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활동가 양성교육생 모집 원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성교육활동가를 위한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전문가들을 초빙해 자녀성교육 및 성문화를 심층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섹슈얼리티의 이해, 자녀성교육 및 소통을 위한 대화법, 여성의 다양한 변화에 따른 건강 상식, 성매매, 성적 자아를 찾아 떠나자 등 다양한 주제가 준비되어 있다.가정폭력?성폭력 교육이수자, 사회복지사?보건과 관련된 자격증 소지자, 성교육활동가로 활동하고자 하는 의사가 있거나 자녀성교육, 성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수료 후 수료증 수여 및 원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다.2월 28일까지 20명 선착순 접수.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 http://www.n-center.or.kr) 참조일시 : 3월 6일~20일 목?금 오전 10시 ~ 오후 1시장소 : 원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원주시청소년수련관 1층) 문의 : 033-745-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3
- 마을 당숲을 ‘전통 마을숲’으로 횡성군은 우천면 하궁1리 마을 당숲을 4월부터 6월까지 사업비 9천8백여만 원을 투입해 4491㎡ 면적의 전통 마을숲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전통 마을숲을 복원하고 주변의 산림과 연계한 산림경관자원으로 육성하는 한편, 토착신앙, 역사, 전설, 구전 등 마을의 문화자산을 계승하고 마을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토속문화 공간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하궁1리 마을 당숲은 오랜 세월 마을에서 관리해 온 성황당 당숲이다. 60~80년생 내외의 느릅나무, 느티나무 등 50여 본의 수목이 자생하고 있다. 자생수목 중 약 60% 이상이 병해충 피해를 입어 수간이 부패되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견된 바 있으며, 대상지 중 일부는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3
- 3대 연금 20년 가입 은퇴 전 소득 38% 국민연금, 퇴직연금, 사적연금 등 3대 연금에 모두 가입해 20년 동안 내는 우리나라 남성의 경우 실제 받는 연금액은 은퇴 전 소득의 38%에 불과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지에 실린 ‘생존기간을 고려한 생애소득대체율의 추정’이란 국민연금연구원 신승희 전문연구원 등의 논문에 따르면 3대 연금에 모두 20년 동안 가입했다고 가정했을 때 남자의 생애소득대체율은 38.3%, 여자의 생애소득대체율은 41.1% 정도다.생애소득대체율은 은퇴 전 소득 대비 은퇴 후 소득을 생존기간의 확률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평균을 낸 지표를 말한다. 3대 연금에 20년 가입했다면 60세에 2014년 현재가치 기준으로 남성이 평균 108만원, 여성이 평균 67만원을 각각 받게 된다. 남녀 차이는 소득 차이와 남자보다 여자가 오래 살기 때문이다.수급액을 바탕으로 생애소득대체율을 분석하면 남성은 38.3%, 여성은 총 41.1%로 분석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3
- 법원경매와 입찰방해 전에는 경매 절차에 참여하여 부동산을 경락받은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 이유는 망한 사람들의 집을 경매로 취득한 후 그 집에 들어가 살더라도 마음이 편하지 못하다는 것 때문이었다. 남이 망하는 것을 기뻐할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지만 막상 사업이 망하여 가족들이 거리로 나안게 되는 경우에는 불쌍하게 생각하고 도와주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경매로 재산을 날린 사람들이 얼마 후 새로운 사업을 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할까? 채권자들은 빚잔치로 채권회수를 제대로 못하여 눈물을 흘리고 돌아섰는데 경매로 넘어간 건물에는 전 소유자가 다른 사람을 내세워 다시 들어가기도 한다. 새로 소유권을 취득한 사람으로부터 합법적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도 없이 월세로 납부하는 임차인이라고 주장하면 채권자들은 미워도 아무런 법적 대응을 할 수 없다. 법인이 부도가 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거나 친인척 이름으로 경매 절차에 참여하여 낙찰 받을 수 있다. 채무자는 입찰에 참여할 수 없지만 채무자 본인의 가족들이나 새로운 법인은 얼마든지 입찰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법인이나 가족들 명의로 낙찰 받을 때 낙찰가를 낮게 유도하기 위하여 유치권 신고를 하는 등 권리관계를 복잡하게 만들기도 한다. 공사계약서를 소급하여 작성하고, 유치권 행사를 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입찰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 유치권자와 분쟁이 생기면 최소 1년 이상 분쟁에 휘말리기 때문에 허위의 유치권이라는 심증이 가더라도 골치 아픈 분쟁이 두려워 입찰 자체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면 유찰 횟수가 늘어나고 가격이 최초 감정가액의 절반 이하까지 내려가기도 한다. 실제 공사를 하고 건물을 점유하는 유치권자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경매에 참여하려면 건물의 실제 공사내역, 유치권자들의 점유를 시작한 시기, 점유자의 인적 관계 등을 확실하게 조사해야 한다. 허위의 유치권 신고를 하여 입찰가액을 낮추려는 시도는 입찰방해죄에 해당되고 나중에 형사적으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3
- 제36보병사단, 통합방위유공 대통령 부대 표창 5일 육군 제36보병사단(사단장 김교성 소장)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48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 유공 대통령 부대 표창을 받았다.사단은 이번 수상으로 1955년 창설 이래 12번째 대통령 부대표창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평창군 진부면대는 국무총리 표창을, 정선군청은 국방부장관상을, 홍천군 민방위대는 통합방위본부장 표창을 받아 강원 권역의 확고한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대내외에 과시했다. 36사단은 강원도 유일의 향토사단으로서 각 시?군청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36사단은 대통령 부대표창 외에도 에너지절약 국방부장관 부대 표창, 정신교육 최우수 육군 참모총장 부대표창, 대침투 정보활동 제1야전군사령관 부대표창 등을 수상해 최정예 향토사단임을 증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3
