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초 키우기,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어요~ 주말 우연히 화단을 바라봤다. 아무리 겨울이 성큼 다가선 날씨라고는 하지만 모두 말라버린 화초들을 보니 심난하다. 그 중 화초 하나가 여전히 푸른 잎을 자랑하며 자라고 있었다. 선인장인가? 바라보니 다육식물인 솔바위였다. 게으른 주인을 만나 물을 못 먹고 모두 생명을 잃었는데 홀로 꿋꿋하게 살아남은 식물이 바로 다육식물이라니 그저 신기하다. 다육식물 마니아들이 모여 만든 동호회 ‘만평이네 다육’이 온라인, 오프라인 모임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다육식물 마니아들이 전국에서 모여작년 10월 첫 창단된 ‘만평이네 다육’은 온라인 회원이 600명이다. 매달 둘째 화요일 오후 7시에는 오프라인 모임도 갖는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온라인 회원들이 모두 원주로 모이는 날이다. 회원들의 손에는 모두 작은 화분 한두 개쯤은 들려 있다. 서로 잎꽂이 나눔을 하기위해서다. 김준호(40·무실동) 회장은 “회원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 활동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도 전국구입니다. 그래도 매월 오프라인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석하니 감사할 뿐입니다”라고 한다. 이향미(40·단구동) 씨는 “1년 전 우연히 다육식물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원주를 돌아다니며 다육식물 전문 화원을 찾았는데 눈에 잘 띄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올 3월 ‘만평이네 다육’을 알게 돼 활동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다육식물의 매력에 빠져 화원에 취직해 종일 다육식물을 돌보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다육식물, 신청하면 무료로 나눠드려요~김준호 회장은 “서울이나 경기도에는 보급이 많이 됐는데 강원도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원주에도 동호회를 통해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임을 시작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일부러 강습도 다니고 이벤트를 열어 무료로 나눠주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단체 신청을 하면 무료로 나눠줄 계획입니다”라며 “다육식물은 종류가 다양합니다. 키우는 사람에 따라 물들임이 다르기 때문에 모양이나 색이 모두 다르죠. 앞으로 바람은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다육식물 전시회를 여는 것입니다”라고 한다. 1천 원에서 3천 원 정도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다육식물은 물 관리가 편해 맞벌이 부부들이나 화초 키우기가 쉽지 않은 초보자들에게 인기다. 현재 세계에 유통되고 있는 다육식물은 2만 여종에 이르며 국내에는 2천여 종류가 유통되고 있다. ''만평이네 다육’이 알려주는 다육식물 관리법물 관리 : 봄, 가을에는 베란다에 드는 햇빛을 기준으로 1개월에 한번 정도 물을 준다. 장마철에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물을 주지 않는다. 겨울에도 역시 3~4개월 동안 물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잎의 상태에 따라 따뜻한 날 조금 주는 정도면 된다. 햇빛 : 베란다 양지쪽이나 옥외 양지가 좋다.물들임 : 다육식물은 온도차가 크면 각 잎의 색이 변한다. 이를 물들임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이기 위해서는 직광의 햇빛을 장시간 많이 받도록 하며 평소보다 물을 적게 준다. 온도 변화를 많게 하기 위해 밤과 낮의 일교차를 크게 하는 것이 좋다. 화분 : 화분이 작으면 잘 크지는 않지만 튼튼하고 물들임이 좋다. 화분이 크면 생장하기는 좋으나 웃자라거나 물들임이 좋지 않으므로 원하는 화분을 고른다. 토양 : 배수와 통기성이 좋은 용토(마사토 70%+분갈이용토 30% 외 기타)가 좋다. 마사토가 많을수록 더디 자라며 식물과 재배 환경에 따라 달리 조절한다.번식 : 잎꽂이는 잎장을 따서 3일 정도 말린 다음 흙 위에 그냥 올려놓는다. 꺽꽂이를 할 경우에는 줄기를 예리한 칼로 잘라 3일 이상 반그늘에 말려 흙에 꽂아 주기만 해도 뿌리가 잘 내린다. 참여문의 : 010-5412-3220, cafe.daum.net/k3220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알펜시아, 경영활성화냐 전면 재검토냐 막대한 부채에 시달리는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 해법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지역 시민단체는 최근 ‘알펜시아리조트의 경영정보 공개와 범도민 대책기구 구성’을 요구하며 이광재 강원도지사와의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갖기로 했던 면담은 시간문제로 결렬됐다. 이들은 지난 1일 강원도가 출범시킨 ‘알펜시아리조트 활성화추진위원회’를 “일부 인사만의 조직”으로 규정하고 “시민사회를 포함한 범도민 대책기구를 꾸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당초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이광재 지사는 야권단일화와 인수위 과정을 통해 대책기구 구성을 합의한 바 있다. 