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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 몸에 꼭 맞는 슈트’로 살리는 ‘신사의 품격’ 에스테노의 노재용 대표는 "어깨의 굽은 각도까지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다.슬림한 라인의 원 버튼 수트는 날렵한 몸매에 잘 어울린다.남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옷은 바로 슈트다. 남자의 멋을 살리려면 몸에 맞게 슈트를 잘 맞춰 입어야 하지만, 나에게 잘 맞는 슈트를 아는 남성은 그리 많지 않다. 체형을 잘 살피고 보완하는 것이 남자의 멋을 찾는 첫걸음이다. 나에게 맞는 슈트는 어떻게 찾아야 할까. 그리고 슈트를 세련되게 연출하는 비결은 무엇일까.맞춤 슈트 전문점 ‘에스테노’ 원주점의 노재용 대표에게 그 해답을 들어봤다. ● 전문가의 치수 파악이 슈트 제작의 핵심사람의 체형은 제각각이다. 가슴이나 배의 모양, 허리둘레, 허벅지 두께, 팔의 길이까지 모두 다르다. 허리나 가슴둘레 치수 정도로 이 모두를 해결하기는 불가능하다. 특히 몸의 핏(fit)을 중요시하는 슈트는 그 체형이 도드라져 잘못 입으면 ‘남의 옷’ 같아 보이기 십상이다. 노재용 대표는 “배가 나온 부분이 윗부분인지 아랫부분인지도 살피고 등이 굽은 각도나 어깨 각도 등 세밀한 부분까지 체크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가슴근육이 발달한 사람은 섬세하게 치수를 체크하지 않으면 앞부분이 들려서 슈트의 전체적인 실루엣이 망가져 버린다”라며 체형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구분해 치수를 점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슈트에 대해 잘 모르거나 한 부위를 1인치 이상 줄여야 한다면 경력이 오래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몸에 맞는 정장을 맞추어 입어보라고 권했다. 노 대표는 25년의 경력으로 쌓인 섬유와 의류에 관한 지식, 본인의 기술을 바탕으로 슈트를 터득하는 과정을 통해 “고객을 보면 느낌이 온다”고 말할 정도가 되었다고 전했다. ● 좋은 원단과 내구성 살펴야 스타일 살아비싼 옷은 좋다. 하지만 비싼 옷이라 해도 몸에 맞지 않는다면 ‘내 옷’이 아니다. 아무리 비싸고 좋은 브랜드의 슈트라도 입었을 때 무언가 어색하고 불편하다면 좋은 옷이라 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내 몸과 슈트의 조화가 가장 중요하다. 조화가 잘 맞는지 아는 방법은 우선 착용감을 느껴보는 것이다. 어깨 부위를 기준으로 편안한 지 느껴보면 쉽게 알 수 있다.노 대표는 착용감이 좋은 슈트는 재단 방식부터 달라 품질이 뛰어나고 쉽게 변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격의 차이가 10배가량 나는 부드러운 심지를 붙인 후에 재단하는 비접착 방식이 품질을 좌우한다. 이 재단 방식은 원단이 더 들어가긴 하지만 완성 후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 방식은 슈트의 착용감과 내구성을 높이고 변형을 방지한다. 입은 후에는 슈트가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떨어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에스테노 원주점은 170수 이상의 제일모직과 킹텍스의 원단이나 수입 원단을 사용해 이런비접착 재단 방식을 고수한다. 350도 이상의 프레스 가공 방식으로 형태가 변함없이 오래보존된다. 이런 이유로 기존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 합리적인 가격에 A/S까지 가능한지 따져야옷을 입다 보면 수선이 필요할 때가 많다. 특히 슈트는 3년 이상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체형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에스테노 원주점은 셔츠 깃과 소매 부분을 1회 새 것으로 무상 교체해준다. 가장 빨리 닳는데다 특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슈트는 2년간 A/S를 받을 수 있다. 맞춤정장 전문점이지만 기존에 입던 옷들도 가져오면 노 대표가 직접 체형과 치수를 체크해 최대한 몸에 맞춰 수선도 해준다. 원창묵 원주시장과 김기열 전 원주시장도 슈트를 주문할 정도로 실력을 검증받은 곳이다. 남성슈트 잘 입기 tip1. 세 가지 색상을 갖춰라. 슈트는 챠콜그레이 네이비 그레이, 셔츠는 화이트 스트라이프 블루가 기본이다.2. 셔츠는 소매가 재킷 밖으로 1.5cm 정도 나오도록 입는다.3. 