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단계주공아파트 시공사 선정 단계주공아파트가 시공사 선정을 끝내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재건축 사업에 들어간다. 지난달 13일 단계주공아파트 재건축추진조합측이 주최한 재건축사업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건설, 쌍용건설, 코오롱글로벌, 현진건설 등 총 7곳의 대형건설사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업체 중 포스코건설과 쌍용건설이 컨소시엄을 맺은 골드사업단이 지난달 22일 주민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골드사업단은 재건축 사업을 위해 3.3㎡당 370만원의 시공비용과 무이자 이주비 및 이사비 100만원을 약속했다.골드사업단은 오는 12월 사업시행인가 나는 대로 내년부터 2014년 5월까지 직접적인 보상 절차를 마치고, 이주철거는 2014년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준공목표는 2017년이다.재건축될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8개동 규모로 79.2㎡ 479가구, 115.5㎡ 798가구, 125.4㎡ 174가구 등 1451가구이다. 예상되는 사업비는 2366억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국가기초구역 열람 공고 행정안전부에서는 여러 유형의 관할구역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저하 하고 있는 각종 구역제도의 기준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국가기초구역을 설정한다. 국가기초구역은 통계구역, 우편구역, 관할구역 등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각종 구역에 통일된 구역 기준을 제시하여 관리의 효율성과 정보의 상호완성을 높이는 제도다.횡성군은 국가기초구역에 관한 도면 및 각종 자료를 민원봉사과에 비치하고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횡성군 홈페이지에 열람 공고문을 게시하여 기초구역설정안에 대한 주민과 지방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열람기간 동안 민원봉사과와 각 읍면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관련부서로 제출하면 11월 15일까지 횡성군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제출하게 되며, 행정안전부에서는 각 지자체에서 제출된 의견을 심의 승인하여 12월 7일까지 각 지자체에 통보하고 횡성군에서는 통보된 기초구역을 12월 21일 전국동시고시를 통하여 법적 효력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이렇게 법적효력을 완성한 국가기초구역은 2013년 각 기관별 협의를 거쳐 2014년부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본격 사용되어 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횡성군 CCTV통합관제센터 준공 횡성군은 ''CCTV통합관제센터''를 준공하고 석달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산불감시, 생활방범, 도로방범, 주정차 단속, 초등학교 안전, 재난감시 등 그동안 분산 운영 관리되었던 366대의 CCTV를 하나로 통합 관리·운영하게 된다. 시스템을 통해 사건사고 발생시 실시간 대응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춰, 치안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난 상황 시 관내 모든 CCTV를 활용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까지 얻게 됐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경찰관과 CCTV 관제요원이 상주하여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 할 예정이다.본 사업은 횡성군이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5억6천만원의 국비 및 7천만원의 도교육청 예산을 확보해 시행됐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함께 이전해 예산을 대폭 절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원주 자유시장 리모델링 공사 완료 지난 8월초 원주 중앙동에 위치한 자유시장의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서 자유시장을 비롯한 중앙동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전통시장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원주시는 대형마트나 SSM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자금력이 부족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설비를 지원하고, 아케이드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원주시 중앙동 57번지에 위치한 자유시장은 기존의 붉은색 외벽 대신에 산뜻한 회색 빛깔의 금속 판넬로 교체했으며, 상인들과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화셔터와 방범 도어를 교체하고 지하주차장에 대한 보수도 진행했다.원주시는 “이번 자유시장 리모델링 공사로 자유시장은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깨끗하고 정돈된 전통시장의 이미지n하게 지킬 수 있게 되었다”며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나 SSM 등에 대한 경쟁력을 키워 예전 시민들과 상인들로 북적했던 전통시장으로 돌아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원주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2013년도 정부예산안이 지난 2일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원주시는 그동안 국?도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했던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을 초청하여 2013년도 주요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국회와 도의회 예산심의와 관련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4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시립중앙도선관, 종합체육관 등 기존사업과 원주천 상류 홍수조절댐, 캠프롱 공원화사업 등 신규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13년도 예산확보 대책이 논의 됐다.