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체질을 알려주는 병들③ 넷째, 종종 위가 늘어져서 방광의 위치에 까지 내려와 있는 사람을 봅니다. 다른 체질에서는 대단히 드문 일이며 그 대부분이 수음 체질에서 볼 수 있는 위하수증(gastroptosis) 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위하수증인줄 알면 동시에 수음 체질이라는 것도 알고 소식해야 하며 식사 후에는 반드시 누웠다가 행동하고, 보리 음식과 돼지고기를 먹지 말 것과 수영 같은 운동으로 땀을 나는 것을 막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섯째, 결혼 후 3년이 경과하도록 임신이 안되는 불임증(Sterility)을 종종 보는데 그것은 토양 체질의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 말은 토양체질은 누구나 다 그렇다는 것이 아니며 불임자를 불 때 그 대부분이 토양 체질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토양 체질은 어려서부터 비타민E와 이를 포함한 음식을 취하고 체질에 맞는 음식으로 생활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백납(백반증, Vitiligo)이라는 병도 흔히 있는 병이 아닌데 그것 역시 다른 체질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토양 체질의 병입니다. 여섯째, 지금은 페니실린을 쓰지 않지만 한동안 그 효과를 인정받았을 때 수 만 회 중 1회의 빈도로 중독사가 있었던 페니실린 중독(penicillin shock)이 되는 체질은 토음 체질로 볼 수 있습니다. 페니실린 중독은 토음 체질의 해독방을 써야 해독이 됩니다. 일곱째, 불쾌한 환청에 피해망상과 과대망상을 겸한 환각증(Hallucinosis)은 목양 체질의 질환입니다. 의식은 명료하고 사고에 장애가 없는 이 질환은 마침내 정신병으로 취급되어 폐인이 되기 쉽습니다. 목양 체질은 대개 본태성 고혈압의 소유자로 그것이 정상 상태인데 체질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혈압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채식과 생선을 먹게 되면 오히려 혈압 조절이 더더욱 안 되고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이 체질의 사람은 식사를 육식으로 바꾸고 온수욕을 습관화하여야 합니다. 여덟째, 소화에 큰 지장이 없으면서 하루에 몇 번씩 배변을 해야 하고 항상 배꼽 주위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근제통은 목음 체질의 병입니다. 대장이 짧고 무력한 목음 체질에 나타나는 특징이며 육식을 주식으로 할 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를 만듭니다. 건강과 불건강은 그것의 결과입니다. 간디한의원 나재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원주예비군훈련장 대체부지 공모 원주시가 원주예비군 훈련장 이전을 위한 대체부지 후보지를 주민공모방식으로 추진한다. 강원원주혁신도시 내 있는 예비군 훈련장 이전을 위하여 원주시에서는 기존 사격장과 인접한 판부면 서곡리와 주변 마을과 격리되어 있는 호저면 무장리로 대상지 검토를 하였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자 이같이 결정했다.이번 공모에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세대주 70% 이상의 동의 또는 토지 면적의 70% 이상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신청해야 하며, 최종 후보지로 결정이 되면 주민 숙원 사업 최우선 지원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공모 관련 내용은 원주시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세부적인 사항은 원주시청 도시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횡성군 ‘저탄소 녹색성장’ 조례 만든다. 횡성군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및 동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횡성군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횡성군은 이달 중으로 입법예고를 마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내달 중 횡성군 조례?규칙 심의위원회에 부의하여 군 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횡성군은 “이번 조례는 횡성군의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원주시,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총회 참석 원주시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차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총회에 참석한다. WHO 서태평양지역 도시들의 건강한 발전과 도시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는 국제적 연합체인 건강도시연맹은 2004년 6월 창립되어 현재 9개국 150여개 회원 도시·기관·단체가 함께 하고 있다. 원주시는 건강도시연맹 창립멤버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이사도시로서 건강도시 활동 지원 및 도시 간 교류 증진을 위한 연맹의 정책 입안과 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하고 있다.2년 주기로 개최되는 건강도시연맹 총회는 주요사업계획 보고 및 승인, 회원도시 간 교류 증진, 의장도시와 이사도시 선출 등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자리로 건강도시 확대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와 병행하여 진행된다.