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간부회의’ 운영 횡성군이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30분에 실시하는 직원 간부회의에 지역주민들을 초청하여 주민이 참여하는‘열린 간부회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횡성군은 매주 1개 읍·면의 주민대표를 간부회의에 초청하여 군 행정의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열린 간부회의에 참석하는 주민대표로는 이장, 노인회장, 남·녀 새마을 지도자 등 4명으로서 각 읍·면을 대표하여 건의사항 등 애로사항을 군에 직접 전달하게 된다.지난 11월 29일 개최된 ‘열린 간부회의’에서는 횡성읍 주민 대표자 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칠연 횡성읍 이장협의회장은 주민 숙원 사업비를 증액해 줄 것을 건의하고, 한동순 횡성읍 부녀회장은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김장 담그기 장소를 확보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눈 내리자마자 곧바로 치운다 원주시가 올 겨울 강설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 체계를 구축했다.기존에는 눈이 내린 후 제설 창고에서 제설 장비를 꺼내 제설 작업을 시작했으나, 올해부터는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강설 예보가 내림과 동시에 곧바로 제설 장비를 담당 제설 코스 출발점에 대기시켰다가 즉시 제설 작업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원주시는 지난 27일 강설이 예보되자 그 전날인 26일 밤 10시부터 제설 장비를 준비해 사전에 비상근무에 임하였으며, 27일 8시 40분경 눈이 내리기 시작함과 동시에 각종 제설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 차량 별 제설 담당코스에 신속하게 투입되어 제설 작업에 들어갔다. 이 결과 “눈이 그친 낮 12시 경에는 대부분의 주요도로에서 제설 작업이 마무리되는 등 제설 작업 시간을 최대한 단축했다”고 원주시는 전했다.이날 제설 작업에는 눈을 밀어내는 스노우 폴(삽날)과 염화물(염화칼슘) 살포기 등을 탑재한 제설 장비 15대가 투입되어 시내 주요도로 25개 노선 110여 km와 고갯길 33개소에 대하여 우선 제설 작업이 실시되었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원주권 군인 및 가족에게 평생학습 지원 원주시는 원주에 근무하고 있는 군장병 및 가족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지원하기로 하고 2010년 제2회 추경에 사업비 396만 원을 확보하여 토익강좌 외 2개 강좌를 개설한다.강좌 개설 및 강사 섭외는 한라대학교에서 지원하고 교육장 확보 및 운영비는 군부대에서 부담하며 시에서 강사비를 지원하는 학·군·관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원주에 근무하고 있으면서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장병 및 가족들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무료 또는 저렴하게 참여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원주시 상하수도 요금, 내년부터 신용카드로 납부 원주시 상하수도사업본부는 내년 3월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현금으로만 납부가 가능해 고액요금의 경우 분할납부가 안되어 체납 등의 문제가 발생해왔다.상하수도사업본부는 시스템 구축비와 결제 수수료 등 시스템 도입 첫 해에만 2800만 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에 필요한 예산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고 원주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한 상태이다.신용결제 시 결제 수수료는 시에서 부담한다.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요금의 상한액은 국세 기본법령에 따라 1회 납부 당 500만 원으로 일부 제한할 방침이다.상하수도 요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하려면 신용카드 소지자가 직접 시청 민원실, 또는 상하수도사업본부 업무과에 방문해야 한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관련 자치법규 개정, 부서 간 협의 등 보완작업을 거쳐 거주하는 읍·면사무소나 동 자치센터에서도 결제할 수 있도록 납부처를 확대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제 47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 ‘제 47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따뚜공연장과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49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사람은 흙(土)에서 태어나 흙(土)에서 살다 흙(土)으로 돌아간다’는 삼토사상을 바탕으로 원주시 농업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농 어울림 마당으로 펼쳐지며, 전국 명품 농산물을 선보이는 ‘제 2회 전국 풍물 경연대회’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행사 첫날인 11월 10일 오후 2시에는 인기가수의 공연과 함께 ‘토토미 사랑 시민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둘째 날인 11일 오전 11시부터는 원창묵 원주시장과 손상보 원주시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을 비롯한 많은 농업인과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제 47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거행될 예정이다.행사기간 동안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원주 농·축산물이 전시·판매되며, 소비자 농업체험행사, 농경문화 전시행사, 절임배추 판매, 무료 시식 및 특판 행사,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일시 : 11월 10일(수) ~ 11일(목)장소 : 따뚜공연장 및 젊음의 광장 일원문의 : 737-41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사람이 변하면 땅이 변한다 제 6기 가나안세계지도자 3개월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뜻이 맞는 원장님들과 함께 가나안세계지도자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를 하고 있지요. 요통이나 무릎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과 감기 환자, 소화불량 환자,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한방 치료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낯선 기후와 음식에 적응하지 못하고 고생하는 외국인 지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육체적인 고통을 덜어드리고 한국 문화와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려드리는 의미도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가나안세계지도자 과정은 2008년부터 매년 2회씩 3개월 과정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연수생들의 하루 일과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아침 뜀걸음으로 시작하지요. 운동이 끝나면 명상의 시간을 가진 후에 영농 실습과 교육, 견학 등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교육 과목은 황무지와 같은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으며 에너지 소모가 적으며 누구나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적정기술을 비롯하여 리더십 개발, 경제 개발, 환경 보존, 여성 인권 신장, 공중보건, 재난관리 등 다양하지요. 