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 찰옥수수, 없어서 못 팔아요 1사1촌 자매결연사업이 농가소득 향상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갑천면 대관대리 개나리마을영농조합법인(김학종)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코스탁상장협의회(대표 김병구) 3만5천여 명의 회원들이 앞장 서 횡성찰옥수수(미백)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옥수수가 날개 돋힌 듯 판매되고 있다. 횡성찰옥수수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아 대한생명 송파지점, 삼성PSK, 코엑스 등 국내 대기업체로부터 판매 요청이 쇄도하여 상자 당(30개입) 1만4천 원의 고가로 직거래 판매되고 있다고 영농조합측이 밝혔다.또한 마을홈페이지 전자상거래를 통한 횡성찰옥수수(미백)구매 요청이 작년보다 250%가 증가했으며, 현재 200여 명이 예약구매한 가운데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러한 판매 효과를 거두기까지는 2007년 대관대리와 코스탁협회의 1사1촌 자매결연이 큰 계기가 되었다. 대관대리마을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해 마을에서 생산하는 우렁이쌀 잡곡 감자 옥수수 고춧가루 메줏가루 절임배추까지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어서 2억 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6
- 2010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2010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희망자를 오는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2010 인구주택총조사는 원주시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모집 예정 인원은 조사요원 699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채용 기간 중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로 2005년 총조사 참여자 및 조사 지역에 거주하는 자, 조사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자, 저소득층 및 장애인, 다자녀 보육가구에 대하여 우대 채용한다.신청을 원하는 경우 9월 2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직접 등록하거나, 채용신청서(홈페이지에서 출력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교부)를 작성하여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조사요원은 교육 이수 후,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010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6
- 경쟁·서열화 조장 홍보물 이제 그만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원과 학교에서 게재하는 ‘홍보성 현수막’이 교육 경쟁과 서열화를 조장한다는 판단 하에 학원과 학교에 대해 자제해 줄 것을 제안하고 나섰다. 강원도교육청은 학원총연합회강원도지회에 ‘학원광고 자율규약(2009. 7. 2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이 제대로 이행되길 바라는 공문을 시행하였고, 일선 학교에는 홍보성 현수막을 자제하고 교내 게시판을 이용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민병희 교육감은 지난 13일 도교육청 주간업무협의회에서 “성적홍보 현수막이 학교 서열화와 학생 위화감을 조성할 뿐 아니라 입시경쟁·학벌사회·출세지향주의를 부추기기에 자정노력을 강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6
- 횡성군 워킹 스쿨버스 확대 운영 횡성군은 등·하교시 어린이들을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선진국형 등·하교 제도인 ‘워킹스쿨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개학일인 8월 23일부터 11월 31일까지 워킹스쿨버스가 운영된다.횡성군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8명을 투입해 2인 1조로 나누어 횡성초교 2구간, 성북초교 2구간 등 총 4구간에 대하여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한다.워킹스쿨버스 제도는 어린이들이 일정 간격으로 설치된 버스 정류장 또는 일정 장소에 모인 후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등의 도움을 받아 걸어서 등·하교 하면서 안전한 보행법을 배우는 제도이다.워킹 스쿨버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해당 학교 선생님께 신청하면 되며 군은 참여율이 높은 학생에게 매월 안전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6
- 강원도, ‘문화재 상시 관리 사업’ 전국 모델로 육성 강원도는 올해부터 문화재청의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문화재 상시관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범사업 공모에 확정되어 지원받은 국비 2억1천만 원과 도비 9천만 원 등 총 3억 원을 투자해 도 산하 문화재 전문기관인 (재)강원문화재연구소가 사업을 전담하여 국가지정문화재 84개소에 대한 상시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문화재 상시 관리는 노후·퇴락한 문화재를 사후 보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상시 모니터링과 경상 관리를 통해 사후 보수에 투자될 예산을 절감하고, 관리 인력을 보충해 방치된 문화재를 가꾸는 사업이다. ● 나홀로 문화재 관리에도 손길(재)강원문화재연구소는 5월 말부터 본격적인 상시 관리에 착수해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해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주기적인 제초작업, 배수로 정비, 관람 환경 개선, 재해 예방 등 300여 회의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기동보수반을 편성하여 문화재의 경미한 훼손 발생 시 출동하여 즉각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예방시스템을 마련했다. 