원주시는 내년도 예산을 7412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통상 매년 예산규모가 증가하는 것이 정상이나 내년 예산은 오히려 올해 당초예산인 7476억원보다 적거나 비슷한 수준에서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지역의 각종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은 빠듯할 수밖에 없고, 이런 이유로 원주시는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지난 4.11 총선을 통해 처음으로 국회의원 2명이 선출되어 국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원주시는 금번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지역의 현안사업 예산들이 삭감되거나 축소되는 일이 없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강원평화특별자치도 평화통일 시범모델” 강원발전연구원(원장 김종민)이 한국행정학회와 함께 9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반도 통일모델과 강원평화특별자치도 탐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강원도는 정책토론회를 통해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가 각 대선후보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강원평화특별자치도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분단 도이며 군사·정치적으로 민감한 강원도를 평화통일을 위한 전초기지로, 평화통일을 위한 시범모델지역으로 조성하자는 것이다. 남한의 자본과 기술, 북한의 자원과 노동력을 결합해 평화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남북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을 위하여 고성지역에 남북일제 형태의 평화특구를 설치, 시범적으로 운영해보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정책토론회는 강원평화특별자치도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통일모델로써의 남북일제 방안을 제시했다.김순은 서울대 교수가 ‘광역자치제의 지역발전과 특별지위 및 권한’, 김영윤 남북물류포럼 회장은 ‘이명박 정부의 남북경협 평가와 차기 정부의 과제’, 김주원 강원발전연구원 동북아연구센터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남북일제 추진방향 검토’로 주제발표를 했다.토론자로는 강원대 진장철 교수를 좌장으로 강태호 한겨레신문기자, 진경호 서울신문사 논설위원,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정책연구실장, 김형기 연세대 교수, 류길재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신윤창 강원대 교수, 배진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등 각계각층의 대북전문가들이 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정서적 안정은 필수, 공부 습관은 저절로 특목고에 가려면 ‘사교육은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요즘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입시를 준비한다고 한다. 하나도 보내기 어려운 특목고. 그 치열한 경쟁을 뚫고 둘씩이나 강원외국어고등학교에 합격시킨 엄마가 있다고 하여 찾아갔다. 명륜동에서 작은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안상례(42) 씨는 아이가 셋이다. 어릴 때부터 그 흔한 학원 한군데 보내기 않고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로 자라게 한데는 정서적인 안정이 가장 큰 것 같다며 틈나는 데로 신나게 뛰어놀며 감정을 나눈 것은 참 잘한 일 같다고 말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1시간 동안 반드시 영어 공부를 하게 했어요. 큰 아이부터 시작했는데 의외로 잘 따랐어요. 자연스럽게 두 동생도 그렇게 했고 그 습관이 약이 됐는지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과목도 스스로 잘 하더라구요”라며 일정한 시간동안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가끔 아이가 힘들어 할 때면 학원에 보내볼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동안 쌓아왔던 자기 주도 학습의 힘을 믿었어요. 아이는 부모가 믿는 만큼 자란다고 하잖아요”라며 부모가 줏대 있게 행동하면 자연스럽게 아이들도 따라 할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담배도 이겨내는 힘 ‘손주 사랑’ 환절기마다 극성인 감기. 담배를 피우면 폐를 비롯해 호흡기 기능이 저하되어 감기에 잘 걸린다. 이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금연이다. 그럼에도 금연이 어려운 이유는 흡연이 단순한 습관이 아닌 ‘니코틴 중독’이라는 일종의 중독 질환이기 때문이다. 미래농장의 우병구(63) 대표는 40년 동안 피우던 담배를 단칼에 끊었다. 그 어렵다는 금연 성공에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다름 아닌 ‘손주 사랑’ 이다. 건강한 모습으로 오랫동안 함께하기 위해 건강을 돌보자고 다짐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치주질환이 우 대표가 금연을 시작한 계기다. 금연 이후 하루하루 몰라보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몸이 가벼워지고 안색도 밝아졌다. 체중이 잘 늘지 않는 체질이었지만 금연을 시작하고 나니 3킬로그램 이상 늘어 보는 이들에게 “좋아 보인다” 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미래농장에서 복숭아나무를 키우며 흙을 밟고 좋은 공기를 마시는 것도 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귀띔한다. 우 대표는 농사철이 아닌 때는 택시를 운전하면서 손주들을 손수 유치원과 학교까지 데려다 주는 등 손주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함께 한다. “손주 녀석들이 삶의 활력소예요. 함께 하면 즐겁고 젊어지는 기분이죠. 할아버지가 담배 끊었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다시 피울 수가 없어요” 라고 말할 만큼 손주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우 대표다.금연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우 대표의 미소가 청년들 못지않게 활력이 넘친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10월 문화가 소식 2 원주시립교향악단 제74회 정기연주회 ‘시벨리우스 시리즈 6’원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박영민) 제74회 정기연주회가 19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연주곡은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타피올라>와 스트라우스 <호른 협주곡 제1번>.