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상지대 ‘2013년 여대생커리어개발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상지대학교(총장 유재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 여대생커리어개발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여대생커리어개발 프로그램은 젠더의식 강화, 커리어 코칭 등 여대생의 커리어 개발을 강화해 청년여성의 커리어개발과 중장기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뇌물수수 공무원 직위해제 원주시는 2013년 2월 21일자로 수도계량기 교체공사 관련 뇌물수수 공무원 등 관련자 5명 전원을 직위해제했다.뇌물수수 등 사건은 원주시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자체 감사를 통해 발견된 금품수수 의혹에 대하여 원주경찰서에 수사 의뢰한 사건이다.시 관계자는 “원주시는 앞으로도 금품·향응수수 등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자체감사 등 비위관련 공무원에 대해 일벌백계로 다스릴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횡성군 지방자치 경쟁력 전국 3위, 강원도 1위 횡성군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제주도 제외)의 경쟁력을 분석한 ''2012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조사'' 결과 경영활동 부문에서 군 단위 전국 3위, 강원도 1위를 기록했다이번 조사 중 경영활동부문은 지역 경쟁력 창출활동과 경영 프로세스를 측정하는 항목으로, 횡성군은 주민 당 세출과 투자적 경비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관광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횡성군은 민선5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겉치레를 없애고 실제 주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살피는 실용 행정’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하고, 앞으로도 실용을 바탕으로 횡성의 희망을 만드는 각종 프로젝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횡성군은 경영성과 부문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부문 평가에서 전국 8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자연녹지 경사도 22도 미만 완화’ 안 돼 원주시가 자연녹지지역에 대한 개발 행위 시 경사도 22도 미만까지 완화하자는 원주시의회의 의결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원주시는 “지난 1월 31일 제16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2월 4일 원주시장에게 이송된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지방자치법 제26조제3항 및 제107조제1항에 따라 재의 요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원주시 도시계획조례에 의하면 자연녹지지역의 경사도 17도 미만에 한하여 개발행위를 허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사유재산 침해 및 타 지역과의 형평성 해소 차원에서 경사도 22도 미만으로 완화하자는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회에서 의결되어 2013년 2월 4일 원주시로 이송된 바 있다.시민 및 환경단체는 원주시의회의 의결에 대해 자연환경 훼손 및 환경파괴 등 무분별한 난개발은 물론 산림의 많은 절개지로 인한 산사태 등 자연재해 위험성이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원주시는 자연녹지지역의 지정 취지에 부합되게 공익적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2월 21일 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원주의 향토인물 - 임윤지당 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청국장은 누가 만들었을까? 청국장은 김치, 된장과 더불어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청국장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삶아놓은 콩이 부패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된 것으로 보인다. 일설에 의하면 청국장은 고구려의 전투식량이었다고 한다. 고구려의 기마병들은 전투에 나가기 전에 콩을 삶아 말안장 사이에 넣었다고 한다. 이동이 길어지면서 따뜻한 말안장 안에 보관되어 있던 콩이 발효되어 청국장이 되었고, 이를 전투식량으로 끓여 먹었다고 한다.콩의 원산지인 한반도 북부와 만주 지역이 고구려 영토였던 것으로 보아 청국장이 고구려의 전투식량이었다는 학설은 근거가 있어 보인다. 고구려의 시조 주몽이 부여왕 대소의 위협으로부터 도망친 졸본부여는 원래 ‘구려’라고 불리던 곳으로 오늘날 중국의 요령성 집안, 길림성의 통화와 자성강 일대에 터를 잡고 나라를 세웠던 것으로 추측된다. 주몽은 구려를 바탕으로 나라를 건국하면서 ‘위대한 구려’라는 뜻으로 높을 고(高)자를 넣어 고구려(高句麗)라고 국명을 바꾸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평준화 시대! 자녀에게 좋은 학원 골라주기! ‘우리 아이가 중학교 올라가는데 어느 학원으로 보내야 되니?’원주라는 좁은 지역사회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이곳에서 종합학원을 10년 가까이 운영하고 있는 제가 심심찮게 받게 되는 질문입니다. 