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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친 나를 위로해주는 도자기수업 촉촉한 흙 반죽으로 조물조물 뭔가를 만드는 동안은 복잡했던 머릿속도, 답답했던 마음도 어느새 정리가 된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도 않고 처음 해보는 물레질 역시 쉽지 않지만 머리보단 손에 집중해서 도자기를 만드는 시간은 내가 나를 조용히 어루만지는 시간이 된다. 오로지 나를 위한 작품을 만들거나 오래 기억될 선물을 만들 수 있는 도자기 수업은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만한 취미이다. 더 나아가 친구나 연인이라면 우정이나 사랑의 증표를 함께 만들어 나눌 수 있어 좋고, 대화가 부족했던 부부 혹은 자녀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속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으로도 좋다. 명절도 지나고 자녀들도 학교로 돌아갈 시기가 되었다. 엄마, 며느리 혹은 아내의 역할에서 잠시 벗어나 나를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 아기자기한 작품 만드는 ‘토우공방’사진1> 토우공방 김경애 대표개인공방을 운영하면서 전시를 위한 작품 활동을 하다 공방을 연 ‘토우공방’ 김경애 대표는 세 아이의 엄마다. 물레질로 매끈하게 만드는 것도 좋지만 울퉁불퉁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수작업의 매력이라고 말하는 김 대표는 손으로 빚은 자기는 소박해보이지만 각자만의 개성이 그대로 표현되어 더욱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 토우공방은 전시실과 작업실이 구분된다. 전시실로 꾸며놓은 공간은 넓은 탁자들이 놓여있어 소규모 모임도 가능하다. 토우공방에서는 생활도자기 뿐 아니라 화병, 조명등, 인형, 미니어처 등 다양한 실내장식용 소품 만들기도 배울 수 있다. 수업료에 재료비는 포함되어 있으나 가마 사용 비용 1회는 별도이다. 개인별 작품 수는 제한이 없다. “만드는 것 자체가 재밌고, 가마에서 구워져 나오는 모든 작품이 다르게 나오는 게 신기하기도 해요. 매번 이 작품은 어떻게 나올까 궁금해서 설레요” 라고 말하는 김 대표는 도자기에 대한 무한애정을 보였다. 수업료 : 월 4회 성인 3명 1팀 당 10만원, 1일 체험 1만원~1만5천원위치 : 개운로 59 (원주고와 상지여고 사이 복개천) 문의 010-5296-9150 ● 도자기 작업의 전 과정 배울 수 있는 ‘다경도예’사진2> 다경도예의 수강생 중에는 꾸준히 몇 년씩 다니며 개인 작업을 하는 수강생들이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 틈틈이 기초 작업부터 시작해서 전문적인 과정까지 마치고 난 후에도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계속 공방을 찾아온다. 수강생들이 개인 작업이 가능한 이유는 다경도예 박경희 대표가 꾸준히 작품을 만드는 작업공간이자 공방이기에 시간 제약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서울에 위치한 문화센터에서 힐링 도예수업도 수년간 진행하고 있다. “저는 수강생들에게 기본적인 작업부터 전문 작업까지 배우도록 합니다. 흙을 느끼는 과정부터 성형하고 유약을 바르는 시유와 가마 작업까지 작품이 완성되는 모든 과정을 직접 할 수 있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할 수 있다면 제대로 된 작품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라고 박 대표는 말했다. 박 대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아이들과의 작업은 계속 해서 진행하고 있어요. 4~5세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작품들은 그 어떤 작품과도 비교할 수 없이 아름답죠. 청소년기 아이들이 도자기 수업을 통해 몰랐던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며 변화되는 걸 보면 부모만큼이나 저도 기쁘죠” 라며 “자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면 다경도예로 오세요”라고 덧붙였다. 수업료 : 주 2회 1인당 월 5만원위치 : 현충로 62 (스피드메이트 원주 태장점 2층) 문의 010-5474-2083 ● 일일체험 가능한 ‘미송도예체험교실’ 사진 3> 미송도예 이시형 강사순수한 체험교육만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미송도예체험교실은 넓은 작업 공간과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까지 갖추고 있다. 미송도예체험교실 지영희 대표는 도예가 어른들에겐 흙을 통한 마음의 안정을, 아이들에겐 무한한 표현의 자유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우연히 접하게 된 도예수업을 통해 오묘한 매력을 발견하고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도예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센터를 열었어요. 