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축구도, 공부도 잘하는 축구단'' 최근 창단된 ‘육민관유소년축구단(단장 정남교)’ 손재모 감독(43)은 원주와 서울 등지에서 20년 가까이 축구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손 감독이 축구 지도자의 길로 접어든 것은 그의 나이 26세 때다. 모교인 태장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해 부산경상대에 입학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고 원주에서 요양하던 중 원주군청 축구팀에 합류했다. 당시 태장초등학교 교장의 권유로 태장초등학교 코치를 맡게 된 것이 첫 시작이었다. 이어 학성중, 강동고(서울) 코치를 역임했다.브라질 상파울루축구학교, 오스카축구학교에 단기 코스로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브라질은 축구 종주국답게 축구 인프라가 최상이었다. 손 감독이 가장 부러웠던 것은 4 ~ 5살 어린 나이부터 천연잔디가 깔린 운동장에서 맘껏 공을 찰 수 있다는 것이었다.그가 감독으로 있는 육민관유소년축구단은 소속 선수들의 성적이 90점 이하로 떨어지면 학부모와 합의해 근신 조치를 내린다. 과거 축구선수들이 학업은 뒤로 한 채 축구 지상주의의 희생양이 되어 왔기 때문이다. “축구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자부심 있는 선수단으로 키우고 싶습니다.”즐기는 축구를 통해 창의적인 축구를 구사할 수 있는 미래의 대들보를 키우고 싶은 것이 손 감독의 꿈이다.가입 문의 : 742-7002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다문화가정 자녀 언어발달 선별검사 실시 원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효종)에서는 10월 29일까지 다문화가정 자녀 언어발달 선별검사를 실시한다.원주시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언어발달 선별검사는 다문화가정 자녀가 많은 동화초교 태봉초교, 남원주초교, 장양초교, 평원초교 등 5개 학교 80여 명의 아동을 선별하여 6개월부터 최장 2년까지 언어지도 및 언어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매립장이 꽃동산으로 쓰레기 매립장에 조성된 푸른동산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하순에 식재한 큰꿩의비름, 왜성아스타, 벌개미취 등 10여종의 야생화가 만개하면서 가을 정취를 자아내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원주시는 흥업면에 소재한 광역쓰레기매립장(사제리 산 185번지 일원)의 일부 지역이 사용 종료되자 이곳에 야생 꽃묘 동산인‘푸른동산’을 조성해 지난 2009년 6월 공사를 완료했다. “푸른동산이 조성된 이후 지금까지 100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갔다”고 원주시는 밝혔다.현재 푸른동산은 야생꽃 체험학습 관찰 장소로 손색이 없으며 특히 이곳에서 재배된 야생화 꽃묘는 원주시 가로화단에 식재되어 거리를 수놓고 있다.푸른동산은 꽃묘 동산 3개소, 주차장 및 부대시설(관리사, 음수대, 파고라, 스프링클러 등)이 설치되어 있다. 견학 문의 : 737-43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제5회 강원의료기기전시 개최 지식경제부와 강원도, 원주시가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재)강원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강원권본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5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2010)’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영상 의료기기, 계측 의료기기, 재활 의료기기, 헬스케어 의료기기 등 강원권의 50여 의료기기 업체가 전시회에 참여하여 그 동안의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성과와 미래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국내·외 의사 및 병원관계자, 국내·외 의료기기 바이어, 관계기관 관계자 및 일반 관람객 1만 여 명이 전시장을 찾아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간 중에 80개 사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함께 열린다. 주최 측은 이 자리를 통해 383만 4천 달러 상당의 현장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의료기기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관련 컨퍼런스, 취업박람회, 무료 시민 건강검진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한편, 지난해 10여 명의 사절단을 파견했던 일본 코리야마 지역 테크노폴리스 추진 기구가 올해도 참여해 원주시 및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권 의료기기 업체와 교류를 이어나간다. 올해에는 4개사가 전시회에 직접 참가한다.