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타피올라>는 시벨리우스 작품 활동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난 시벨리우스 심경을 대변하는 듯 흥미로운 곡이다.스트라우스 <호른 협주곡 제1번>은 스트라우스가 18세에 쓴 곡으로 1악장은 사냥을 가는 듯한 남성미 넘치는 오프닝으로 시작하며 2악장은 매우 서정적인 발라드가 연주된다. 3악장은 화려하고 씩씩한 연주가 돋보인다.협연은 러시아 연방 금관 콩쿠르에서 1위를 한 글랩 카푸쉬킨 (호른)이 협연한다. 유리 바쉬메트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 협연한 그는 현재 모스크바 필하모닉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일시 : 19일(금) 오후 7시 30분관람료 :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장소 : 백운아트홀문의 : 766-0067 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가 14일 백운아트홀에서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동화작가 샤를 페로의 원작을 각색한 작품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더 신나고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음악뮤지컬이다.어느 날 방앗간 주인이 죽게 되자, 그의 세 명의 아들들은 재산을 나누게 되었다. 욕심 많은 첫째는 방앗간을, 둘째는 당나귀를 가졌지만 막내아들은 아버지의 유산을 한 푼도 받지 못한 채 고양이 한 마리만 떠맡게 되었다. 과연, 아버지는 셋째아들에게 고양이 한 마리만을 남겨주신 이유는 무엇이며 이 고양이와 셋째아들은 또 앞으로 어떻게 될까?일시 : 10월 14일(일) 11시, 14시, 16시장소 : 백운아트홀입장료 : 전 좌석 2만원 (사전예매 시 1만4천원) 한국전통예술단 아울, ‘마음이 통하여 나누고 즐기는 보렴’ 공연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은 오는 20일 오후 4시 치악예술관 야외공연장에서 ‘마음이 통하여 나누고 즐기는 보렴’을 선보인다. 교육, 체험, 공연이 하나가 된 프로그램으로 단원들에게 직접 연주, 연기, 전통문화 등을 배우는 ‘나눠보렴’을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는 분장실 및 무대 연출, 음향, 조명 등 무대의 뒷모습을 체험하고 직접 등장인물이 되어보는 ‘즐겨보렴’이 진행된다. 7시부터 8시까지는 ‘통해보렴’으로 문화예술공연 ‘이산저산 꽃이피니’ 공연을 통해 다양한 전통문화를 감상할 수 있다.일시 : 10월 20일 오후 4시부터 장소 : 치악예술관 야외무대 입장료 : 무료문의 : 761-7228 원주문화재단 기획초대전 - 노림을 옮기다재단법인 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의 첫 번째 기획초대전 ‘노림을 옮기다’가 9일부터 16일까지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영화 ‘도그빌’에서 착안하여 각자의 작업실을 갤러리로 옮기는 형식을 취하며, 9명의 작가가 각자의 작업실을 라인테이프로 경계를 나눠 그 안에 각자의 작품 및 작가의 상징적인 소품들로 꾸며진다. 기존의 그림만 걸리는 전시에서 벗어나 작가의 작업실을 옮김으로써 대중과 좀 더 밀접한 관계를 갖고자 하였다. ‘노림스튜디오’는 폐교가 된 노림초등학교에 2007년부터 작가들이 입주하기 시작하며 형성된 작업공간으로 현재는 9명의 작가들(강지만 김용석 김지혜 박종화 윤기원 이경훈 인동욱 최지영 홍석호)이 상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일부 작가들이 개인전을 선보인 적이 있지만 ‘노림스튜디오’의 모든 작가들이 지역에서 단체전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일자 : 9일(화)~16일(화)시간 : 오전 11시~ 오후 6시까지장소 :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갤러리 문의 : 763-9114 원주크로키 정기전제6회 원주크로키 정기전이 13일부터 19일까지 인동갤러리에서 열린다.원주크로키회는 10여 명의 회원들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한 달에 한 번씩 누드모델을 대상으로 크로키 수업을 해 온지 6년째다. 13일 오후 3시 오픈에는 공개크로키를 한다.크로키를 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원하는 경우 지도도 받을 수 있다. 일자 : 13일(토)부터 19일(금)까지장소 : 인동아트갤러리 문의 : 010-3707-1193 정주옥 첫 개인전-내 안의 그림, 그림 속의 나정주옥 개인전이 12일(금)~16일(화)까지 원주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정주옥 화가는 상명대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 회원, 정화실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주미술협회전, 시민작가 초대전, 구상전 등에 꾸준히 작품을 전시해왔으며 이번에 첫 개인전을 열게 되었다. 20여년을 아내로, 엄마로만 살아오다가 다시 화가로 돌아온지 4년째다. 가족과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따뜻한 색채 속에 담았다.일시 : 10월 12일(금)~16일(화)장소 : 원주문화원 전시실문의 : 764-379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무료 실시 원주시 보건소는 선천성 난청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하여 의료수급권자 및 최저생계비 200% 이하 가정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청각선별검사 무료 쿠폰을 지원한다.주민등록지가 원주인 산모의 경우 출산예정일 3개월 전부터 출생 후 2~3일 이내(검사 전)까지 소득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임산부수첩 또는 출생증명서, 건강보험카드 등 서류를 준비해 보건소에 신청하면 관내 산부인과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검사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소득 기준은 가족원 수에 따른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기준이 되며, 4인가족 직장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가 86,980원이하인 경우(지역가입자의 경우 97,700원이하) 신청 가능하다. 선천성 고도 난청은 일반적으로 신생아 1000명당 1~3명 정도 발생하고 있어 다른 선천성 질환에 비해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이나, 출생 직후 조기에 발견하 보청기 착용, 인공와우 이식 등 재활치료 하면 언어와 지능 장애를 최소화해 정상에 가까운 언어?청각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