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료관광사업 활성화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최 강원도는 대전광역시, 충북(제천시), 충남(금산군)과 공동으로 해외환자 유치 국제네트워크를 마련하고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2 대전 의료관광 국제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금번 컨퍼런스는 세계 10여개국 의료기관, 유치업자, 보험관계자, 언론사, 정부관계자 등 300여명의 참석자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친다. 최근 한국의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 및 러시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공략을 위한 마케팅 차별화 전략과 의료관광 신흥시장 개척을 주제로 세계 의료시장 특성 분석, 해외환자유치 마케팅전략과 성공사례, 의료한류 4.0시대의 한국의료의 글로벌마케팅전략 등과 신흥시장 개척 방안 등이 논의된다. 본 컨퍼런스에 강원도에서는 (재)강원도의료관광지원센터, 의료기기업체인 원주테크놀로지(주) 및 원주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 강릉동인병원, 상지대한방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강원도의료기기의 우수성과 각 의료기관별 특성화된 진료과목에 대하여 활발한 홍보를 펼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100년 된 종이 지적, 디지털로 바꾼다 강원도는 2012년 10월 19일자로 지적소관청인 9개 시군 14개 지구, 13.5㎢에 대하여 ‘2012년도 강원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하고 지적 재조사에 들어간다.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에 등록된 지적경계와 실제 점유?사용하고 있는 현황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적불부합지 정리’와 ‘디지털 지적’으로의 변환을 위해 추진하는 ‘지적 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시행된다. 강원도의 지적불부합지는 2275㎢이며 146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강원도는 전국의 지적불부합지 평균 14.7%보다 높은 29.3%에 육박해 주민재산권 행사의 불편은 물론, 국가 공공사업 추진에도 제약이 따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형편이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전체 지적불부합지 중 사회문제가 심각한 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지방비를 일부 투입하여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3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자마자 발 빠르게 사전 행정준비를 해왔다.이를 위해‘지적재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판사 변호사 대학교수 등 지적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강원도 지적재조사 위원회’를 지난 9월 10일 설치했으며, 지난 10월 10일 2012년도 강원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과 사업지구별 실시계획을 일괄 승인했다.‘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고시’가 이루어지면, 각 시?군에서는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을 진행하며, 지적재조사 측량과 일필지 조사를 통해 경계와 면적을 확정하고,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산정하여 징수, 지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금강산 관광재개 촉구를 위한 토론회 열려 2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우상호, 원혜영 의원 주관으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지난 2008년 7월 관광객 피살사건으로 금강산 육 로관광이 중단된 이후 고성군 지역의 경제피해가 1500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정부나 국회차원의 대책 마련은 고사하고 진솔한 사과조차 없어 지역주민의 불만과 불신이 팽배해 있는 상태이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금강산 관광 재개 해법과 발전 방안,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인한 피해실태와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남북물류포럼 회장 등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통일부 관계관, 금강산 관광재개 범국민 운동본부, 금강산지구 기업협의회, 현내면 지역주민 대표 등의 토론이 이어졌다.또한, 관광중단으로 인한 지역경제와 주민의 피해 실태를 중심으로 생생한 증언이 담겨있는 홍보 영상을 상영하여 고성군을 중심으로 강원북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전했다.