개막식이 끝난 후‘강원의료기기산업 발전 2020 비전 선포식’이 호텔 인터불고원주에서 개최된다.10월 7일 오후 2시에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타워에서 연세의료기기개발촉진센터 개소식 및 국제심포지움이 개최된다. 10월 8일에는 식품의약품 안전청장이 강원의료기기전시회를 관람하고 기업체와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강원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연세대 ‘INVENT 2.0’ 최우수상 지난 9월 29일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11회 강원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연세대 창업동아리 INVENT 2.0(대표 김종인)의 ‘KOLAS 섬유를 이용한 우산 물기 제거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우산 물기 제거기는 현재 많이 사용하는 우산 포장기가 썩는데 100년 이상 걸리는 하이덴 비닐로 만들어진다는데 착안하여 만들어졌다. 우산 물기제거기는 환경친화적이고 재사용이 가능한 KORAS 섬유를 필터로 사용하여 물기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우수상은 강릉원주대 창업동아리 ‘황금어장’의 ‘이매패류 샛강에 수정란 삽입을 통한 관상어 부화기술 개발’ 과 강원대 창업동아리 ‘Rose of Sharon''의 ‘자생식물로부터 추출한 정유를 이용한 강원도 4계 향수’가 각각 차지했다.장려상은 연세대 창업동아리 ''Revelation''의 바이오 메디칼 에너지 기술을 적용한 융합 항노화제 개발‘과 한림대 창업동아리‘Natural Electronics’의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진단시스템 개발’, 강원대 창업동아리 ‘영하나’의 ‘전자기기 통합컨버터‘ 가 선정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귤껍질 같은 모공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어린아이 때 피부는 팽팽하고 탄력이 있을 뿐 아니라 모공도 눈에 띄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춘기가 되면서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 털이 만들어지는 부분에 피지선이 커지면서 피지를 많이 만들게 됩니다. 피지선에서 만들어진 피지는 털이 나오는 구멍(모공)을 통해 피부 바깥으로 배출되어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정상적으로 피지가 만들어지고 잘 배출된다면 별 문제가 없지만, 과도하게 만들어지면 피지가 배출되기 위해서 자연히 그 통로가 넓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모공이 늘어났다는 것은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피부의 바깥층에서 피지선이 있는 부위에 이르는 피지가 배출되는 통로가 모두 다 넓어졌다는 것입니다. 모공이 늘어난 분들을 살펴보면, 피지가 많이 분비되어 세안 후 얼마 되지 않아 금새 얼굴이 번들번들해집니다. 또한 현재 여드름이 많이 진행되고 있거나, 또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드름이 많이 있어 그 흔적으로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 또는 모공이 넓어져 귤껍질 같은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피지 분비가 많지 않더라도 나이가 들게 되면 누구나 어느 정도 모공이 늘어나게 됩니다. 여성들은 30세 전후부터 피부 탄력이 급격히 저하되기 시작하는데, 이에 따라 피부가 늘어지면서 모공도 늘어져서 더 넓어 보이게 됩니다.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피부의 바깥층인 표피 세포들과 피부 깊이 진피를 구성하는 콜라겐의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 피지가 배출되는 통로를 조여 주는 힘이 떨어지기 때문에 모공이 늘어나게 됩니다. 여드름의 원인도 과도한 피지 분비 때문입니다. 여드름을 치료하지 않고 오래 방치하게 되면 여드름 흉터와 늘어난 모공이 섞여 아주 보기 흉하게 됩니다. 따라서 여드름 치료를 빨리 해주어야 모공이 더 늘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미 늘어난 모공을 치료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윤철피부과의원 강윤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10월 2~3주 문화가 소식 2010 강원 아카펠라 잼버리강원 아카펠라협의회가 주최하는 ‘2010 강원 아카펠라 잼버리’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앙동 문화의 거리와 원주 시외버스터미널 등지에서 열린다.원주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강원 아카펠라 잼버리’는 도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원주, 춘천, 강릉 지역의 아카펠라인들이 함께 준비한 축제의 장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별로 문화·예술의 색깔이 다양하게 공존하는 강원도의 특성을 살려, 서로 다른 지역의 아카펠라인들이 모두 모여 아름다운 노래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도내 14개 팀과 초청 1팀이 참가하는 이번 공연은 메인콘서트와 거리콘서트, 기획공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일시 : 10월 8일(금) ~ 10일(일)장소 : 중앙동 문화의 거리, 시외버스터미널, 장미공원 등지문의 : 019-339-8318 ● 거리콘서트 ‘아카펠라 선물’·10월 8일(금) : 저녁 8시 문화의 거리 (참가팀 3팀)·10월 9일(토) : 오후 1시 원주시외버스터미널 W-City (참가팀 3팀)● 메인콘서트 ‘함께 불러요!’