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0년 강원 내짝 찾기’ 미혼 남녀 만남의 날 행사 강원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가 주관하는 ‘2010년 강원 내짝찾기’ 미혼 남녀 만남의 날 행사가 9월 4일(토) 오후 3시부터 9월 5일(일) 오전 11시 30분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원주 인터불고호텔 1층 장미홀에서 개최된다.참가 대상은 강원도 거주 미혼 남녀(만 25 ~ 35세) 각 30명씩 60명이며, 8월 27일(금)까지 우편·방문·팩스·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접수처 : (우)200-943 춘천시 퇴계동 149번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회 팩스 (033) 263-2041 / 이메일 kppfk@chol.com문의 : 263-3167(인구보건복지협회강원도지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2010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지역의 건강관련 기초자료를 수집하여 주요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각종 건강지표를 체계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제3회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된다.원주시의 조사대상은 19세 이상 주민 900명이며 질병이환, 건강 관련 생활습관, 의료 이용, 삶의 질, 안전의식 등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흡연율, 음주율 등 200여 개의 건강지표를 생산하게 된다.본 사업으로 생산되는 통계자료는 우리지역의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자료를 통하여 주민의 건강 수준을 지역 간 비교 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8월 2~3주 문화가 소식 2010 민족통일 해원 상생굿-생명의 물길, 상생의 꿈길로오는 8월 15일(일) 광복절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원주 지부는 ‘생명의 물길, 상생의 꿈길로’를 주제로 중앙동 차 없는 문화의 거리에서 거리공연을 진행한다.강을 주제로 자연과 사람의 공생을 표현하는 이번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총 4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 시원’을 알리는 제 1막은 사회자의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나쁜 기운을 풀어내는 살풀이춤, 생명의 시원을 표현하는 오방굿이 펼쳐진다. 제 2막은 ‘생명이 흐르는 강’의 모습을 흙 피리 연주와 퍼포먼스로 표현하고, 3막에서는 영상물을 보고 강의 노래를 함께 하며 ‘강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상생의 강, 꿈길의 강’을 기원하는 제 4막은 시낭송과 상생의 굿으로 마무리된다.일시 : 8월 15일(일) 7시~9시장소 : 중앙동 차 없는 문화의 거리문의 : 743-0812 따뚜 음악편지원주 국제따뚜가 주최하는 ‘따뚜음악편지’ 공연이 8월 14일(토)부터 9월 4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원주따뚜 공연장에서 열린다. 8월 14일 원주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와 춘천호반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1일에는 제 1야전군 사령부 군악대의 공연이, 8월 28일에는 성악의 밤 공연이, 9월 4일에는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공연이 이어진다. 일시 : 8월 14일(토), 21일(토), 28일(토), 9월 4일(토) 오후 8시장소 : 따뚜 공연장(우천시 백운아트홀 및 치악예술관)문의 : 763-5981~2 ''제 14회 원주 시민의 날 축하’ 기획 뮤지컬 - 스페셜 레터원주시는 ‘제 14회 원주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8월 18일(수)과 19일(목) 이틀 간, 치악 예술관에서 뮤지컬 ‘스페셜 레터’를 무료로 공연한다.뮤지컬 ‘스페셜 레터’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군대에서의 에피소드를 소재로, 어느 조직에나 존재하는 계급적 서열과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군대의 특수성을 그려내어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한다.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좌석권 배부는 8월 6일까지 마감된 상황이며, 공연 당일 입석권 배부를 고려하고 있다.일시 : 8월 18일(수) 오후 7시 30분, 8월 19일(목)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장소 : 치악 예술관 공연장문의 : 737-4311 아동유괴 및 성범죄 예방 인형극아동유괴 및 성범죄 예방 인형극 ‘안돼요! 안돼!!’