- 건강한 100세를 향한 출발, 원주체력인증센터 본격 운영 원주시는 원주국민체육센터 지하 1층에 ‘국민체력100사업 체력인증센터’를 정비하고 9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2012년에 처음 시행되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국민체력 100사업’은 과학적 시스템을 갖춘 공인기관이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만 13세 이상 청소년과 만 19세 이상 성인(당뇨, 고혈압, 심혈관 질환자 제외)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건강 체력 수준을 평가하여 맞춤형 운동처방과 상시 체력관리를 제공하는 대국민 체육복지 서비스 사업이다.체력인증센터 이용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참가접수는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 : 033-762-01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3
- 내 부모를 나와 함께 보살펴주는 복지서비스 ‘9988’ 이란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라는 뜻으로 어르신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말이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기에 접어드는 세대에겐 아주 필요한 말이 되었다. 건강한 노년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는 현재 중장년들은 ‘9988’ 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현재 노년기인 어르신들 중 노화에 따른 각종 질병이나 신체적 약화로 거동이 불편하게 된 경우 자녀들에게만 책임지라고 떠밀 수는 없다.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개인이나 가족에게만 맡겨두지 않고 지자체와 국가가 함께 나서 신체활동이나 일상 가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제도가 바로 노인장기요양보험이다. ● 장기요양 인정 신청 및 등급 판정장기요양 등급 신청을 할 수 있는 대상은 우선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그러나 65세 미만이라도 치매, 뇌혈관성 질환, 파킨슨병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노인성 질병을 가진 경우라면 가능하다. 장기요양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의료급여수급권자여야 한다. 신청대상자에 포함이 되는 경우 건강보험공단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이나 가족, 친족 등 대리인도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접속하여 알림ㆍ자료실>자료실>서식자료실에서 장기요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인정 신청이 완료되면 2~4주 내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공단 소속장기요양 직원이 조사차 직접 방문한다. 등급 판정은 ‘건강이 매우 안 좋다’, ‘큰 병에 걸렸다’와 같은 주관적인 개념이 아닌 ‘심신의 기능 상태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도움(장기요양)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지표화한 52개 항목의 조사 결과를 입력하여 5개의 등급으로 나뉜다.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의사소견서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는 등급 인정조사 후 공단이 안내한 의사소견서 발급의뢰서에 따라 정해진 기한 내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시 등급 판정을 받을 수 없다. 제출대상자 중 ''치매진단관련 보완서류 제출 필요자''인 경우(5등급 예상자)에는 치매진단 관련 교육이수 의료기관에서 치매진단 관련 보완서류를 포함한 의사소견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 몸도 마음도 힘든 어르신과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 방문재가서비스 요양보호사가 가정으로 방문해서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원주에는 약 60개 정도의 업체가 있다. 명륜동에 위치한 패밀리재가방문요양센터 최효심 시설장은 “어르신들이 가장 편하게 느끼는 ‘집’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가 찾아가 신체활동 뿐 아니라 어르신의 모든 일상에 도움을 주니 최대한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또 가족처럼 체계적인 관리를 하니 가족들도 훨씬 편안해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일일 4시간 총 20일 방문 시 최대 25만에서 15만원까지 등급별 개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요양시설서비스 노인전문병원이 아닌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장기간 동안 입소하는 시설 서비스는 인원에 따라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으로 구분되고 수급자 2.5~3명 당 요양보호사 1명이 파견되도록 법률로 정해져있다. 요양시설에 대한 대부분의 어르신들의 생각이 아직은 부정적이지만 가정에서 봉양하기 어렵고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우산동에 위치한 보금자리요양센터의 박기학 사무국장은 “시설에 오시는 분들은 24시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입니다. 다른 시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희는 집이 아닌 곳에서 생활해야 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기 위해 생활공간의 편리함과 밝은 분위기를 가장 많이 고려합니다. 함께 계시는 어르신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직원들도 모두 표정하나 말 한마디라도 늘 밝은 분위기로 어르신들을 대합니다.