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해안 해변에 가족단위 힐링캠핑장 조성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에 강릉시 연곡해변과 삼척시 장호해수욕장 등 두 곳이 최종 선정됐다.이곳에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각각 국비 10억원, 지방비 10억원 등 총 40억원을 투자해 일반 야영장, 자동차 야영장, 카라반, 캐빈하우스, 편의시설 등 쾌적하고 고품격적인 가족단위 힐링캠핑장을 조성한다.‘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 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05년부터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저렴한 캠핑관광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국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강원도 12개소를 포함 전국 70개소가 선정되어 운영되거나 사업 중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2015년 보육료 등 수납한도액 결정 강원도는 지난 1월 29일 강원도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2015년 3월 1일부터 적용하는 어린이집 보육료와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타시도와의 형평성, 어린이집 운영 및 학부모의 보육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도 있게 논의 후 결정했다.정부지원시설 및 시간연장형 등 보육료 수납한도는 정부의 보육료 지원단가로 결정했으며, 정부미지원시설(민간, 가정 등) 보육료는 만 0~2세는 정부의 보육료 지원단가로 결정하였고, 만 3~5세는 전년 대비 3% 인상된 수준으로 결정했다. 보육료외 필요경비 중 입학준비금, 행사비는 전년 수준으로 동결 하고, 특별활동비 및 현장학습비, 차량운행비는 전국 평균 수준으로 인상하고, 급식비는 1식 1천원 범위 내에서 수납할 수 있도록 신설했다. 강원도는 2015년 확정된 보육료 등 수납한도액은 강원도 홈페이지 및 시군 등에 공지하고, 어린이집에서 보육료와 필요경비가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연계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설 명절 선물은 ‘정보화마을 인빌쇼핑’에서 행정자치부가 지정 및 추진하고 있는 정보화마을의 인빌쇼핑(www.invil.com)에서 2월 11일까지 전국 농수산 특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2015 정보화마을 설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27개 정보화마을도 함께 한다. 사과, 한우 등 그간 명절 선물용으로 선호도가 높았던 청정 농수축산물을 비롯해 한과, 떡, 건어물 등의 제수용품을 비롯한 실속형 상품 200여 개를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5~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이번 특별 기획전에서는 가능한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설맞이 할인 쿠폰 이벤트에서는 행사 기간 중 매일 선착순 구매 고객 100명에게 상품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인빌쇼핑 개시 기념을 위해 모바일 구매 시 전 품목 2%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 선별된 상품을 기존 판매가 대비 30%~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특판 코너인 ‘인빌 소셜 커머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 외에도 홍보왕, 구매왕을 선발하여 인빌쇼핑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인빌머니를 적립할 예정이다.정보화마을은 특별판매 기간 중, 고객응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가 인력을 편성하여 콜센터를 연장 운영하며, 택배 배송이 원활하지 않은 명절임을 감안하여 안심배송 코너를 운영함으로써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콜센터 080-725-1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최전방 GOP에 ‘독서카페’ 열다 강원도 최전방 GOP 소초에 ‘컨테이너’로 만든 독서카페가 등장했다. 1월 29일, 제1야전군사령부(사령관 대장 장준규)는 강원도 최전방 GOP에 ‘컨테이너 독서카페‘를 처음 개관했다. 1야전군의 ‘컨테이너 독서카페’는 1천여 권의 책을 꽂을 수 있는 5단 책꽂이와 탁자 및 의자, 벽걸이형 냉·난방기 등을 갖추고 있어, 독서 카페 이용을 희망하는 장병들이 스스로 커피나 차를 타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다. 이날 개관한 독서카페 1호점은 애서가이자 다독가인 서울 ‘GS 안과‘의 김무연 대표원장이 병영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군의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흔쾌히 기증했다. 