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3년도 전문직 여성인재 모집 원주시는 관내 거주 여성이나 관내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전문직 여성을 대상으로 시정의 각 분야에 참여할 전문직 여성인재를 모집한다.2008년부터 운영해온 ‘원주 여성 인재은행’에는 현재 163명의 인재여성이 등록되어 있고 여성, 정치?행정, 교육, 사회복지, 관광, 문화, 과학 등 14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여성인재들은 여성 인재은행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시 산하 각종위원회 위원 위촉 및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위 향상에 참여하게 된다.등록 신청을 원하는 여성은 원주시청 여성가족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연중 가능하며, 읍·면·동주민센터 등을 통한 방문 접수는 3월 31일까지 실시된다. 문의 : 737-27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횡성군 상반기 워킹스쿨버스 운영 횡성군은 아동성폭력, 어린이 교통사고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등·하교 어린이 안전지킴이사업(워킹스쿨버스)을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초부터 6월 말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성북초등학교, 횡성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총 4개 구간을 지정해 등하교시 8명의 안전요원을 배치·운영한다. 등하교 후에는 안전요원들을 횡단보도 교통안전지킴이로 활용하여 횡단보도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놀이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유괴 및 성폭력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방과후 어린이놀이터 안전지킴이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횡성군은 2010년 이후 매년 등.하교 어린이 안전지킴이를 실시하여 학부모 및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문제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경로당 노인 공동작업장 운영 횡성군이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고 소득도 올릴 수 있도록 공동작업장을 운영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동작업장 운영을 통해 무말랭이 시래기 고사리 등 건조 농산물을 손수 가공 소포장한 후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해 노인여가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농사철에는 휴경지를 이용해 공동 재배한 농작물에 대해서도 전자상거래 판매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횡성군은 농특산물 직거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공동작업장은 2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관내 18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50개소의 경로당을 선정한 후 4월부터 11월 말일까지 8개월간 운영된다.횡성군은 “지금까지 경로당이 그저 노인정의 역할에만 머물러 놀이문화 위주의 쉼터 역할을 담당했다면, 앞으로는 생산적인 일을 하는 작업장으로 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단주생활의 구조와 규칙 과음하며 살아가는 삶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일상으로부터 너무나 일탈한 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 술 없는 맑은 생활이란 이와 정반대의 삶이다. 그런 뜻에서 알코올의존으로부터의 회복은 일탈과 방종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생활에 틀을 세워 규칙적으로 사는 것이다.단주생활을 위한 정신과 입원 생활의 가장 중요한 의미도 바로 이 구조와 규칙이다. 그리고 그것은 일상의 매우 사소한 것으로부터 꽤 엄격히 지켜져야 한다. 문제는 오늘날 세태가 이러한 입장과 너무 다르기에 이를 다시 훈련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 주위를 둘러보면 세상은 도취와 중독으로 휩싸여 있다. 이러한 세태에서 이를 부정하고 반대로 살아보는 것이 간단하지 않다. 많은 신체 질환자들은 어린 아기들이 온정적인 부성애를 받고 자라는 것처럼 의료진의 주도 아래 회복을 수동적으로 기다린다. 그러나 알코올의존으로부터 회복을 위한 재활 목적의 입원생활은 신체질환들의 경우와는 퍽 다르다. 금단증상의 해결이나 신체적 후유증 회복이 아닌 진정한 회복으로 발전하자면, 단지 수동적으로 따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헌신적으로 자신을 프로그램에 투입시켜야 한다. 