양 의원실 관계자는 이번 토론을 통해 현정부에서 임기 내 금강산 관광재개를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차기 정부에 국민경제 회복과 남북관계 개선을 최우선으로 하는 남북관계 정책방향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유의사항 이제 201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2주도 채 남지 않았다.모든 수험생들이 긴장감을 가지고 수능 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이번 시간에는 긴장감으로 인해 자칫 놓칠 수 있는 수능 당일 유의사항에 대해 체크해보도록 하자. 1. 오전을 여유롭게 준비하라.수능 당일 시험장에 오전 8시10분까지는 입실을 해야 한다. 보통 입실 완료시간 30분 전에는 시험장에 도착하여 자신의 자리도 체크하고 시험장 분위기에 익숙해져야 한다.매번 메스컴을 보면 입실시간에 촉박하여 도착을 하거나 늦어 경찰의 도움을 받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수능 당일 입실부터 시간에 쫓겨 긴장하게 되면 수능 시험에서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하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수능 당일에는 6시에는 기상하여 긴장도 풀고 아침도 꼭 챙겨먹고 준비물품도 챙겨보고 시간으로부터 쫓기지 않도록 여유로운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2. 준비물품은 미리 챙겨두도록 하라.위에서 언급했듯이 수능 당일은 시간으로부터 쫓기면 안 된다. 따라서 수능 당일 준비물품을 챙기고 준비하면 자칫 시간적인 여유도 사라지고, 긴장감으로 꼭 필요한 물품을 잊을 수도 있으니 수능 당일 필요한 물품은 미리 챙겨두도록 한다. ㆍ수능 준비물품 : 수험표, 신분증, 필기도구, 수정테이프, 흑색연필, 지우개, 샤프심, 시계, 방석. 휴대용 화장지, 요약노트나 오답노트, 그 외 수능 당일 입을 옷(평상시의 편안한 옷차림으로 입되 춥지 않도록 준비한다.)※ 샤프는 평가원에서 지급하는 샤프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ㆍ반입금지 물품 : 휴대폰, 전자기기※ 혹시 휴대폰을 가져간 경우 반드시 수능 시험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3. 수능 당일 아침은 꼭 챙겨먹는다.수능일이 되면 수험생들이 극도로 긴장하여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있다. 또한 아침식사를 하더라도 긴장감에 체해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침을 챙겨먹어야 두뇌 회전에도 좋으며, 약간의 포만감이 긴장감을 떨어뜨려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아침식사는 평소에 잘 먹는 음식으로 하되 부담이 되는 음식은 절대 피한다. 부담이 되는 음식은 평소에 잘 먹더라도 긴장할 때는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마땅한 음식이 없다면 죽이나 콩, 두부를 이용한 음식도 좋다. 4. 예비마킹에 주의한다.올해부터 OMR카드에 컴퓨터용 사인펜 이외 필기구 흔적을 남겨서는 안 된다.혹시 예비마킹을 한 것과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체크한 답이 다를 경우 반드시 예비마킹 흔적을 수정테이프를 이용하여 깨끗이 지워야 한다.예전에는 판독기를 통해 정답을 체크하여 빨간색 펜이 읽히지 않는 경우도 있었지만 올해부터 펜 종류 상관없이 모든 필기흔적을 읽어내는 이미지스캐너로 대체되기 때문에 자칫 마킹 흔적이 남아있으면 중복 답으로 인지되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5. 돌발상황에 대비하라.수능에서의 돌발상황이라 하면 답안지 체크 실수, 물품 소지 부주의, 화장실이나 기타 관련사항들이 있다. 이런 돌발상황은 보통 수험생에 부주의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시험 도중 화장실이 급해 감독관에게 요청했지만 시험이 끝난 후 가라며 거절당해 남은 문제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감독관이 평가원이 지급한 샤프펜과 컴퓨터용 사인펜만 책상에 올려놓게 해 학생들의 반발을 사는 경우도 있다. 평가원 규정에 따르면 이외에 연필, 지우개, 샤프심, 수정테이프도 사용할 수 있다. 이 같은 돌발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험생 본인의 주의가 요구된다. 일차적으로 본인이 예상되는 상황을 생각해 보고 대응방법을 강구하는 것이다. 돌발상황에 대해선 시험 감독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기본이다. 앞자리 수험생이 다리를 심하게 떨어 신경이 쓰인다면 고민하지 말고 손을 들어 자신의 요구사항을 말하도록 하며, 감독관이 화장실을 안 보내줄 경우 억지로 참으면 시험을 망칠 수 있다. 이때는 복도 감독관을 불러달라고 한다. ● 돌발상황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유의할 점 1) 책상 서랍 확인 : 책상 서랍 안의 책으로 인해 부정행위자로 처리된 사례가 있다. 시험 전 서랍 안에 오해받을?만한 물건이 있는지 확인한다. 2) 책상 상태 확인 : 높낮이 기능이 고장 나거나 책상 균형이 맞지 않아 시험 중 낭패를 겪기도 한다. 3) 책상 위 낙서 여부 확인 : 책상의 낙서 유무를 사전에 확인해 부정행위자로 오해받지 않도록 한다. 4) 휴대전화와 전자기기 처리 : 가져가지 않는 게 좋다. 