이 지사는 직무복귀 후 알펜시아리조트 활성화추진위원회 구성을 발표했고 최근 인선 작업을 거쳐 추진위를 출범시켰다. 추진위는 리조트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알펜시아의 경영전략과 해법 모색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제는 정작 대책기구를 주장해왔던 시민사회단체가 추진위에 참여하지 않은 것이다. 김준섭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은 “최근 도의 행보를 보면 이광재 지사와 우리의 생각이 같았는지 의문”이라며 “대책기구는 무엇보다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강원도 활성화추진위에 반발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전임 지사 시절의 잘못이 반복될 것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채로 일부 상층 인사만의 논의로 사업이 진행되고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장밋빛 전망까지 겹치면서 부채만 늘어났다는 것이다. 현재 알펜시아 리조트는 부채만 8000억 원 가량으로 1년에 411억 원씩 빚이 늘어나고 있다.이에 대해 강원도의 입장은 분명하다. 동계올림픽 유치와 분양 등을 통한 경영 정상화만이 살 길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최근 강원도는 중국인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정부에 알펜시아 올림픽 특구 지정과 외국인 투자자 영주권 부여 등을 요청하고 있다.하지만 유성철 춘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은 “강원도가 각종 대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의심스럽다”며 “매각까지 포함한 근본적인 사업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육군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실시 육군은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원주시, 횡성군, 홍천군, 여주군, 이천시, 안성시 일원에서 대규모 야외 기동 훈련인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준비를 위하여 11월 15일부터 많은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함에 따라 부분적인 교통통제가 이루어져 일부 지역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공포탄 사용도 있을 예정이어서 해당지역 주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훈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주민 피해와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제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일부 도로구간의 교통통제 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문의 : 031-532-01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원주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 운영일 변경 안내 매주 금요일 운영되던 이동출입국 관련 업무가 12월 2일부터 목요일로 변경되어 운영된다. 원주시청 1층 민원봉사과 내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춘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원주 영월 횡성 평창 등 원거리 지역 체류 외국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005년 3월 18일부터 원주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원주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는 외국인 등록, 체류 기간 연장 등 체류 관련 업무 전반과 고용 외국인 변동 신고, 취업 개시 신고, 출입국 관련 민원 상담 등을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민원서류 자택에서 무료 발급받는다 누구나 행정기관 방문 없이 집 사무실 등 어디서든, 24시간 365일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을 안내받고 신청하고 발급·열람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0월 ‘민원 24(구 전자민원 G4C)’중 온라인 수수료 일괄감면 민원사무 11종이 신규로 추가됨에 따라 지적도(임야도) 열람, 등본 등도 자택에서 인터넷을 통하여 무료로 발급받거나 기타 각종 증명서 등을 온라인을 통하여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민원24를 이용하려면 인터넷에서 ‘민원24’로 검색하거나 http://www.minwon.go.kr로 접속하여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자택의 프린터를 통하여 일부 제증명을 출력하여 사용하거나 필요시 우송료를 포함한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선불카드, ARS결제 등으로 수수료를 결재하면 원하는 행정기관 등을 방문하여 발급 받거나 우편물로 서류를 받아 볼 수 있다.