상의 기장은 힙선이 보일 듯 말 듯 하게 입는 것이 이상적이다.4. 바지통이 좁을수록 기장이 올라가는 것이 정석이다. 반대로 통이 넓을수록 기장은 길어진다.5. 투버튼일 경우 단추는 윗부분 한 개만 잠그는 것이 보기 좋다. 도움말: 에스테노 원주점 노재용 대표문의: 765-5552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제발 야간 자율학습을 하자" 3월 4일이면 원주권 모든 학교들이 개학을 한다. 모든 시작이 그렇듯 약간의 기대감과 기분 좋은 설렘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지만 시작이 마냥 좋은 일만은 아닌 모양이다. 필자가 만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신학기를 앞두고 걱정이 한가득이다.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일 년의 학교생활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특히 야간 자율학습은 학년부장 선생님이나 담임선생님의 성향에 따라 자율의 정도가 달라진다고 하니 걱정이 될 만도 하다. 필자는 야간 자율학습을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필자가 생각하는 야간 자율학습과 학교에서 실시하는 야간 자율학습은 사뭇 다르다.자율학습은 이름 그대로 정말 자율학습이여야 한다. 그런데 학교에서 실시하는 야간 자율학습은 자율을 빙자한 타율 학습이거나 ‘우리 반은 한 명도 빠짐없이 야자 할 테니 부모님 동의서 받아와’ 라던가, 심지어 ‘야자 빼려면 보충도 빼!’ 하는 담임선생님의 협박(?)에 따른 강제 학습이 아니던가. 그런데 굳이 그렇게 강제로 자율학습을 시키겠다면 담임선생님도 같이 강의실에 남아서 아이들과 함께 해야 하지 않을까? 요즘처럼 스마트한 세상에 스마트한(?) 아이들을 가둬두기만 하면 공부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굉장한 오산이다. 한 학년 당 350명을 한 명도 빠짐없이 남겨 두고 감독 선생님은 두세 분만 남아 복도에서 왔다 갔다, 떠들면 혼난다 하는 강제 학습이 과연 효율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실시하는지 의문이다. 진정 누구를 위한 강제 학습인가. 필자가 생각하는 자율학습은 학생과 학부모가 정말 원해서 하는 자율학습이다.신청자만을 위한 강의실에서, 물론 강의실에는 되도록 주요과목 선생님 위주의 전담 선생님이 상주해서 학생들이 자율학습 중에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질문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자율학습 1교시가 끝나면 강의실의 선생님은 자연스럽게 다른 강의실로 옮기면 된다. 1교시에는 수학선생님이, 2교시에는 영어선생님이 감독해 주신다면 학생들 또한 감독 선생님의 과목에 따라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또한 자율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철저하게 휴대폰 사용을 금지해야 할 것이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학생들에게 감독선생님 없는 교실은 이미 PC방이나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자율학습을 하겠다고 신청하는 학생들이 적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소수의 인원부터-절대로 성적순 선발이 아닌 신청자를 위주로- 차근차근 관리해 간다면 다른 많은 학생들도 학교에서 시행하는 자율학습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생각해 보자. 자율적이며 조용한 분위기에 모르는 문제를 질문도 할 수 있는 학교가 있는데 누가 많은 비용이 드는 학원이나 독서실을 찾아가겠는가? 올해는 우리 지역의 평준화 원년이 된다. 많은 기대와 관심이 각 학교에 집중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학교는 강제적 학습에서 탈피해야 한다. 강압적인 교육이 아닌 학생의 자율을 존중하고 학부모와 소통하는 학교. 그것이야말로 정말 명문고가 아닐까 싶다.모 고교는 1학년 우수한 학생들을 선별하여 밤 11시까지 남겨두려 한다고 한다. 평준화가 되니 욕심이 나는 모양이다. 하지만 잊은 것이 하나 있다. 성적은 공부시간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다. 제 아무리 뛰어난 학생이라도 일일 7~8시간 집중하기 힘든 법이다. 밤 11시까지 강제적 학습이라니 필자는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온다. 아침 8시경에 등교하였을 텐데... 