체험하기 위해 온 아이들에게 도예체험 뿐 아니라 흙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게 농장체험과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트렘폴린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지 대표는 말했다. 1층에는 수용인원 80명인 도예체험실과 도자기 소성실이 있고 마당에는 트렘폴린 놀이터, 고무블럭 놀이터와 미송농장이 있다. 2층에는 시청각실로 사용 가능한 교육실도 있다. 도예체험은 학생반, 성인반, 모임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 가능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체험소요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정도이다. 수업료 : 1인 1작품 1만원부터 (작품 크기에 따라 변동 있음)위치 : 우산공단길 135-10(원주시 상하수도사업본부 부근)문의 746-8998 / http://www.원주도자기체험.com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7
- LH, 취약계층 매입·전세임대주택 지원 국토교통부는 지침을 변경해 LH도 매입·전세임대주택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쪽방·고시원·비닐하우스·여관·여인숙 등 주택이 아닌 곳에 사는 주거 취약계층에 매입·전세임대주택을 지원키로 했다. LH는 최근 주거급여 수급 대상자의 실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주거 취약계층을 확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보복 폭행과 정당방위 최근 집안에 침입한 도둑이 저항을 하지 않고 있음에도 빨래건조대, 혁대 등으로 계속 피떡이 지도록 때려 식물인간이 되도록 한 사건에 대하여 정당방위 또는 과잉방위를 인정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과거에도 많이 있었다. 1980년대 후반에 일어난 성추행범 혀 절단 사례가 과잉방위 사례 중 대표적인 것이다. 가해자는 강간미수범으로 기소되었고, 여자는 중상해죄로 기소되었다. 1심에서는 여자에게 유죄판결이 선고되었지만 항소심과 대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여자가 자신의 성적 순결 및 신체에 대한 현재의 부당한 침해를 방어하기 위하여 상대방의 혀를 깨문 것은 상당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 무죄의 이유였다. 이에 반하여 전주지법에서는 아파트에 무단침입한 사람이 가진 쇠파이프를 빼앗아 반항하지 않는 범인에게 쇠파이프를 마구 휘두른 사건에서 정당방위를 인정하지 않고 징역 2년을 선고한 사례가 있다.“상대방이 먼저 주거에 침입하였으니 만신창이가 되도록 본때를 보여줘도 되는 거 아닙니까?”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상대가 주먹으로 한두 대 때렸다고 그것을 빌미로 상대를 반쯤 죽도록 팰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내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피하기 위하여 반격을 한다는 생각이 없고, 오히려 “너 잘 걸렸다. 너도 한 번 피떡이 되도록 당해봐라''라는 도발적인 감정을 가지고 보복을 하는 것은 새로운 공격으로 보아야 하고 단순한 방어행위로 볼 수는 없다.형법에 의하면 정당방위로 한 행위가 정도를 초과하면 과잉방위로서 정황에 의하여 형을 감경, 면제하게 된다. 또한 과잉방위가 야간 기타 불안스러운 상태 하에서 공포, 경악, 흥분 또는 당황으로 인한 때에는 처벌하지 않는다. 강도가 흉기를 들고 주거에 침입한 경우 피해자가 공포심을 느껴 흥분된 상태에서 주변에 있던 칼을 집어 들고 휘두르다가 강도를 살해하였다면 형벌을 면제받을 수 있다.어떠한 경우라도 범죄행위가 종료된 후에는 정당방위가 인정될 수 없다. 정당방위가 널리 인정되던 조선시대에도 범죄가 일어난 다음 날 가해자를 찾아가 살해한 것은 계획적인 범죄로 유죄가 인정되었다고 한다. 미국의 경우 딸을 강간한 사람을 찾아가 총으로 쏘아 죽인 사건의 경우 정당방위는 인정되지 않았다. 다만 극도로 흥분상태에서 행해진 과실치사죄(Voluntary Manslaughter)가 인정되어 6개월 만에 석방되기는 했다.법은 불법에 양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정당방위의 근거이지만 무제한적인 보복행위까지 정당방위, 과잉방위로 인정될 수는 없다. 이는 사소한 불법을 핑계로 더 큰 불법과 보복을 용인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원주푸드 인증 절임배추 김장시장 운영 원주시가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하여 절임배추 김장시장을 운영한다. 지역소재 HACCP 인증(식품위해요소 중점 관리 기준)을 받은 김치 제조업체와 연계하여 관내에서 재배된 원주푸드 인증을 받은 배추 약 200여 톤을 절임배추로 하여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판매한다.판매가격은 10Kg 1박스 1만4천원, 20Kg 1박스 2만6천원으로 단계동 소재 로컬푸드 직매장과 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한다.문의 : 033-749-9024(원주푸드종합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시작할 때 출구전략도 세워야 한다” 어떤 땅이든 사두기만 하면 값이 올라가던 때가 있었다. 물론 개발 이슈가 있는 곳을 선점해 그냥 묵혀두고 있다 땅값이 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예전과는 다르다. 