민원24를 이용하려면 금융기관에서 본인확인(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특별한 머핀 도전! ‘찹쌀머핀’ 머핀은 넣는 재료에 따라 그 종류가 무궁무진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찹쌀머핀은 칼로리 걱정 없이 건강식으로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100% 국산 찹쌀가루를 이용해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찹쌀머핀은 오븐에 구워 떡처럼 쫄깃쫄깃하면서도 바삭바삭해 그 맛이 일품입니다. 가벼운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구워 준비해 가면 훌륭한 간식거리가 됩니다. 달지 않고 식감이 떡과 비슷해 어르신들께 선물용으로도 그만입니다.수능을 맞는 자녀가 있다면 특별하면서도 맛있는 찹쌀머핀을 선물해 보세요. 찹쌀 머핀은 만들기도 정말 쉽답니다. ● 재료 방앗간에서 직접 빻은 찹쌀가루 200그램, 설탕 65그램, 소금 4그램, 우유 140그램, 달걀 1개, 녹인 버터 20그램, 팥고물 약간, 호두분태 약간 , 올리브유 적당량 ● 만드는 법1. 볼에 찹쌀가루, 설탕, 소금을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2. 우유와 달걀을 위 볼에 넣고 손 거품기로 잘 섞어주세요. 3. 녹인 버터를 넣고 섞어만 주세요. 반죽 완성입니다. 4. 머핀 틀에 올리브유를 붓으로 적당량 바른 후 반죽의 일부를 부어주세요. 5. 머핀 틀에 부운 반죽 위에 팥고물을 넣고 그 위에 반죽을 다시 부어주세요. 붕어빵 만드는 방식처럼 하면 됩니다. 6. 마지막으로 호두를 올려 장식합니다. 7. 170도 오븐에 25~30분가량 구워냅니다. 8. 다 식힌 찹쌀 머핀은 쫄깃쫄깃! 아주 맛있습니다. 문의 : 010-3404-2806글·사진 로뎀나무 천경민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원주시 ‘라온 합창단’, 강원 장애인 하나되기 합창경연대회‘대상’수상 새로운 경험을 통한 성취감 부여 및 자신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2010년 제8회 강원 장애인 하나되기 합창경연대회’에서 원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라온 합창단’(지휘·백성경)이 대상을 수상하였다.11월 4일 홍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강원도 내 시·군별 16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금년에 대상을 수상한 라온 합창단은 12월 경 개최되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13초의 의미 (2) 지난호에 이어서 교통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난다. 그래서 그 순간을 목격한 목격자들의 말도 서로 달라진다.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였다는 증인이 좌회전 신호에서 차가 6~7대 정도 지나갔다고 증언했는데 당시의 좌회전 신호가 13초였고, 황색신호가 3초였다면 이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사실을 말한 것이 된다. 교통사고의 경우에는 서로 자신이 신호를 지켰고 상대방이 신호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중립적인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신호위반 여부를 가리게 된다. 목격자가 없는 경우에는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조사를 하기도 한다. 아주머니의 신호위반 사건에서도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했는데 맞은편에서 오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거짓 반응이 나왔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고 당시 좌회전 신호에 직진을 하다가 사고를 냈는지, 좌회전 신호에 직진한 것을 지금 속이고 있는지의 질문에 대하여 ‘아니오’ 라고 답변을 하였으나 검사 결과 모든 반응이 거짓 반응을 보였다. 또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자신이 진행한 차로가 3차로로서 3차로에는 차량이 한 대도 없었다고 하였다가 나중에는 3차로로 시내버스가 진행하고 있었다고 말을 바꾸었고, 신호 대기 선에서 일단 정지를 한 적이 없었다고 하다가 재조사 시에 정차하였다가 출발하였다고 진술을 번복하기도 하였다. 교차로를 지날 때마다 좌회전 신호를 받고 진행하는 차량이 13초 동안 몇 대나 지나가는지 여부에 따라 증인들의 허위 증언이 확연히 나타났다. 특히 오토바이 운전자 편을 든 목격자는 스스로 목격자라고 하면서 수사기관에 출석한 점도 석연치 않았다. 결국 오토바이 운전자와 화물차 운전자 2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위 사건은 결국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이 선고되었다. 검찰에서 항소를 포기하여 확정되었다. 아주머니 부부는 그 동안 아무도 자신들의 말을 믿어주지 않아 가슴이 답답했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 아주머니가 처음부터 끝까지 좌회전 신호에서 3~4번째 자신이 좌회전하였다고 말했지만 나는 다른 목격자들이 모두 아주머니가 신호를 위반했다고 하니 아주머니가 거짓말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한 적이 있다. 