그럼 하루 15시간을 학습노동에 쓰고 남는 몇 시간 자면 ~~~~ 우리 학생들이 불쌍하다. 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머피의 법칙 “친구들과 미팅을 갔었지. 뚱뚱하고 못생긴 애 있길래, 와! 재만 빼고 다른 얘는 다 괜찮아. 그러면 꼭 걔랑 나랑 짝이 되지. 내가 맘에 들어 하는 여자들은 꼭 내 친구 여자친구이거나 우리 형 애인, 형 친구 애인, 아니면 꼭 동성동본, 세상에 어떻게 이럴 수가. 나는 도대체 되는 일이 하나 없는지.”DJ DOC가 부른 노래 ‘머피의 법칙’에 나오는 가사다. 머피의 법칙이란 살다보면 자신이 바라는 방향으로는 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꼬이기만 하는 경우를 일컬을 때 사용하는 용어다. 마트 계산대에 줄을 서면 다른 줄이 먼저 줄어들거나, 평소에는 수시로 다니던 버스가 막상 자신이 타려고 하면 좀처럼 오지 않는다던지, 공부하지 않은 곳에서 시험 문제가 출제된다던지, 세차를 하면 꼭 비가 오던지 하는 경우가 머피의 법칙에 해당된다.사람들은 머피의 법칙을 인과 관계가 없이 우연에 의해 발생되는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여겨왔다. 이런 상황을 접하게 되면 오늘은 운이 없는 날이라고 여기거나 나만 재수가 없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해당된다며 심리적 위안을 얻으며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림 1 넣어 주세요 유대인들은 자녀들이 귀가하면 “너는 오늘 학교에서 어떤 질문을 했느냐?”고 물어보고, 가족들의 식사시간 등 어떤 자리에서도 질문이 권장된다고 한다. 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교사들이 수시로 질문을 하고, 학생들의 질문을 유도하는 수업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유대인들이 질문을 강조하는 이유는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이다. 우리나라 속담에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라는 말이 있다. 필자는 이 속담을 어떤 일이 생겼을 때에는 그 일이 발생하는 이유가 있으므로 그 이유를 궁금하게 여기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보라는 뜻으로 해석한다. 유대인들의 자녀 교육법처럼 주변에서 접하는 상황들에 대해서 지적 호기심을 가져 보라는 선현들의 지혜가 담긴 말씀이라고 본다. 묻고 답을 하다보면 저절로 사고력, 창의력, 논리력이 길러지고 수학을 즐기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머피의 법칙 중 마트 계산대 경우를 살펴보자. 먼저 계산대가 1개뿐인 단순한 상황부터 검토해 보자. 계산대가 1개라면 줄이 빨리 줄어들지 않는다고 불평은 하지만 비교 대상이 없으므로 머피의 법칙은 성립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계산대가 2개라면?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계산대에서 일을 처리하는 시간은 비슷하므로, 각각의 계산대의 줄이 더 빠르게 줄어들 확률은 1/2로 같다. 즉 비교 대상이 1개뿐이므로 2개의 계산대 어디를 선택하더라도 줄이 줄어드는 속도는 같으므로 머피의 법칙이 성립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계산대가 3개라면? 당연히 내가 선택한 계산대가 더 빠르게 줄어들 확률은 1/3, 비교 대상인 계산대가 2개이므로 다른 계산대가 더 빠르게 줄어들 확률은 2/3로 더 크다. 따라서 머피의 법칙이 성립한다고 느끼기 시작한다. 대형마트처럼 계산대가 10개쯤 된다면? 내가 선택한 계산대가 가장 빨리 끝날 확률은 1/10이고, 비교 대상이 되는 계산대는 9개이므로 다른 계산대가 먼저 끝날 확률은 9/10이다. 즉, 사람들은 내가 서있는 계산대와 다른 9개의 계산대를 마치 1개인 계산대처럼 여기고 비교하기 때문에 머피의 법칙이 성립한다고 생각한다. 머피의 법칙이란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생기는 일들 중에서 확률이 높은 일이 당연히 더 자주 일어났을 뿐인데, 내가 바라지 않았던 일에 대한 기억이 또렷하게 더 오랫동안 지속되어 마치 자주 발생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오해해서 생기는 현상이다(이것을 선택적 기억이라고 한다). ● 한걸음 더“나는 같은 과 친구와 원룸에서 함께 자취 생활을 한다. 나는 2층 침대의 2층을 사용하는데 아침에 일어나다가 종종 천장에 머리를 부딪친다. 전날 친구와 술이라도 한 잔 하고 잠든 다음날 아침에 목이 말라 냉수를 마시기 위해 냉장고를 열면 물통은 늘 비어있다. 