문화재 훼손의 사전 예방 시스템 도입으로 관리가 어려웠던 나홀로 문화재가 관리되고, 문화재 미관이 정비되는 등 사후보수 예산 절감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강원도 사업현장을 점검한 문화재청 관계관은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전국 5개 시·도 중 강원도는 문화재 관리의 전문성을 확보한 도 산하기관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사업이 조기에 정착되는 등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관리 대상이 국가 지정 문화재로 한정되어 있어 도 지정 문화재를 추가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노재수 도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는 문화재청의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국가 지정 문화재로 대상이 한정되었지만, 적은 예산으로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도 지정 문화재를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원도는 도 지정 문화재가 상시 관리 대상에 포함되면 현재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재지킴이 협약단체를 참여시켜 합동으로 문화재를 상시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6
- 강원도, 하반기 물가 잡기 총력 강원도가 지방공공요금 인상을 동결하거나 최소화하고 개인서비스요금을 안정화하는 등 하반기 물가 잡기에 적극 나선다. 강원도는 ‘2010년 하반기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군, 유관기관, 단체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물가안정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공공요금을 인상할 경우 개인 서비스 요금 등 다른 물가의 동반 상승을 유도해 전체 물가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다는 판단 하에 강원도는 하반기 모든 공공요금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지방 공공요금의 경우에는 인상률 상한제를 실시해 원가상승 등으로 요금인상이 불가피한 경우에만 공공요금을 현실화할 방침이다.지방공공요금의 실질적 인상 요인만을 분석 반영하기 위하여 공공요금 2단계 심의제를 운영하고 물가심의위원회에 회계법인 등 민간전문가 참여 비율을 강화하는 등 지방공공요금 심의 기능도 강화한다.요금 안정 실적이 우수한 도내 18개 시·군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종량제 봉투 지원, 옥외 가격표시판 및 모범업소 표시판 제작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도·시·군 홈페이지 게시하여 모범업소로 적극 홍보하는 등 민간 부문 물가 안정 기조를 다잡을 계획이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6
- 어학 공부부터 유학 준비까지 한 번에 해결! 어려서부터 미국 현지 홈스쿨링 프로그램으로 유학전문가와 함께 유학을 준비할 수 있는 곳. 바로 ‘이스터서밋아카데미’가 무실동에 문을 열었다.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 김윤미 원장은 “미국 현지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해 현지와 동일한 교육 12년 과정을 이수할 경우 미국에서 동등한 졸업장을 부여 받을 수 있다. 그럴 경우 SAT(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과정 없이 미국 명문대 입학도 가능하다”라고 한다. ●미국 홈스쿨링 프로그램으로 유학까지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Eastern Summit Academy)는 ‘뉴 월드 잉글리쉬’ 홈스쿨링 프로그램이다.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의 홈스쿨링 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 주를 중심으로 시행하는 홈스쿨링 인정 기관에서 정식으로 인정받아 믿을 수 있는 홈스쿨링 프로그램이다.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12학년 과정을 이수하면 미국에서 인증하는 졸업장을 부여 받을 수 있으며 이 졸업장은 미국 내 80% 이상의 대학에서 인정해주는 졸업장이다. 뿐만 아니라 12학년 과정을 이수하면 대학입학 시 SAT가 면제된다. SAT란 한국의 대학수학능력 시험과 같이 여러 개의 시험을 통틀어 표준화시킨 시험으로 미국의 대학 진학 시 입학 사정에 반영되는 시험이다.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의 홈스쿨링 프로그램은 개인의 학습 능력에 맞추어 진도 및 단계를 결정할 수 있으며 또한 온라인 수업이기 때문에 개인의 능력과 환경, 사정에 따라 학습의 능률을 올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아이의 학습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 홈스쿨링의 장점은 미국 현지 학습을 온라인으로 미리 경험하기 때문에 현지 적응 훈련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어학 시험부터 대학 진학에 필요한 성적까지 전 과정을 모두 국내에서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가 제안하는 미국 대학 진학 과정김윤미 원장은 “유치부부터 대학까지의 전 유학 준비를 해줄 수 있는 것은 내 자신이 19세 때 홀로 유학을 준비해 모든 것을 경험해 봤기 때문이다. 나와 같은 고생을 다른 학생들은 하지 않도록 유학 준비를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내 형편에 맞는 유학 준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김윤미 원장에게 들어봤다. 