그냥 두고 땅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을 바라는 것은 감나무 아래서 홍시가 떨어지는 횡재를 기다리는 것과 마찬가지다.시간이 가면 홍시가 저절로 익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 시간이 얼마가 걸릴지, 기다리는 동안 날짐승 먹이가 될지도 모른다. 땅도 정성을 들이면 가치가 올라간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아닌 시골에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작은 땅이라도 개발마인드를 갖고 있어야 한다. 볼품없던 땅도 잘만 가꾸면 몇 배의 가치를 만들 낸다.그렇다고 무턱 대고 가꾸다보면 힘만 빠질 수 있고 손을 안 대고 그냥 둔 것보다 못한 경우도 허다하다. 내 땅을 가꿀 때 몇 가지 생각할 것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주제파악이다. 즉 테마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땅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을 하면 가장 좋을 지를 찾아내야 한다. 매실농원이나 수목원, 허브나라 등이 테마로 성공한 좋은 예다. 이렇게 선명한 주제를 땅에 심었을 때 땅값은 올라가고 그 줄거리가 비지니스가 돼 부가가치가 된다.단순히 전원주택을 지어 살 것인지 펜션이나 전원카페를 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을 할 것인지 그 땅과 맞는 주제를 정확히 찾아야 성공한다.욕심을 내는 것은 금물이다. 특히 전원주택을 지을 목적으로 시골 땅을 구입한 실수요자들이라면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한다. 시작할 때는 의욕적으로 달려들어 덩치를 키우지만 막상 가꾸는 것에는 한계가 많다. 무리한 투자를 했다 후회하고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원주택을 짓는 사람들의 경우 정원이나 텃밭에 욕심을 내지만 막상 가꾸어보면 관리가 힘들다. 노동에 지쳐 후회를 한다. 무리하지 않고 관리하기 적당한 크기를 정해 작게 계획하는 것이 좋다. 그러다 차츰 규모를 늘려가도 늦지 않다. 혹시 집을 짓든가 무슨 시설을 해야 할 경우에는 건물은 죽이고 자연환경은 되도록 살려 놓아야 한다. 건물 자체보다 주변 자연환경이 돈이 될 때가 많다.시작할 때 출구전략도 같이 생각해야 한다. 땅을 구입하든 전원주택을 짓든 팔 때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특히 전원주택을 짓는 사람들은 뼈를 묻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 여러 가지 상황들로 인해 집을 팔아야 할 때가 생긴다. 이때 쉽게 털고 나올 수 있어야 한다.고급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사람들 중에는 집을 팔지 못해 발목 잡혀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옮겨 타야 하는데 호랑이 등에 올라앉아있으니 내릴 수가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강원도 부동산 시장 회복세 뚜렷 강원도내 부동산시장의 회복세가 뚜렷하다. 부동산 관련 각종 지표들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거래량도 늘고 있다. 지난 13일 기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4% 오르며 지난달 15일 이후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총 상승률은 0.1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집계 결과 지난 9월 기준 도내 주택 거래량은 2,377건으로 전년 동월 1,772건에 비해 605건(34.1%)이 증가해 거래량 상승세도 뚜렷하다. 건설업체들의 각종 지표도 호전되고 있는데 주택산업연구원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10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157.6으로 지난달보다 23.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반기를 기점으로 상승세로 전환해 9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HBSI는 기준값 100을 초과하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동산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민간아파트의 분양가격도 다소 올랐다. 지난 9월 기준 도내 민간아파트의 3.3㎡당 분양가격은 641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 596만1,000원에 비해 45만8,000원이 상승했다. 공급면적 100㎡(30평)를 기준으로 할 때 아파트값이 1억9,257만원까지 오른 것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조사한 결과에도 거래량이 대폭 늘었다. 지난 7~9월 단독·다가구·아파트 등의 주택 매매거래량을 조사한 결과 도내 주택 매매거래량은 7,928건으로 전 분기 7,171건에 비해 757건(10.6%)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주택 거래량 증가 폭은 전국 17개 시·도 중 광주(1,199건), 서울(790건) 등에 이어 세 번째다. 