, 도시락구이김× 5) - 2만 9천원■한과 : 무농약·유기농 사양의 품질 좋은 우리 쌀과 우리 밀, 참깨, 들깨, 흑임자 등 우리 농산물을 재료로 하여 방부제나 인공색소 같은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 전통 한과.·사르리 한과꾸러미(화성한과, 600g, 2단 종이상자, 보자기포장) - 4만 6천원■기름 : 유전자 조작의 위험이 없는 국산원료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만든 기름.·기름세트 1호(만나식품, 참기름, 들기름 각 330ml) - 4만원·기름세트 2호(만나식품, 참기름, 들기름 각 330ml, 참기름 160ml) - 5만원 원주생협은 조합원의 출자로 운영되는 공동체로 비조합원에 비해 2%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출자금은 탈퇴 시 반환된다.조합원 가입 및 예약문의 : 766-1891, 735-1891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티끌 모아 태산, 6남매 모두 대학까지 마쳐 가계부를 쓰라면 ‘뻔한 생활인데 쓰면 뭐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콩나물 값 하나도 알뜰하게 메모하며 규모 있는 생활을 해 온 원정숙(69·우산동) 씨의 이야기를 들으면 생각이 바뀔 것이다. 원정숙 씨는 “1970년에 남편이 교직 생활을 시작하면서 처음 월급을 받아왔죠. 넉넉한 살림이 아니어서 한 푼이 아쉽기만 했을 때입니다. 그래도 남편과 매일 가계부를 쓰며 인생 계획도 세우고 서로 딴 주머니 한 번 차지 않고 성실하게 살았습니다. 한푼 두푼 늘어나는 것이 행복이었죠”라며 “생활비 아껴가며 딸 다섯, 아들 하나까지 6남매를 남편 혼자벌이로 모두 대학공부까지 마쳤습니다”라고 한다. 40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가계부를 써온 원정숙씨는 아직도 40년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가계부를 간직하고 있다. 10년 전 두부 값이며 20년 전 집값이며 그 시절의 추억이 담겨 있는 가계부에는 늘 햇살만 비치지는 않았을 것이다. 여덟 식구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의 짐을 덜어주고 싶었던 아내의 마음이 아이들에게는 가족의 사랑을 깨우쳐 주었을 것이다.원정숙 씨는 “자식에게 물려줄 것은 절약 정신뿐입니다. 부모가 살아온 인생을 보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지혜를 얻기 바랬습니다”라며 짓는 미소에는 칠십 평생의 행복이 보였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9월 1~2주 문화가 소식: 강원감영문화제, 원주따뚜 등 세계군악 & 마칭밴드 페스티벌...2010 원주 따뚜지난 2000년 ‘세계평화 팡파르’로 시작하여 올해로 여섯 번째 국제행사를 맞은 ‘2010 원주따뚜’ 공연이 9월 8일(수)부터 9월 12일(일)까지 따뚜공연장에서 열린다.‘음악을 통한 하모니’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연은, 9월 8일 저녁 7시 45분 개막 선언과 함께 참가팀의 합동연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공연기간 내내 매일 저녁 8시에 펼쳐지는 본공연에는 국내 10개 팀, 국외 7개 팀이 참가하여 화려한 행진과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원주시내 일원에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지하상가에서 농협중앙회 사거리, 강원감영, KBS사거리에 이르는 퍼레이드에는 국내·국외 팀 총 1150명이 참가한다. 대만 찌아 위 관악단과 러시아 하바롭스키 육군군악대, 미국 8군 군악대가 참여하는 관악 콘서트는 11일(토)과 12일(일) 오후 4시에 치악예술관에서 열리며, 9일(목)과 10일(금)에는 원주시내 및 인근학교, 문화의 거리, 한지문화제 특설무대 등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리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예정되어 있다.‘타투’는 17세기에서 18세기에 걸쳐 네덜란드 등 베네룩스 국가에서 선술집 주인들이 외치는 소리에서 유래하였다. 문 닫을 시간이 되면 지방부대의 고적대가 시가를 행진하였는데, 행진음악은 숙소로 돌아갈 때가 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였다. 원주따뚜의 모태가 되었던 세계평화팡파르는 2002년 제 2회를 치루며 2004년 재단법인 원주따뚜를 기반으로 ‘원주따뚜’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원주따뚜는 타투를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친근감 있게 바꾼 말이다.일시 : 9월 8일(목) ~ 12일(목) 저녁 8시(8일과 12일은 개·폐막식 관계로 저녁 7시 45분에 시작)장소 : 따뚜공연장, 젊음의 광장, 치악예술관, 원주시내 일원입장료 : R석 5천원/ S석 3천원/ A석 천원예매 : 인터파크, 따뚜사무국문의 : 737-5981 2010 치악산 생명문학축제원주문인협회가 주관하는 ‘2010 치악산 생명문학축제’가 9월 1일(수)부터 10월 30일(토)까지 열린다.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치악산 생명문학축제에는 치악산 일주문에서 구룡사 앞까지의 등산로를 따라 원주문협, 강원문협 그리고 전국의 시인들이 자연과 사람을 노래한 작품 100여 편을 전시하게 된다.특히 10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치악산 자연학습원에서 문학강연과 세미나, 시낭송 등이 이어지는 문학의 밤이 준비되며, ‘생명문학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치악산생명문학축제 권순형위원장은 “단풍이 곱게 물든 치악산 길을 따라 자연과 생명을 노래한 시들을 감상하며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원주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일시 : 9월 1일(수) ~ 10월 30일(토)장소 : 치악산 일주문 ~ 구룡사 앞 등산로문의 : 017-224-6273 2010 강원감영의 숨결, ‘관동 800리’2010 강원감영의 숨결, ‘관동 800리’ 공연이 오는 9월 3일(금) 오후 7시에 강원감영지 본무대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92호로 왕과 왕비가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던 태평무, 몸의 자세가 바르고 춤사위는 우아하며 움직이는 선이 유연한 것이 특징인 화선무, 살풀이 춤의 명인 한영숙 씨가 여인의 한과 애를 읊은 살풀이 춤, 군대를 지휘 감독하는 장군의 모습을 춤사위로 형상화한 전통 훈령무, 한량들의 노는 모습을 춤으로 형상화한 한량무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일시 : 9월 3일(금) 오후 7시장소 : 강원감영지 본무대문의 : 010-6377-9928 2010 강원감영제 ‘퓨전국악 풍악’강원감영제위원회가 주최하는 ‘퓨전국악 풍악’ 공연이 오는 9월 4일(토) 오후 7시 30분에 감원감영지 본무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국악실내악, 모듬북 퍼포먼스, 설장구, 앉은반 사물놀이, 살풀이춤, 상모판굿 등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펼쳐질 예정이다.일시 : 9월 4일(토) 오후 7시 30분장소 : 강원감영지 본무대문의 : 761-7228 지금 여기 Natura 展김성배 작가의 ‘지금 여기 Natura 展’이 오는 9월 3일(금)부터 10일(금)까지 백운갤러리에서 열린다.‘지금 여기 Natura 展’은 2007년 9월 중에 작가가 마치 일기 쓰듯이 기록한 글들과 컴퓨터 그래픽을 모아 책을 엮고 전시회를 기획한 것으로, 전시기간 내내 오후 5시 30분에는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일시 : 9월 3일(금) ~ 9월 10일(금)장소 : 백운갤러리문의 : 010-7660-00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