뿐만 아니라 바쁜 날 아침에는 세수를 하기 위해 세면대의 수도꼭지를 틀면 샤워기에서 물이 나와 온몸을 적신다. 이번 기말고사에서는 열심히 시험공부를 했음에도 내가 놓치고 제대로 공부하지 못한 부분에서 시험문제가 출제되어 원하는 학점을 얻지 못했다. 친구와 함께 자취를 하면서부터 머피의 법칙이 나를 지배하고 있는 것 같다. 새 학기에는 아무래도 친구와 떨어져 따로 자취를 해야 할 것 같다.”머피의 법칙은 사람들의 불완전한 사고능력에서 생겨나는 오류이다. 위 글에 대해서 아래의 해석을 읽기 전에 독자들이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반박을 해보자. 논리적 사고력은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차근차근 길러진다.2층 침대는 천정과의 거리가 짧으므로 잠결에 일어나다가 머리를 부딪치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전날 친구와 술을 마시고 귀가해서 목이 말라 냉장고의 물을 마시고는 귀찮다는 핑계로 물을 보충하지 않고 바로 잠자리에 들면 냉장고에는 빈 물통만 있는 것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샤워를 하므로 세면대의 수고꼭지의 위치가 샤워기일 때가 많은데, 바빠서 서두르다가 수도꼭지의 위치를 확인하지 않고 물을 튼 것이다. 끝으로 시험범위 중에는 어려운 부분도 있고 중요한 부분도 있는데. 어려운 부분의 학습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을 본 것이다. 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E-mail:istiger@hanmail.netBlog:http://blog.daum.net/istige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탄자니아 커피와 헤밍웨이 세렝게티 국립공원, 빅토리아 호수, 마사이족 그리고 킬리만자로. 이는 탄자니아의 대표 아이콘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직접 접할 수 있는 탄자니아의 핵심 아이콘은 ‘영국왕실의 커피’, ’커피의 신사’로 더욱 유명한 바로 탄자니아 커피가 아닐까 합니다.탄자니아는 1892년 독일의 지배를 받으며 본격적으로 커피를 재배했고 1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영국의 지배 하에서 커피 산업이 발달하였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시련을 갖고 있는 탄자니아의 커피는 그 맛에서도 그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탄자니아 커피는 비교적 강하게 볶아 주는 커피로 그 매력의 정점은 강한 첫 맛과 너무도 고급스러운 캐러멜 맛을 가진 뒷맛입니다. 이 때문에 저는 ‘전사의 커피’라고 따로 별명을 지었습니다. 전장에서 치열한 싸움을 하는 거친 전사의 첫 맛과 전투가 끝난 이후 집으로 돌아와 자상한 아버지로 돌아오는 느낌이 탄자니아 커피와 잘 어울리더군요. 탄자니아는 커피 등급을 통상 6등급, 세분화하는 경우 10등급까지도 사용합니다. 케냐와 동일한 크기에 따른 분류법을 사용하는데 AA, A, AMEX(AF), B, C, PB(피베리)로 통상 구분하고 그 하위 등급으로 E, F, TEX, TT를 추가로 사용합니다. 물론 이 외에도 더 깊이 들어가면 Fine, Good 등의 분류도 사용됩니다. 이처럼 다양한 등급 구분을 두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철저하게 맛을 관리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우리가 마시는 한잔의 커피에 그 격과 맛을 더해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탄자니아 북부지역에는 ‘생강커피’라는 독특한 전통 커피가 있습니다. 주전자에 얇게 썰은 생강을 넣고 우려 낸 후 곱게 갈은 커피와 정제되지 않은 설탕을 넣고 끓여서 마시는 커피로 융에 걸러서 마시거나 커피가루를 가라 앉혀서 마시는 것이 특징입니다. 혹자는 커피라기 보다는 건강음료에 가깝다는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고산지대의 스산한 추위를 이겨내기에는 안성맞춤인 커피가 아닐까 합니다. 킬리만자로 산을 바라보며 마시는 생강커피는 상상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커피의 맛을 한층 더 올려 주는 것은 그 커피 속에 숨은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에게 장편소설 ‘노인과 바다’로 잘 알려진 작가 헤밍웨이는 70여편의 단편 소설 또한 집필을 하였습니다. 