회복을 하자면 단단하게 자신의 삶의 틀을 다시 세워야 한다. 현재 입원생활하고 있다면, 프로그램이 바로 그 틀과 규칙의 전부이다. 단지 힘들게 하기 위해 프로그램이 엄격하게 짜인 것이 아니다. 자신의 삶에 규칙을 세우고 이를 따르는 훈련을 시작하게 위한 도구이다. 이 도구를 자발적으로 잘 이용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는 제 시간에 일어나고 제 시간에 잠자리 들기, 제 때에 정해진 식사하기, 각종 프로그램에 제 시간에 들어가 끝까지 참여하기, 잠자리 치우기, 내의 빨래, 쓰레기 통 비우기, 사물함 정리 따위의 일신상의 소소한 잔일 처리들이 포함된다. 공동체 생활 규칙으로는 타인들과 공유하는 시설과 물건에 대한 관리, 원만한 대화와 관계를 위한 최소한의 규칙들이다. 삶에서 매우 기본적인 전화나 면회, 간식이나 용돈, 각종 개인적 편의 제품의 제한을 받아들인다.이 모든 것들은 너무나 사소하고 기본적인 것들이라 무시하고 위반하고 싶다. 하지만 이러한 간단한 것들을 지키지 못하면 더 큰 다른 약속과 규율도 깨뜨리기 쉽다. 조그마한 규칙일지라도 겸손하게 따라야 회복의 길로 접어든 것이다. 입원이나 프로그램 자체가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자 할 때에 이용할 수 있는 필요한 수단일 뿐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틀을 받아들여 더 확대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9시에 열리는 집단치료에 참석하기 위하여 8시쯤 늦게 일어나 허겁지겁 서두르는 것이 아니라 6시쯤 일찍 일어나 여유 있게 아침 식사를 마치고 5분쯤 일찍 와서 참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런 하나하나에 대해 구질구질하고 옥조인다고 불평하지 않고, 자신이 다시 한 번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늘 감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신정호 소장(연세대 원주의과대 정신과 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진로의 방향을 잡아주는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 “모든 일은 때가 있다”는 말이 있다. 지난 대통령 선거 때 후보들이 내세운 교육 관련 공약 중에 유독 눈에 띄는 것이 중학교 1, 2학년 시기에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도입 실시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현재도 각 학교마다 진로 교육과 상담을 도와주는 교사가 있지만 많은 학생들을 일일이 진로에 대해 개별 상담하고 구체적으로 도와주기가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진로 설정과 다양한 직업의 소개, 직업 체험 학습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만한 역할을 하는 사회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자신을 알아야 공부가 잡힌다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대표 장승완)에서는 3월 말부터 16주 집중 학습클리닉 과정을 진행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진로 탐색과 방향 설정, 성적목표에 따른 공부 방법, 공부습관 만들기가 병행되며 개별상담과 집단생활상담 지도 등이 이루어진다. 이제 막 초등학교를 졸업한 중 1학년과 2, 3학년과 따로 팀을 구성한다. 장 대표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우는 드물다. 아이들이 뚜렷한 목표를 갖고 공부하기를 바라지만 구체적인 도움을 주기 어려운 학부모님의 참여를 기다린다. 마음은 있지만 공부를 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 공부에 집중이 안 되는 경우, 학원이나 과외 공부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목표가 뚜렷해지니 성적 향상은 덤장 대표는 “성적이 30% 이상 향상된 학생들의 특징을 살펴보니 목표가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2012년 2학기 말에 16주 과정에 참여했던 정 모 군은 학과를 정하지 못한 채 의료고등학교를 지원하려고 했다. 학습클리닉 과정을 통해서 진로 설정이 뚜렷해지면서 의료고등학교 내에서도 자신의 꿈과 관련된 학과가 좀 더 높은 내신 성적을 요구한다는 것을 알았다. 목표를 설정하고 공부한 결과 원했던 학과에 입학했다. 내신 성적이 매우 낮아 실업계 고등학교밖에 갈 수 없던 이 모 학생은 자신의 꿈인 PD라는 직업이 인문계 고등학교에서의 공부가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고 목표 설정을 하여 단기간에 성적을 올려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케이스도 있었다”며 단기간이었지만 큰 성과를 본 경우라고 말했다. ● 진로에 대한 고민 빠를수록 유리해새움은 (사)한국청년센터 원주지회가 설립한 기관이다. 