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 노후 수도관 교체에 어려움 토로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원가에 비해 너무 낮게 책정된 상수도 요금 체계로 재정 적자가 매년 반복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수도관을 제때 교체하지 못해 수돗물 누수방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원주시가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수도관 중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수도관이 160㎞에 달하고, 20년 전에 설치한 수도관은 주철관이 대부분인데다 부식 방지용 내부 코팅도 안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수도관을 제때 교체하지 못하면 부식으로 인한 녹물 발생은 물론 수돗물 누수도 막을 수 없게 되고, 결국 생산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요금 인상을 압박받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 반복된다.상수도 공급 확대에 따라 수도관 연장이 늘어나는 만큼 노후 수도관도 비례해서 늘어나기 때문에 노후 수도관을 매년 30㎞ 이상 교체해야 하지만 요금수입 부족 등으로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연 평균 3㎞밖에 교체하지 못하고 있으며, 일반회계로 부터의 지원도 어려운 실정이다.시 관계자는“생산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시켜, 노후 수도관 교체사업에 집중 투입함으로써 수돗물 누수를 방지함은 물론, 누수를 감소시킬 수 있는 시스템 블록화사업, 옥외검침기 설치 확대를 통한 유수율 향상 등 대구경 계량기 디지털 전환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3
- “확인하셨나요? 운전면허증 적성검사 기간” 도로교통공단 원주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선호)은 2014년 전국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396만 명 중 204만 명이 적성검사 및 갱신을 받아 수검율이 절반 수준이라고 밝혔다.특히 미 수검자 중 2014년 이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만료 인원이 54만 여명에 달해 적성검사(갱신) 기간에 대한 운전면허 소지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받지 않아 취소된 인원은 최근 4년간 25만8천명에 달하며, 연평균 6만5천명이 운전면허가 취소되고 있다. 취소처분자가 다시 면허를 취득하는데 드는 직접적인 사회적 비용만 매년 최소 150억원이 소요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운전면허증 적성검사(갱신)를 기한 내 받지 않을 경우, 만료일 기준 1년 이내에는 과태료 2만원~3만원이 부과되며,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1종 운전면허는 취소된다.운전면허증 소지자는 운전면허증 하단에 있는 적성검사(갱신) 기간을 확인하고, 전국 26개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가까운 경찰서를 방문해 적성검사(갱신)를 받아야 한다. 준비물은 제1종 보통면허의 경우 기존 운전면허증, 컬러사진 2매와 신체검사서(2년 이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경우 건강검진 결과(시력)를 시험장에서 조회하여 대체 가능)이며, 제2종 운전면허 갱신은 운전면허증, 컬러사진 1매가 필요하다.한편, 도로교통공단은 적성검사(갱신) 만료일 6개월 전부터 이메일, 문자 메시지 및 우편 통지를 통해 총 8회의 안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가입 방법은 홈페이지 ‘빠른 면허서비스(http://dls.koroad.or.kr/) 적성검사(갱신)안내 E-mail 신청’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 10,573,480명이 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3
- 원주 혁신·기업도시 투자유치에 총력 강원도가 원주 혁신·기업도시 투자유치에 나섰다. 강원도는 지난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강원원주 혁신·기업도시 투자유치 설명회 및 CEO 초청 오픈포럼을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및 중견·중소기업 대표 200명이 참석했으며, 원주 혁신·기업도시의 추진상황 및 투자여건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 맹명관 교수 등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중소기업의 투자전략 및 혁신과 글로벌화’를 주제로 한 포럼도 진행했다. ● 원주, 강원도의 물류 허브 중심도시로 부상 원주는 기업도시와 혁신도시가 함께 있는 전국 유일의 도시로써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다양한 개발 호재로 강원도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와 여주~원주, 원주~강릉 복선전철 추진에 따라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물류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이를 반영하듯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원주지역은 지난 7월 기준 땅값이 0.28% 올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 평균보다 1.4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 지정면에 위치한 원주기업도시는 지식기반형 연구생산단지를 목표로 26개 기업이 부지계약을 완료했고 14개 기업이 MOU를 체결하였다. 현재 원주기업도시는 누가의료기, 원주첨단 의료기기 테크노밸리, 네오플램 3개사가 입주해 있고, 나머지 기업들도 입주할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 중 세계적인 주방용품 제조회사인 네오플램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쿡웨어 공장과 화성?일산 등에 분산된 물류센터도 모두 원주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원주 기업도시(혁신도시 포함)는 우대지역으로 분류되어 수도권기업이 이주할 경우 입지보조금 120억원, 설비투자보조금 20억원 총 140억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획재정부 2014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올해 12월 말까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6년 12월 말까지 혁신·기업도시로 입주하는 기업은 소득세 및 법인세를 3년간 전액 면제, 2년간 50% 감면해준다.