·10월 9일(토) : 저녁 7시 장미공원 야외무대 (도내 14개 팀, 초청 1팀)● 기획공연 아카펠라 콘서트 ‘행복한 학교’·10월 8일(금) : 저녁 7시 춘천교육대학교 홍익관 (참가팀 3팀)● 전국청소년 아카펠라 대회·10월 9일(토) : 오후 4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 (참가팀 7팀, 찬조공연 2팀) 테마가 있는 통일음악회원주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주최하는 ‘테마가 있는 통일 음악회’가 10월 12일 저녁 7시 30분에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평화·전쟁과 분열·통일로의 희망’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한국전쟁 60주년 기념영상물 ‘역사는 미래다’ 상영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연주, 성악가 장유상·김태영·이찬구 씨의 협연, 쉰들러리스트 영상물 상영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일시 : 10월 12일(화) 저녁 7시 30분장소 : 치악예술관문의 : 732-8904 플랜더스(FLANDERS) 초청 리코더 연주회‘플랜더스 초청 리코더 연주회’가 오는 10월 13일 저녁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플랜더스 리코더 콰르텟(FLANDERS RECORDER QUARTET)은 창단 22주년을 맞는 세계 최고의 리코더 앙상블로 올해로 세 번째 한국 연주회를 열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리코더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민요들을 포함하여 14세기 이후 현대음악의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연주할 예정이다.일시 : 10월 13일(수) 저녁 7시 30분장소 : 백운아트홀입장권 : 전석 3만원(인터파크에서 예매)문의 : 02)2692-7945 2010 서울연극올림픽 공모선정작-극단 노뜰 ‘보이체크’ 공연2010 서울연극올림픽 공모 선정작인 극단 노뜰의 ‘보이체크’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후용공연예술센터에서 공연된다.욕망과 갈등, 죽음과 환희, 물과 빛의 이미지로 전환되는 극단 노뜰의 ‘보이체크’는 2006년 야외극으로 초연한 작품으로 2009년에는 실내극으로 변신하여 국내외에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원작의 이야기 구조에서 핵심적인 인물을 차용하여 새롭게 재구성하고 있다.일시 : 10월 13일(수) ~ 10월 16일(토) 저녁 8시장소 : 후용공연예술센터입장권 : 일반-1만 5천원, 학생-1만원문의 : 732-0827 대금 정기연주회전통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원주 역사박물관이 주관하고 원주 대금사랑회가 주최하는 ‘대금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9일 오후 5시에 역사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금 정기연주회에서는 ‘약속’, ‘인연’등의 인기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음악부터 동요, 가요, 팝송, 전통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역사박물관의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전통국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일시 : 10월 9일(토) 오후 5시 장소 : 원주 역사박물관 야외무대문의 : 737-4373 생명미술시민작가회 ‘화실에서 만난 사람들’ 생명미술시민작가회가 주최하는 ‘화실에서 만난 사람들’이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인동갤러리에서 전시된다.원주에서 태동한 생명사상을 미술에 접목시킨 생명미술은 원주환경운동연합의 소모임으로 시작하여 생명미술시민작가회로 발전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술이 특정인만의 것이 아니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는 생각 아래 미술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일시 : 10월 9일(토) ~ 10월 15일(금)장소 : 인동갤러리문의 : 733-9300 생명평화미술초대전 ‘드로잉 야단법석’사단법인 원주민예총이 주관하는 생명평화미술초대전 ‘드로잉 야단법석’이 오는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치악예술관에서 전시된다.국내외 2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드로잉’이라는 열린 미술의 세계를 제시함으로써 미술과 시민사회의 의미 있는 결합을 꾀하고 있다.일시 : 10월 8일(금) ~ 13일(수)장소 : 치악예술관 전시장문의 : 010-8807-0783 원주포커스클럽 제32회 회원사진전원주포커스클럽의 ‘제32회 회원사진전’이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원주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원주포커스클럽은 원주지역에 거주하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순수 아마추어 사진클럽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근의 숨은 관광자원과 서민의 생활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진작품을 촬영정보·촬영기법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전시장내 간이 스튜디오에서 관람객 기념촬영, 가족사진, 프로필 사진 즉석인화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일시 : 10월 8일(금) ~ 10월 10일(일)장소 : 원주문화원 전시실문의 : 764-3794 2010 아름다운 동요나라 동요제</stro 2010-10-07
