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교 통학버스 본격 운행 원주시는 고교평준화가 시행됨에 따라 고교생의 등교 편의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자녀 등교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고교 통학버스를 본격 운행한다.원주시는 지난 2월 4일부터 8일까지 시범운행을 거쳐 통학버스 운행 시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해 왔다. 이후 각 고등학교 및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통학버스 노선을 안내하여 통학버스를 본격 운행하고 있다.통학버스의 운행 대상학교는 육민관고, 진광고, 치악고 등 관내 9개 고교로, 10개 노선 12대가 운행한다. 노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원주시는 통학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하여 이틀 동안 모든 노선에 시청 직원들이 탑승하여 정류장별 소요시간, 승?하차 인원,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학생들의 탑승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여 학생들이 불편 없이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3월 문화가 소식 -1 원주시립교향악단 제55회 기획연주회 클래식 배움터Ⅰ ‘다문화가정 초청 해설이 있는 음악회’원주시립교향악단 제55회 기획연주회가 오는 14일(목) 저녁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클래식 배움터 시리즈는 친절한 해설이 함께하는 음악회로 청소년과 클래식 입문자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원주대학교 장영순 교수가 해설을 맡고 독일에서 활동 중인 차세대 유망 지휘자 홍석원이 객원 지휘자로 나선다.이번에 연주하게 될 작품은 베토벤의 킹 슈테판 서곡 작품 117,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C장조, 하이든의 교향곡 101번 시계 D장조가 연주되며 특히 하이든 첼로 협주곡에서 신예 첼리스트 이수정의 빛나는 해석이 기대된다.전석 모두 무료이나 취학 전 아동의 입장은 제한한다. 일시 : 3월 14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치악예술관 문의 : 766-0067 2013 원주여성문학인회 봄나들이 시화전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원주여성문학인회(회장 홍연희)가 주관하는 봄나들이 시화전이 오는 4월 30일까지 ‘사방천지 꽃길로 가고 시푸다’란 주제로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린다.홍연희 시인의 ‘어머니의 봄’, 김정희 소설가의 ‘어느 봄날’, 이순미 수필가의 ‘스물 한 살’ 등 여성작가 20여 명의 작품을 비롯해 원주문협 지부장 류각현 시인, 임교순 아동문학가, 김종호 시인, 서봉교 시인, 김성덕 시인의 초대시도 함께 전시된다. 오는 30일(토) 오후 2시에는 한영옥 시인의 여성문화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역사박물관 3월 행사원주 역사박물관에서는 3월을 맞아 주말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행사를 마련했다.‘전통문화체험’은 매주 체험주제를 달리해 솟대 만들기, 민화 그리기, 도자기 장식하기를 운영하며, ‘가족영화상영’은 매주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역사 속 이야기 여행’ ‘피니와 퍼브’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둘째?넷째 일요일에는 가족영화와 함께 다큐멘터리 ‘공룡 대탐험 스페셜’ 등을 상영한다.문의 : 737-4375 평화그림책 ‘꽃 할머니’ 전시회 개최원주시립도서관에서 한국과 일본과 중국에 사는 그림책 작가들이 평화를 주제로 출판한‘평화그림책’ 시리즈 제1권 ‘꽃 할머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꽃 할머니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이해하고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이번 전시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문의 : 737-4474 원주문화재단 천사공연단 모집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은 야외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천사공연단’에 참가할 예술가를 모집한다.재능기부 모집 분야로는 전문예술인 및 동호인 분야와 생활예술분야로 나뉘며, 지원혜택으로는 야외공연장 대여, 음향 및 조명 장비 지원, 공연팀의 홍보지원, 2014 원주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에 우선권이 부여된다.신청은 오는 23일까지로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cf2001@naver.com)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문의 : 763-9114 (메일 wcf2001@naver.com) 제12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주관단체 모집 원주시에서는 제12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을 주관할 단체를 공개모집한다.모집대상은 최근 2년간 옻칠공예 관련 행사 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며 오는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최종 선정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www.wonju.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문의 : 737-2931 옻·한지업체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원주시에서는 관내 옻칠장인 및 옻·한지업체에서 각종 국내 박람회에 참가할 경우 선착순으로 한 업체당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박람회 개최 한 달 전까지 원주시청 지식경제과 옻?한지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문의 : 737-293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귀농귀촌과 인생 2모작, 3모작 인생 2모작과 3모작이 일반화 되었다. 