그 중 헤밍웨이 최고의 단편 소설로 꼽히는 ‘킬리만자로의 눈’을 집필하며 그는 탄자니아AA를 매우 즐겼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그가 글을 쓴 나라는 케냐였습니다. 죽어가는 해리를 묘사하며 킬리만자로 반대편의 커피를 즐긴 헤밍웨이. 무엇이 그를 탄자니아 커피로 이끌었는지궁금해지기도합니다. 오늘은 헤밍웨이의 소설을 읽으며 탄자니아 커피 한잔을 즐겨 보면 어떨까요? 최대봉(‘최대봉의 커피 볶는 집 시간의 향기’ 카페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거품 꺼진 펜션! 다시 보자 펜션! 4~5년 전만해도 펜션은 부동산 투자상품으로 관심을 끌었다.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 너도나도 펜션사업에 뛰어들었고 땅만 있으면 펜션부지로 개발을 했다. 시골 민박집들도 덩달아 펜션으로 간판을 바꾸어 달았다. 심지어 모텔, 여관 등도 하루아침에 이름이 펜션으로 바뀌는 경우도 많았다. 언론에서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도 되듯 떠벌렸고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가세해 턱없는 투자 수익률을 자랑했다. 그 과정서 골탕을 먹은 소비자들도 생겨났다. 투자용으로 분양받았던 사람들은 실제 수익률이 턱없이 낮아 분통을 터트렸고 사업자의 도산으로 인해 본전도 못 찾은 경우도 있었다. 지역에 따라서는 펜션들이 우후죽순 들어서 난개발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과잉 공급으로 인해 퇴출되는 펜션도 생겼다. 모두 전원생활보다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변질돼 돈벌이에 급급했던 것들이었다.한바탕 난리를 쳤던 펜션이 지금은 조용하다. 우선 부동산 상품으로 펜션을 개발하고, 부동산 투자를 목적으로 펜션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없다. 예전의 허황된 데이터를 믿고 펜션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지금 찾기 힘들다.하지만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펜션은 여전히 인기 아이템이며 좋은 수익모델이다. 부동산 투자고 한바탕 굿판을 펼쳤던 사람들이 빠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은 전원생활 실수요자들이다. 이들은 농촌지역에서 살며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깨끗이 청소하고 예쁘게 가꾸어 여행객들에게 빌려주고 있다. 이것이 펜션 고유의 의미이며 맞는 형태다.제도적으로도 펜션은 투자만 해 놓고 수익을 얻을 수 없다. 농촌지역에 사는 주민이 자신이 살고 있는 주택(230㎡ 미만)이라야 할 수 있다. 이런 펜션들 중에는 성공한 것들도 많다. 대부분 전원생활을 목적으로 시골에 뿌리를 내리며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펜션을 시작한 사람들이다. 전원생활을 하며 집도 가꾸고 정원도 가꾸다 보니 찾아오는 손님들이 늘고 자연스럽게 펜션이 된 집들도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 펜션은 전원생활 그 자체이며 가장 큰 재미다.전원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기존의 관광농원, 식당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도 펜션은 좋은 수익아이템이다. 시골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과 펜션은 궁합이 잘 맞는다.전원생활을 계획한다면 펜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거품은 꺼졌지만 수익형 전원생활으로 쉽게 선택할 수 있고, 전원생활을 하며 할 수 있는 적당한 일 중에 하나다. ※ 전원주택 개발, 귀농귀촌정보를 원하시면 ‘OK시골’로 이메일(oksigol@oksigol.com)을 보내주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www.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국민 절반 주택 가격 추가 하락 예상, 하우스푸어 지원에는 반대 우리나라 국민 중 절반은 앞으로 주택 가격이 더 하락할 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또 국민 10명 중 7명은 주택시장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다만 양도소득세 중과세 폐지나 하우스푸어 대책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주택시장 관련 대국민 인식’(장후석 연구위원)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해 25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앞으로 주택가격이 추가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가 조사 대상의 반 수 이상인 50.6%로 집계됐다. 