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2 하반기 불법유동광고물 특별정비 실시 원주시에서는 가을철 각종 축제 행사로 인해 광고물 정비·단속이 소홀한 틈을 이용하여 불법유동광고물의 설치가 급증한 것으로 판단하고 불법광고주에 대하여 관·경 합동으로 10월 31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도로·인도에 부착·설치되어 보행자 통행과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입간판(에어라이트, 배너 등)과 음란·퇴폐적인 광고내용 및 이륜차를 이용한 일수·대출관련 업주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 및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며, 적발된 광고주는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광고물을 게시할 경우에는 시 주요 도로에 설치된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안전하게 홍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게시대 사용 문의 : 761-2743(강원도 광고협회 원주시지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횡성군, 농산어촌개발 사업 4개 선정 쾌거 횡성군이 2013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응모한 4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읍면 소재지 종합 정비 부문에 우천면과 강림면 소재지 정비 2개 사업과 신규마을 조성 부문에 안흥면 가천지구 전원마을 1개 사업, 창조지역조성사업에 회다지 소리 체험마을 조성 등 4개 사업에 응모하여 모두 선정됐다.이에 따라 횡성군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우천면과 강림면 소재지 정비에 각각 70억원씩 140억원과 가천지구 전원마을 조성에 15억원, 창조지역조성사업에 6억원 등 총 161억원의 정부 포괄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방세 수입이 181억원인 열악한 재정환경에서 이번의 정부 지원으로 오랜 주민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는데 더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석용 횡성군수는“금번의 쾌거는 농식품부의 지침에 맞게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행정과 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한 결과”라고 평가하면서“앞으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서 전국적으로 수범이 되는 일반농산어촌지역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횡성군, 지역농업특성화사업 평가 최우수 시군 선정 횡성군이 ‘2012년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4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1년차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어 특성화사업 국비를 올해보다 두 배 이상 증액된 5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횡성군은 지난해 신소득작목 분야에 ''청정 횡성산채 고부가가치 상품화 사업''으로 공모해 1년차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산채류 비가림 차광 재배 시설 설치, 저온저장고 설치, 횡성 곤달비, 잔대 유통판매용 박스제작 등 고품질 산채류 생산기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결과 수확작업 노동력 절감과 장마 및 가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가소득이 30% 이상 증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자체연구 개발사업으로 산채류 재배농가의 현장애로 기술 해결을 위하여 고품질 잔대 선발과 시설재배 곤달비 흰가루병 방제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10월 문화가 소식 3 DMZ박물관 ‘공감 Smpathie, 분단과 통일의 역사’ 특별전강원도 DMZ박물관(관장 반종구)은 2012 한독포럼에 맞춰 ‘공감 Smpathie, 분단과 통일의 역사’ 특별전을 10월 11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연다.이번 전시는 독일의 평화혁명에서 통일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고 포인트 알파 및 뫼들라로이트 박물관에서 제공받은 동독국경수비군 군복이나 동독깃발, 주독미군의 군복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료 1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독일 감시초소 앞에 있는 경계표지판과 철조망을 재현해 놓아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든 독일 경계의 모습이 생생하게 전해진다.