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귀래초등학교’ 입학생 및 전학생 모집 귀래초등학교(교장 김영언)는 8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교생 38명의 소규모 학교로 원주시 귀래면에 자리하고 있다. 원주시내 학생들을 위한 통학차량과 돌봄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및 방과 후 수업을 전액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귀래초등학교는 창의 인성교육을 위한 학교 숲 가꾸기 및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체험학습과 원어민(Talk 장학생)을 활용한 영어회화 수업, 아이패드를 이용한 스마트 교육, 연중 수영교실 운영(연세대 수영장) 등 교과서 중심의 지식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창의와 감성을 키우는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2014년 겨울방학부터 교내 음악캠프를 통해 트럼펫과 색소폰을 배우고 있다. 2015년부터 강원도 최초로 초등학교 마칭 밴드부를 창단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신규 부원을 모집하고 있다. 원주시 거주 학생은 누구나 주민등록 이전 없이 귀래초등학교로 전학 및 입학이 가능하다.전학 및 입학 문의 : 033-762-40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
- ‘안흥찐빵 먹고 씽씽 빙상장에서 썰매를 몸이 움츠러드는 추운 겨울,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쪄낸 안흥찐빵을 먹고, 꽁꽁 얼어붙은 개울에서 썰매를 타며 추억 속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횡성 안흥찐빵 마을에서는 겨울철 안흥면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겨울 이벤트로 ‘안흥찐빵 먹고 씽씽 빙상장’을 2월 16일 개장한다. 빙상장은 희망안흥청년단이 설치해 운영한다. 3~40대 안흥면 주민 20여 명으로 구성된 희망안흥청년단은 썰매장 운영을 위해 회원들이 썰매를 직접 제작하는 것은 물론, 오는 2월 말까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요원을 편성해 썰매장의 체계적인 운영은 물론, 이용객들의 안전 또한 도모할 계획이다. 희망안흥청년단 오세웅 단장은 “어린 시절 꽁꽁 얼어붙은 개울은 온 동네 아이들의 놀이터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그저 집에 틀어박혀 스마트폰과 컴퓨터만 들여다보며 방학을 보내는 현실이 안타까워, 아이들에게 안흥면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청년단 회원들이 힘을 모아 썰매장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
- 공과금 6종‘간단e납부’서비스 확대 실시 2012년에 지방세 11개 세목, 2014년에 지방세외수입(1,750종),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간단e납부」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2015년 1월부터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상·하수도원인자부담금,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등 6종에 대해서도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현금입출금기, 인터넷 등에서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었다.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지방세입금을 전국 모든 은행 CD/ATM(현금인출기)에서 납부할 수 있게 되었고, 타인의 요금 또한 고지서상의 전자납부번호(19자리) 또는 전자수용가번호(15자리)만 알면 납부할 수 있다. 은행 CD/ATM(현금인출기) 뿐만 아니라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에서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국내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고지서는 납부 안내를 위해 종전과 같이 납세자에게 고지되며, 온라인 납부가 어려운 경우 납부고지서로 은행창구에서 납부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
- 혼인신고 One+1 애향심고취 행정서비스 시행 원주시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혼인신고 One+1 애향심 고취 행정서비스’를 시행한다. 원주시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시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 혼인신고 후에 따르는 제반 사항에 대해 안내한다. 전입신고 및 국민건강보험 관련 사항, 가족관계증명서 전자 발급, 보건소 모자보건 의료지원사업 등에 대한 안내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원주에 대한 애향심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원주시 뿌리(등록기준지) 갖기 권장과 더불어 원주의 역사 및 인물, 향토유적을 소개하는 책자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
- 지방세 고액체납자 국외 출국금지 강원도는 2014년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99명의 명단을 공개한 데 이어 체납처분을 회피할 목적으로 국외 도주할 우려가 있는 고액체납자 20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이번에 출국금지 되는 대상자는 명단이 공개된 개인 중 지방세를 포탈하고 해외로 도피할 우려가 있는 지방세 고액체납자 20명(지방소득세 및 취득세 25억 체납)이다. 최근 5년간 유효여권 소지자 중 국외 출국 이력 및 사회적 신분, 가족의 재산상태 등 해외도피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하였다.한편 출국금지 후 체납된 지방세를 납부했거나 재산압류를 통하여 채권확보를 한 경우 등 해제사유가 있을 때에는 신속히 출국금지를 해제하여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출국금지 제도는 2002년 출입국관리법이 개정되어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과다한 권리침해가 우려되어 출국금지를 유보하였으나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체납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등을 고려하여 2012년부터 실시 한 것으로 납부의사가 없는 고액체납자를 엄격히 선정하였으며 명단이 공개된 법인은 검토 대상에서 제외했다.강원도에서는 앞으로 압류?공매 등 체납처분할 재산이 없는데도 국외 출국이 잦고 체납자 가족은 부유하게 생활하는 경우 등 사실상 보유한 재산을 은닉할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를 엄정하고 세밀하게 조사해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