집값이 상승할 것이란 의견은 24.5%였고, 현재 주택가격이 바닥이란 의견도 24.9%나 됐다.주택 가격의 하락폭에 대해서는 현재 가격에서 18.6%나 더 떨어질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비자가인 사람(24.3%)이 자가인 사람(16.9%)보다 주택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특히 집이 없는 사람들은 중 55.4%가 앞으로 집값이 추가 하락할 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었고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 49.2%가 집값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봐 상대적으로 낮았다. 전용면적 85㎡ 평균 아파트가 약 2.2억 지역별로는 집값이 높을수록 추가하락 할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강남과 분당 지역 주민들이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았는데 강남지역 거주자들은 64.3%, 분당은 65.8%, 충청권 52.9%가 추가 하락할 것이라 생각했다.아파트 가격인식에 대해서도 의견을 물었는데 전용면적 85㎡(30평형)의 가격을 평균 약 2.2억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전용면적 85㎡(30평형)인 아파트의 평규가격을 3.7억원으로 생각했고 강남은 4.9억원, 강북은 3.1억원으로 편차가 심했다.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관련해 응답자 중 73.9%는 정부의 주택시장 부양 정책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특히 집이 없는 경우(71.7%)나 집이 있는 경우(74.6%) 모두 주택 시장 부양 정책에 대해서는 찬성을 했다.주택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해서는 남자(68.5%)보다 여자(79.3%)의 응답률이 높았고, 연령별로는 30대(80.4%), 20대(74.3%), 40대(73.1%), 50대 이상(68.6%) 순으로 찬성률은 높게 나타났다. 주택시장 활성화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활성화의 우선 정책으로 꼽히고 있는 ‘다주택 소유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 폐지’에는 반대하는 의견이 59.7%로 동의 40.3% 보다 많았다. 거주형태별로는 집이 없는 경우 68.8%가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제도를 폐지하는 것에 반대했고 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57.1%가 양도세 중과제도 폐지를 반대했다. 지역별로 비교해보면 서울 지역이 기타 지역에 비해 반대 의견이 낮게 나타났는데 서울지역의 반대의견은 54.3%였다. 62.4% 노후자금으로 주택 활용 하우스푸어를 위한 지원대책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돈을 벌기 위해 투자한 것이므로 지원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55.5%로 지원해야 한다는 대답보다 많았다. 주택구입으로 인해 생활이 힘들어진다면 주택구입이 바람직하지 않다(56.9%)는 의견이 재산 형성과 생활 안전을 위해 내집 마련이 필요하다(43.1%)는 의견보다 많았다. 생활이 어려워지면서까지 주택을 구입하지 않겠다는 의견은 40대가 66.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0대가 가장 낮았다.노후에 주택이 있다면 자식에게 상속하기보다 노후 자금으로 활용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내 집에서 살다가 자식에게 상속하겠다는 의견은 37.6%인 반면 역모기지 등으로 처분해 노후자금으로 쓰겠다는 의견이 62.4%로 훨씬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57.7%, 30대 63.4%대, 40대 72.2%로 높아지다가 막상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오는 50대 이상이 되면 56.4%가 자식에게 상속하겠다는 의견을 보여 실제로 상속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해넘이가 일품인 대호지에서 즐기는 캠핑 충청남도 당진시 서쪽 끝에 자리 잡은 대호지면은 커다란 호수 대호지로 유명하다. 