또한 독일연방 하르트무트 코쉭 재무차관의 북한 방문 시 촬영한 사진 140점이 전시되는데 같은 민족의 다른 시간 속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일자 : 2012년 10월 11일부터 2013년 1월 10일까지장소 : DMZ박물관(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번지)문의 : 634-8551 송계ART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 릴레이개인전 여섯번째 - 김현지개인전송계ART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 릴레이개인전 6번째 - 김현지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 김현지는 2011년 영국 Nottingham Trent University (Fine Art)를 졸업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눈 덮인 겨울날 달빛이 가득내린 포근하고 고요한 숲속의 몽환적 나무요정의 모습을 그려 보인다. 자연에서 받는 감각적인 느낌을 표현한 작업으로, 다른 조명은 완전히 차단하고 2m 크기의 나무들과 블렉라이트, 흰색 노방천으로 공간을 설치하여 보름달이 뜬 눈 내린 겨울산의 느낌을 이미지화했다.일시 : 10월 27일(토)~ 11월 2일(금)까지장소 : 인동갤러리 해나 정 -밤(Night)展해나 정 -밤(Night)展이 아코자 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 해나 정은 이번 전시에서 그녀 특유의 팝아트적인 스타일로 구현된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누구나의 기억 속에 있을 법한 밤의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단조로우며 원색적이나, 그녀의 캔버스 안에 담긴 깊은 밤의 모습은 보는 이가 그림을 매개로 하여 자신만의 기억에 다다르게 하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 세상의 소소한 아름다움을 담담하게 캔버스에 담아내는 해나 정의 작품세계를 맛볼 수 있다.일시 : 10월 22일(월)~11월 10일(토)장소 : 아코자 갤러리(원주시 흥업면 흥업텃둔길 23) 리틀엔젤스 특별공연유니세프기금 마련을 위한 리틀엔젤스예술단 특별공연이 오는 21일 원주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50년 전통을 지닌 세계적인 공연단으로 영국왕실 어전공연과 미국 백악관 특별손님으로 초청되기도 했고 1998년에는 역사적인 평양공연을 가져 세계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작은 외교사절로 유명하다.일시 : 10월 21(일) 오후 5시관람료 : 2만원관람 : 만 7세 이상문의 : 766-3905영화-투 올드 힙합키드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투 올드 힙합 키드’는 ‘힙합’이라는 음악장르에 대한 편견을 상쇄하고, 그것이 지닌 가치를 보다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게 한다. ‘힙합은 크게 마음먹고, 끊임없이 덤비고, 끝까지 싸우고, 결국에는 쟁취하는 것’이라는 주인공 ‘JJK’의 말은 힙합이 단순한 음악장르로서의 역할을 넘어, 삶을 대하는 하나의 태도임을 깨닫게 한다. 무대 대신 직장을 배경으로, 마이크 대신 카메라를 들고, 각자의 삶 속에서 새로운 열정을 쏟아 붓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힙합’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더욱 명확히 하며 주류 매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힙합 씬을 마주하게 함과 동시에 힙합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한다. 힙합에 대한 애정이 없었다면 완성할 수 없었던 진정한 힙합 영화.서울독립영화제에서 우수작품상과 관객상 수상, 인디다큐페스티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낸 작품이다.일시 : 10월 30, 31일 오후 4시, 7시 관람등급 : 12세 이상관람료 : 3천원 장소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 문의 : 733-80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최문순 지사 골프장 문제 해결하라” 강원지역 골프장 문제 해결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3일 오후 춘천역 앞에서 ‘골프장 싫어, 강원도 살림 아우성 3000대회’를 가졌다.범대위는 ‘아자, 우리 3000이면 성공한다. 노(NO) 골프장’이라는 뜻의 ‘아우성 3000대회’ 구호로 최문순 도지사의 골프장 조성 반대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1천여명이 참여한 집회에는 문정현 신부, 이광석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서재일 강원기독교 교회협의회 회장, 원행 스님, 김영효 천주교대구교구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대표 등 전국에서 모인 종교·시민단체와 주민들이 대거 참여했다.각 마을 골프장 건설반대 대책위원으로 구성된 범대위 관계자들은 이날 골프장 건설과 관련한 최문순 도지사의 공약 이행을 촉구하며 단체 삭발식을 가졌다.이들은 춘천역에서 강원도청까지 ‘근조 강원도 골프장’이라고 적힌 상여를 메고 골프장 건설 중단 구호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했다. 도청 앞 정문에는 주민들의 염원을 적은 생명나무가 걸렸다. 범대위는 “우리는 강원도에 더 이상 단 하나의 골프장도 개발되지 않도록 결의를 다진다”며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골프장 전면 재검토 공약을 즉각 이행하고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은 골프장 문제를 해결하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한편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강원도청 앞에서 340여일째, 강릉시청 앞에서 350여일째, 홍천군청 앞에서 40여일째 각각 노숙하며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천연화장품, 아토러브 ‘편백숲하우스’ 관설동 단관초 맞은편 라옹정공원 옆에 천연화장품 전문점 아토러브 ‘편백숲하우스(점장 함명옥)’가 문을 열었다. 