교육기간 중에 포스코와 첨단 산업단지, 우수 농업단지 등을 방문해서 식견을 높이기도 합니다. 교육기간 내내 중점을 두는 것은 척박한 현실을 개척하겠다는 의지와 자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연수생들의 신분은 각 나라의 농촌 지도자, 농업 관련 연구소 임직원 등이며 각 부족의 촉망받는 청년 지도자들을 보낸 나라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교육을 받은 연수생들의 국적을 살펴보면 가나 과테말라 네팔 라오스 말레이지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세네갈 시에라리온 에티오피아 우간다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케냐 콜롬비아 탄자니아 파키스탄 필리핀 등입니다. 지난 월드컵 기간 중에는 서로 자신의 조국을 응원하며 함께 즐거워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올봄에는 우간다 정부의 요청으로 국가고위지도자 과정을 특별히 개설하기도 하였습니다. 우간다의 행정부 장관과 농림수산부 장관, 국회의원, 외무부 대사 등 국가 고위 지도자 20명이 국정 현안을 잠시 미루어둔 채 일주일간 연수교육을 받은 것이지요. 교육 후에 우간다 정부와 가나안농군학교 간에 분교 설립에 관한 약정식이 있었습니다. 우간다에 가나안농군학교 분교를 설치하여 아프리카 각국의 기아와 빈곤 문제를 퇴치해나갈 기반을 마련하기로 한 것입니다. 가나안농군학교 김범일 교장님의 약정서 체결 격려 말씀으로 글을 맺습니다. “사람이 변하면 땅이 변합니다” 늘푸른한의원 김윤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밥만 먹으면 더부룩해요 “선생님, 밥만 먹으면 배가 더부룩하고 속이 불편해요. 살이 쪄도 복부만 유난스럽고 또 시도 때도 없이 가스가 차서 민망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에요.” 이같은 증상은 창만(脹滿)이라 하여 더부룩한 느낌과 동시에 실제로도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말한다. 유난히 복부가 비만하여 뱃살을 빼고 싶다고 오는 분들 중에 위와 같이 창만으로 인한 볼록한 배를 피하지방으로 여기고 오는 경우가 많다. 창만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복부에 물이나 가스가 찬 것이다. 따라서 물과 가스를 제거해주면 자연스레 배가 쏘옥 들어가게 된다. 주변에서 배에다 왕뜸을 뜨거나 복부에 경락을 받은 후 악취가 진동을 하는 변을 보고 배가 쏙 들어갔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창만이 치료되면서 부수적인 효과를 본 것이다. 창만은 대개 질병의 원인과 병리가 확실히 정립되지 않은 질환인데 특히 현대인들처럼 영양은 과잉인데 움직임이 적은 경우 창만이 쉽게 발병할 수 있다.그렇다면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까? 우선 식이조절은 필수다. 소화에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위나 장에 부담을 주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인스턴트 음식, 육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음주 등은 피해야 한다.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운동으로는 팔다리를 많이 움직이는 운동이 좋다. 복부에 정체되어 있는 기운을 사방으로 흩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급하게 체했을 때 손을 따주는 것 또한 이러한 원리이다. 창만이 2~3개월 이상 지속되며 그 통증과 불편함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의원에서는 한약과 침뜸을 통해 창만의 근본원인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창만을 예방한다. 본원에서는 복부 해독테라피라 하여 복부에 직접적으로 열과 자극을 가해 인위적으로 장운동을 시켜주는 치료를 진행한다. 창만 환자들에게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요통인데 부위가 애매하여 허리라 말하기엔 조금 높은 위치이며 등이라 하기엔 좀 낮은, 바로 마지막 갈비뼈 높이 부분이 결리듯 아픈 분들이 많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대장, 비위, 간 등 소화 및 배변과 관련된 경혈이 위치하는 곳이며 이 부분의 자극을 통해 창만을 치료하기도 한다.창만은 소홀히 하기 쉬운 질환이며 또 증상이 가벼워 치료의 필요성을 간과하기 쉽다. 그러나 방치하면 이차적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관심을 두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경희미려한의원 김민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강원도-후난성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지난 10월 27일 이광재 강원도지사와 중국 후난성 저우창(周强) 당서기가‘자매결연 관계 체결 의향서’를 체결하였다.양 도·성은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면 자매결연관계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중국 후난성은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가계를 비롯한 유명한 관광자원과 6800만 명의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이 중심사업인 강원도의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 후난대학과 강원도 대학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면 중국유학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 지방정부가 중·고등학교 간 자매결연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해 앞으로 청소년 중심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1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라는 여가·문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학령기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횡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화이해, 환경체험, 스포츠, 미술놀이 체험 등의 문화체험과 인성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아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겪어보지 못한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갖는 것 이외에도 홀로세 생태학교, 대관령 양떼목장 방문체험으로 또래관계를 증진시키고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여가·문화 체험 활동 프로그램은 첫째·셋째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 ~ 오후 4시까지, 둘째·넷째주 토요일에는 오후 1시 ~ 오후 5시까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및 야외체험장에서 운영된다.문의 : 340-29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한국연구재단, 상지대에 6억5천만 원 추가 지원 상지대(총장 유재천)가 지난 6월 교육 역량 강화 사업에 선정되어 15억2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추가 지원 금액 6억5200만 원을 지급받게 돼 2010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비로 총 21억7700만 원의 사업비를 집행하게 됐다. 상지대는 2011년 2월 말까지 재학생 취업역량강화 사업, 장학금 지원, 교육여건 개선 등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금을 자율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