- 설날 대비 부정축산물 및 축산물이력제 특별점검 강원도는 축산물 소비가 증가되는 설날 성수기를 맞아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 및 수입쇠고기가 한우고기로 둔갑하여 판매되는 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가축위생시험소 및 시·군, 명예축산물감시원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설날 대비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1월 27일 ~ 2월 13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부정축산물 유통 방지를 위해 특히 갈비가공품(갈비셋트), 식육추출가공품(엑기스), 햄류(햄세트) 등 선물용 축산물을 가공·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더불어 작년 말부터 시행된 돼지고기이력제에 대한 지도·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도내 단속대상 축산물 취급 업소는 약 3천개 소로 도축장·도계장 9개소, 집유장 5개 소, 축산물가공업 150개 소, 식육포장처리업 260개 소, 보관·운반업 47개 소, 축산물판매업 2천5백개 소 등이다. 강원도는 지난해 축산물작업장 위생 점검에서 총 58개소를 적발하여 영업소 폐쇄 18개 소, 영업정지(과징금) 8개 소, 품목제조정지 1개월 6개 소, 과태료 24개 소, 경고 2개 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도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엄정한 행정조치로 부정축산물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집중 관리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
- 지난해 도내 방문 관광객 1억2백만명 2014년 한해 강원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1억204만8천 명으로 2013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외국인은 214만6천 명으로 지난해 대비 12%가 증가해 처음으로 2백만 명을 넘어선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강원도는 “계절별?테마별 특별마케팅 전개, 관광주간(5월, 9월) 행사 확대, 설경을 활용한 겨울 마케팅, 양양공항 노선 확충, 무슬림시장 개척 확대 등 전략적 마케팅을 전개한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자평했다.방문객이 봄?가을과 여름?겨울에 걸쳐 균등한 분포를 보이는 등 사계절 관광이 정착되어 가고 있고, 테마?체험 위주의 관광이 증가한 반면 관광휴양시설 방문객은 다소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 이주익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15년에는 동계올림픽 계기 전 시?군 특별관광마케팅 전개, 해양관광크루즈 취항, 무슬림시장과 러시아 시장 확대 등을 통해 관광객 1억2천만 명(외국인 250만 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
- 1인당 세금 5년 새 25% 증가 지난 26일 OECD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세금은 2013년 기준 6,314 달러(약 683만원)로 관련 통계가 존재하는 회원국 29개국 중 6번째로 낮았다. 분석 대상 29개국의 평균은 1만5634 달러로 한국의 2.5배 수준이었다. 한국의 1인당 세금이 5년 만에 25% 증가한 수치다.1인당 세금은 룩셈부르크(4만8,043 달러)가 가장 많았고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 복지 수준이 높은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1인당 세금이 가장 적은 나라는 터키(3,167 달러)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
- 이사철·인사 시즌 맞아 아파트값 고공행진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도내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3% 올라 지난해 9월 15일 이후 19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 시즌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꾸준히 수요가 늘어나며 집값이 오르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집값 회복이 연말연시에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내내 집값이 계속 뛸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수요가 발생하는 2월 이후 5월까지 계속 이어져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이 시세를 기준으로 한 집값 변동률 조사를 살펴보면 2~6월 집값은 2012년 1.70%, 2013년 0.29%, 2014년 0.64% 등으로 매년 오름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 입주물량도 크게 적어 집값 상승 폭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지난해는 정부의 전월세 과세 방침의 영향으로 주택구매심리가 위축되면서 주택 매매시장에 영향을 미쳐 집값 상승 폭이 작았는데 올해는 수개월간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입주물량도 부족해 매매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
- 전원주택지 구할 때 현장답사는 필수 전원생활에 필요한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서는 공부에 대한 확인과 함께 현장답사가 꼭 필요하다.현장답사는 자신이 매입하려는 토지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현장답사의 목적은 공부상에 나타난 사항과 현황이 맞는지를 확인하고 현장상황, 서류상에서 찾을 수 없는 문제(주변에 오염시설이나 혐오시설의 분포, 경사도 등)가 없는지를 직접 알아보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자신이 목적한 대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는 땅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바로 현장답사다.현장답사를 하기 전에 인터넷상의 위성지로를 통해 현황과 주변사항을 우선 확인할 수 있다. 다음 관청에서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지적도를 떼어 땅의 용도와 지적사항을 우선 확인하고 출발해야 한다. 지도와 지적도는 필수로 준비를 해야 한다.주의 깊게 볼 내용이 도로사정이다. 도로가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고 우선 확인해볼 사항이다. 지적상에 도로가 있더라도 현황에서는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공부상도로와 현황도로를 맞춰보아야 한다.또 고속도로와 국도의 접근성을 챙겨보아야 하고 향후 도로 계획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야 한다. 도시사정을 확인할 때는 도시와의 접근성에 대한 고려가 필수다. 도시에서 가깝다는 것은 전원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도로가 확장 개통되는 시점을 고려해 국도 주변의 땅을 물색하면 좋다.현장답사에서 자연경관을 우선적으로 챙기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빠지는 않아야 냉정해질 수 있다. 경관에 홀리면 다른 것을 놓치기 쉬운데 바로 자연 재해다. 예를 들어 강변의 경우는 경치는 좋을지 몰라도 장마철에는 강의 범람으로 비싼 대가를 치를 수 있다. 계곡 옆에 있는 땅도 여름철 폭우로 위험해 질 수 있으며 전망 좋은 땅은 겨울철 진입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이런 부분에 대해 가장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마을 주민들이다. 동네 슈퍼나 마을 이장 등을 만나보면 정보 쉽게 확인할 수 있다.내가 원하는 부지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인심은 어떤지 현장답사를 통해 확인해 보아야 하는데 쉽지는 않다. 그러므로 전원생활을 위한 목적으로 땅을 찾을 때는 몇 번을 답사해야 한다. 계절별로, 시간대별로, 기후에 따라 부지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쉽지 않다. 시간을 너무 끌다보면 좋은 땅은 놓칠 수 있다.괜찮은 물건이라면 머뭇거릴 사이 없이 다른 사람이 채가게 되기 때문에 빨리 핵심 포인트를 확인한 후 선점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포인트를 잘 짚어 내야 한다. 땅도 마찬가지다. 그것이 바로 현장답사 노하우다.김경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