가 8월 9일(월)부터 9월 9일(목)까지 웃끼홀에서 공연된다.2007년 공연문화의 활성화와 지역민의 볼거리문화 충족을 위해 젊은 예술인들이 모여 창단한 ‘씨어터컴퍼니웃끼’에 의해 창작된 이번 인형극은, 유괴와 성범죄라는 심각한 사회문제를 인형극의 형식을 빌려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더불어 아이들이 이러한 사건으로부터 자기를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고, 습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일시 : 8월 9일(월) ~ 9월 9일(목) 월~목요일 오전 10시, 11시 10분, 오후 1시, 2시 10분(1일 4회 공연)장소 : 웃끼홀(명륜동 BYC 건물 건너편 훼미리마트 지하)입장료 : 4천원문의 : 011-370-93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모교 사랑이 승리의 원동력입니다 82년 창단된 원주고등학교 야구부가 지난 7월 초 제91회 전국체전 강원도 지역 예선에서 17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이끈 원주고등학교 야구부 안병원(38) 감독을 만났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안병원 감독은 원주고등학교 3학년 재학 시절 프로야구팀인 태평양돌핀스(현 현대유니코스)에 입단하여 졸업 후 바로 프로야구 선수로서 활동했으며, 최연소 세이브, 승리, 완투, 완봉 등을 기록하는 등 프로 야구 선수로서 전성기를 보냈다. LG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은퇴한 안병원 감독은 이후 홍익대학교 코치 생활을 거친 후 지난 2005년 모교인 원주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으로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당시 33세의 나이로 전국 최연소 고교 야구 감독이자 첫 모교 출신 감독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7년 무등기 야구대회 8강 진출, 2009년 화랑대기 야구대회 4강 진출 등의 쾌거를 이루어 낸 안 감독은 “그 다음의 목표는 준우승과 우승”이라면서, “어떤 성과보다 중요한 것은 야구 자체를 좋아하고 선수들과 함께하는 과정을 즐기는 것”이리고 말한다. 소연(14), 승민(12), 지우(7), 채원(6) 네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안병원 감독은 “합숙 훈련과 원정 경기 등 밤낮 없이 야구부 선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지도해야 하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미안하고 묵묵히 내조하는 아내에게 가장 고맙다”고 말한다.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쑥뜸기 시술과 무면허 의료행위 최근 침술을 배운 승려가 신도들에게 1회 2만원의 치료비를 받고 침술을 시행한 것을 적발했다는 보도가있었다. 한의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 침술을 익혀 노인들을 대상으로 통증 부위에 침을 놓아주고 치료비를 받는 것은 무면허 의료행위로 처벌받는다. 이러한 무면허 의료행위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질병 치료를 위하여 인체에 벌침, 쑥뜸 등의 시술행위를 하는 것,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안마나 지압, 주사기에 의한 약물 투여, 질병 전염의 가능성이 있는 문신의 시술은 모두 처벌받는다. 기 치료, 스포츠마사지의 경우에도 병을 치료하기 위한 시술, 정신질환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을 고쳐주기 위하여 두 손으로 관절 등 온 몸을 주무르고 팔 다리 등 신체에 대하여 순간적으로 힘을 가하는 방법으로 시술하는 것도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한 판례가 있다. 돌이 들어있는 찜질 기구를 가열하여 암 환자들의 환부에 갖다 대도록 한 행위는 난치성 질환이라는 특정 질병에 대한 치료를 목적으로 한 것이므로 무면허 의료행위로 보았다. 이 경우 장기간 사용할 경우 피부 등에 화상을 입거나 암 환자의 신체에 다른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여론 조사에 의하면 한의사나 침사는 아니지만, 뜸을 전문으로 배워서 뜸을 뜨거나 침을 놓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80% 이상이나 되었다. 판례도 피로를 풀기 위한 안마, 마사지, 쑥뜸기를 이용한 뜸 등은 의료 행위로 보지는 않는다. 가정용으로도 판매되는 쑥뜸기에 뜸쑥을 넣고 타이머로 시간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쑥뜸을 해 준 것은 의료행위가 아니라는 것이다. 뱀가루를 판매함에 있어 몸의 증상을 듣고 손바닥을 펴보게 하거나 혀를 내보이게 한 후 뱀가루를 복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유한 것은 진찰 행위나 치료 행위가 아니므로 무면허 의료 행위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도 있다. 