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 외식업지부 정기총회 원주시외식업지부(회장 최영이)가 지난 5일 원주웨딩타운에서 원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외식업지부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나트륨 저감화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식품위생 유공자 표창과 함께 회원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횡성군,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지역 지정 횡성군은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제4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따른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지역을 지정 고시했다.횡성읍 읍상리, 읍하리, 북천리 일원의 단독(다세대)주택, 상가, 음식점과 읍하리 서도1차 아파트 외 11개소의 공동주택(아파트)가 분리배출지역으로 지정됐다.분리배출 지정 지역은 횡성군 홈페이지 및 군보를 통하여 게재된 고시문을 참조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원주시의회 관광산업 활성화 특별위원회 활동 개시 원주시의회 관광산업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호빈)가 원주시 관광산업 관련 부서 업무보고 및 관내 관광관련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정자연을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끌어내어 지역의 균형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구성된 관광산업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 28일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원주시 관광산업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관광시설 조성현황 및 사업 예정지 시찰을 위해 간현관광지, 흥원창 지역 및 섬강생태공원 등을 방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활어회 전문점 ''경포횟집'' 구정을 앞두고 부부동반 모임을 계획했다. 모여 앉아 회 한 접시에 매운탕 한 그릇 먹으면 겨우내 까칠해진 입맛도 살아날 것만 같아 메뉴는 ‘회’로 결정했다.모임의 장소는 얼마 전 반곡동에 문을 연 ‘경포횟집(대표 김정래)’이다. 이 곳은 회를 대(大)사이즈로 주문하면 아이들 몫으로 먹기 좋은 ‘영계백숙’이 함께 나온다.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겨울밤을 녹이러 발걸음을 재촉했다. ● 다양한 요리, 맛보는 재미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재빨리 모듬회를 주문하고 횟집 내부를 둘러봤다. 평범하지만 손님을 배려한 흔적이 엿보인다. 커피는 물론 매실차도 자유롭게 마실 수 있게 비치되어 있고 주방 안도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크다. 이 집의 안주인에게 슬쩍 물어보니 “특별히 신경을 쓰는 부분이 위생과 신선도”라며 “그 이유로 회를 도자기 그릇에 올린다”고 했다. 도자기 그릇은 재사용 염려가 없고 차가움이 오래 가기 때문이다.아이들이 있어 소형룸을 선택했다. 손님이 제법 많은 것을 보니 미리 예약하길 잘한 것 같다. 푸짐한 곁 음식들이 한 상 가득 차려지니 모두 군침이 도는 모양이다. 롤이나 초밥부터 생선가스, 샐러드가 아이들 입맛을 돋우고, 소라, 새우, 주꾸미, 바삭한 튀김 등은 어른들의 입맛을 돋운다. 14가지 이상의 곁 음식을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이들은 영계백숙을 먹어치워 벌써 배가 찬 듯하다. ● 도자기 그릇 위에 올린 활어 오늘 상의 주인공 회가 이 집의 특징인 도자기 그릇 위에 올라 등장했다. 회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김정래 대표가 직접 손질한다. 일식뿐만 아니라 한식조리사 자격증도 갖춘 요리사다.차가운 도자기 그릇 위에서 붉은 빛깔로 손짓하는 숭어를 제일 먼저 맛봤다. 신선하고 사각사각한 식감이 입안에 퍼진다. 숭어는 겨울철에 맛있는 생선이기도 하다. 차례대로 맛본 광어와 우럭도 유난히 쫀득하고 차진 맛으로 식욕을 샘솟게 한다. 이에 질세라 멍게와 해삼, 개불도 그 뒤를 잇는다. 꿈틀대며 상 위에 등장한 산낙지와 바다 향이 맴도는 석화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 삼색 파프리카를 올린 가리비살이 상큼하게 입맛을 돋운다. 아껴 뒀다 마지막에 먹은 전복살은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회를 먹은 후 이것을 못 먹으면 섭섭하다. 바로 매운탕이다. 이곳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원재료를 푸짐하게 넣고 끓여 시원하고 담백하다. 경포회집은 구정연휴에도 운영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단, 전화예약은 필수다. ● 혼자서도 즐기는 알찬 점심 특선경포 횟집의 점심 특선은 점심때 혼자 식사할 때나 간단하게 회 맛을 즐기고 싶을 때 좋다. 꽁치, 계란찜 등으로 차려내는 밑반찬도 식사 가격에 비해 알차다. 탕 그릇에 신선한 해물을 담아 끓여내는 해물뚝배기는 이 집의 별미다. 6000원이라는 가격도 매력적이다. 김치를 버터에 볶아 고소한 맛으로 버무려진 알밥도 점심시간에 즐기기에 좋은 메뉴다. 회덮밥도 인기다. 고소하고 상큼한 맛도 별미지만, 회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회덮밥의 맛은 양념장과 채소의 절묘한 조화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포 횟집의 회덮밥은 신선한 채소를 듬뿍 넣고 특제양념으로 비벼 입맛을 돋운다. 점심시간에 혼자서도 회를 맛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회정식을 추천한다. 주차공간도 넓어 이용이 편리해 언제든지 들러도 부담 없는 곳이다.회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 31. 생선회 따로, 야채 따로 : 마늘, 고추 등의 강한 향이 생선회 고유의 맛을 잃게 하고, 채소가 식감을 떨어뜨려 생선회의 풍미를 느끼기 어렵다. 쌈이나 비빔보다는 따로 먹는 것이 고유의 맛을 느끼기 좋다.2. 생선에 따라 소스도 다르게 : 흰살 생선은 고추냉이 소스를 곁들여야 제 맛이 나고, 붉은 살 생선은 고추냉이를 생선에 직접 묻힌 뒤 간장에 찍어 먹으면 생선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3. 흰살 생선 먼저 : 넙치(광어), 돔, 농어 등 담백한 생선을 먼저 먹는다. 그다음 방어, 참치 등 붉은 살 생선을 먹으면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문의: 764-0234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동계올림픽 경기장 및 도로 건설 본격 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기장 4개와 진입도로 6개 노선에 대한 설계용역을 1월 중 발주한다.경기장 4개에 대한 설계용역비는 197억원이며, 진입도로 6개 노선의 5개 사업, 설계용역비 83억으로, 금번 추진할 설계용역 발주는 총 9개 사업, 설계용역비 280억원이다.