도 관계자는 “최근 박근혜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따라 수도권기업들이 이전을 고심하고 있으나 강원도는 이전기업에게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의 약 20% 차지원주시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의료기기 특화 산업단지로 지정되면 첨단의료기기 테크노타워,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 등 전국 최대의 의료기기 산업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유일 의료기기부분 마이스터고인 원주 의료고등학교와 원주 연세대 의공학부가 의료기기 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더불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건강·생명 기능군 공공기관이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산할 예정이다. ● 13개 공공기관 2015년 이전 완료 원주 반곡동 360만㎡에 조성되는 원주 혁신도시에는 13개 공공기관 중 4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2015년까지 나머지 기관들도 이전할 예정이다.도는 공공기관 이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공공기관 이전지원협의회’를 매분기 개최하여 주택 공급, 교통문제 및 어린이집·초·중·고 등 교육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혁신도시 내 공립보육시설을 201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2017년까지 건립 된다.원주시 인구가 2020년에는 4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택, 병원 등 편의시설도 점점 확충될 것이다. 도는 원주시가 기업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3
- 2015년 향토학사 및 강원학사 입사원서 접수 원주시는 춘천지역에 유학하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문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5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2015학년도 선발인원은 재학생 11명, 신입생 9명으로 총 20명을 선발하며 선발조건은 친권자 또는 후견인이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춘천시 소재 대학에 입학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재학생은 평점 평균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접수기간은 오는 26일(월)부터 2월 4일(수)까지로 구비서류를 갖추어 원주시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입사생 선발은 성적 70%, 재산정도 15%, 졸업 고등학교 소재별 5%, 원주시 거주기간 10%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하며 국가유공자, 농민자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권자, 등록장애인 본인에 대하여는 10점 범위 내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합격자 발표는 2015년 2월 13일 강원대학교 생활관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원학사도 선발 중 한편 서울과 춘천에서 유학하는 대학생들은 재단법인 강원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강원학사도 이용할 수 있다. 춘천에 있는 강원학사는 여학생만 입사가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친권자 또는 본인의 주소가 강원도이고 본인이 강원도내의 초·중·고교를 졸업하였거나, 친권자 또는 본인의 주소가 강원도로서 공고일 현재 도내 총 거주기간이 7년 이상이고 본인이 강원도 내의 초·중·고교중 2개 과정 이상을 졸업한 자이다.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입사원서를 오는 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원주시청 자치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1일 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또는 원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하여 확인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어린이에게 놀 권리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5일 전북 남원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어린이놀이헌장 제정을 결의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강원도교육청이 주관해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어린이놀이헌장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핵심사업으로 유·초등 어린이들의 놀이시간이 절대 부족하다는 인식과 온라인 게임 확산으로 친구와 어울리는 놀이문화가 실종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도교육청은 앞으로 전국의 어린이문화단체, 교원단체, 학부모 단체 등 헌장 제정에 동의하는 단체와 함께 관련 내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3월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헌장의 내용이 최종 확정되면 놀이헌장 전문을 포스터로 제작해 전국의 유치원과 학교에 게시하고, 올해 어린이날을 즈음해 기자회견을 통해 널리 알려 ‘어린이들에게 놀 권리가 있다’는 것을 천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원주시 폐휴대폰 상시 수거체계 구축 원주시는 폐휴대폰의 안정적인 수거를 통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19일부터‘폐휴대폰 상시 수거체계’를 구축한다.폐휴대폰에는 금, 은, 팔라듐 등의 희귀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재활용 될 경우 높은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지만 부적절하게 버려지면 환경오염과 개인정보 유출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이에 따라 원주시는 폐휴대폰의 배출이 편리하고 분실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가 없는 관내 25개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폐휴대폰 수거함을 설치하여 수거율을 높일 계획이다.수거된 폐휴대폰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로 인계되어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파쇄 과정을 거치고 필요한 자원을 추출하여 재활용한다.앞으로는 학교 및 전자제품 판매점 등에도 폐휴대폰 수거함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재외국민도 주민등록 신고 가능 1월 22일부터 개정된 주민등록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재외국민도 주민등록 신고를 할 수 있어 재외국민이 거소등록을 위하여 타지의 거소등록기관을 방문하는 불편함이 해소된다. 