아잘리아 그린캠핑장은 석문 방조제 건설로 바다에서 담수호로 변신한 대호지 동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오래 전엔 바다이던 곳에 캠핑장이 생긴 것이다. 대호지라는 지명은 대호지 마을에서 유래하였는데, 이곳의 지형이 바닷가로 길게 뻗어서 곶(큰 곶, 대고지)을 이루어 붙여진 이름이라 전한다. 대호지면은 간척사업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삼면이 개펄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어촌마을이었지만, 지금은 농촌마을로 바뀌었다. ● 호수가 한 눈에아잘리아 그린캠핑장은 입구부터 유명하다.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캠핑장 입구에 도착해서야 산 중턱의 텐트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6천5백 평 규모의 캠핑장은 소나무숲을 훼손하지 않고 조성한 덕에 소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마련해 준다. 사이트는 야산에 계단식으로 조성돼 있어 어디서나 대호지가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모든 곳이 명당이다. 공간을 널찍하게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독립성도 보장된다. 대형텐트 70동 이상 수용 가능하며, 사이트 크기 또한 다양하다. 최근 개장한 캠핑장답게 깨끗하고 예뻐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관리동 1층에 매점이 있고 바로 앞으로 테라스가 있다. 맞은편에 방갈로(4인 가족 기준) 3동과 위쪽으로 펜션(2인 기준) 2동을 운영한다. 조금 더 올라가면 바람캠핑장이다. 금요일 오후면 벌써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다. 파쇄석 사이트로 12개 동이 운영된다. 경치는 수려하지만 이름처럼 바람이 많이 분다. 숲 속 캠핑장은 안쪽에 있어 바람이 덜 분다. 경사가 심한 좌측 길은 피해 우측 길을 이용해야 한다. 잔디 및 화강토 사이트로 40개 동이 운영된다. 잔디는 개장한 지 얼마 안 돼 다져지는 중이라 푸른 잔디를 기대한다면 좀 더 기다려야 한다. 사이트 옆에 자유 주차할 수 있으나 사정에 따라 이동 주차해야 할 경우도 있다. 화로대를 사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이 수준급으로 아기자기한 화장실과 샤워실은 여성 야영객들에게 특히 인기다. 북카페, 어린이 놀이터가 갖춰져 있으며 여름이면 간이수영장도 운영한다. 하지만 취사장은 공간이 작아 여름이면 붐빌 듯하다. 곳곳에 배전반이 있어 30M 릴선이면 충분하고 와이파이 중계기도 요소요소에 있어 스마트폰 사용에 불편이 없다. ● 해넘이와 억새 군락 일품아잘리아 그림캠핑장의 최고 볼거리는 서산 해넘이다. 아침에는 대호저수지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고, 낮에는 푸른 바다와 갈매기, 날아오르는 수많은 철새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석문 방조제를 따라 산책하는 맛도 일품이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푸르게 보이던 바다와 하늘이 온통 붉은 색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가히 일품이다.수산물의 보고였던 이곳이 농경지로 변하면서 농로길 옆으로는 억새군락이 자리 잡았다. 길게는 1km가 넘게 억새가 핀다. 가을이면 수로에는 억새와 함께 갈대도 피어 가을의 깊은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곳은 국내 5대 철새도래지로도 꼽혀 탐조여행에도 그만이다. 가는 길 :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 영동고속도로 만종분깃점 - 서해안고속도로 둔대분기점 - 당진IC 서산, 당진방면 - 서해로 - 봉생교차로 - 뱃터삼거리 - 4.4만세로 - 문헌로 - 대호나루터길 - 지래길 - 아잘리아 그린캠핑장 연중예약제(지정 예약 불가)오토캠핑 : 2만5천원 / 백패킹 1만3천원 / 루프탑 2만원주소 :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조금리 472-14문의 : 070-7703-5755한미현 리포터 h4peace@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강원복지재단(가칭) 설립 타당성 연구 공청회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은 22일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복지재단(가칭) 설립 타당성 연구’에 대하여 도민, 사회복지계, 여성계,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했다.