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오크밸리 스키장 11월 26일 개장 오크밸리(대표이사 김근무)가 11월 26일 초급자 슬로프 I와 중급자 슬로프 G의 개장으로 본격적인 스키 시즌의 막을 올린다.개장 당일에 초급자 리프트 ‘FLOWER''에 가장 먼저 탑승한 고객에게는 고급 스키복 및 고글이 주어지고, 두 번째 탑승자에게는 오크밸리 객실 숙박권과 고글을, 세 번째부터 다섯 번째까지의 탑승자에게는 무료 리프트 이용권(전일) 1매와 고글을 증정한다. 또 여섯 번째부터 열 번째까지의 탑승자에게는 고급 장갑을, 스무 번째 탑승자에게는 스노우 장갑과 비니를 선물하는 등 풍성한 고객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이날 오크밸리를 찾는 고객들은 리프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장을 기념하여 펼쳐지는 화려한 패러글라이딩 쇼와 연막 쇼, 전문 스키어들의 활강 쇼 등 색다른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문의 : 730-39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
- 11월 4주~12월 첫주 문화가 소식 원주역사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기증유물-10년의 발자취展’원주역사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증유물-10년의 발자취展’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시회에서는 기증자 56명이 기증한 1천 332점의 유물 중, 상설 전시중인 유물을 제외한 1백 40여 점을 선별 전시한다.원주역사박물관은 평원, 북원경, 강원감영으로 이어지는 유서 깊은 원주의 역사와 전통문화유산을 수집·보존하고 종합적으로 연구·전시하여 오늘의 원주가 있기까지의 변화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다.또한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전시를 통한 특별전, 가족영화 및 다큐극장 운영,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일시 : 11월 26일(금) ~ 12월 31일(금) / 오프닝 26일(금) 오후 3시장소 : 원주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문의 :737-4371 제 1회 박경리 문학제 ‘꿈꾸는 자가 창조한다’토지문화재단(이사장·김영주)은 故 박경리 선생의 탄생 85주기를 맞아 12월 3일부터 4일까지 토지문화관과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제1회 박경리 문학제, ‘꿈꾸는 자가 창조한다 - 박경리 문학 50년의 재조명’을 개최한다.이번 문학제는 전 생애를 바쳐 글쓰기에 헌신,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 ‘토지’를 완성하였으며, 불굴의 의지로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던 박경리 선생의 문학적 업적과 생명사상을 기리고자 기획되었다.토지문화관에서는 12월 3일 오후 1시부터 4일 오전 12시까지 ‘박경리 문학 50년의 재조명’을 주제로 문학포럼이 개최되며, 12월 4일 ‘토지’를 탈고한 단구동 옛집(박경리 문학공원)에서는 청소년 백일장과 문화공연이 펼쳐진다.일시 : 12월 3일(금) 오후 1시 ~ 12월 4일(토) 오전 12시<문학포럼> / 12월 4일(토) 오전 12시 ~ 오후 2시<청소년 백일장> / 12월 4일(토) 오후 1시 30분 ~ 오후 3시<문화공연>장소 : 토지문화관, 박경리 문학공원문의 : 766-5544 전통 국악 예술 대공연횡성군민을 위한 ‘전통 국악 대공연’이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에 횡성문화관에서 열린다.횡성군을 위한 축원으로 시작되는 이번 공연에는 판소리 춘향가와 심청가 경기민요 남도민요 등이 불려지며, 가야금 병창 부채춤 장구춤과 함께 창극 ‘뺑파전’이 선보일 예정이다.초대권은 무료로 배부된다.일시 : 12월 1일(수) 오후 2시장소 : 횡성문화관문의 : 343-2271 강원 도립 무용단 독일 공연 성황강원 도립 무용단은 지난 11월 20일 독일 중부지역 레클링하우젠에서 열린 ‘제 8회 재독 강원인의 날’ 행사에서 2018 동계 올림픽 유치 붐 조성을 위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강원 도민회원, 재독한인회 총연합회, 재독 한인 사회단체장 등 5백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 강원 도립 무용단은 예술성 높은 공연으로 행사에 참석한 교민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또한 이번 공연을 동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독일 교민 모두의 역량을 총 집결하고, 이번만큼은 뮌헨을 꺾고 반드시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최중훈 국제협력실장은 “예상을 뛰어넘어 독일 전체 한인사회로 평창유치 지원 열기가 확산되는 기대 이상의 보람 있는 공연이었다”고 밝혔다.문의 : 249-2455류재수 작가 초청강연회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패랭이꽃그림책버스(회장 엄은희)가 주관하는 ‘원주시민을 위한 그림책작가 류재수 초청강연회’가 열린다. 류재수 작가는 1954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2002년 그림책 ‘노란우산’이 국제어린이도서협의회 주관 50년 통산 ‘세계의 우수그림책 40권’에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뉴욕타임즈 올해의 최우수그림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현재 남북문화통합교육원과 ‘어린이 어깨동무’의 일원으로 남북 어린이 문화 교류에 힘쓰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백두산이야기’, ‘턱 빠진 날’, ‘자장자장 엄마 품에’, ‘돌아와 장수매’, ‘귀뚜라미’ 등이 있다. 일시 : 11월 29일(월) 오전 10시장소 : 박경리문학공원 내 옛집 2층 사랑방문의 : 737-47662010 문학의 향기 - 하성란 작가와의 대화토지문화재단이 문학에 대한 사랑을 키우고 청소년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2010 문학의 향기 - 하성란 작가와의 대화’가 11월 27일 오후 3시 매지리 토지문화관에서 개최된다.11월의 이야기 초대 손님인 하성란 작가는 199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풀''이 당선되며 문단에 등단했다. ‘나는 본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벨라스케스의 ''시녀들''과 세잔의 ''생 빅투와르 산''을 통해 생각해보는 ‘본다’와 ‘무엇을 볼까’에 대한 이야기와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일시 : 11월 27일(토) 오후 3시장소 : 매지리 토지문화관문의 : 766-55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
