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산지의 구입 및 이용 법에서 정한 산지는 ▲입목, 죽이 집단적으로 생육하고 있는 토지나 ▲집단적으로 생육한 입목, 죽이 일시적으로 상실된 토지 ▲입목, 죽의 집단적 생육에 사용하게 된 토지 ▲위에 해당하는 토지 안에 있는 암석지, 소택지 및 임도 등을 말한다.다만 ▲농지(초지 포함)와 주택지, 도로, 과수원, 차밭, 삽수 또는 접수의 채취원 ▲입목 또는 죽이 생육하고 있는 건물 담장안의 토지 ▲임목, 죽이 생육하고 있는 논두렁, 밭두렁, 하천, 제방, 구거, 유지 등은 산지에서 제외된다.산지관리법에서 산지는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로 구분하며 보전산지는 다시 임업용산지와 공익용산지로 나눈다.임업용산지는 산림자원의 조성과 임업경영기반의 구축 등 임업생산 기능의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산지로서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산지를 말한다. 공익용산지는 임업생산과 함께 재해방지ㆍ수원보호ㆍ자연생태계보전ㆍ자연경관보전ㆍ국민보건휴양 증진 등의 공익기능을 위해 필요한 산지로서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산지다. 보전산지 이외의 산지를 준보전산지라 한다. 농지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받아서 구입해야 하지만 산지는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모든 토지가 그렇듯 토지거래허가구역내에서는 산지도 허가를 받아 구입해야 한다.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토지가 소재하는 지역에 허가 신청일로부터 소급해 6월 이상 계속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로 거주하고 자영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어야한다.산지를 다른 용도로 이용하려면 농지와 마찬가지로 산지전용신고나 허가 등을 거쳐야 한다. 사유림, 공유림의 경우 시(특별시, 광역시), 도, 시, 군, 구에서 국유림은 산림청,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지방산림관리청, 지방산림관리청국유림관리소에서 처리한다. 산지전용의 처리 기간은 30일이다.보전산지(임업용산지나 공익용산지)는 개발이 매우 까다롭다. 주택을 예로 보았을 때 임업용산지에서는 농림어업인의 주택 및 그 부대시설만 설치할 수 있다. 농림어업인이 자기소유의 산지에 농림어업의 경영을 위해 실제 거주할 목적으로 부지면적 660㎡ 미만으로 건축하는 주택 및 그 부대시설의 설치만 가능하다. 공익용 산지에서는 농림어업인 주택이나 종교시설의 증축 또는 개축이 가능한데 증축은 종전 규모의 130% 개축은 종전 규모의 100%까지 할 수 있다. 농림어업인 주택 660㎡ 이하의 신축도 가능하다.산지를 전용할 때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란 전용부담금을 내야 하는데 액수는 매년 산림청에서 단가를 고시한다. 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산지를 훼손했을 때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원주시 어린이 안전 조례안’입법 예고 원주시는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조례안을 만들어 2월 5일까지 입법 예고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강원도 지역 지자체에서는 원주시가 처음으로 제정한다.이번에 입법 예고된 조례안에는 어린이를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교육, 홍보, 관련기관 협력체제 구축, 예산지원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교육을 다양한 형태로 실시하고 관련된 사업비도 지원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원주시 관광진흥 조례 시행규칙안 입법예고 지난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원주시 관광진흥 조례에 이어 시행규칙이 마련된다.원주시는 1월 2일 공포된 관광진흥 조례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원주시 관광진흥 조례 시행규칙안’을 16일 자로 입법예고하고 오는 2월 5일까지 의견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최근 관광공사 이전, 중국대상 마케팅 활동 등으로 관광도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원주시는 시행규칙을 제정하면서 관광분야 지원을 위한 행정적 틀을 어느 정도 궤도에 올려 놓는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예고된 시행규칙안에는 지난 1월초 공고된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담았고, 최근 부각되고 있는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컨벤션행사 유치 단체 또는 법인에게 지원금을 지원하는 절차를 주 골자로 명시했다.이를 위해 원주시는 여행사 인센티브 3천만 원, 컨벤션행사 인센티브 1천만 원 등 4천만 원의 예산을 본예산에 확보하고, 예산 집행 추이에 따라 1회 추가경정예산에 시비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도내 지자체에서는 시행규칙 제정은 두 번째이고, 인센티브 제도 시행 2년차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빠른 기간내에 규칙까지 제정하게 되었다”면서“상반기 중에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쓰레기 수거 요일제와 쓰레기 민원처리 전담 콜센터 운영 원주시는 도심지에 무분별하게 배출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쓰레기 수거 요일제’와 생활쓰레기와 관련된 민원을 전담으로 처리하는 생활쓰레기 민원처리 콜센터를 운영한다.지난해까지는 읍면동마다 쓰레기 수거 요일이 달라 언제 쓰레기를 배출해야 하는지 혼선이 있어 골목마다 시도 때도 없이 배출된 쓰레기로 지저분했다. 올해부터는 일반생활(종량제봉투)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의 경우 단독주택지역은 월·수·금요일에, 공동주택지역은 화·목·토요일에 수거한다. 읍면 지역은 주 2회 쓰레기를 수거하고, 음식물쓰레기의 경우 단독·공동주택지역 구분 없이 매일 수거(읍면지역은 주 2회)하는 ‘쓰레기 수거 요일제’를 시행한다. 따라서 쓰레기 수거일이 월·수·금요일인 단독주택의 경우 수거일 전날 해가진 후 내 집 또는 내 상가 앞에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또한,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을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할 수 있는‘쓰레기 민원처리 콜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 예전에는 용역업체가 변동될 때마다 수거업체 연락처가 변동되어 많은 시민들께서 불편이 있었으나 민원콜센터를 운영하면서 업체가 바뀌거나 수거에 문제가 생길 경우 언제든지 바로바로 연락하여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콜센터는 「일반생활(종량제봉투)쓰레기 불편사항은 ☏1800-9611, 재활용쓰레기 불편사항은 ☏1800-9612, 음식물쓰레기 불편사항은 ☏1800-9613, 대형폐가구 등 대형폐기물 수거요청 ☏1800-9614, 가로변 청소불량은 ☏1800-9615로 연락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2015 아트앤하트 행복나누기 전시회 마음이 자라는 특별한 미술교육 아트앤하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5 아트앤하트 행복나누기 전시회''를 개최한다.