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민문화센터 수강료 인상 원주시 시민문화센터는 2013년 9월 개정된 원주시 시민문화센터 운영조례에 따라 기존 월 1만원이었던 수강료를 2015년부터 월 2만원으로 인상했다.1995년 여성회관으로 개관할 당시부터 월 1만원이던 수강료를 2013년 조례 개정 후 1년여 간의 홍보기간을 거쳐 20여년 만에 현실화 시켰다. 따라서, 2월 2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제1기 주간반 교육(4개월 과정)의 수강료는 8만원이며, 4월 개강을 앞둔 야간반 교육(3개월 과정)의 수강료는 6만원으로 변경되었다. 제1기 주간반 교육의 과목별 세부 접수일정은 원주시 시민문화센터 홈페이지(http://edu.wonju.go.kr)를 참고하면 된다.시민문화센터 관계자는“이번 인상이 오랜 기간 대두되어 왔던 수강료 현실화 문제를 해소하고, 원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교육 수강료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정한 금액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초등 보결전담강사 40명 배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올해 초등학교 보결전담강사 40명을 배치해 수업 결손을 막고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지난 1월 30일 밝혔다.보결전담강사는 임용고시에는 합격했으나 아직 발령을 받지 못한 예비교사 가운데 선발한 후 시·군별 중심학교에 배치해 교사의 병가, 휴가, 출장 같은 사유가 있을 때 이를 대신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각급 학교는 1개월 이상의 결원이 생길 때는 기간제 교사를 채용하고 1개월 미만일 때는 보결전담강사를 활용할 수 있다. 보결전담강사는 시·군별 교사 수를 기준으로 배치함에 따라 태백,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지역은 1명, 동해와 삼척은 2명, 속초·양양, 홍천은 3명, 춘천, 강릉은 6명, 원주는 8명이 근무한다.교사의 연가, 병가, 출장 등으로 1일 이상 1개월 미만의 수업 결손이 예상될 때, 해당 학교가 교육지원청이나 중심학교로 요청 공문을 발송하면 보결전담강사의 일정을 조정해 신청한 학교로 출장 처리한다.이순성 교원정책과 초등인사담당 장학관은 “보결전담강사 제도는 2012년 강원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정책”이라며, “피치 못한 사정으로 교사들이 병가, 휴가, 출장을 신청할 경우 학생들의 수업 결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최선의 정책으로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정책”이라고 말했다.한편, 보결전담강사 제도는 2012년 초등예비 교사 26명 배치를 시작으로 2013년부터 40명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보결전담강사는 전일제 강사로서 교육경력이 100% 인정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201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5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이하 검정고시)?에 대한 시행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3일 공고했다.검정고시 시행일은 4월 12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5월 12일에 실시한다. 응시희망자는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17개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응시원서를 교부받아 접수할 수 있으며 원주, 춘천, 강릉 3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시험 과목은 초졸 6과목(국어, 수학, 사회, 과학 + 선택 2과목(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중 택2)), 중졸 6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 선택 1과목), 고졸 7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 선택 1과목) 등이다.검정고시는 4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지역 일반시험장 6곳(춘천, 원주, 강릉, 철원, 양구, 인제)과 재소기관 시험장 4곳 등 모두 10곳에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으로 2015년 2월 1일부터 검정고시 명칭에 ‘입학자격’과 ‘졸업학력’을 혼용하던 것을 ‘졸업학력’ 한 가지로 바꾸어 수험생과 일반인의 혼란을 해소했다. 또한 검정고시로 초등학교 졸업학력을 인정받아 중학교에 진학하는 사람들이 정규 교육과정을 거쳐 졸업한 학생과 동일하게 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올해 6월 1일 이후부터 시행하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연령을 고시 시행년도 1월 1일 기준 만 11세 이상으로 낮출 계획이다.고시 장소는 3월 30일(월요일)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www.gwe.go.kr) 알림마당>인사/시험>시험공고 및 공지사항 란에 공개된다.문의 033-760-5633(원주교육지원청 ) 033-340-0312(횡성교육지원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원주시 관광홍보 동아리 운영 원주시는 관광자원 및 관광 프로그램을 직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체험함으로써, 관광객에게 정확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마인드를 정립하고 적극적인 관광홍보 활동을 통해 원주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원주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광홍보 동아리를 운영한다.