- 원주 매지농악 전수관 개관 원주 매지농악의 체계적인 전승 및 저변확대를 위하여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전승 지원사업으로 건립된 ‘원주 매지농악 전수관’ 개관식이 11월 25일 오후 2시 전수관 대연습실에서 개최된다.‘원주 매지농악 전수관’은 부지 1,348㎡(407평) 건축연면적 963.29㎡(290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지하 1층에는 다용도실을 지상 1층에는 사무실 대연습실 소연습실을 갖추고 있다. 지상 2층에는 숙박시설(7실)을 갖추고 있어 교육생 50여 명이 동시에 합숙이 가능하다.전수관은 2007년 시작 초기에 신축 부지를 찾지 못해 착공이 계속 미뤄지다가, 강성태(원주 매지농악 보존회·매지농악 기능보유자) 회장이 토지를 희사하면서 그 열매를 맺게 되었다.전수관 개관과 더불어 원주 매지농악이 다른 지역의 유명한 농악에 뒤지지 않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매지농악의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일시 : 11월 25일(목) 오후 2시 장소 : 매지농악 전수관 대연습실문의 : 737-27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
- 보행안전도우미(워킹 스쿨버스) 출범 반곡초등학교가 등하교길 보행안전도우미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25일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고범수 원주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섭 원주경찰서장과 교통안전관련 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정부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등하교길 보행안전도우미 제도를 도입하여 각 시·도 별로 2~3개 학교를 지정하여 시범운영하고 있다. 교통안전도우미 제도는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유괴 폭력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교 길을 조성는 것이 그 목적이다. 정부통계에 의하면 최근 2년간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추세이고, 특히 하교 시간대 교통사고가 매우 높아 작년에는 교통사고가 전체 스쿨존 사고의 6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2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최초로 이 제도를 실시한 후 등하교 중 어린이 교통사고가 7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원주시는 반곡초등학교 교통안전도우미 출범식을 계기로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한 후 평가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2011년부터 원주시 46개 초등학교에 보행안전도우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원주기업도시 개발사업’부지조성공사 재개 원주기업도시에 출자한 벽산건설(주)의 갑작스러운 워크아웃 신청으로 (주)원주기업도시에서 지급하여야 할 각종 공사비 등의 자금 지출이 안 되어 일시 중지되었던 부지 조공사가 재개된다.원주기업도시의 최대 건설출자자인 롯데건설과 대주단(은행권)은 그 동안 벽산건설의 워크아웃으로 인한 개발사업 추진 중단 재개를 위한 노력 끝에 협의가 완료되어 중지되었던 부지 조성 공사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고교입시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 개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고교입시제도 개선 의견 수렴을 위한 춘천 원주 강릉 지역 공청회를 11월 2일부터 9일 사이에 개최한다. 용역연구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여 실시되는 이번 공청회는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원주 지역은 11월 9일(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원교육정보원에서 열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강원도교육청 감사담당관 개방형직위 공개 임용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21일 “감사기구의 독립성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감사담당관을 개방형직위로 임용한다”고 공고하였다.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 임용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으로서 도교육청이 정한 응시 자격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라도 응시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선발시험위원회에서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 후 인사위원회를 거쳐, 임용권자의 최종 결정을 통해 개방형직위에 임용된다. 