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 1회 원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심사 결과 발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원주지부 주관, 원주시 주최로 열린 ‘제 1회 원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김시동 씨의 ‘비로봉 해맞이’가 금상을 차지했다.수상작은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11월 26일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향후 원주시 홈페이지, 문화관광 홈페이지 및 대·내외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문의 : 748-79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전염병 예방관리 매뉴얼 및 신종플루 백서 발간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육과학기술부의 학생건강증진 정책 사업인 ‘학교 전염병 예방관리 매뉴얼 및 신종플루 백서’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전염병 예방관리 매뉴얼은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단위 학교에서 전염병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신종플루 백서는 2009년 가을에서 겨울까지 우리나라를 강타한 신종인플루엔자의 발생현황과 전염병의 대유행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정리하고, 향후 대규모 전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카나비 문화예술아카데미 ‘예술을 만나다’ 원주횡성문화정보센터 카나비(센터장·김영하)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풀고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 2차 카나비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예술가와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미술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될 이번 강좌는 총 3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카나비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강의주제·1강 : 세계를 엮다. 놀라운 테이핑의 세계(최혜영 작가) - 11월 18일(목) 오후 4시·2강 : ‘불편한 드로잉’ 라인테이프의 변신(전윤정 작가) - 11월 19일(금) 오후 4시·3강 : ‘Light art - 빛과 예술의 만남’(허수빈 작가) - 11월 20일(토) 오후 2시●장소 : 시민복지센터 2층 중앙 청소년문화의집 소극장●문의 : 763-9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원주시의회 ‘원주시 국회의원 2명 선출 추진위원회’ 개최 원주시의회(의장 황보경)가 ‘원주시 국회의원 2명 선출 추진위원회’를 2일 오전 11시에 건설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관내 5개 대학교 총(학)장을 비롯하여 시장, 의장,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구 분구 인구 31만5000명을 내년 9월까지 달성하기 위한 대책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이에 앞서, 황보경 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월 27~28일 양일 간에 걸쳐 관내 5개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선거구가 분구되어 국회의원 2명이 선출되면 인구 50만 시대를 열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그동안 소외 받아온 국가 대형사업 유치와 국비 확보에도 탄력을 받게 되므로, 원주시와 강원도 발전을 위하여 인구늘리기 시책에 적극적인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한 바 있다.한편, 원주시 인구는 지난 10월 22일 기준으로 31만3311명(외국인 2459명 제외)으로, 지난 제18대 총선의 분구 기준이었던 31만 2천명보다 1300여 명을 상회하고 있다. 그러나 원주시의회는 “인구 분구기준안이 상향 조정될 수 있고 최근 인구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어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인구늘리기 운동에 적극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강원도내 일반교사 806명 참여 전교조 강원지부가 3일 제81주년 학생의 날을 맞이해 ‘2010 학생인권 강원교사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에는 강원지역 83개 학교 교사 80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학생의 개성추구 존중 △언어적 신체적 폭력 중단 △학생의 개인정보보호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할 권리 존중 △정신과 육체의 균형있는 발달을 위한 협력 등을 선언했다. 이들은 “학생은 사회의 주체로 존중받아야 하며 인권이 보호돼야 한다”며 “체벌과 폭언, 성폭력, 방임 등으로 학생이 고통받고 있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학교에서부터 노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학생인권선언은 지난 2005년 전교조 경북지부가 발표했고 2006년엔 교대와 사범대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들이 ‘어린이-청소년 인권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고교평준화 도입 놓고 찬반 논란 커져 강원도내 고교평준화를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강원도교육청과 카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고교입시제도연구팀은 2일 강릉시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강릉시 고교입시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을 열고 찬반 토론을 벌였다.찬반입장에 나선 토론자들은 토론회 내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고교평준화 찬성 입장에 나선 솔올중 학부모 반영숙씨는 “고교평준화가 입시교육의 절대적 대안은 아니다”면서도 “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입장에서 평준화 제도를 하루빨리 도입해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이 서열화로 인해 당하는 고통을 치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반씨는 또 “이를 통해 학교 간 격차를 줄이고 학교의 경쟁력을 유도, 30년 넘게 끌어온 비생산적인 논쟁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대 입장에 나선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는 “고교평준화의 강행은 정치만능, 교육만능, 관료주의의 표출”이라며 “지금 고교 평준화 강요는 정치로 모든 문제를 풀겠다는 정치만능주의고, 개인의 소질을 무시하고 관청이 학생들을 일방적으로 처분하는 비인간적 관료주의이고, 개개인의 특수성을 억압하는 독재행정의 사례”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강원도는 특목고만 키우지 말고 오히려 전통적 지역 명문고들을 중산층 학교로 남겨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찬반 단체 간 공방도 커지고 있다. 