가져왔다면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5) 수정테이프 챙겨가기 : 고사장마다 5개씩 비치되지만 종료시간에 임박해서는 사용하기 힘들 수 있다. 6) 수험표와 신분증 챙기기 : 1, 3교시에 본인 확인을 한다. 7) 도시락 챙기기 : 도시락을 챙겨오지 못한 것을 뒤늦게 알아 낭패를 볼 수 있다. 매점을 운영하지 않는 고사장도?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8) 휴대용 화장지 챙기기 : 화장실에 화장지가 없어 당황할 수 있다.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 크게 하락 지난 9월 도내 부동산 경매시장의 낙찰률 및 낙찰가율은 전년과 비교해 크게 하락했다. 15일 부동산경매정보사이트인 지지옥션(www.ggi.co.kr)은 9월 도내 아파트 경매시장에서 총 136건이 진행된 가운데 54건이 낙찰, 낙찰률 39.7%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5.7%에 비해 36.0%나 낮은 것이다. 지난달 낙찰가율은 84.8%, 평균응찰자는 4.8명 등으로 지난해 94.0%, 6.2명에 비해 감소했다.도내 아파트 경쟁률 1위는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현진아파트의 물건(59.6㎡)으로 20명이 몰렸으며 강릉시 포남동 삼호임대아파트의 물건(50㎡)은 7,800만원에 낙찰돼 감정가(4,200만원)의 186%로 낙찰가율 1위를 차지했다.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땅값이 크게 오른 평창은 낙찰가율이 가장 높았다. 감정가격이 160만원인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의 임야(67㎡)는 800만원에 낙찰돼 낙찰가율이 무려 498%를 기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도내 아파트 매매가 2개월 연속 하락 꾸준히 가격이 오르던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 8월 이후 2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다.KB국민은행은 지난 8월 도내 아파트 평균가격은 1억2,128만원으로 전월에 비해 14만원이 떨어졌다고 발표한데 이어 9월에는 1억2,101만원으로 27만원이 더 하락한 것으로 기록했다.지난해 8~9월에는 각각 415만원, 185만원씩 올라 이 기간 총 600만원이 상승했었다. 이 같은 하락세는 국민은행이 도내 아파트 평균가격을 조사한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성지병원과 의료협약 지난 18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성지병원(병원장 문진수)은 사회봉사의 뜻을 함께하기로 하고 의료협약식을 체결하였다.이번 한국기독교총연합과 성지병원의 협약으로 인하여 연합회 신도들은 성지병원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개 되었으며, 협약기관이 누릴 수 있는 많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두 기관은 한국기독교총연합의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과 성지병원의 ‘무료진료 및 해외의료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만대초등학교, 강원도 어린이 119 안전뉴스 UCC 최우수상 만대초등학교(교장 최종호)가 ‘강원도 어린이 119안전뉴스 UCC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어린이 119안전뉴스는 일상생활에서 일어 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의 위험성을 어린이들에게 손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도내 11개팀 중 만대초교가 ‘여러 가지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과 예방법’에 대한 UCC를 제작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119안전 뉴스 UCC는 DVD로 특별 제작, 어린이 안전 교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만대초교는 오는 11월 30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리는 119소방안전뉴스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고용불안 시달리던 학교 비정규직 설움 없앤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무기계약 전환 대상 30개 직종에 속한 계약제직원 중 전환제외 사유 해당자를 제외하고 97.8%가 전환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도교육청이 계약제직원의 사용자를 교육감으로 하는 ‘강원도교육감 소속 계약제직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 재원에 따라 각각 교육장과 기관(학교)장에게 임용권을 위임해 이뤄진 성과다.도교육청은 지난 5월 1일 ‘강원도교육감 소속 계약제직원 무기계약직 전환 추진 계획’을 발표해 30개 직종을 각급 기관(학교)장이 무기계약 전환을 실시하도록 추진한 바 있으나, 교육정책의 결정권이 없는 학교장이 사용자임에 따라 6월 30일 기준 무기계약 전환 성과가 당초 계획인원의 61%로 미미했었다.2012년 10월 1일 현재, 강원도교육청에서 무기계약 전환 대상 30개 직종에 근무하는 계약제 직원은 총 4828명으로, 이 중 2012년 5월 이전에 무기계약으로 전환된 직원 2854명을 제외한 추가 전환 대상자 1974명 중 1932명(97.8%)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됐다. 