장 대표는 “공부하는 이유에 대한 고민 없이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적성과 전공에 무관한 직업을 선택하다보니 이직을 하거나 전공을 바꾸어 다시 공부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을 수없이 보았다.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면서 좀 더 어릴 때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사회적 기업 새움을 설립하게 됐다”고 회사 설립 취지를 밝혔다.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새움은 차별 없이 고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만큼 지역 사회와 연계된 사회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현재 ‘삼성 꿈 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당선되어 지역 자원과 공교육 기관을 연계한 프로젝트를 육민관 중학교와 진행하고 있다. ● 사회적 교육 서비스 차원의 관리예비사회적기업인 새움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고 그에 따른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이야기 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주위의 청소년 한 명이라도 소외되지 않고 공평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착한 기업이다. 16주 학습클리닉 과정이 끝난 후에도 원하는 학생은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일주일에 한 번 만나 시간 관리와 생활 습관 등을 점검받는다. 사후 관리는 사회서비스 형태로 무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지 못해도 학습전략검사(MLST)나 진로발달검사(Holland) 성격유형검사(MBTI) 등은 건당 3만 원 정도의 비용을 들이면 받아볼 수 있다. 해당 자격을 갖춘 담당자가 검사를 실시하고 전문 기관에 의뢰하여 검사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문의 : 742-2040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고춧가루 전문회사 ‘다농식품’ 다농식품은 전국에 14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모든 것이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으로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고춧가루 전문회사다. 해섭(HACCP)은 축산물의 원료부터 처리, 가공 및 유통의 전 과정에서 위해물질이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각 과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위생관리 시스템이다. ●국산 품종과 최대한 유사하게 연구 개발국내산 고춧가루는 품질 좋기로 유명한 영양, 진도, 안면도 지역에서 계약재배를 한다. 중국산은 주로 안면도에서 재배된 고추의 씨를 받아 중국에 가져가서 계약 재배를 해 최대한 국내산 고춧가루와 유사한 맛을 내기 위해 꾸준히 연구 개발 한다. 뛰어난 맛을 내기 위해 태양초만을 고집하는 다농 고춧가루는 국내산, 국내산과 중국산을 7대 3으로 혼합한 것, 매운 정도에 따라 선택 주문이 가능하다. 건고추와 들깨, 참깨, 들기름, 참기름 등도 함께 판매한다. ●깨끗하고 안전한 먹 거리 강원영서총판 이종성 대표는 “소초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농약을 쳐서 기르는 고추는 검사를 의뢰하면 잔류 농약 검출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다. 다농에서 나온 고춧가루는 자동화된 세척, 살균 과정을 거쳐 포장까지 철저한 위생 관리를 한다. 행주로 대충 닦아서 빻아 판매하는 고춧가루와는 차이가 크다”고 말했다. “3년 전 고춧가루 파동을 겪은 후 먼저 사업을 시작한 친구의 소개로 다농식품을 만나게 됐다. 아내와 함께 다농식품을 찾아가 철저하게 관리되는 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사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다농 고춧가루는 주로 음식점에 납품하는 업체로 아직까지 일반 가정의 소비자들에게는 배달이 가능하지 않지만 인터넷에서는 구입 가능하다.문의 : 732-0025, 010-9585-2648최선미 리포터 ysbw@ha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아트스페이스 문화센터’ 봄학기 강좌 활짝 아트스페이스 문화센터는 겨우내 추위로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깨워줄 다양한 문화강좌들로 봄학기 문을 열었다. 어린이 강좌는 여러 가지 놀이와 수업 형태를 통해 오감을 깨워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인들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신선한 강좌들이 새롭게 마련됐다. 올봄 문화강좌 나들이를 즐기며 배움의 향기를 느껴보자. 