- 욕심을 버리면 한 뼘의 공간에서도 행복해요~ 권기화(52·흥업면) 씨는 올해 3월 흥업면 대안리 한옥에 작은 공방을 열었다. 인도까지 가서 요가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5년여 동안 요가강사로 활동해 오다 우연히 천연염색과 동양자수에 관심을 갖게 됐다.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와 아이들 뒷바라지, 목회를 하는 남편 뒷바라지까지 녹녹한 인생은 아니었지만 꽃을 바라보면 언제나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다. “50대가 되면 꼭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시골에 작은 공방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넉넉하지는 않아도 자연 앞에 서면 부자가 된 것 같잖아요. 작은 꽃, 풀 한 포기도 나에겐 소중해 모두 작품의 소재가 됩니다. 하나씩 작품이 만들어 질 때마다 행복이 지어지는 것 같아요”라며 웃는 권기화 씨의 미소에는 삶의 고단함속에서 터득한 지혜가 담겨 있다. 천연염색한 옷을 지어 가족에게 입히고 예쁜 수를 놓아 액자를 만들고 천에 아기자기한 꽃들을 그려 식탁보를 만드는 권기화 씨의 솜씨는 인내에서 얻어진 행복이 느껴진다. 낙관이 찍힌 작은 시와 그림들이 한뼘공방을 가득 채우면 서울에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원주 시내도 아닌 시골마을까지 누가 찾아와 작품을 구하려나 싶어도 문지방이 닳도록 손님들이 오간다. 하나도 같은 그림이 없고 같은 작품이 없이 늘 새로운 권기화 씨만의 작품은 고요함 속에서 강한 행복의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문의 : 010-6758-1778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강원도 교육청 고교평준화 여론조사 강원도 교육청이 고교평준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고교입시 제도개선에 나섰다.강원도 교육청은 4일부터 고교평준화를 묻는 1차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여론조사는 8일까지 예정돼 있다.이번 여론조사는 춘천 원주 강릉 3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도내 일부 다른 지역도 포함시키고 있다. 조사 대상은 초 5·6학년, 중 1·2학년, 고 1·2학년 학부모 1만 명과 중 1·2학년, 고 1·2학년 학생 6500명, 초중고 교직원 5500명, 교육위원 교육전문직 지역인사 동창회 400명 등 모두 2만2400명이다.여론조사 방법은 용역연구기관이 학교로 직접 택배 발송하고 학교에서 대상자에 대한 설문문조사 후 용역연구기관으로 회송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설문조사는 모두 17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용역기관은 설문에서 △현행 입시제도 만족도 △비평준화의 문제점 △비평준화-평준화에 대한 선호도 △평준화 시행에 따른 효과와 부작용 △희망학교 선택 시 고려사항 등을 물을 예정이다. 교육청은 6일 춘천에서 고교평준화 찬반 의견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고교입시제도 개선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춘천 원주 강릉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별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어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2차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도내 언론기관을 통한 찬반 의견을 묻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강원도 교육청 관계자는 “절차를 밟은 후 올해 11월 말이나 12월 초쯤 평준화 도입 여부를 교육감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강원관광 체험 사진 공모전 대상작 ‘자유만끽’ 강원도 환경관광문화국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강원도협의회가 주관한 제14회‘강원관광체험사진공모전’에서 모영문 씨(강원 춘천)가 출품한 ‘자유만끽’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강원도는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적으로 819점이 출품되어 지난해 625점보다 3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