아주머니는 신호체계를 보지도 않았고 당시 도로 상황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한결같이 좌회전 신호에서 앞에 3대 차량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것이 13초의 의미였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자연의 향 가득한 ‘한솔가든’에서 사계절 즐겨요~ 일주일 내내 꼼짝 못하고 매여 있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주말. 한가로이 여유를 즐기고 싶어진다. 휴식이 필요한 주말에 조차 각종 모임으로 바쁜 현대인들은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줄 자연이 더욱 그립다. 모임도 갖고 자연 속에서 에너지 충전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떠나보자.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 방향으로 들어서면 자연의 향이 먼저 마음을 끄는 ‘한솔가든’이 기다린다. ●700여 평의 대지, 수영장, 족구장, 넓은 주차장까지좁은 공간을 탈피해 마음껏 가슴을 펼 수 있고 맑은 공기로 머리를 맑게 하는 자연과 함께 각종 놀이도 즐길 수 있는 ‘한솔가든’은 족구장, 운동장, 운동기구 등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어 식사뿐만 아니라 휴식도 취할 수 있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정원에서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한솔가든’ 양성미 대표는 “음식으로 입이 즐겁고 넓은 자연 속에서 뛰어 놀며 몸도 즐겁고 마음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큰맘 먹고 가족과 나온 외식인데 이왕이면 즐겁고 추억이 되는 시간이 되면 좋잖아요”라며 “아이들 데리고 식사하러 가면 옆자리 눈치 보느라 부모들은 마음 편하게 식사 한 번 하기 힘들다는 것을 자식 키운 사람이라면 알겁니다. 그래서 마음껏 아이들은 뛰어 놀고 부모들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라고 한다. 자가 운전을 하는 사람에게 최대의 고민은 주차다. ‘한솔가든’의 넓은 주차장은 1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을 만큼 넓기 때문에 주차 고민을 말끔히 덜어준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돼지갈비’와 갈비탕양성미 대표는 “50년 전통의 ‘돼지갈비’ 요리 비법을 익혀 전통 방법 그대로 양념을 합니다. 그래서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양파, 마늘 등 천연 재료로 양념하기 때문에 뒷맛이 깔끔해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라고 한다. ‘한솔가든’의 돼지갈비는 양념 맛이 진하지 않아 ‘돼지갈비’의 본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느끼하지 않고 씹으면 씹을수록 깔끔한 뒷맛이 입맛을 당긴다. 이외 밑반찬으로 더덕구이가 나오는데 깔끔한 맛을 살려 양념한 더덕은 돼지갈비와 함께 숯불에 구워 먹으면 그 맛 또한 일품이다.양성미 대표는 “장작불을 피워 직접 고은 육수로 만든 가마솥 갈비탕은 진한 국물 맛으로 인기 있습니다. 오랫동안 푸~욱 고아 냈기 때문에 뽀얗게 우러나온 육수로 몸보신이 절로 됩니다”라고 한다. 가마솥 갈비탕은 전통 방식 그대로 끓여내 개운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질 좋은 등심과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질 좋은 등심은 다른 양념 없이 생고기 그대로 구워 등심의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숯불에 구워 입안에 넣으면 육즙이 배어나와 저절로 녹아내린다. ‘한솔가든’ 김연숙(54) 실장은 “파절이 대신 부추와 양파에 직접 만든 소스를 이용해 만든 야채절임은 고기와 곁들여 먹으면 입맛이 개운합니다. 특히 야채절임은 간 마늘에 살짝 담갔다 꺼냈기 때문에 마늘 향이 고기와 잘 어우러져 입맛을 살려 줍니다”라고 한다. 무엇보다 ‘한솔가든’의 모든 야채는 ‘한솔가든’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로 믿고 먹을 수 있다. 신선함뿐만 아니라 원하는 채소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야채 값 비싼 요즘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등심과 함께 식사로 즐길 수 있는 소면은 무, 파뿌리, 멸치, 다시마 등 8가지 재료를 넣어 정성껏 만들어 진다. 특히 국물이 맑고 시원해 육류를 먹고 난 입맛을 정리해준다.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솔가든’은 이외 육회, 왕갈비, 생삼겹살 등 다양한 메뉴로 각종 모임과 외식에 좋다. 예약문의 : 764-9287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원주시, 민원행정 합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민원행정합동평가’에서 원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2010년도 민원행정합동평가’는 지난 2009년 1월 1일부터 12월 31까지의 민원행정 추진상황을 민원처리의 적정성, 민원제도 개선 실적, 민원서비스 개선도, 민원24 활성화 추진 등 4개 지표 9개 항목을 기준으로 지자체 합동평가시스템에 의한 통합평가로 실시되었다.원주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4일 ''민원공무원의 날''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원주시는 2009년에도 강원도에서 주관한 민원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