강릉시에서 공청회가 열리는 동안 고교평준화를 반대하는 도내 6개 고교동문회로 구성된 ‘강원사랑 바른교육 연합회’는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을 방문, 고교입시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과 평준화 추진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연합회는 “고교평준화 제도개선은 충분한 기간을 두고 추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성급하게 졸속 처리되고 있다”면서 “여론조사 결과는 신뢰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이에 비해 전교조 강원지부 등 찬성입장 단체는 “설문조사 결과 강원도민은 평균 70% 이상이 고교평준화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고교입시제도 개선을 염원해온 강원도민과 함께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강원도교육청이 ‘압도적인 도민의 여론’을 수용하여 고교평준화를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며 “조만간 실시될 지역별 공청회 과정을 거쳐 춘천, 원주, 강릉 등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는 고교입시제도 개선을 이뤄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이 지난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도내 학부모 학생 교직원 지역인사 등 2만39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교평준화 1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2만2086명 중 71.5%가 고교평준화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비평준화를 지지하는 응답자는 28.5%에 불과했다.도교육청은 이달 중 공청회와 도내 언론사가 주관하는 여론조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평준화 도입여부를 11월 말쯤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11월엔 숲 가꾸기 강원도는 매년 11월 한 달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 동안 숲 가꾸기 체험 행사 등을 실시하여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가을철 숲 가꾸기는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지금까지 조성된 산림을 보다 경제·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잘 가꾼 숲은 가꾸지 않은 숲보다 경제적 기능과 환경적 기능에서 월등한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숲 가꾸기 기간 동안 도내 11개 지역에서 1732여 명이 참석하여 가지치기, 조림지 비료 주기, 주변 산물 정리하기 등의 작업을 실시한다. 숲 가꾸기를 통해 나온 부산물은 ‘사랑의 땔감’으로 농·산촌 지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생계곤란자 등에게 무상으로 나누어줄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관광지로 인기끄는 ‘DMZ’ 비무장지대(DMZ)가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는 DMZ 일원 횡단 7개 코스를 개발한데 이어 상품화 추진을 위한 ‘모니터링 투어’를 지난 28일 실시했다.DMZ 관광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이번 모니터링 투어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각계 전문가 40여명이 참가해 강원도 양구와 고성지역을 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공사는 지난해 개발한 ‘DMZ일원 횡단 7개코스’는 총 545km에 걸쳐 한반도를 횡단하는 코스로 각각 제1구간 고성·인제, 제2구간 양구, 제3구간 화천, 제4구간 철원, 제5구간 연천, 제6구간 파주, 제7구간 김포·강화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양구 두타연, 대암산 용늪, 고성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DMZ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이번 투어에는 관광전문가, 방송·여행 작가, 문학인 등 40여명이 참가해 강원도 양구와 고성을 둘러보고 콘텐츠 발굴을 통한 스토리텔링 상품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김성배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인구주택총조사, 15일까지 조사원 방문조사 실시 2010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방문조사가 11월 15일까지 실시된다. 강원도는 방문조사를 위해 4300여 명의 조사원을 선발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를 위한 사전점검을 모두 마친 상태이다.한편, 지난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사전 실시된 인터넷 조사에는 모두 23만2천 가구가 응답해 35.3%의 인터넷 참여율을 나타냈으며, 방문조사는 이들 가구를 제외한 42만7천 가구를 조사하게 된다.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모든 내·외국인과 주택을 조사하는 국가기본통계조사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은 정확한 통계에서 출발하므로 15일까지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에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강원도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전국 최초 실시 최근 폐현수막 등 재활용 분야가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에서 전국 최초로 ‘폐현수막 재활용 광역화사업’을 실시한다.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초기비용 투자만으로 지역 기반 순환적 자원 재활용이 가능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원도는 시·근 및 시니어클럽이 공동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노인일자리 사업인 ‘폐현수막 재활용 광역화사업’을 개발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10월 28일 체결했다. 강원도 내 18개 시·군의 폐현수막을 수거하여 춘천, 동해, 속초 등 3개 지역에서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폐현수막을 수거해 로프와 마대 등을 제작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 11월부터 추진되며 폐현수막 수거와 재활용 체계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 150개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내 노인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할 이번 사업은 연간 폐현수막 180톤을 소각하는 데 드는 3천만 원의 비용과 중국산 마대 구매 비용 약 4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