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제천 복선철도 내년 착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사업 실시설계(안)을 11월 17일까지 원주시 건설과와 판부면사무소에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공람은 지난 10월에 실시한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 및 주민공람에 이은 법적 절차로서, 공람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의거 공람의견을 제출하면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반영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이번 주민공람은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의 실시설계 승인을 위한 마무리 단계로, 2003년 시작된 본 사업의 계획 수립이 올해 말로 확정될 것으로 보여 내년도에는 공사가 착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원주~제천 간 복선전철 사업은 남원주역에서 제천까지 36.826㎞에 이르는 구간을 복선화하는 사업으로 약 1조1천4백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 사업이다.문의 : 042-607-3454(한국철도시설공단 설계기술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횡성군 민박 및 펜션업계, (사)횡성펜션협회 결성 횡성군 민박 및 펜션업계 사업자들이 지난 11월 3일 횡성군청 회의실에서 (사)횡성펜션협회(http://www.hspension.or.kr)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협회 결성식을 가졌다.이날 협회장에 선출된 오기영 회장은 “횡성군의 관광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관련 사업자가 함께하며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관련업계의 애로점에 대하여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것이며 횡성군과 지역 내 타 사업자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발전의 발전을 위해서 적극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결성식에 참석한 안상훈 횡성 부군수는 “관련사업과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2010년 ‘원주 그린스타트 대상’ 공모 원주시는 2010년 ‘원주 그린스타트 대상’공모전을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원주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온실가스 줄이기 녹색생활 우수 실천사례와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사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실천 사례로는 공공 분야, 기업 분야, 민간 분야, 개인 4개 분야와 제안사례는 단체·개인 2개 분야로 실시된다. 공모 대상은 원주시민, 공공 기관, 시민사회단체, 기업, 학교 등이며 향후 공모 심사를 거쳐 상패와 부상(노트북)을 수여한다.응모 방법은 11월 1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우편이나 이메일, 방문접수를 하면 되고, 최종 결과 발표는 11월 30일 원주기후변화홍보포털(http://gihoo.wonju.go.kr) 또는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wonju21.or.kr)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옆으로 크는 한국 청소년 요즘 청소년들을 보면 대충 눈짐작으로만 봐도 과거에 비해 키가 많이 커졌다는 것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지금 60대 이상과 비교하면 그 차이는 현격하다. 그래서 우리는 청소년들의 키가 계속 크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정확한 통계를 보면 잘 자라던 청소년들의 평균 신장이 10년 전쯤부터 더 이상 크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육부 조사 결과를 보면 남녀 청소년들의 평균 신장이 각각 173cm와 160cm이다. 1998년과 비교해 거의 변화가 없다. 1965년부터 우리나라는 대한소아과학회와 보건복지부가 소아 및 청소년의 키와 몸무게를 전국 규모로 조사해왔다. 이 조사로 표준치와 성장도표를 발표해왔기 때문에 성장의 시대와 정체의 시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를 근거로 분석했을 때 최근 들어 지속적인 청소년 신장 성장 현상이 마침내 멈춰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민족 신장의 한계치가 여기인 것으로 일단 추정된다. 세계보건기구도 전 세계 인구의 신체 발육과 성장을 조사하고 있다. 그 결과를 보면 미국, 유럽 및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우리보다 앞서 성장 추세가 멈추었다. 과거 오래 전에 한동안 키와 몸무게 등의 신체 성장이 생활환경의 전반적인 향상에 의해 꾸준하게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일정한 시점에서는 평균 성인 신장의 변화가 거의 없는 상태가 된 것이다. 