아트앤하트는 매년 아동 작가들의 작품으로 재능기부 전시회를 열어 아프리카 식수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우리 아이들의 이름으로 기부활동을 해 오고 있다.?''행복나누기展''은 아이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살려 그 작품을 기부함으로써 다른 누군가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이번 전시는 아트앤하트 원주제천지사 주최로 열리며 아트앤하트 남원주이화교육원 아동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판매된다.작품판매 수익금은 내전국가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위한 ''꿈의 자전거''를 구입하는데 쓰이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서 전액 기부된다. 일시 : 1월30일(금)~2월1일(일)장소 :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갤러리 1층(중앙동 118-3)문의 033-764-10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9시 등교, 통학불편 없도록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해 11월 ‘9시 등교’추진을 학교 구성원들의 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을 권고한 데 이어, 제도 시행으로 학생들의 통학에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자치단체의 협조로 이루어지고 있는 통학직행버스와 통학택시의 운행시간이 학교의 등교시간에 맞춰 달라져야 하기 때문이다.도교육청은 이른 시일 안에 새롭게 정한 각급학교의 등교 시간을 파악하고 적절한 버스 운행 시간을 조사해 자치단체와 운수회사에 협조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그동안 운영되던 춘천시의 통학 직행버스가 학생들 통학에 많은 도움을 준만큼 ‘9시 등교’를 계기로 타시·군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김일종 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등교 시간 늦추기는 학교문화를 학생중심으로 바꾸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아침을 즐겁고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모든 어른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문화도민 4행시’및‘ 윷놀이 인증샷’ 공모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회장 김기남)는 강원도문화도민운동을 도민 및 전국민에게 확산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문화도민 4행시’ 공모와 2월 16일부터 3월 13일까지 26일간 ‘문화도민 윷놀이 인증샷’ 공모를 참여 희망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한다.‘문화도민 4행시’ 공모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및 강원도 문화도민운동과 관련된 내용의 문!화!도!민! 4행시를 강원도문화도민 운동협의회 홈페이지(www.gccca.co.kr)나 공동주관 기관·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선정된 2018명에게는 ‘문화도민 윷놀이 세트’를 제공한다.‘문화도민 윷놀이 인증샷’ 공모는 우리나라 전통 고유의 명절인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 친구, 동료 등과 함께 어울려 문화도민 캐릭터인 귀여운 다정이 다감이 말을 이용하여 윷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인증샷을 응모 기간 안에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홈페이지(www.gccca.co.kr)나 공동주관 기관·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보내면 된다. 당선된 도민에게는 협의회가 제작한 소정의 상품을 전달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원주 원도심 문화지도 탄생 (재)원주문화재단 (이사장 원창묵)은 원주 원도심의 문화자원과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원주 원도심 문화지도’를 발간했다.원주 원도심 문화지도는 원주역부터 남부시장까지의 원도심 일대를 공간적 범위를 대상으로 제작하였으며, 26개의 문화시설·공간과 10개의 전통시장, 9개의 문화유산, 그리고 3개의 테마거리를 담고 있다.특히 본 지도에서는 원도심을 직접 걸으며 느낄 수 있는 투어코스를 개발하여 추가한 것이 특징이며 ‘전통과 인심을 맛보는 시장투어’, ‘걸어다니는 근대문화유산’,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북원역사의 중심’, ‘원주만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이라는 네 가지의 투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이 지도는 ''문화를 통한 원주 원 도심 재생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돼 제작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서원면 유현문화관광지 ‘유물전시관’유물 전시 횡성군 서원면 유현문화관광지에 조상들의 숨결과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배어나는 유물전시관을 운영 중이다.전시관에는 조상들이 농사 등에 사용했던 각종 농기구들과 생활용품, 공구류, 살림살이들이 빼곡히 자리 잡고 있으며, 천주교 신자들의 순례지로 각광받고 있는 풍수원성당과 함께 유현문화관광지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다.유물전시관에 전시된 물품 대부분은 원주시에 사는 천주교 신자 최수범 씨가 기증한 유물들이다. 최수범 씨는 풍수원 성당 인근에 관광지를 조성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수십 년간 수집해 소장하고 있던 물품들을 기증했다. 유현문화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지난 2013년 4월 문을 연 유물전시관은 현재 천주교 원주교구 유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 풍수원 성당과 연계해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소박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겨울철 불청객 노로바이러스 주의하세요 원주시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시민의 개인위생관리와 식품조리 위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겨울철에 더욱 기승을 부려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고 어패류, 냉동식품 등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고 지하수는 끓여 먹는 것이 좋다. 주 증상은 오심·구토·설사·복통 등이며, 대부분 경미해 자연회복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노약자, 임산부, 소아 등 에게는 심각한 증상이 발현될 수도 있어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등에서는 조리종사자들이 식품 위생관리에 보다 철저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