그 외에도 1야전군사령부는 5명의 뜻있는 기증자를 통해 2월까지 차례로 독서카페 개관을 앞두고 있다. 1야전군사령부는 외부기관에서 전방소초와 격오지 부대를 방문할 때 제공하는 위문품을 기존 위문품에서 벗어나 도서와 독서를 위한 물품으로 지원받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독서카페 기증릴레이 운동’을 전개하여 뜻있는 기업 및 단체와 개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기증단체와 개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독서카페에 일련번호와 기증 취지를 담은 현판을 부착하여 장병들이 오래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도록 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시립도서관, 2월 주말 영화 상영 원주시립도서관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주말영화 상영을 연중 운영한다.2월 주말 영화는 신나는 모험의 세계로 초대하는 영화들로, 밥 행성의 우주비행사와 천재기술자 슈퍼노바들의 외계인 구출기「슈퍼노바 지구탈출기」, 15cm 닐스와 함께 떠나는 꿈과 환상의 대모험「닐스의 모험」, 로코왕국의 다섯 드래곤 나이트들과 함께 전설 속‘엘프킹’을 찾아 떠나는「로코왕국의 전설 : 엘프킹을 찾아서」, 500년 전 사라진 황금도시를 찾아 떠나는 여정인「테드 : 황금도시 파이티티를 찾아서」를 상영할 예정이다. 무료관람이며, 관심 있는 유아 및 어린이와 부모님 등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영화 상영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onju.go.kr) 를 참조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원주의 박물관·미술관, ‘한국관광공사 2월 추천 가볼만한 곳’ 선정 원주시 신림면 고판화박물관, 지정면 뮤지엄산, 문막읍 오랜미래신화미술관 등이 한국관광공사의 ‘박물관&미술관 탐방’2015년 2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원주의 박물관·미술관은 조선 초기부터 500년간 강원감영이 있던 도시로, 당시 관찰사의 업무 공간이자 중앙의 정치 이념과 문화를 지역에 전하던 감영은 정보가 가득한 책도 출판하면서 자연스레 목판을 제작하고, 종이를 만들고,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관하는 기술도 발달했을 것”이라며 원주시 곳곳에 감영이 있던 시절과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소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문학을 통한 감정코칭 “감정, 문학 숲을 거닐다” 원주여성문학인회가 주관하고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는 ‘문학을 통한 감정코칭-감정, 문학 숲을 거닐다’가 2월 28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진행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심각한 우울증이나 슬럼프를 겪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번 강연은 문학 속에 나타난 감정 엿보기를 통해 감정의 문제를 어떻게 대면할 것인가를 살펴보게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내면의 문제를 만날 수 있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2월 1일부터 27일까지 전화로 예약 접수하면 된다.일시 : 2월 28일 오후 2시장소 : 문학의집 5층 강사 : 김미숙(교육학박사) 문의 033-762-6843, 737-4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우리 가족 건강한 간식 만드는 ‘마법’의 기계 가족이 맛있게 먹고 건강했으면 하는 바람. 모든 ‘엄마’들의 소망일 것이다. 몸에 좋은 음식, 안전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 주고 싶지만 요리 실력과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좌절하고 있는 엄마라면 작지만 똑똑한 일꾼들의 도움을 빌려보자. 간식이나 기본 요리 하나쯤은 간편하게 뚝딱 만들어내는 착한 조리 기계들을 소개한다.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뿐만 아니라 조리되는 동안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시간도 벌어줘 유용하다. 가족과 아이에게 영양과 사랑이 담긴 간식을 손쉽게 만들어보자. ● 기름 쫙 빼고 바삭하게~ ‘에어프라이어’살찌는 음식 중엔 맛있는 것들이 참 많다. 그중 하나가 바로 튀김이다. 맛있는 튀김을 먹으면서 살은 찌기 싫고 건강도 잃기 싫다. 에어프라이어는 이런 마음을 잘 읽고 탄생한 가전제품이다. 말 그대로 공기를 이용해 기름 없이도 튀김요리를 뚝딱 해낸다. 조리되는 동안 불 앞에 서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열선들 사이로 공기가 순환되면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이 음식을 굽는 것이다. 