불치병이나 민간요법, 대체의학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무작정 이를 허용할 경우 사이비 의료인이 많아지고, 검증되지 않은 무리한 시술로 무고한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 대체의학을 허용하더라도 외국과 정규교육과정을 거쳐 자격을 주고 침과 뜸을 시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지긋지긋한 비듬, 지루성 피부염 비듬이 검은 옷에 떨어지거나 큰 비듬이 검은 머리 사이에 보이면 보기에도 민망하고 다른 사람이 보면 비위생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비듬이 쉽게 없어지지 않으니 고민입니다. 비듬이란, 두피에 염증이 없이 각질이 과하게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비듬은 지루성 두피염의 가장 약한 형태입니다. 피티로스포룸 곰팡이가 비듬의 발생 원인인데, 전신 상태에 따라서 재발이 잦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곰팡이나 세균을 죽이는 약이나 각질 제거 효과가 있는 샴푸로 일주일에 2 ~ 3회 샴푸해서 치료합니다. 비듬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는 지루성 피부염은 오랜 기간을 두고 서서히 생기며, 젊은 성인의 3 ~ 5%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피부질환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에 기름기가 많고, 세수를 하면 눈썹이나 코 주변 피부에 허옇게 각질이 일고 가려움증이 느껴진다면 일단 지루성 피부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여드름과 마찬가지로 피지 분비가 왕성한 곳에 잘 생깁니다. 특히 머릿속에 많이 생기며 이마, 코, 콧방울 주변, 눈썹, 귀 뒷부분에 주로 생깁니다. 드물게는 가슴 위나 등의 윗부분에 생기기도 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병명이 시사하는 것처럼 피지의 과다 분비가 주요 원인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밖에도 일부 약물, 피티로스포룸 곰팡이 감염,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한 환경 요인, 정신적인 스트레스, 드물지만 면역 기능의 저하 등이 원인 또는 유발 인자로 추정됩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대표적인 특징은 노란색의 번들번들한 각질입니다. 또 조금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는 과정을 되풀이한다는 점도 지루성 피부염의 특징입니다. 각질이나 진물, 딱지 등은 지루성 피부염에 따른 염증의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염증을 먼저 치료하고, 이어서 과다한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것이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하는 올바른 원칙입니다. 염증이 사라지면 이어서 피지 분비를 줄여주는 약을 복용하면서 바르는 약을 사용하면 지루성 피부염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강윤철피부과의원 강윤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9월 1일부터 신종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9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실시된다. 접종 대상은 만 19세에서 49세 이하의 건강한 성인 및 해외 여행자로 원주시 보건소를 비롯한 읍·면 보건지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단, 기존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대상자에서 제외된다.한편 WHO(세계보건기구)는 2010년 7월 22일 현재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경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원주시, 대규모 택지개발 전면 재검토 강원도 원주시가 최근 대규모 택지개발 등 주요 현안 8개 사업에 대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원창묵 원주 시장은 최근 시의회에 관련 설명회를 열고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원주시가 전면 재검토에 착수한 8개 현안은 무리한 대규모 개발이나 합리적이지 않은 사업들이다. 일단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사업성이 불투명한 대규모 개발 사업이나 낭비성 사업이 검토 대상에 올랐다.봉화산2지구 택지개발사업, 기업도시 개발사업, 원주교도소 이전사업, 군부대 이전사업 등이 대상이다. 이들 사업 대부분이 아파트단지 건설과 관련돼 있다. 무엇보다 관심은 이미 800여 억 원이 보상금으로 지급된 봉화산2지구 택지개발사업이다. 현재 4%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는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의료기기 멀티컴플레스 부지로 활용하거나 △서민용 소형임대아파트 부지로 매각하거나 △대기업에 일괄 매각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에 들어갔다. 