재외국민이 주민등록를 하려면 거주여권사본 또는 재외국민등록부 등본을 가지고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고를 하면 된다. 주민등록증 발급도 가능하며, 이에 따른 인감증명법령 개정되어 주민등록 신고를 하면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인감 등록 및 변경도 용이해진다. 1월 22일부터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재외국민 국내거소 신고를 받지 않는다. 다만, 외국국적동포는 종전과 같이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업무를 처리한다.시행의 혼란을 막기 위하여 2016년 6월 30일까지는 재외국민이 현재 신고된 거소지를 옮기지 않을 경우 재외국민 국내 거소 상태는 계속 유효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민원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쌍집행유예 형사재판에서 집행유예의 판결을 받게 되면 바로 석방된다.판사가 판결을 할 때 “피고인을 징역 1년에 처한다”라고 판결 주문을 낭독한다.이때까지만 해도 방청석에서 선고결과를 기다리는 가족들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충격을 벗어날 수 없는 상태라 할 수 있다. 그 때까지는 위 징역형을 집행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집행을 유예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 이후에 “다만 이 판결 확정일로부터 2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라고 주문을 낭독하게 되면 비로소 집행유예 판결임을 알게 된다. 판결 날짜가 다가오면 피고인들은 초조해 진다. 불구속 피고인들도 마찬가지이다. 판결 결과에 따라 법정 구속되어 구치소로 들어가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판결일이 다가오면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막상 판결 선고를 위해 법정에 서게 되면 너무 긴장한 나머지 판결을 잘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다만,....”이라는 말이 들리기를 초조하게 기다리게 된다. 법정에서 판결을 받게 될 경우에 법정이 소란스러울 수 있고 판사의 목소리가 낮아 잘 들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피고인들은 오직 판사의 입에서 “다만,....”이라는 말이 나오는 지에 귀를 곤두세우는 것이다. 실제 법정에서 판결을 받기 위해 호출이 되면 아무 생각이 나지 않고 판결 주문도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어떤 피고인은 귀를 돌리고 손을 귀에 대고 위 소리를 들으려고 법대 쪽으로 머리를 내미는 경우도 있다. 기대하던 ‘다만’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고 판결이 끝나게 되면 허탈과 절망으로 멍하니 서있는 경우도 있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경우 그 의미는 1년간 교도소에서 실형의 집행을 보류하고 석방할 테니 2년간 조심하여 아무 일없이 지나가면 1년의 징역형을 선고한 것은 효력을 잃게 된다. 그런데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람이 그 기간 중에 또 다른 범죄를 저질러 재판받게 되면 또 다시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는 없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집행유예 기간 중이더라도 다시 집행유예 선고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재판받는 범죄가 전에 집행유예 판결을 받기 이전에 저지른 때이다. 소위 쌍집행유예라고 한다. 쌍집행유예가 안 되는 경우에는 집행유예 기간 중 석방될 수 있는 길은 벌금형을 선고받는 것밖에 없다. 징역형을 선고하면서 집행유예를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크루즈 승무원 특별과정 교육 강원도는 크루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3월 16일부터 한 달간 강원도인재개발원에서 ‘크루즈 승무원 특별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크루즈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크루즈 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청년 취업 대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2주 과정으로 2기수를 운영할 계획이며, 과정에는 크루즈 산업의 전반적 이해를 바탕으로 크루즈 관련 기초 지식과 승무원 기초 실무 과정이 포함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강원도와 협력관계에 있는 크루즈 선사에 우선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지원자격은 해외 여행 및 취업비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만 18세 이상의 강원도민 또는 도민의 자녀 중 크루즈 승무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생은 1월 21일부터 2월 9일까지 20일간 모집을 하며, 면접을 거쳐 최종 60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도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아파트 매매·전세가 동반 상승세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도내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7%, 전세가는 0.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는 지난해 9월 15일 이후 18주간, 전세가는 9월 22일 이후 17주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지난해 상반기 내내 가격 둔화가 이어지던 도 부동산시장이 하반기에 회복하면서 상승세가 해를 넘겨서도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상승 폭도 전주 매매가 0.04%, 전세가 0.03% 등에 비해 더 커져 겨울철 부동산시장 비수기에도 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지역별로는 강릉, 속초 등 영동지역의 집값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매매가의 경우 지난 18주간 도 평균 0.72% 오른 가운데 속초가 3.41%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강릉(1.55%), 원주(0.81%), 삼척(0.44%), 동해(0.37%), 태백(0.29%) 등의 순이었다. 춘천만 유일하게 0.62%가 떨어진 것으로 나왔다.전셋값도 도 평균은 0.96% 올랐다. 지역별로는 속초(3.29%), 강릉(2.46%), 원주(0.59%), 삼척(0.43%), 동해(0.32%) 등의 상승 폭이 컸다. 춘천은 0.01% 올랐고 태백(-0.07%)은 떨어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