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간호사가 상주해 어르신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요양시설 한 달 이용금액은 식비를 제외한 등급별 개인부담금은 최대 35만원에서 최저 29만원까지 나온다. - 주야간보호서비스 주야간보호서비스는 어린이집과 같은 형식으로 하루 중 일정한 시간 동안 장기요양기관에 서 신체활동 지원 및 심신기능의 유지와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약 10개 정도의 기관이 있다. 주야간보호의 경우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을 제공해 오고가는 데 불편함은 없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일이 어르신들에겐 아직은 불편한 상황이라 안마의자나 간이침대를 이용해 쉬는 시간을 갖는 경우가 종종 있다. 주 5일 8시간 이용 시 식비를 제외한 등급별 개인부담금은 최대 10만원에서 최저 8만원까지 나온다. -기타서비스 목욕 설비를 갖춘 차량이 어르신이 계신 곳으로 가 목욕을 제공하는 방문목욕 서비스와 의사, 한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시에 따라 간호사, 간호조무사. 치위생사가 방문해 간호, 진료의 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 또는 구강위생 등을 제공하는 방문간호 서비스, 어르신을 월 15일 이내 기간 동안 장기요양기관에 보호하는 단기보호 서비스, 그리고 복지용구인 휠체어, 전동ㆍ수동침대, 욕창방지매트리스ㆍ방석, 욕조용리프트, 이동욕조, 보행기와 같은 필요한 용구를 제공하거나 가정을 방문하여 재활에 관한 지원을 하는 기타 재가서비스가 있다. 복지용구서비스는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리포터의 어머니가 거동이 불편했을 때 공단에서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 사용한 경험이 있다. 최초 2개월간 사용 후 1개월씩 추가로 3회 연장하면 총 5개월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방문조사를 받은 후 1~5등급이 아닌 등급 외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 등급대상자보다는 더 나은 상황이지만 일상적인 생활에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어르신이 해당되지는 않지만 독거노인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경우라면 많은 도움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거주지 주민센터로 문의를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료 참조 : 노인장기요양보험공단, 보건복지부 문의 : 1577-1000 국민건강보험 , 129 보건복지부, 1899-9988 치매상담콜센터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각종 개발 호재 역세권 부동산 관심 강원도 지역 주요도시 역세권 부동산들이 들썩이고 있다. 평창겨울올림픽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원주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춘천 레고랜드 조성 등 대형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원주는 경기 용문~충북 제천까지 이어지는 복선전철화 사업, 원주~여주 복선전철사업, 원주~강릉 복선철도사업 등이 진행 중에 있다. 서원주역 일대 땅값은 2년 전 3.3㎡당 40만~50만원이었지만 지난해 300만~400만원 이상 뛰었다. 남원주역세권 일대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보다 5.02% 올랐다.춘천은 레고랜드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경춘선 전철역 주변 춘천역과 남춘천역, 김유정역, 강촌역 등 역세권이 활기를 띠고 있으며 남춘천역 인근 땅값은 3.3㎡당 1,000만원 이상을 호가하기도 한다. 김유정역 인근은 3.3㎡당 50만원 안팎에 거래되던 토지가 최근 두 배나 급등했다.원주~강릉 복선철도사업 구간에 있는 평창·진부도 역세권을 중심으로 땅값은 3.3㎡당 3만~20만원에 불과했지만 겨울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현재 실거래가격이 60만~120만원으로 뛰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단독주택가격 지난해 평균 2.61% 상승 지난 달 29일 발표한 국토교통부의 표준단독주택가격 변동률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내 표준단독주택가격은 지난해 평균 2.61%가 뛰며 2010년 이후 5년 연속 올랐다. 이중 원주가 각종 개발호재의 영향으로 3.14%의 상승률을 기록해 도내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어 춘천(3.12%), 영월(3.07%), 평창(3.04%), 횡성(3.01%) 순이었다.아파트값은 강릉을 비롯한 영동지역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강릉은 동계올림픽 선수촌이 들어서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해 지난해 3.57%로 상승률 1위를 기록했으며 속초(3.37%), 동해(0.64%) 등이 뒤를 이었다.땅값은 원주(2.98%), 평창(2.22%), 춘천(2.00%) 등 대형 국제행사 유치 및 철도·도로건설로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의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도내의 경우 최근 3년간 단독주택은 2%대, 땅값은 1%대 상승률을 유지한 반면 아파트는 2012년 2.47% 오른 이후 2013년 0.16%, 2014년 0.35% 등으로 상승 폭이 둔화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강원도에서 원주 땅값 가장 많이 상승 지난해 강원도내 토지 가격은 평균 1.76%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 1.96% 보다는 낮았다. 하지만 원주는 1~11월 누적 땅값 상승률이 2.59%로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았다.국토교통부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누적 땅값 상승률은 1.76%로 전년 1.30%에 비해 0.46%포인트 상승했다.원주는 혁신도시·기업도시 개발사업에 원주~강릉 복선전철, 제2영동고속도로 등이 추진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어 평창(1.87%), 춘천(1.78%), 정선(1.57%), 강릉(1.56%) 등의 순이었다.반면 태백(0.19%)은 오투리조트 재정 악화와 외곽지역의 토지수요 감소, 속초(0.26%)는 각종 개발사업의 답보상태 및 도심지역 주택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원도 토지거래량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토지거래량은 11만5,604필지로 전년 10만4,675필지에 비해 10.4% 증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