이번 감사담당관 개방형직위 임용은 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 등의 감사 관련 경력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강원도교육청 감사 기능이 강화되어 기관 청렴도 제고 및 교육행정의 투명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강원도 정부합동평가 도(道)부 2위 강원도가 2009년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 및 국정주요시책 추진 성과에 대한 정부 합동 평가에서 도(道)부 2위를 기록해 2006년 이후 5년 연속 상위권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가 지난 25일 공개한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에 따르면 강원도는 평가대상 총 8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전북(5개)에 이어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이번 평가에서 강원도는 보건위생, 환경·산림·문화, 안전관리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산림·문화 분야와 안전관리 분야는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강원도가 역점을 두고 있는 환경·산림·문화·안전관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2006~2008까지 3년간 다 등급에 머물러 있던 보건위생 분야는 지난해 나 등급으로 상향 평가된 데 이어 올해에는 가 등급으로 도약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이광재 도지사 중국 방문 이광재 강원도지사는 중국의 지방정부 및 여행사와의 폭넓은 교류 협력의 다변화를 위하여 27일부터 30까지 중국을 방문한다.이광재 지사는 27일 후난성의 저우창(周强) 당서기를 방문해 강원도와 후난성 간 ‘자매결연 관계 체결 의향서’에 서명하고, 향후 경제 무역 과학기술 문화 체육 인재 교육 및 대학 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문 기간 중 우한시에서 개최되는 IEF(International e-sports Festival) 대회에도 참석해 우한시장을 비롯한 공청단서기 등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들과의 면담을 통하여 강원도와 중국 지방 정부 간의 청소년 교류를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관계 개선을 통해 중국과 강원도간의 새로운 교류협력의 시대를 열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강원도민 고교평준화 도입 71% 찬성 강원도 내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교육주체들은 강원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고교평준화에 대해 대부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도내 학부모 학생 교직원 지역인사 등 2만39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교평준화 1차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2만2086명 중 71.5%가 고교평준화 도입에 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비평준화를 지지하는 응답자는 28.5%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교육청의 고교평준화 추진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여론조사에 따르면 지역과 대상에 관계없이 대다수의 응답자가 고교평준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평준화를 선호하는 비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춘천 72%, 원주 71.9%, 강릉 70.5%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상별로 살펴보면 중학생 74.7%, 초·중학교 학부모 73.1%, 초·중학교 교직원 64.5%, 고등학교 동창회 75.8%가 고교평준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평준화에 찬성하는 이유는 고교 서열화 해결(57.9%),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53.9%), 고교입시 준비 경감(49%) 등으로 드러났다. 이에 반해 학교선택권 제한, 우수학생 외부 유출 가능성, 학력 하향화 등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평준화 도입 시기는 응답자의 59.8%가 2012년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 조사는 조사 대상 중 중학생의 경우 95.4%인 6146명, 학부모는 91.7%인 1만260명, 교직원은 89.5%인 5275명, 지역인사는 84.3%인 405명이 응답했다. 조사의 신뢰도는 95%로 오차 범위는 ±1.25%(학생) ±0.97%(학부모) ±1.20%(교직원) ±4.87%(지역인사)였다.한편 강원도교육청은 내달 공청회와 도내 언론사가 주관하는 여론조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평준화 도입 여부를 오는 11월 말 쯤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민병희 교육감은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과반수 이상이 찬성할 경우 2012년부터 고교평준화를 실시하겠다고 밝혀왔다.하지만 여론조사에도 불구하고 강원사랑바른교육연합회 등 도내 고교평준화 반대 단체들은 주장을 굽히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당분간 마찰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