관광홍보 동아리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공모를 통해 10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관내 관광지·축제·맛집 등을 투어한 후 원주시 관광블러그(http://blog.naver.com/wonju4321)에 포스팅하고,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며, 시티투어 및 강원감영 활성화 프로그램 참여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공사 발주 시 명예감독관 확대 운영 원주시는 시정에 대한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참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2015년에도 각종 시설공사 발주 시 명예감독관을 임명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그간 원주시는 각종 시설공사 추진 시 당연직으로 해당 지역 이?통장을 명예감독관으로 임명하여 착공 전 공사시행 안내 및 공사 중 주민불편사항을 수렴하여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해 왔다.올해에는 지난 제175회 원주시의회에서 시 발주사업 중 규모가 큰 시설공사에는 전문성을 갖춘 명예감독관도 함께 임명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어 필요한 경우 전문가를 명예감독관으로 확대 임명하여 운영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원주시 초기우수처리시설 착공 원주시는 원주천 등 방류하천 수질 개선을 위하여 초기우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 2016년까지 국비 62억5천1백만 원을 포함한 총 89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천 오염도가 높은 원주천 개봉교 인근에 2개소, 원주천 우산공단 인근에 1개소, 흥양천 주공아파트 인근에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사업의 특성 상 하천 둔치에서 공사가 이루어짐에 따라 원주천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특히 개봉교 인근의 경우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원주천 둔치 주차장으로 진출입하는 차량과 새벽시장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강변도로에서 원주천 둔치로 진입하는 램프 진입 가능 시간을 공사 시간과 연계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원주시 관계자는“공사 중 다소간의 시민 불편에 대하여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강원감영 가을문화축제 원주시는 강원감영을 새로운 문화명소로 가꾸기 위해 ''강원감영 가을문화축제''를 10월 18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강원감영에서는 원주시와 여러 민간단체들이 비정기적으로 문화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일관성이 결여되어 지속적인 문화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13년 11월 ''강원감영축제 콘텐츠 지원'' 연구 용역사업을 실시해“강원감영문화제의 전면적 개최는 유보하고, 상설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할 것과“상설프로그램을 구도심활성화와 연계할 것”을 권고 받아 이를 적극 수용하기로 하고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강원감영 가을문화축제''는 <감영 토요놀자전>, <선화당 일요콘서트>, <강원감영 열린강의>, <강원감영 달빛스크린> 등 4개의 주제를 설정하고 4개 주제 안에 인디밴드· 클래식· 국악· 무용· 연극· 인문학 강연· 영화 등 복합 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자녀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시 관계자는“강원감영 가을문화축제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설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평가하고 2015년 봄부터 본격적인 상설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시민의 문화체험 기회확대와 구도심 활성화 기여 및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 국토교통부에서 국토의 품격 향상을 위한 공공발주자의 창조적·혁신적인 노력과 성과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2014년 제8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를 10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공모 대상은 공공기관이 시행한 건축물과 공간 환경을 조성 또는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공모일로부터 5년 이내에 준공 완료된 사업이다. 공공건축물의 활성화를 위한 공공발주자의 혁신적인 노력 및 성과를 공모의 주목적으로 심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건축과 홈페이지 자료실을 참조하거나 국토교통부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44-201-3776, 3781(국토교통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0