원주시 관계자는 “봉화산2지구는 바로 옆 대규모 양계장인 ‘대명원’ 개발이 미뤄지고 부동산 경기가 하락하면서 실제 추진이 어렵게 됐다”며 “이미 막대한 금액이 투자됐지만 추가 투자는 안 된다는 게 시의 입장”이라고 밝혔다.원주종합체육관 규모도 도마 위에 올랐다. 시는 당초 계획 6200석을 4000석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예산 절감은 물론 98억 원이 투입되는 부설주차장을 없애겠다는 것이다.비합리적 사업도 대상이다. 원주시는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의 경우 오히려 장애인을 일반인으로부터 고립시키는 정책이라는 점을 들어, 중앙도서관 신축 부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 등을 따져 이전을 주장하고 있다. 행구공원 역시 막대한 사업비에 비해 도시 외곽에 자리해 시민의 이용율이 떨어진다는 점이 제기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사업 승인 지역이 제대로 개발되려면 15만 명의 인구가 늘어야 하지만 현재 원주시 주민 증가는 매년 3000명에 불과하다”며 “문제가 커지기 전에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최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론을 거쳐 조만간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민병희 교육감, “교육은 모두를 위한 것”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제주도에서 열린 ‘2010 제주인권회의’ 행사에 26일 참석하여 ‘모두를 위한 교육’이라는 주제발표를 하였다.민병희 교육감은 인권 연구자, 법률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 각 분야의 인권 전문가 130여 명이 참석한 특별세션에서 “학생들이 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교육을 할 수가 없다는 생각으로 교육현장에 첫 발을 디뎠지만, 그렇지 못한 교육현실에 마음 아팠다”면서 “아이들 하나하나와 눈을 맞추는 교육현장을 만드는 것이 교육감으로서의 소망”이라고 말했다.또 “학교에는 힘 센 교사가 힘 약한 학생을 체벌하는 일도 있지만, 힘 센 학생이 힘 약한 교사를 놀리는 경우도 있다”면서 “힘으로 누군가를 통제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민병희 교육감은 이어서 “‘학생의 인권은 교문 앞에서 멈춘다’라는 말은 여전히 어른들이 아이들을 미성숙한 존재로 바라보면서 그들의 기본 권리를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면서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머리를 짧게 자르고, 아침부터 교문 지도를 당하고, 체벌을 받는 것이 우리에게는 자연스러운 관행처럼 여겨지지만 다른 나라 사람의 눈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으로 비춰지기도 한다”고 하였다.민 교육감은 “인권이 살아있는 학교 문화를 위해서는 교장과 교사, 정규직과 비정규직, 교사와 학생이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면서 “교육이 특정한 사람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교육’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제주인권회의는 1999년 유엔 세계인권선언 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를 기반으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재단인 한국인권재단이 주최하며, 인권의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전문 연구, 관련 정책, 인권 활동 등 인권을 주제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회의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강원도 전체 경지면적 10% 이상 녹비 재배 강원도는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지력 증진에 큰 효과가 있는 녹비 작물을 강원도 전체 경지면적의 10% 이상으로 확대해 재배할 계획이다. 녹비 작물 종자대가 전액 무상으로 지원되며 지원 작물은 자운영 호밀 헤어리베치 녹비보리다. 올해는 1만1233㏊ 규모에서 재배할 예정이며 총 34억의 사업비가 지원된다.녹비작물은 주로 9월 중·하순부터 10월 말에 걸쳐 파종한 후 겨울철 유휴농경지에서 재배하여 이듬해 토양에 환원함으로서 토양 속 유기물 함량을 증대시켜 친환경농업 기반인 땅심을 크게 높이는 작물이다.강원도는 녹비 재배를 통해 화학비료 사용량 감축은 물론이고 토양 보전과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등 농촌경관 개선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판단하고 녹비 재배를 매년 확대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