아토러브는 각종 면역학적, 환경적, 계절적 요인으로 고생하는 소비자를 위해 탄생한 친환경 브랜드다. 편백나무 잎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오일을 이용하여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에 효과적이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하다. 바디로션 헤어샴푸 비누 등 바디케어용품과 오일 영양크림 에센셜스킨 페이스로션 마스크팩 등의 스킨케어용품이 구비되어 있다. 방문 고객을 위해 반신욕조를 비치해 서비스한다.제품 문의 : 764-98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해물요리 전문점 ‘해미락’ 오픈 무실동 한지공원 건너편 쪽 휴먼시아 8차 후문 앞에 해물요리 전문점 ‘해미락(대표 손기봉?신복선)’이 새로이 문을 열었다.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주방장의 손맛과 매일 들여오는 신선한 해물 재료들은 해미락의 자랑이다. 메인 요리들에는 활어회가 포함된 푸짐한 곁반찬이 제공된다. 특선스페셜부터 아구찜 아구탕 해물찜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점심 특선으로는 회덮밥 알밥 생우럭탕 황태전골 등이 있다. 소, 중, 대의 다양한 독립된 룸도 갖추고 있어 가족이나 지인들과의 모임에 안성맞춤이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예약 문의 : 747-67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초밥 롤 샐러드뷔페 ‘스시요시’ 단구동 GS슈퍼 주차장 옆 2층에 초밥 롤 샐러드 전문 뷔페인 ‘스시요시(대표 곽구영)’가 오픈했다. 초밥전문점 ‘스시락’ 대표였던 곽구영 대표가 부담 없는 가격에 초밥과 롤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돈가스 소바 알밥 회덮밥 오코노미야끼 피자 튀김 탕수육 볶음우동 등 차림음식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평일 런치 성인 1만1900원, 초등학생 8천원, 5~7세는 4천원이고, 디너와 주말은 성인 1만5900원, 초등학생 9천원, 5~7세는 5천원이다. 곽 대표는 일본 동경조리전문학교 일식부를 졸업한 전문 요리사다.예약 문의 : 764-65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위험물 취급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조사 원주소방서(김시균 서장)는 16일부터 19일까지 원주시 소재 위험물 취급 대상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관리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안전점검은 구미 불산 사고를 계기로 위험물 중 유독물인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원주 지역에서는 주요위험물 중 톨루엔과 메탄올을 취급하는 4개소에 대해 예방규정의 적정성 및 현실성, 재난 발생 시 단계별 조치 계획 사항,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기타 관련 법령 보완필요사항 등을 점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수도꼭지에 고무호스 연결하지 마세요 김장철을 맞아 취사 또는 조리용으로 수도꼭지에 고무호스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클로로페놀이 발생해 중추신경계 등의 이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원주시상하수도사업본부는 “고무호스를 이용해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수돗물에 녹아있는 잔류 염소와 고무호스 안의 페놀 성분이 화학적으로 반응하여 클로로페놀이 발생하며 강한 합성고무 및 역겨운 소독 냄새의 원인이 된다”고 경고했다. 고무호스 내 페놀은 1ppm 정도로 호스 자체에서는 거의 냄새가 나지 않으나 염소와 반응하여 클로로페놀이 되면 페놀의 300배 이상의 불쾌한 냄새가 나며, 페놀과 클로로페놀은 끓는점이 각각 181.7℃, 175℃로 높아 물을 끓여도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 특성이 있다. 클로로페놀은 독성이 있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중추신경계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소화기계 점막을 자극하거나 구토, 경련 등 급성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고무호스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원주정수장에서는 정수처리과정에서 세균 및 설사, 복통,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성 미생물을 살균하기 위해 염소가스를 사용하고 있다. 관계자는 “배수지 기준 잔류염소는 0.7ppm 수준으로 수돗물에서 약간의 소독취가 있을 수 있으나 수초 내 사라지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환경부 먹는물 수질기준 잔류염소는 4ppm 이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