이번에 열리는 총회의 공식명칭은 제4차 건강도시연맹 국제대회로, ‘유비쿼터스 건강도시 - 건강도시와 정보통신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하는 건강도시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행사 기간 중에 진행되는 분과세션을 통해 원주시 건강도시 사례를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소개한다. 그 밖에도 WHO와 건강도시연맹에서 수여하는 건강도시상 시상식, 건강도시 전시회와 현장 견학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횡성한우, 3년 연속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수상 횡성한우가 27일 2010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친환경 한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횡성한우는 대회 3년 연속 친환경 한우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0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은 (주)한국리서치와 환경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일반인 1047명과 환경전문가 178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환경 분야 전문가인 선정위원들의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선정·수여된다. ● 횡성군수 품질인증제, 횡성한우 전용 도축장 도입횡성군은 횡성한우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친환경 한우로 선정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로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꼽았으며, 특히 올해 초 도입한 횡성군수 품질인증제와 더불어 도축과정에서 축산물의 오염 요소가 없도록 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횡성한우 전용 도축장 등이 선정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횡성한우는 올해 한국소비자웰빙지수 4년 연속 1위, 일본능률협회 글로벌브랜드 역량지수 1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로 우뚝 서게 되었다.횡성군은“횡성한우가 타 자치단체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1등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명품 한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중국 메이저 여행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는 최대 관광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관광객을 잡기 위해 중국 최대 메이저 업체들과 손잡고 본격적인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27일 최갑열 관광마케팅사업본부장을 대표로 한 홍보판촉단을 파견하여 상해 지역의 3대 메이저 업체인 금강여행사, C-trip, 상해 중국국제여행사와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에 관한 업무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29일에는 이광재 도지사가 직접 중국 북경을 방문하여 역시 북경 지역 최대 여행업체인 청년여행사, 중국국제여행사, 화평여행사 등 3개 업체와 업무협력 협정(MOU)을 체결한다.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에서 ①현지 여행업체는 강원도에서 최소 1박 이상 숙박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②강원도는 상품 개발과 모객 능력 확대를 위해 홍보마케팅 및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③상품개발 답사 팸투어를 실시하고 ④상품개발 자료 및 정보 제공 등의 4개항에 합의하게 된다. 특히, 이번 MOU 내용에는 양양~북경, 양양~상해간 전세기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을 구체적으로 협의하여 향후 양양공항 전세기 운항을 위한 기초 토대를 확실히 마련한 계획이다. 또한, 이번 MOU 체결업체와 별도의 상품 개발 간담회를 갖고 중국인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을 단풍(설악산), 겨울 눈·스키(펀스키 페스티벌), 수학여행 교류 상품 등의 관광상품 개발을 협의한 후 올 연말부터 새로운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중국의 세계 관광객은 4766만 명이며 이중 한국 방문 관광객은 134만 명으로 전체 인원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방문 인원은 143만8천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43.9%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연말까지 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원주시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 원주시가 대대적인 조직개편 나선다원주시는 지난 25일 ‘원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조례안에 따르면 행정국은 행정관리국으로, 시민지원국은 시민복지국으로 각각 변경된다. 국의 직제 순위도 사업부서를 전면 배치한다. 당초 행정국 시민지원국 경제문화국 환경녹지국 건설도시국이었던 것을 경제문화국 환경녹지국 시민복지국 건설도시국 행정관리국으로 바꾼다. 일부 과는 폐지 또는 신설된다. 폐지되는 담당관이나 과는 기획감사담당관 행정과 세무과 기후변화대책과이며 감사관 기획행정과 세무1과 세무2과 도시공원과가 신설된다.과 명칭도 크게 바꾼다. 