음식의 자체 수분과 지방을 가열해 식재료를 굽는다. 원재료의 지방만을 이용해 식재료를 튀겨내기 때문에 지방 섭취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냉동식품의 경우는 기름을 쏙 빼주고 바삭바삭하게 만들어 준다. 맛이 담백하고 바삭하다는 평가와 기름을 이용했을 때보다 맛이 덜하다는 평가로 갈린다. 11만원~30만원 대까지 회사별 제품과 크기별로 다양하지만 구조와 기능은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의 평가다. ● 오븐 요리 쉽고 간편하게~ ‘미니광파오븐’뭐든 넣으면 맛있고 간편하게 구워 준다. 통닭부터 생선구이, 스테이크, 피자 등 걸출한 요리 뿐만 아니라 쥐포나 고구마 버터구이 옥수수 등 간식거리를 손쉽고 편리하게 구워 먹을 수 있다. 무엇이든 응용해서 재료를 넣으면 그럴듯한 요리로 만들어 낸다. 군고구마나 군밤부터 팝콘이나 쿠키 같은 간단한 베이킹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요리 중에는 특히 생선 굽기가 편리하다는 평이다. 기름이 튀지도 않고 냄새도 덜하다. 맛 또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익혀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삼겹살 구이도 가능하다. 예열할 필요가 없어 타이머만 맞추어 놓고 계속 지켜보지 않아도 요리가 완성된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음식이 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유리두께 때문에 무게감이 있다는 것과 사이사이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4만원~8만원 선. ● 집에서 만드는 붕어빵 ‘샌드위치맨’‘샌드위치맨’은 용도에 맞는 플레이트를 장착만 하면 붕어빵 뿐만 아니라 와플 파니니 붕어빵 누룽지 호두과자 등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기계다. 몸체 길이도 27cm를 넘지 않아 자리도 별로 차지하지 않는다. 식빵과 치즈 햄 등 넣고 싶은 재료를 넣고 뚜껑을 덮은 후 5분 정도 기다리면 파니니가 완성된다. 일반 핫케이크 가루 반죽을 틀에 붓고 팥을 넣은 후 다시 반죽을 붓고 뚜껑을 덮은 후 4분 정도 기다리면 붕어빵이 뚝딱 만들어져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쁜 아침식사 준비나 하교 후 아이들 간식 만들기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휴대도 간편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각 모양별 플레이트를 따로 구입하고 끼워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끼워만 놓으면 조리과정은 손쉽고 세척이나 관리 보관도 용이한 편이다. 본체 1만8천원. 각 플레이트 1만8천원 별도. ● 우리아이 과자는 내 손으로 ‘식품건조기’아이나 남편이 과자 종류를 많이 찾는다면 구입을 고려해 볼만한 제품이다. 과일이나 고구마 등 간식거리로 좋은 식품뿐만 아니라 모든 식품을 건조할 수 있어 하나쯤 있으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건조과일은 생과일보다 칼륨이나 미네랄, 비타민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과일을 말리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영양성분들이 농축되기 때문이다. 사과나 배는 말리면 당도가 더욱 높아져 아이들도 잘 먹는다. 귤도 껍질 채 말리면 쫀득쫀득한 식감 때문에 간식거리로 좋은 과일이다. 고구마를 삶아 껍질을 벗기고 잘라 건조시킨 고구마말랭이도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는 간식이다. 4단 정도 크기도 간단하게 해먹기 유용하지만 4인 가족 이상이라면 8단 정도 사서 넉넉하게 건조하는 것이 편리하다. 부피가 작아져 보관하기에도 좋다. 채소는 건조했다가 찌개나 요리에 사용하면 편리한 데다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요구르트 제조가 되는 제품도 있다. 식품별 건조시간은 다르지만 6시간 이상 가동되는 경우가 많다. 개인차가 있지만 소음이나 전기세 등이 거슬린다는 지적도 있다. 3만원~15만원 대까지 크기별로 다양. ● 계란만 있으면 핫바 완성 ‘에그마스터’시판되는 핫바나 핫도그 등을 아이에게 먹이기 불안했다면 이 제품을 활용해보자. 에그마스터는 계란과 다양한 재료를 텀블러 형태의 기계에 넣으면 기름 튈 걱정 없이 핫바 모양으로 간단하게 익혀주는 제품이다. 계란만 넣으면 내용물이 위로 쑥 올라와 계란롤을 간단히 만들 수 있다. 계란에 채소 고기류 두부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계란말이처럼 조리할 수 있고 염분 섭취를 줄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시판 핫케이크 가루와 소시지를 이용한 ‘수제 핫도그’ 메뉴도 가능하다. 계란을 휘젓거나 소금을 넣으면 넘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익힘 정도는 취향에 따라 약 10~15분 정도 걸린다. 간편하지만 용기에 재료를 붓고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완성되면 툭 튀어나오는 모습에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조리 도구다. 