더욱이 원주는 이제 고교평준화가 시행됐다는 어떻게 해야할까요?자녀분이 자사고, 특목고, 특성화고 중 어디에 가길 원하시나요? 아니면 원주권 평준화 고등학교에 무난하게 잘 진학하길 바라시나요? 어떤 학교를 목표로 하든 몇 과목이 반영되느냐의 차이뿐 결국 내신성적이 좋아야 됩니다.경시대회 입상경력이 있으면 특별전형으로 합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닙니다. 내신 성적만으로 뽑히고 면접으로 확정됩니다. 심지어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갈 때에도 점점 더 수능 점수보다 내신성적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신성적 잘 만들어주는 학원은 어떤 학원일까요? ▶ 학생을 향한 열정과 애착이 있는 학원을 고르세요. 어떤 강사는 ‘강사는 수업만 잘 하면 되는 거고 나머지는 결국 공부하는 학생 몫’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성과가 잘 안 나오는 학생이 있으면 문제점에 대해 같이 의논도 하고 달래기도 하며 기다려 주기도 해야 합니다. 설리반 선생이 보지도 듣지도 못 하는 헬렌켈러를 위대한 사람으로 길러낸 것은 뛰어난 강의력 때문이 아니라 제자에 대한 열정과 애착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 학생 수준과 학교별 다양성에 대비한 맞춤식 학습시스템이 있는 학원을 고르세요.요즘은 각 과목별 학생수준 차이만 나는 것이 아니라, 영어 국어 과학이 학교마다 교과서가 다르고, 집중이수제로 사회나 과학을 아예 안 배우는 학기도 있어서 여러 학교가 뒤섞여있으면 수업할 때 애를 먹습니다. 이런 제약 조건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키려면 영어는 이렇게, 국어는 조렇게, 과학은 고렇게 각 과목 특성과 학생 수준에 따라 수업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끈질긴 피드백 시스템과 충분한 인적 공간적 자원이 있는 학원을 고르세요. 수업을 하다보면 이해력이 좋은 학생, 성실하고 과제를 충실히 해오는 학생, 요령만 피우는 학생 등이 늘 뒤섞여 있습니다. 이럴 때 획일적으로 통제하면 전체 학생의 학습 성취도가 낮아지고 결국 공부를 싫어하는 학생으로 만들기 십상입니다. 다양한 아이들의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강사들과 공간이 확보되어야 학습동기를 고취시키고 수업 참여도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교육 상담 764-7278 플라토교육학원 장정완 교수 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단체 생활로 인한 감기 봄이 되면 새로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단체생활을 시작하면서 감기를 자주 앓을 뿐 아니라 치료에도 잘 호전되지 않는 콧물이나 기침 증상으로 고생을 하는 횟수가 많아집니다. 아이들이 단체생활을 하면서 감기에 잘 걸리고 축농증, 중이염 등의 합병증이 잘 생기는 이유는 몇 가지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아이들이 면역력이 발달하지 않은 상태에서 감염의 기회가 많아진 곳에 노출된다는 것입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는 어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기에 걸린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서로에게 옮고 옮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는 아이가 엄마 없이 떨어져 있게 되면 불안감으로 정신적 스트레스와 함께 피로를 느끼면서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이들은 단체생활을 하면 집에 있을 때에 비해 신체적 피로를 더 느낄 수 있고 이 또한 면역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아이들의 감기 증상을 살펴보면 단지 열 감기나 목감기만 자주 오는 것이 아니라 축농증, 중이염 등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누군가에 감기를 옮아오는 것뿐만 아니라 면역력 저하로 인해 감기로 시작한 증상이 만성화 되면서 합병증이 함께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항생제를 사용해도 치료가 되지 않고 오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아이들의 몸은 점점 더 허약해지고 항생제 내성으로 약물 효과는 점점 떨어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됩니다. 효과적이고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력을 올리는 것이 필요하지만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닙니다.집에서 부모님이 할 수 있는 것은 우선 아이들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해 주는 것입니다. 숙면은 아이들의 정신적 신체적 피로와 함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간접적으로도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시간 뿐만 아니라 규칙적이고 일찍 자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아플 때는 실외에서 노는 시간을 줄이고 익숙한 환경인 집안에서 엄마와 함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져서 아이가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합니다.