아기와 엄마가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수업● 트니트니 키즈챔프 : 영유아를 위한 ‘신체활동 표현놀이’로 플레이교구와 대형원목교구를 이용해 다양한 주제를 표현한다. 박자에 따른 리듬감, 민첩성과 협동심을 키우고 사회성도 배울 수 있는 놀이와 스트레칭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 동작을 경험하면서 신체조절능력과 안전대처능력을 발달시킨다. 아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신체능력을 깨우고 전신반응법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신체놀이 수업이다. 일시 : 화요일 오후 4시30분(15~26개월), 오후 5시20분(27~40개월) 수강료 : 11만원(교재비 2만원)● 샌드베베 : 바다모래와 비슷한 촉감을 가진 모래로 감각놀이를 통해 소근육과 조작능력을 발달시킨다. 모래의 비구조적 특성을 살려 만들고 부수기를 반복하며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창의적인 사고를 발달시킨다. 엄마와 함께 손으로 촉감을 느껴보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수업할 수 있다. 일시 : 목요일 오후 3시(20~30개월), 오후 4시(31~40개월) 수강료 : 10만원(재료비 2만원) 배움이 곧 자신감인 아이들● 영어로 배우는 미술(Art&English) : 원어민 강사가 함께하는 미술 활동과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수업이다.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미술을 경험하며 배울 수 있다. 수업 중에 내용과 관련된 것들의 단어를 흥미롭게 습득하고 영어로 대화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미술과 영어를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일시 : 화요일 오후 4시(5~6세), 수요일 오후 4시(7세~초등 저학년) 수강료 : 10만원(재료비 2만원)● 뮤지컬동요 : 창작동요, 영어창작동요, 뮤지컬을 소재로 노래와 춤은 물론 다양한 리듬악기의 음악이론도 접할 수 있는 성악프로그램 수업이다. 발성에 필요한 것들을 배우고 리듬감을 향상시킨다. 아이노래 전문 박혜숙 강사는 “딕션과 발음, 창작동요, 영어동요, 뮤지컬 레퍼토리들로 실습을 하며 노래 자체를 신체리듬으로 표현하고 정기연주회를 통해 발표력과 자신감도 길러줄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설명했다. 일시 : 금요일 오후 3시·오후 5시(초등부), 오후 4시(5세~7세) 수강료 : 8만원(교재비 1만5천원) 봄기운 받는 힐링의 시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동화책(예비엄마, 일반인) :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 동화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수업이다. 예쁜 그림을 감상하고 직접 그림을 그리며 느끼는 편안함과 느낌이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태교에도 효과적이다. 태아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고 출산 후의 감성발달도 돕는다. 아트앤밸런스의 장혜선 원장은 “임신 6개월 이상이면 태아는 뱃속에서도 엄마의 오감을 다 느낄 수 있다. 엄마와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여 순산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일시 : 월 12시 30분 수강료 : 10만원(재료비 1만5천원)● 파워요가댄스&빈야사요가: 월 ·수 ·금요일 각기 다른 수업 형태로 주 3회 진행되는 요가수업이다. 월요일에는 주말에 지친 몸을 편안한 힐링요가로 재충전시킨다. 요가댄스 수업을 진행하는 수요일에는 덤벨을 이용해 신나고 경쾌한 요가를 배울 수 있다. 금요일에는 짐볼로 몸의 균형과 라인을 잡아주는 요가를 진행한다. 아름다움을 깨워주는 체형교정요가로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다. 일시 : 월 수 금 오후 8시30분 수강료 : 12만원 문의: 070-7577-5812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교육 강좌 1. 어르신을 위한 간단영상 만들기-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에 담겨져 있는 영상과 사진을 윈도우 무비메이커를 활용하여 간단한 영상으로 만들어 본다. - 3월 18일부터 28일까지 / 수강료 1만원 2. 나만의 앨범 만들기- 가수 지망생부터 연주곡 앨범을 만들고 싶은 아마추어 연주가까지 폭넓은 이들을 위한 강좌이다. 3월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한 장의 앨범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 3월 18일부터 28일까지 / 수강료 1만원 3. 엄마와 함께 하는 라디오체험- 엄마와 아이가 라디오PD와 진행자가 되어 놀이로서의 미디어를 체험해보는 시간이다.