가격은 7천원~ 3만원 대.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전원주택 구입과 관리할 때 명심할 것들 땅을 구하고 전원주택을 지을 때 명심할 것들이 많다. 이 중 몇 가지를 정리해보면 우선 땅을 구입할 때는 ‘망설이면 놓치고 서두르면 당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땅을 구할 때 마음에 들면 너무 망설이지 말라는 것이다. 좋은 땅을 두고 망설이다 보면 다른 사람에게로 간다. 또 마음에 드는 땅을 만났다 하여 서두르지 말고 서류와 현장답사를 통해 꼼꼼히 챙겨보아야 한다. 서두르게 되면 당하게 되고 큰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또 ‘땅을 구하는 것은 결혼하는 것과 같다’는 말도 있다. 결혼할 때 배우자감을 고르면 100% 자신의 마음에 드는 경우는 없고 또한 그렇게 완벽한 사람도 없다. 그런 사람 찾다가는 결혼하지 못하고 혼자 사는 수 밖에 없다. 학벌이 좋으면 인물이 딸리고 돈은 잘 버는데 성격이 별로고 등과 같이 뭔가 부족한 것이 있다. 결정적인 결함만 없다면 좋은 점을 찾아 결혼을 하고 모자람을 채워가며 사는 것이 부부다. 땅을 구하는 것도 똑 같아서 100% 내 마음에 드는 것을 찾다보면 없다. 영영 못 사든가 아니면 아주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마음에 드는 구석이 있는 땅이라면 구입해 그것을 가꾸어 좋은 땅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서 좋은 땅은 만들어 진다고 말한다.땅을 샀다면 ‘계획없이 땅을 건들지 말라’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대부분 땅을 구입한 후 자기 맘대로 주먹구구식으로 개발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면 땅도 버리고 돈도 없애게 되는데 땅에 손을 댈 때는 종합적인 계획을 세운 후 하는 것이 좋다.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을 잡아 보아야 한다. 진입도로는 어디로 할 것이며 무슨 시설을 어느 자리에 넣고, 규모는 얼마로 할 것인가? 등이 모두 계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비용이 들 수도 있지만 결국에 가서는 땅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누가 보아도 모양이 좋은 땅, 투자가치가 높은 땅이 된다. 그렇지 않고 혼자서 해도 되겠다는 생각에 주먹구구식으로 하다보면 공간 효율성도 떨어지고 하자도 발생하는 등 본인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 수 있다.또 생각할 것이 ‘기본은 지키라’는 것이다. 땅을 개발하든 집을 짓든 아니면 생활하는 것 까지도 꼭 기본에 어긋나는 일을 해 문제가 된다. 예를 들어 물길 제 위치가 아닌 다른 곳으로 돌려놓으면 홍수가 났을 때 제자리로 찾아오게 되고 장마철에는 위험하다. 집지을 때 공법에도 없는 방법으로 하든가 제대로 된 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지은 집, 주민과의 관계에서도 기본에 어긋난 행동을 하는 일 등은 모두 문제가 된다. 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대관령국제음악제 음악학교 학생 모집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이 주관하는 제 12회 대관령국제음악제(예술감독 정명화 정경화)의 음악학교 프로그램이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16일간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다. 음악학교 모집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등 개별악기 프로그램과 피아노삼중주단과 현악사중주단이 참가 가능한 실내악단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학생 총 140여 명을 선발한다.음악학교의 프로그램은 음악제에 참가하는 저명 연주가의 개인레슨을 비롯해 마스터 클래스, 오케스트라 협연의 기회가 주어지는 협주곡 콩쿠르 및 ‘협주곡의 밤’, 떠오르는 연주자 시리즈, 학생음악회, 아티스트와의 대화 등으로 이루어진다.올해는 고이치로 하라다, 김남윤, 김다솔, 김민혜 클라라, 김성숙, 김태형, 다니엘 필립스, 다비드 게링가스, 로베르토 디아즈, 루이스 클라렛, 막심 리자노프, 박상민, 박상우, 손열음, 송영훈, 스티븐 테네봄, 신수정, 신지아, 오라이언 사중주단, 정명화, 캐서린 조, 케빈 케너, 크리슈토프 벤진, 클라라 주미 강, 토드 필립스, 티모시 에디, 폴 황, 플라메나 망고바, 헝-웨이 황 등을 포함한 세계의 유수한 음악가들이 대관령국제음악제 음악학교 교수진으로 함께할 예정이다.원서 접수는 2월 10일까지이며 학생 선발은 오디션에 의해 진행되며, 지원에는 연령 제한이 없다.음악학교는 강원도 출신자와 연고자 10 여명에게 오디션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근로 장학금의 일환으로 기숙사 사감(21세 이상)과 통역사(19세 이상)를 모집한다.‘대관령국제음악제 음악학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들은 음악제 홈페이지(www.gmmf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