도교육청은 계약제 직원의 무기계약직 전환이 교육현장의 안정화에 기여한다고 보고, 올해 총 52개 직종 중 30개 직종을 무기계약직으로 정해 우선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서관실무원, 방과후 돌봄전담사 등은 2013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업무의 지속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대상 직종을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학교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서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민병희 교육감은 “학교 비정규직 직원들에 대한 처우개선, 고용안정과 전문성 신장이 강원도 교육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며 “교과부가 학교 비정규직 문제를 소극적으로 시?도교육청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보다 전향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9월 문화가 소식 1 보잉보잉2탄 ‘기막힌 스캔들’ 남이 하면 스캔들, 내가 하면 로맨스 보잉보잉2탄 ‘기막힌 스캔들’이 15일부터 16일까지 백운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2002년 초연돼 100만 관객을 달성한 대학로 최고 코믹연극이 새로운 배우들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어 보잉보잉 2탄 ‘기막힌 스캔들’로 돌아왔다. 1탄이 연애버전으로 20~3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면 2탄은 결혼버전으로 코믹연극의 진가를 발휘한다. 보잉보잉은 마르꼬까블레레티 의 원작 ‘Don’t Dress For Dinner’를 번안, 각색한 작품으로 바람둥이 남편 우진은 아내 고은이 친정에 간다고 하자, 애인인 제시카를 집에 초대해 오붓한 시간을 보내려 한다. 하지만 집에 출장요리사가 예약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고은이갑자기 친정에 가지 않겠다고 하자 당황한 우진은 제시카를 친구 주일의 애인이라고 소개하는데.... 코믹한 상황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5남녀의 ‘기막힌 스캔들’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짜임새 있는 줄거리로 결론을 속단하는 것은 금물!!배우들의 살아있는 표정연기, 쉬지 않는 속사포 대사, 깨알 같은 애드립, 압도하는 카리스마 에 빠져 보자.일시 : 15일 - 3시. 7시 / 16일 - 3시장소 : 백운아트홀관람등급 : 만 13세 이상 관람 가관람료 : R석 3만3000원 / S석 2만2000원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여민락 -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상설공연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의 상설공연 ''여민락''은 현대적 극장의 개념을 벗어나 자연과 전통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이다. 강원도 내 각 지역의 전통가옥, 유형문화재 등 옛 건축물에서 음향, 조명 등 현대적인 기계장치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전통예술의 대표적 공연양식인 악(樂), 가(歌), 무(舞)가 하나가 되는 종합예술로 전통문화의 원형과 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일시 : 9월 8일(토) 오후 4시장소 : 강원감영지 관람료 : 무료문의 : 251-4417 원주시민의 날 축하 ‘한마음 콘서트’ 연기제16회 원주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젊음의 광장(따뚜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마음 콘서트’가 태풍으로 인해 9월 12일(수)로 연기되었다. 개최 일시의 변동으로 출연진의 변동도 부득이 하게 되었는데, 주최측은 국가재난 상황이었던 만큼 너그러운 이해를 당부하였다.일시 : 9월 12일 (수) 저녁 7시 30분장소 : 젊음의 광장 (따뚜공연장)문의 : 760-7310 서양화가 이영숙 개인전 ‘연들의 노래’강원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송계ART스튜디오 레지던시 네번째 개인전이 15일부터 21일까지 인동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양화가 이영숙의 전시로 ‘연들의 노래’란 주제로 찾아온다. 작가는 우연히 시흥 관곡지에서 만난 연(蓮)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한동안 그곳에서 살며 연(蓮)을 그려왔다. 말없이 진흙 속에서 맑은 웃음을 보여주는 연(蓮)들의 노래를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일시 : 9월 15일(토)부터 21일(금)까지장소 : 인동갤러리 문의 : 010-3927-20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