또한 부모님이 비염이나 천식이 있는 경우 아이들 또한 호흡기가 약하여 감기가 오래가면서 축농증, 폐렴 등이 걸릴 위험성이 높으므로 집단생활을 하기 전에 체질에 맞는 보약을 통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희해맑은한의원 강상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친구랑 엄마랑 ‘토락토락(土樂土樂) 1박 2일’ 버스 노선도와 차 시간을 알아보는 아이들\직접 도구를 사용해 집을 지어보는 아이들움집 재연 성공!모두 모여 즐거운 도자기 체험 활동 지난 1월 판부문화의집에서는 문화관광부 지원으로 한국문화의집 협회에서 공모한 문화예술캠프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예술 캠프를 진행했다. 문화, 예술 활동은 삶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로 생각하는 이들에게 일상적인 일들이 예술이 되고 생활터전이 문화의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된 ‘토락토락 1박2일’ 예술 캠프. 좌충우돌 즐거움 가득했던 캠프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자. ●엄마도 꿈이 있었다구?토락토락 1박2일 캠프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원활한 진행과 알찬 체험을 위해 두 번의 사전모임을 가졌다. 첫 번째 모임에서는 자기소개, 부모님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모임에서는 캠프 진행자와 참여자간의 의견 교환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토의도 하고 화분을 이용한 소망나무 심기 행사도 여는 등 아이들과 부모님의 소통의 시간, 진행자와 참여자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 기획자이자 진행자인 윤기숙 교사는 “아이들이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으며 꿈도 없는 잔소리꾼으로만 알던 엄마를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하더라”며 엄마들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험난했던 여정? 꽃피는 우정!5학년 남녀 학생들이 포함된 여섯 가족 13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의 첫 번째 미션은 관설동 판부문화의 집에서 캠프 장소인 금대리 청심원(대표 심의봉)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모이는 것이었다.첫 번째 미션에서부터 우왕좌왕한 5학년 아이들. 버스를 기다리다가 화장실을 간 친구들 때문에 버스 한 대를 놓치고 또다시 기다리던 중 춥다고 마트 건물에 들어간 아이들이 앞차에 탄 친구들을 보지 못하고 두 대의 버스에 나뉘어 타는 등 시행착오를 거쳐 도착 예정시간 보다 1시간가량을 훌쩍 넘겨 캠프 장소에 도착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짧은 거리도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이 거의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매우 흥미진진한 경험이어서 도착한 후 한참동안 버스에 얽힌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느라 시끌벅적 했다. ●직접 지어보는 베이스 캠프캠프 장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두 번째 미션으로 베이스캠프 만들기에 도전했다. 여자 아이들은 나무로 집짓기, 남자 아이들은 움집 재연 등 각자의 집을 만들어 문패까지 달았다. 못을 박고 축을 세우고 지붕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힘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집을 다 지은 후에는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자신들의 활동을 좀 더 체계화 시키고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을 거쳐 창의적 예술 문화 활동을 마무리하는 단계까지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 캠프의 취지를 충분히 살렸다는 평가다.지역의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동네에 있는 황토방을 빌려 이용하고 치악산 휴양림을 걸으며 자연 관찰도 하는 등 최대한 자연과 친해지는 활동들로 구성된 캠프 둘째 날은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가마를 채우는 일까지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판부문화의집 황선후 사무국장은 “그동안 운영했던 어떤 프로그램보다 성공적인 캠프였다. 지속적으로 캠프가 열리게 되기를 바란다”며 뒤이어 있을 2차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의 : 761-8854(판부문화의집)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전국 집값 25주 만에 상승 전국아파트값이 6개월 만에 상승했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서울 0.05%, 수도권 0.00%, 도지역 0.11%, 광역시 0.04% 등으로 봄 시장을 맞아 강세를 보였다.반면 강원도는 -0.01%로 하락했다. 춘천시가 -0.03%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여 하락세에 큰 몫을 했다. 수도권 출퇴근자들의 경우 경기도 가평, 양평 등으로 유입이 많이 되고, 투자자들은 원주, 속초, 강릉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 등으로 옮겨가면서 춘천 내 주택수요가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