또한 사춘기의 시작 연령이 점차 어려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사회·문화적인 영향, 비만의 증가, 환경 호르몬의 영향 등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유럽 선진국의 경우 여자 아이들의 초경 연령이 13세 무렵으로 고정되었고 일본도 소아에서 비슷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최근 키 성장과 세대변화의 폭, 건강과 비만의 경향이 선진국 형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사춘기 연령도 곧 유럽이나 일본이 겪었던 것처럼 고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동안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인한 환경 변화로 우리나라 소아 및 청소년의 체격도 변화가 있어 왔으며 이를 반영한 표준 신체 성장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진료실에서 우리 청소년들을 만나보면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 조짐을 갖고 있는 아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보통 걱정이 되는 것이 아니다. 청소년들의 건강 문제를 고민하고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이러한 경향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솝한의원 당유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성생활과 건강 2006년 바이탈헬스케어라는 회사의 조사에서 한국의 40대 이상 여성 중 66%가 바이탈섹슈얼(건강한 성생활을 즐기고 파트너와 성적인 문제가 생겼을 경우 대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사람)인 것으로 조사돼 바이털섹슈얼 우먼 국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베네수엘라(64%), 3위는 멕시코(62%)가 차지했고 사우디아라비아(60%), 폴란드(58%)가 그 뒤를 이었다.‘성생활이 중요한가?’ 라는 질문에 한국여성의 94%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유는 파트너와의 관계를 개선시킨다(59%), 자신이 매력적인 여성임을 재확인하게 된다(29%), 신체적 기쁨과 이완에 도움이 된다(29%),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22%) 등이었다. 미 국립암연구소 레이츠먼 박사팀이 1992년부터 8년간 46~81세 남성 2만9342명의 사정 횟수를 조사한 결과, 한 달에 2회 이상인 사람은 4~7회인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33% 낮았다. 성관계는 한 번에 2500㎉의 열량을 소모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낮춰 주고 세포의 산소이용률을 증가시키며, 여성호르몬을 증가시켜 질이 부드러워지고 심장병이 예방되는 측면도 있다고 한다. 많은 여성들이 임신 중에는 성생활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임신 초기 등 위험한 시기를 피하고 과격한 행위만 하지 않는다면 부부간의 정서안정을 위해서도, 임신에 따른 스트레스를 예방하는데도 유익할 수 있다. 간혹 허리가 좋지 않아 성생활을 억제하는 경우도 있으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섹스는 허리 주위의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잘 절제된 성생활은 내분비계의 마사지이며, 부작용 없는 근육이완제라고 할 수 있다. 여러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오르가즘 그 자체가 훌륭한 근육이완제라r 한다. 미국의 한 생리학자는 “섹스가 가장 효과적인 근육 이완제의 하나”라고 보고했고, 섹스를 하면 전신 근육이 이완되면서 통증이 사라진다고 밝혔다. 미국 펜실베니아 하버포드의 아테나여성건강연구소 소장인 위니프래드 커들러는 독신자이거나 애인과 신체 접촉을 드물게 하는 여성보다는 매주 성관계를 하는 여성의 월경 주기가 더 일정하다고 보고했다. 또한 정상적인 성생활은 에스트로겐을 더 분비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런 면을 고려한다면 쾌락 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성생활이 중요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그가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 알코올중독자들이 본의 아니게 주위에 끼치는 피해는 한두 가지가 아닐 게다. 그래서 가족들조차 그를 가해자로 인식한다. 이웃과 지역사회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모든 원인을 알코올중독자 때문이라고 탓하면 곤란하다. 알코올중독자의 가족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사회적 피해라는 것은 알코올중독자보다는 통상 정상적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음주 때문인 경우가 훨씬 많다. 음주 운전이라든가 각종 소란이나 폭력과 같은 사고는 심한 중독자보다는 일반인들의 일회적 폭음에 따른 사건인 수가 흔하다.