동계올림픽 대회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금번 대회관련시설 설계용역에는 도내업체 참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지난해 도내 땅값 상승률 전국 ‘2위’ 2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해 도내 지가상승률은 전년(2011년)대비 1.79% 올라 세종시(5.98%)에 이어 두번째를 기록했다.전국의 땅값 상승률은 0.96%로 2011년 (1.17%)보다는 상승폭이 감소했다. 지방이 1.47% 올라 수도권(0.68%)보다 상승폭이 컸다.강원도 시군별로는 동계올림픽 개발 호재가 있는 평창군이 지난 1년간 2.558%가 올라 전국 상위 5개 지역에 포함됐다. 춘천시(2.478%)와 원주시(2.384%)의 누적상승률도 각각 7, 8위를 기록했다.2012년 12월에도 도내 땅값은 전월대비 0.15% 올라 세종시(0.49%), 울산(0.18%)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았다. 도내 시군 가운데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 중앙선복선화사업, 기업도시 및 혁신도시 개발 등의 호재가 있는 원주시의 땅값은 전월 대비 0.201% 상승해 전국 5위를 차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한우판별 유전자 검사 3월부터 시행 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는 올 3월부터 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유통?판매 중인 쇠고기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다. 또한 학교에서 육안으로 한우·비한우 식별이 어려운 점을 악용하여 한우로 둔갑 납품하는 업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학교 급식 검사 물량을 150건으로 확대한다.검사비용은 금년에 한해 무료이고, 도내 일선 학교에 고른 혜택을 위하여 학교당 시료수는 4건으로 한정한다.가축위생시험소는 “한우 유전자 판별검사를 향후 학교 급식뿐만 아니라 대규모 급식업체, 식육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한우 둔갑 판매행위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강원도, 2014 유엔생물다양성협약총회 유치 본격 추진 강원도가 2014년 개최되는 제12차 유엔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UNCBD COP12) 강원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정상회의에서 158개국 대표들이 모여 채택된 생물다양성협약은 기후변화협약, 사막화방지협약과 함께 세계 3대 주요환경협약으로 꼽힌다. 생물다양성 보전, 구성요소의 지속가능한 이용, 생물유전자원 관련 이익의 공평한 배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당사국총회는 1994년 11월 바하마 총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 이행방안 등을 논의한다. 지난 해 10월 인도 하이드라바드에서 열린 제11차 당사국 총회에서 한국이 2014년 개최국으로 확정되었으며, 이에 환경부는 올해 1월 말 공모신청 평가 기준 등 국내 개최도시 공모계획을 확정하여 2월에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현재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충남 경북 경남 제주 등 다른 시?도에서도 이 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제환경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경남이나 제주 등에서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는 DMZ, 백두대간, 동해안 등 한반도 3대 생태축을 중심으로 우수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접경지역의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타 시도에 비해 경쟁 우위에 있다는 판단 아래 유치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시설인 평창 알펜시아를 중심으로 국제회의를 개최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회의시설 및 숙박시설 등을 보유해 총회를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는 점도 강원도의 잇점이다.강원도는 2011년도부터 생물다양성협약총회 도내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2012년에는 제주 WCC총회 및 인도총회 참가하여 총회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생물다양성보전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 착실하게 준비해 왔다. 강원도는 자연환경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과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행정지원단을 구성?운영한 데 이어 지난 25일 자문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으로 환경부 공모 기준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고 개최지 실사 준비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신사임당상 후보자 추천 강원도가 ‘제39회 신사임당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후보자 자격 요건은 강원도 출신이거나 현재 강원도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50세 이상 여성으로, 문화나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며, 화목한 가정을 이뤄 자녀를 모두 모범시민으로 양육한 여성이다. 원주시는 2월 25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접수하며, 강원도에서는 현지실사 및 심사임당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15일 수상자를 확정 ? 발표할 예정이다.후보자 추천은 원주시청 여성가족과, 강원도청 여성청소년가족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http://www.w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스페셜올림픽 장애인 무료관람 지원 원주시는 2013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기간 중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무료 관람 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6일간이며, 장애인과 보호자 및 봉사자와 함께 원주따뚜주차장에서 매일 아침 9시 30분에 버스로 출발한다. 관람 종목은 평창 용평돔과 강릉빙상경기장 및 관동대학교에서 열리는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플로어하키 등 3개 종목이며 상설전시장도 체험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766-5990) 홈페이지 및 원주시청 사회복지과(737-2711)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