강원복지재단(가칭) 설립 타당성 연구는 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하여 강원도 차원의 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논의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강원복지재단의 설립 타당성 연구의 주요내용은 강원도 복지환경 분석, 타 시?도 유사기관 설립과정 및 기능?역할?운영에 관한 분석,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 강원’의 비전 하에 복지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하는 강원복지재단(가칭)의 설립과 운영방안, 중장기 발전방안 등이다.본 연구는 서미경 연구개발부장이 책임연구를 맡고 최균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와 공동연구로 수행하고 있으며, 도의회 학계 연구계 유관기관ㆍ단체 관련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를 통해 연구의 방향과 주요 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강원복지재단(가칭) 설립 타당성 연구는 2012년 12월 설문조사, 전문가조사, 심층인터뷰 등의 연구 과정을 수행했고, 이번 공청회 의견수렴을 통해 2월 말 연구를 완료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밥상공동체 행복센터 ‘참좋은할인마켓’ 오픈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이 26일 행복센터 내 이용자들의 편의시설인 ‘참좋은할인마켓’ 오픈식을 가졌다. 오픈식에는 밥상공동체 이용자 어르신 100여 명과 후원기업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켓 이용이 힘들었는데, 밥상공동체가 마련한 할인마켓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얻을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행복센터 ‘참좋은할인마켓’은 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도시 빈곤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내 유통업체로부터 후원받은 생필품을 필요한 노인들에게 무상으로 나누어주고 노인들은 자유롭게 기부로 동참하는 마켓이다.참좋은할인마켓은 시범적으로 매주 수·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기부 상황과 수요에 맞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수급자와 차상위 노인들 가운데 사전에 마켓 카드를 신청한 분들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계속해서 더 많은 노인들에게, 더 좋은 생필품을 배분하기 위하여 기업과 유통업체들의 후원 참여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다리고 있다.후원 문의 : 1577-9044, 766-49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 원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공모 분야는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의한 지역개발, 보건복지, 환경보전, 자연보호, 문화예술체육, 평생교육, 재해구호, 인권보호, 방범안전, 교통질서 등 15가지 자원봉사 활동 분야이다. 3월 18일까지 접수하며 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원주시 홈페이지 또는 원주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를 이용하여 1인당 2개까지 응모 가능하다. 신청서를 작성하여 원주시자원봉사센터로 우편, 방문, 팩스, 이메일(wjcvc@naver.com) 등을 활용하여 접수하면 된다. 입상작 발표는 3월 말에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