알코올중독이란 것이 그런 식으로 과음을 자주하다 서서히 진행한 것이므로 그동안에 남들에게 끼친 피해가 전혀 없었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단면적으로 볼 때 중독이 심한 사람은 자신에게 끼친 피해가 훨씬 큰 반면, 폭음이나 과음과 같은 알코올 남용은 타인이나 사회에 대한 피해가 더 크다.문제는 이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현재 가장 심한 상태의 알코올중독일지라도 그가 남들에게 끼친 피해 못지않게, 누군가로부터 오랜 세월 막심한 피해를 입어 왔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결코 의도한 것은 아닐지라도, 가까이는 가장 가까운 가족들, 특히 부모나 어른들로부터 나아가서는 우리 사회의 각종 제도나 문화가 무력하고 약한 한 개인에게 막무가내로 악영향을 끼친 수가 흔하다. 과음하는 아버지와 불행한 어머니 밑에서 가장 기대를 많이 받은 자녀가 알코올 문제로 발전하는 경우가 흔하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전무한 어른들 밑에서 크는 동안, 어떻게 해서라도 그들의 마음에 들려고 애쓰던 더 여리고 약한 영혼의 소유자들이 결국에는 중독이란 수렁에 빠지고야 마는 경우를 자주 본다. 자신의 마음을 꼭 억누른 채 우리 사회의 도리와 당위라는 고정관념에 따라 버티고 사느라 술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권위주의적 직장 문화에서 일 잘한다고 인정받고 성공했다는 직장인이 어느덧 알코올 문제로 전락하는 경우도 이러한 예가 된다. 곳곳에서 술파는 것을 무제한 허용하고 조장한다. 어떻게든 돈을 더 잘 벌어 세금만 많이 내면 더 격려 받는 사회이다. 그러는 동안 사람들은 더 쉽게 알코올의 유혹에 빠져 술을 남용하고 중독에 이른 것이다. 그런 결과를 놓고 이제 그들을 모든 사회적 문제들의 가해자로만 다그친다면 무언가 맞지 않는다. 한 개인 술에 덜 빠지고 그래서 모두가 피해를 덜 입도록 우리 사회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신 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w.alja.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재산분할 Q: 이혼을 하려는데, 남편 재산으로는 시아버지로부터 증여받은 땅과 남편이 저와 결혼한 후 사서 시동생 명의로 등기해 놓은 땅이 있고, 남편이 회사에서 최근 명예퇴직하면서 받은 퇴직금이 있습니다. 땅과 퇴직금이 이혼 시 재산분할 대상이 되나요? A: 남편이 시아버지로부터 증여받은 땅은 원칙적으로 재산분할 대상이 되지 못하고, 시동생에게 명의신탁한 땅과 퇴직금은 재산분할 대상이 됩니다. 1. 시아버지로부터 증여받은 땅 이혼 시 재산분할은 부부가 혼인 후 공동의 노력으로 마련한 재산을 재산 형성의 기여도에 따라서 나누어 가지는 것입니다. 남편이 시아버지로부터 증여받은 땅은, 부부가 결혼한 후 공동의 노력으로 마련한 재산이 아니므로 원칙적으로는 재산분할 대상이 되지 못하지만, 예외적으로 처가 남편이 증여받은 재산의 유지 및 증식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였다면 재산분할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시동생 명의로 등기한 땅이혼 시 재산분할은 부부가 혼인 생활 중에 공동의 노력으로 마련한 재산이면 그 명의자가 누구인지를 묻지 않고 나누어 가지는 것입니다.시동생 명의로 등기된 땅이라도 부부가 혼인 중 공동의 노력으로 마련한 재산이라면 이 땅도 부부가 이혼할 때 청산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3. 남편의 퇴직금 이혼 당시 남편이 이미 수령한 퇴직금도 재산분할 대상이 되는데, 혼인 시부터 이혼 시까지 제공한 근로의 대가에 해당하는 퇴직금 부분이 재산분할 대상인 것입니다. 최유덕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가정창립기념일 通가정연구소가 진행 중인 캠페인 중의 하나는 ‘우리가정 창립기념일 정하기’이다. 각 가정이 ‘가정창립기념일’을 정하고 그 날을 기념하자는 것이다. 1년 365일이 모두 귀한 날들이지만 가정이 탄생한 날을 정하여 기념한다면 그 가정은 대단히 의미있는 가정 시스템을 보유하게 되는 것이다.통소장 가정의 창립기념일은 11월 8일이다. 그 날은 바로 우리 부부의 결혼기념일이다. 결혼기념일을 가정창립기념일로 승격시킨 것이다. 부부가 결혼하여 탄생한 것이 가정인데 아이들은 쏙 빼고 부부 끼리만 즐기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되었다.우리 가족에게 가정창립기념일은 특별한 날이다. 가족 모두가 아침에 일어나 잠들 때까지 가정창립 축하 행사를 한다. 평소 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며 가정창립기념일을 선포하고 행사 계획을 나눈다. 가정의 번창과 소망을 위해 가족이 두 손 모아 함께 기도한다. 무엇보다도 부부가 결혼하여 귀한 가정을 이루게 된 것을 감사하고, 착하고 예쁜 아이들을 우리 가정에 주신 것에 감사하며, 지금까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신 것에 감사하는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아이들은 학교를 가지만 부부는 다른 어떤 약속도 잡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부부 공휴일이다. 오직 부부만의 시간을 가지며 그간 쌓인 이야기도 하고 점심식사도 함께 하고 산책도 하면서 지난 과거의 시간들을 되새기고 앞날을 계획하는 귀한 부부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가정창립기념일의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는다. 아이들과 함께 풍선을 달고 신나는 음악도 틀어 놓는다. 