- 수도권 소재 3개 기업 영월군에 둥지 영월군 제3농공단지 및 팔괴농공단지에 수도권 소재 3개 기업이 둥지를 튼다.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선규 영월군수는 13일 영월군청에서 ㈜두래(대표 이성현), ㈜다미로(대표 백수현), ㈜JLC(대표 김명섭)와 영월군의회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기업들은 2017년까지 총 243억 원을 투자하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100여 명의 지역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영월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3개 기업체 중 ㈜두래, ㈜JLC는 수도권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영월군에 새로운 공장을 신설하는 기업이다. ㈜두래는 1997년 설립, 화장품 및 생활용품분야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제3농공단지 약 9300㎡의 부지에 약 74억 원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영월 농가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부존자원을 활용해 ‘웰니스’화장품과 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JLC는 LCD·LED TV 등을 중국 등에 수출하는 수출전문기업 GM&TECH의 영월공장으로, LG전자 및 LG 협력사와 협력해 지난 9월 기준, 중국 및 홍콩과 3600만 달러의 TV부문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노래방기기 전문업체인 금영에 모니터를 독점 공급한다. 총 투자규모는 약 80억 원으로 1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할 예정이다. ㈜다미로는 쌀 가공 즉석식품을 제조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생면 타입으로 끓는 물만 부어 바로 먹을 수 있는 국수류, 자장면 등 다양한 즉석제품을 제조하여 고속도로 휴게소, 학교급식 등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제3농공단에 총 90억 원을 투자하여 공장 및 생산라인을 갖추고 빠른 시일 내에 본격적인 제품생산을 출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0
-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표현하는 예식과 예물 준비하기 결혼은 예로부터 인륜지대사로 불리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로 여겨져 왔다. 혼인신고서를 작성해 법적인 부부로 인정받는 일도 중요하고 부모님, 친인척 그리고 지인들 앞에서 내가 선택한 배우자와 평생을 함께 한다는 선언을 하는 자리인 결혼식 자체도 중요하다.결혼식과 결혼 예물은 일생에서 가장 의미가 크고 중요한 선택이다. 결혼은 결혼식 하루만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며 결혼식 당일만 빛나고 그 이후로는 장롱 속에서 잠만 자는 부담스런 결혼예물 역시 구시대적인 선택이다. 예전 방식의 결혼식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둘만의 진정한 의미를 담는 예식과 예물을 선택하는 예비신랑신부가 최근 늘어나고 있다. ● ‘스.드.메’는 과연 합리적인 선택인가?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에 따르면 결혼식은 1999년 36만407건에서 2012년 32만7073건으로 감소한 반면 예식 비용은 4배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결혼 비용이 커지다 보니 결혼을 앞둔 이들이 결혼식 비용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이 없어 포기를 하거나 어느 정도 경제적인 조건이 형성되었을 때까지 미루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소위 ‘스?드?메’로 불리는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은 많은 예비부부들에게 화려함으로 가득한 추억이 될 수도 있지만 엄청난 비용으로 인해 결혼에 큰 타격을 주기도 하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누구나 다 한다고 무작정 따라하지 말고 내가 세운 예산 기준에 따라 선택하고 실행해야 한다. 최근엔 셀프웨딩이란 방식으로 드레스만 빌려 친구들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해 비용도 줄이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 장롱예물이 아닌 우아하고 실용적인 예물 견고하고 아름다운 플래티넘 쥬얼리결혼식에 계획을 세울 때 예비신부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결혼예물이다. 예전에는 다이아몬드세트, 진주세트, 유색석, 패션세트, 순금 등 5가지 품목에서 선택을 했지만 최근 예비부부들은 일상생활에서도 악세사리로 착용하기 위해 결혼예물의 선택 기준에 고귀함과 동시에 실용성도 포함시킨다. 변형되기 쉬운 순금이나 진주, 너무 도드라진 모양의 보석류는 일상적으로 착용하기에는 불편하다. 디자인도 수려하고 희소가치도 높고 변형, 변색, 마모가 적은 플래티넘 주얼리는 이미 선진국에서는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가짓수는 많지만 부담스럽기만 한 예물보석보단 365일 일상생활에서 착용할 수 있는 커플결혼반지만으로도 충분하다. 최근의 예물 트렌드를 잘 알 수 있는 미국과 일본에서는 사랑을 맹세하는 결혼반지로 플래티넘을 가장 선호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나 미국의 할리우드 스타들의 플래티넘 쥬얼리 사랑은 유명하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도 92%의 약혼반지와 87% 결혼반지가 플래티넘으로 제작되고 있다고 한다. 결혼의 의미를 잘 표현하는 플래티넘 쥬얼리 플래티넘은 어떤 금속보다도 견고해 링에 세팅된 보석을 안전하게 지탱해주며 마모와 변색이 없기로 유명하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아직도 백금이라 불리는 플래티넘과 화이트골드인 백색금을 혼동하고 있다. 플래티넘은 금속 자체의 희소성이 높아 '영원한 사랑'을 뜻하는 결혼예물로 손색이 없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금속인 플래티넘에 디테일한 디자인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높은 숙련도의 세공술과 섬세함이 필요하다. 플래티넘 전문점 카츠키코리아는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주문제작 생산 방식을 고수한다. 카츠키코리아 김 주우 대표는 “디자인 개념이 발달한 선진국들은 쥬얼리 자체의 재산적 가치보다는 나만의 쥬얼리라는 의미로 개인 취향이 담긴 디자인과 그 속에 담긴 의미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로 플래티넘 쥬얼리가 각광을 받고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