- 3월 16일 시작 / 참가비 가족당 5천원* 모든 강좌는 홈페이지(www.wonjumc.kr) 회원 등록 후 신청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2월 문화가 소식 (3) 권대영&하경남 동행전 ‘정제된 풍경에서 자연의 색으로’권대영&하경남 동행전(同行展)이 2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미술관 자작나무숲 1전시장에서 열린다.‘정제된 풍경에서 자연의 색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양화가 권대영 씨의 서양화 작품과 사진작가 하경남 씨의 사진작품으로 꾸며졌다. 다르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며 서로에게 영감을 준 부부가 함께 여는 전시. 그들의 시선을 좇아가보자.전시 기간 : 2월 28일(목)부터 4월 30일(화)까지전시 장소 : 미술관 자작나무숲 1전시장관람료 : 성인 1만5천원 / 3~19세 1만원문의 : 342-6833 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 똑똑한 여우와 함께 배우는 즐거운 독서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 공연이 오는 3월 9일 명륜동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책을 너무나 좋아해 읽고 먹어치우는 여우. 집에 있는 책을 다 먹어버린 후 나쁜 꼬임에 빠져 도서관 책을 훔치려다 감옥에 갇힌다. 하지만 그동안 먹은 책을 바탕으로 멋진 책을 써 큰 성공을 한다. 특히 책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는 여우의 버릇을 통해 자신 생각을 얹어 읽어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전한다.독일 트로이스도르프상을 수상한 프란치스카 비어만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사고력, 책 읽는 습관을 생동감 있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재미있게 전달한다. 일시 : 3월 9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관람료 : 2만5천원 (인터파크 예매 시 40% 할인, 4인 이상 관람 시 1천원 추가할인)장소 : 치악예술관문의 : 1544-4852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영화 상영제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센터에서 상영된다.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캐나다로 엄마(김자옥)를 떠나보낸 여대생 해원(정은채)이 유부남이자 대학 교수인 성준(이선균)과의 비밀스런 관계로 인해 겪게 되는 슬프고, 때론 기뻤던 며칠간의 일들을 담은 홍상수 감독의 최신작이다.감독은 “사람들이 제도 속에서 살아가면서 자기 속에 있는 선천적으로 주어진 욕망과 제도 사이에서 갈등이 많다”라며 “그걸 잘 풀어나가는 게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영화는 3월 6일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에서 개봉하여 23일까지 상영되며, 수~금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2시, 4시에 관람할 수 있다.(월, 화, 일요일 제외/성인 5천원, 학생 3천원) 제20회 김유정 기억하기 전국문예작품공모(사)김유정기념사업회에서 문예작품을 공모한다. 작가 김유정의 높은 문학 정신을 기리고 유능한 문학 지망생을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중등부, 고등부, 대학ㆍ일반부를 대상으로 3월 1일(금)부터 4월 30일(화)까지 접수한다. 각 부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는데 5월 8일 발표 후 시상식은 5월 24일(금) 김유정문학촌에서 있을 예정이다. 강원민족예술상 정순교 강원민예총 공예협회장 선정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강원지회에서는 강원민족예술인상에 정순교 강원민예총 공예협회장(원주, 공예)을 선정하여 지난 27일(수) 강원민예총 제21차 정기총회에서 시상하고 포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미술교육의 중심 ‘바스키즈’ 무료체험수업 바스키즈 무실센터(원장 김현숙)’에서 ‘개원 기념 무료체험수업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체험수업은 연령별 주제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4세는 점박이(동물무늬놀이), 5세는 석고붕대로 손 모양 만들어 연상그림 그리기, 6세는 물고기를 관찰 탐색 후 점토 조형 후 색칠하기, 7세는 도서‘콧구멍을 후비면’을 읽고 몸과 뼈의 구조와 역할을 이해한 후 움직임을 점토 부조로 표현하고, 8세는 세종대왕 도서를 읽은 후 왕관 만들기, 초등2 이상은 인물화의 특징과 유의할 점을 알아보고 동서양 인물표현기법을 비교하여 살펴보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4세~초등까지이고, 기간은 3월 2일까지 선착순 35명에 한한다.체험수업 문의 : 744-44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