올해 마련한 특별 이벤트는 캠프파이어이다. 마당에 수북하게 나무들을 쌓아 놓고 그 나무들이 다 탈 때까지 가족들이 오순도순 모여 앉아 고구마도 구워먹고, 서로 사진도 찍고,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 엄마와 아빠 이야기도 들려주며 웃음과 이야기 가득한 가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우리 가정은 가정 창립 이후 사진 기록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그동안 꾸준히 찍어 놓은 1만여 장의 사진들이 우리 가정의 보물 1호이며 가정의 역사 자료이다. 가족들이 모여 지난 사진들을 펼쳐 보는 것은 대단히 행복하고 특별한 시간이다.어떤 기념일에나 기대와 즐거움의 백미는 선물이다. 가족이 각자 준비한 선물을 나누는 시간이 가장 기대된다. 짧은 편지와 함께 선물을 나눔으로 행복의 원천인 가족들에게 서로 감사하며 가정창립기념일을 마무리한다. 통가정연구소 이승원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하지정맥류는 왜 생길까? 정맥류는 발생 원인에 따라 구불구불한 정맥 자체의 이상으로 생기는 일차성 정맥류와 심부정맥혈전, 종양 등 다른 원인에 의한 혈관 폐쇄의 결과로 발생하는 이차성 정맥류로 분류합니다. 다리의 정맥을 도로와 비교해 보면, 근육층에 있는 심부정맥은 고속도로, 지방층과 피부에 있는 표재정맥은 국도와 지방도에 해당합니다. 국도 자체의 문제로 그 곳에 차량이 정체되는 경우는 일차성 하지정맥류, 고속도로가 막혀서 국도에서 진입하는 차량과 우회하는 차량의 정체가 시작되는 경우를 이차성 하지정맥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의 대부분은 일차성 정맥류입니다.일차성하지정맥류는 다리 혈액의 역류를 방지하는 정맥 내 밸브가 일부 망가지거나 꽉 닫히지 않아 혈액이 발쪽으로 역류하거나, 심장을 보조하여 정맥혈을 밀어 올리는 종아리 근육이 약해진 경우에 발생합니다. 이런 현상을 일으키는 요소에는 우선 유전적, 체질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가족 중에 두 명 이상에서 발병된 경우가 반 정도 됩니다. 운동 부족으로 종아리 근육이 상체에 비해 퇴화된 경우, 과체중, 비만으로 혈액의 무게가 다리 쪽으로 과도하게 걸리는 경우에도 잘 발생합니다. 다음으로 생활 습관과 직업에 연관된 경우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 가능한 경우 입니다. 오래 서 있거나,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거나, 쪼그려 앉아서 일하는 경우에 잘 생깁니다. 너무 조이는 속옷을 즐겨 입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점차 혈관이 확장되면서, 밸브가 서로 닿지 못하게 만들게 되어 그 틈으로 혈액이 역류하게 됩니다. 여성에게 잘 생기는 이유는 여성호르몬과 임신 등의 연관성 때문입니다. 임신 중에 하지정맥류가 잘 발생하지만 출산 후에 많은 경우에서 자연 치유됩니다. 조남천 외과의원 조남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자기 혈액을 이용한 신개념 통증 치료법 한국계 미식축구 선수인 하인즈 워드 선수가 슈퍼볼 결승 2주를 남겨두고 무릎 부상을 입고 PRP 프롤로 치료를 받은 2주 뒤에 챔피언 결승전에 출전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러한 사실이 매스컴을 타게 되면서 PRP 프롤로 치료법이 국내에도 도입되어 일명 하인즈워드 프롤로 치료법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PRP 프롤로 치료는 자기의 혈액을 채취하여 원심 분리를 통해서 얻어진(성장인자가 정상보다 5배 정도 농축된) 혈소판을 손상된 조직에 투여하여 재생시키는 근본적 치료 방법입니다. 기존의 증상 치료 위주의 치료 방법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유도하는 신개념 치료 방법입니다. ● PRP 프롤로의 장점은?①근본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켜 정상 상태로 복원 시켜주는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재발율도 낮아집니다.②효과가 강력합니다 : 정상 혈액의 5배 정도의 성장인자 등이 포함된 농축된 혈소판을 이용하므로 치료 효과가 강력합니다.③치료 속도가 빠릅니다 : 일반적인 치료방법보다 치료 속도가 두 배 정도 빨라 일상생활 복귀가 빠릅니다.④자주 치료하지 않아도 됩니다 : 대게 한 달 간격으로 3회 정도 시술을 받기 때문에 병원에 자주 오기 힘든 직장인들에게도 적합합니다.⑤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 자기의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 PRP 프롤로로 치료가 가능한 병은?과거 미용 분야에서 PRP가 콜라젠 생성을 촉진해 피부를 재생시키고 탄력있게 만드는데 먼저 사용되었습니다. 요즘에는 정형외과 영역에서 다양한 병의 치료에 사용되는데 대표적인 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①발목염좌(급성·만성) ②무릎인대 손상 ③테니스 엘보우, 골프 엘보우 ④어깨 회전근개 파열, 충돌 증후군 ⑤연골손상 : 연골 재생 효과가 탁월하여 무릎 관절염 환자의 비수술적 요법에 많이 이용됩니다.⑥디스크(목·허리) ⑦척추관 협착증, 전방전위증 ⑧기타 정형외과 영역의 다양한 질환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최신 치료 방법입니다 길메디칼 박문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