만 16세 이하는 홈스쿨링 프로그램으로 학습하고 졸업 과정까지 이수한 후 토플, I-TEP과 같은 시험을 통과해 커뮤니티 컬리지에 조기 입학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조기 입학은 커뮤니티 컬리지만 가능하며 만 18세부터 4년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만 18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로써 영어 인증 능력 시험 성적 보유자라면 성적에 따라 원하는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 하지만 영어 인증 능력 시험 성적 미 보유자라면 대학 산하 기관들의 어학 코스를 이수하거나 자체 시험을 통과해 진학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검정고시로 이수한 경우에는 인문 계열 일부 진학만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해야 한다. 이럴 경우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과목을 이수한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현재 재학생인 경우에는 재학 중인 학교 성적을 대학에 제출해 학점을 인정받으면 진학 할 수 있다.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 영어 교육‘이스턴 서밋 아카데미’ 유치부~초등부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를 익히도록 한다. 교실에서만 하는 수업이 아니라 직접 원어민 교사와 함께 승마 골프 야외스포츠 음악 미술 요리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영어를 익혀 창의력과 집중력을 함께 향상시켜준다. 이외 영어 이머전 반(초·중·고등부) 역시 미국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해 영어권 국가의 교육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 성인반은 취미로 즐길 수 있는 학과를 직접 정해 과 별로 스터디 한다. 한국의 방송통신대 형식으로 이뤄지는 성인반은 미국 대학에 온라인으로 직접 학과를 신청해 학습하며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른 후 과정을 이수하면 성적표와 자격증 또는 졸업장이 수여된다. 이는 전문적인 회화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격증과 졸업장까지 주어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문의 : 761-1054, 7422-3278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9
- 추석 연휴 심야 버스 계속 운행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심야 버스가 계속 운행된다.강원도는 도내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시외버스의 막차 시간이 너무 일러 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8월 23일부터 9월 22일 까지 1개월간 도내 주요 도시인 춘천, 원주, 강릉을 연결하는 심야 버스를 시범 운행한 후 그 결과에 따라 계속 운행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범운행 기간에 추석 연휴가 포함됨에 따라 시범 운행 기간을 9월 말까지 연장하여 운행하기로 했다.한편 시범 운행 15일째의 심야버스 이용객은 평균 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지만 손익분기점인 15명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자 강원도는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이용객이 가장 많은 노선은 원주&hArr강릉 간 노선으로 평균 이용객 수는 10명이며 일요일에는 1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야 버스 운행 시간 춘천 &hArr 원주 : 23시춘천 &hArr 강릉 : 22시 30분원주 &hArr 강릉 : 23시 ● 추석 연휴 고속버스 환승은 일시 정지추석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고속버스 환승 운영이 일시 정지된다.설 추석 등 명절 특송 기간에는 출발지부터 고속버스가 만차인 경우가 많아 환승이 어렵고 휴게소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져 내린 조치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9
- ‘그 푸른 기쁨’참가 청소년동아리 모집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10월 23일 강원도청소년활동대축제 ‘ 그 푸른 기쁨’에 참가할 청소년 동아리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그 푸른 기쁨’은 강원도 내 청소년동아리들이 자신의 동아리를 소개하고 다른 동아리와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는 자리이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9월 25일까지이며,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gwysc.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교통비 지원 및 진행부스, 점심식사 등이 제공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9
- 상지대, 입체영상 이용한 셀프 면접 시스템 도입 상지대(총장 유재천)가 강원도 최초로 3D 입체 영상을 이용한 무인 자동 면접 시스템을 도입해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3D 영화를 볼 때 사용하는 입체 안경을 쓰면 화면에서 가상 면접관이 나타나고 실제 살아있는 듯 느껴진다. 실제 면접과 동일한 방식으로 면접 테스트를 받을 수 있고 자신의 면접 모습을 저장해 스스로 분석해 볼 수도 있어 자신의 장·단점을 찾아보고 객관적인 자기진단이 가능하다.영어 면접도 가능하며 기업별, 직무별로 3천여 개의 면접 질문이 수록돼 있어 원하는 기업이나 직무를 선택해 다양한 테스트를 받아볼 수 있다. 상지대는 또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감을 높이고 해외 취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학기 중에 캐나다 밴쿠버에서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0명을 선발해 6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1인당 5백만 원의 항공료, 교육비, 생활비 등 소요비용 전액을 지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