주민생활지원과를 주민생활과로, 민원봉사과를 민원여권과로, 전략산업과를 지식경제과로, 환경관리과를 환경과로, 생활환경과를 청소과로, 산림관리과를 산림과로, 농업정책과를 농정과로 변경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민선 5기 출범에 따라 시정 역점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담부서와 인력을 보강하고 자체감사기구를 설치하는 등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초점을 맞췄다”고 개편이유를 설명했다. 원주시는 11월 5일까지 입법예고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다음달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원주시 미니세일즈단 허페이 박람회 참석 원주시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인 (주)케어텍, 한국돌기 주식회사, (주)네오 닥터, (주)플로닉스, 동해엔지니어링, 퓨런메디칼, 나노인텍(주) 등 7개 업체로 구성한 미니세일즈단을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안휘(安徽)성의 ''허페이(合肥)''시에서 열리는 ‘허페이 하이테크 박람회’에 파견한다.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우리 기업들의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허페이''시는 2001년 6월 원주시와 자매도시를 체결한 안휘성 내 대도시 중에 하나로, 상업무역의 중심지이며 중국에서 중요한 과학연구교육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다.한편 원주시는 현재 2개의 자매도시(중국 허페이, 미국 로아노크)와 2개의 우호도시(중국 엔타이, 캐나다 애드먼튼) 그리고 2개의 교류도시(일본 이치가와, 히가시마츠야바)를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지방공기업 구조조정 성공할까 막대한 부채에 시달리고 있는 일부 지방공기업이 본격적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표적인 부채 지방공기업으로 알려진 강원도개발공사와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최근 잇따라 부동산 매각 등 자구노력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인천도개공은 서울시 중구 명동에 있는 상업용지 304㎡를 경쟁입찰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27일까지 입찰참가 신청을 받아 28일 개찰할 계획이다. 도개공은 토지에 750㎡의 건물이 함께 있고 서울의 금싸라기 지역인 명동 세종호텔 뒤편에 위치해 있는데다 지하철 4호선의 충무로 명동역과 50m에 접해있어 180억원대의 매각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이와 함께 인천시 중구 항동7가 라이프아파트 100.23㎡도 매각하기로 했다. 인천도개공은 2009년도 말 기준으로 부채가 4조4608억원으로 2010년말에는 6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인천도개공은 부동산 매각뿐 아니라 불필요한 특수목적법인(SPC) 지분정리, 사업구조조정 등도 추진하고 있다. 명동 상업용지 외에도 영종도나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토지매각도 준비 중이다. 중구 하버파크 호텔과 송도 대덕호텔 등도 올해 안 매각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수목적법인 역시 이미 목적 외 사업으로 지적을 받은 로봇랜드 인터넷교육방송 등을 연말까지 지분정리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구조조정은 연말에 세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사업구조조정은 12월에 발표될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대책을 보고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1조원대의 빚에 시달리고 있는 강원도개발공사의 자구노력도 속도를 더하고 있다. 올해 3월 이미 행정안전부로부터 구조조정 요구를 받은 강원도개공은 본사 건물 매각과 강원랜드 지분 정리 등에 들어간 상태다. 김상갑 신임 사장은 주내 조직개편안을 발표하고 다음주 초까지 기획 인사 감사팀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로 옮길 계획이다. 하지만 이들 지방공기업의 구조조정이 순탄하게 진행될지는 미지수다.부동산은 경기 하락으로 제값을 받을지 의문이다. 일부는 매각 자체도 쉽지 않다. 강원도개공은 강원도청 앞 본사 매각을 지난 8월 추진했지만 응찰자가 없어 결국 유찰됐다. 강원도발전연구원이 매입하는 방향으로 정리되고 있지만 이번엔 ‘돌려막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인천은 28일 명동 토지 개찰 결과에 따라 전망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지분정리도 쉽지 않다. 강원도는 도개공이 소유하고 있는 강원랜드 지분매입을 추진했지만 도의회 반대로 무산됐다. 이 역시 ‘돌려막기’라는 비판에 직면한 것이다. 이 때문에 이광재 지사는 최근 도의회에서 “알펜시아 리조트의 활성화를 위해 각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고통분담을 호소하기도 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제 4회 오크밸리 클럽 챔피언 선발대회’ 성황리에 치러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오크밸리(대표이사·김근무)에서 열린 ‘제 4회 오크밸리 클럽 챔피언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8강과 4강으로 본선 진출자를 가려 치열한 접전 끝에 선발된 최종 우승의 영예는 오크밸리C.C.클럽의 윤혁주 회원과 오크힐스C.C. 클럽의 이진호 회원에게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솔그룹의 이인희 고문은 각 클럽 챔피언에게 우승 트로피와 함께 순금 한 냥씩을 전달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