전국의 3분기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3,054건이나 줄었다. 그러나 강원도는 수요자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오히려 거래량이 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자유학기제 수업혁신 연수 실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7일 춘천 베어스관광호텔에서 도내 중학교 교원 162명이 참석하는 ‘2014 자유학기제 수업혁신 연수를 실시했다. 내년 도내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실시를 앞두고 자유학기제의 변화를 준비하고 주도할 수업혁신 연수로 교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7일 강원도교육청은 교육부의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앞서 내년부터 도내 모든 중학교를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로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현장 지도 경험이 풍부한 경력교사 두 분을 초빙하여 ‘자유학기제 프로젝트 수업’(박영란・서울공고 수석교사)과 ‘자유학기제 융합 수업’(서유정・동작중 교사)을 주제로 한 연수와 토의도 진행했다. 김일종 학교혁신과장은 “자유학기제는 수업을 학생 활동으로 바꾸는 수업 혁신이 기본이며 핵심”이라며, “자유학기제가 빠른 시간 안에 정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수업은 하나의 주제에 대하여 학생이 스스로 계획하고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이며, 융합 수업은 같은 주제를 가지고 다른 교과의 교사가 함께 수업하는 방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횡성 주민 첫 인터넷 라디오 방송 <뻔뻔한 섬강 라디오> 개국 횡성읍번영회(회장 김원영)가 주관하는 민간주도형 인터넷 라디오 방송 <뻔뻔(fun,fun)한 우리동네 섬강라디오>가 지난 20일 오후 7시 첫 방송을 시작했다. 2014년 강원도 마을공동체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개국을 추진한 결과다. 보조금 지원을 제외하고는 진행, 스텝, 편성 등 모두 주민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뻔뻔한 라디오는 소정의 교육만 받으면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지역 이웃들의 이야기를 소박하고 진실하게 전해나갈 계획이다. <뻔뻔(fun,fun)한 우리동네 섬강라디오>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세이캐스트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횡성섬강라디오> 검색 후 청취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문화도민운동 재정비 및 신규회원 공개 모집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가 김기남 협의회장이 새롭게 선임됨에 따라 회장직무대행 체제를 마감하고 협의회 조직 전면 재정비에 나섰다. 협의회 신규 회원도 공개모집한다. 협의회는 시민의식, 손님맞이, 도민통합, 조직운영의 4개 분과위원회를 재구성하여 10월 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회장단 및 분과위원장, 포럼 대표로 구성되는 상임이사회도 개최하는 등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문화도민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신규회원을 10월 20일~11월 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협의회 회원신청 방법은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협의회 신규 회원가입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우편(주소 : 춘천시 서부대성로 2가 뉴원빌딩 3층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또는 팩스(033-255-2256)로 발송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원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컵 난타’ 회원 모집 컵 난타란?컵을 악기로 사용하여 테이블 위에서 리듬연주를 하는 것을 말한다.?악기(컵)를 쉽게 구할 수 있어 연습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배워서 멋지게 연주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창의력, 집중력, 사회성, 인지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2월 27일까지 컵 난타 회원을 모집한다. 동아리 활동으로 진행하며 10명~12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문의 033-734-3688(중앙청소년문화의집)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