시골로 간 사람들, 전원생활 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런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도시서 은행 지점장으로 직장생활을 마친 사람이 시골로 내려와 펜션 사장으로 변신했다. 다시 몇 년 후에는 펜션의 규모를 키워 소규모 리조트로 발전했다. 도시생활을 접은 후 귀농해 배과수원을 하며 야생화를 기르기 시작한 대기업 출신도 있다. 몇 년 지난 다음에는 과수원은 접고 야생화농장을 꾸렸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야생화식물원을 준비 중이다. 외국인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그만 두고 땅값이 싼 곳의 넓은 땅을 사 전원생활을 시작했다. 자신이 필요한 땅을 남겨두고 나머지는 개발해 한 필지씩 집을 지어 주변사람들에게 매매를 했다. 시골서 부동산 개발사업자로의 변신한 것이다. 그렇게 모은 자금으로 소규모 레저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잘 다니던 회사가 부도났다. 귀농해 사슴목장을 시작했다. 자리를 잡아가면서 돈도 모였다. 나이가 들면서 힘에 부치는 목장을 정리하고 도로변에 한우전문판매점을 열었다.도시생활은 팍팍해 지고 있다. 다니는 직장이 평생직장으로 믿음이 없어진지는 이미 오래 됐다. 언제 그만 두게 될지,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생활이다. 최근의 경제상황은 직장생활을 점점 힘들게 하고 있다.고령화 시대다. 평균 수명은 늘고 있다. 정년퇴직은 했지만 일은 할 수 있을 정도로 활동적이다. 꼭 돈벌이가 목적이 아니라도 할 일을 찾게 된다. 무엇인가 새롭게 시작할 의욕은 있는데 도시에서는 만만치도, 마땅치도 않다. 오라는 곳도 없다. 새로 시작하려면 투자비도 많이 들어 엄두가 나지 않는다.퇴직금으로 엄한 곳에 투자했다 모두 날리는 경우도 본다. 오피스텔이나 상가 한 두 개 분양받아두고 월세라도 받겠다는 생각을 한다. 리스크가 크지 않은 가장 안전한 노후대책이라 여긴다. 그런 것도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할 일없이 등산을 가거나 여차하면 공원으로 출근할 걱정을 한다.농촌에서 2모작을 시작한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보면 딥답하다. 건강하게 2모작을 할 수 있는 곳이 농촌이고 시골이다. 능력에 따라서는 한 자리에서 큰 어려움 없이 3모작, 4모작도 할 수 있다.도시에서의 1모작을 끝냈다면 2모작은 시골에서 시작해보길 권한다. 도시에서 보다 훨씬 삶의 질을 높여 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것이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에티오피아와 세 잔의 커피 커피의 역사 이야기가 시작되면 칼디의 전설과 함께 가장 먼저 등장하는 나라, 현재 세계 6위의 커피 생산국, 커피의 고향으로 불리는 곳. 바로 에티오피아입니다. 커피는 기원전 6~7세기경 에티오피아의 남서부 카파(Kaffa) 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되면서 오늘날의 ‘커피’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오래된 커피 역사를 가진 에티오피아는 ‘분나 마프라트(커피 세레모니)’ 라는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분나 마프라트’라는 의식은 귀한 손님이 왔을 때 우정의 표시로 케트마(Ketma)라는 입사귀를 깔고 네렐라(Nerela)라는 흰 숄을 걸친 여성에 의해 행해집니다. 손님이 오는 시간에 맞추어 송진향이나 유칼립투스를 태워 연기를 낸 후 그 자리에서 생두를 씻어 바로 볶은 후 잘 볶아진 원두의 향을 함께 음미하고, 절구처럼 생긴 작은 통에 원두를 빻아 제베나(Jebena)에 끓여 낸 후, 손잡이가 없는 ‘시니’ 라는 잔에 담아내어 줍니다. 한 시간이 넘도록 최고의 예우를 다해 만드는 이 커피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정성을 온 몸으로 보여 주는 진정한 에티오피아의 세레모니가 아닐까 합니다.이때 보통 한 사람이 세 잔의 커피를 마시게 되는데 첫 잔은 맛을, 두 번째 잔은 행운을, 세 번째 잔은 축복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커피를 혹자는 에스프레소보다 3배는 더 강하다고 느낀다고 하니 3잔을 다 마시려면 꽤나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지 싶습니다.이런 커피의 숨결이 지금은 조금 퇴색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됩니다. 바로 너무도 가난한 나라이기 때문인데요. 커피는 묘목을 심은 후 5년이 지나야 수확이 가능하고, 1년에 한번밖에 수확할 수 없고, 가뭄이 심해 수확량까지 불안정하다 보니 커피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땅에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마약류인 짜트를 재배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 애호가로서 너무도 안타깝지만 그 사람들에게는 먹고 살아야 하는 현실이라는 사실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하지만 여전히 에티오피아는 매우 뛰어난 맛의 커피를 생산하고, 엄청난 생산량에도 불구하고 자국 내에서 절반 이상이 소비 될 정도로 커피를 많이 마시는 커피 애호 국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일정 품질 이상의 커피는 정부 규제 하에 전량 외국으로 수출되기 때문에 정작 자국민들은 좋은 품질의 커피를 즐기지 못한다고 하니 조금은 아이러니하기도 합니다.예가체프 한 잔을 마실 때 그 속에서 좋은 맛만 있는 것은 아닌 것처럼 커피 속에 아름다운 전통과 어두운 그림자를 함께 가진 에티오피아. 어쩌면 커피와 가장 닮은 나라입니다. 최대봉(‘최대봉의 커피 볶는 집 시간의 향기’ 카페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봄과 성장 만물이 소생하는 봄입니다. 식물들은 겨우 내내 축적해둔 영양분으로 하나하나 싹을 틔우고, 동물들은 겨울잠을 통해 에너지를 모아두었다가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우리 연희 성장 치료를 좀 받아볼까 하는데, 언제가 가장 좋을까요? 방학이 거의 끝나서 시간의 여유가 좀 없어서 걱정이예요. 아이들이 일반적으로 일 년 중 언제 키가 가장 많이 크나요?” 요즘 새학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보니 아이가 좀 작은 것 같다며 엄마와 함께 성장 클리닉을 찾는 꼬마들이 좀 늘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얼짱에 이어 몸짱 열풍이 불더니 아이들 스스로도 키에 매우 관심이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키가 아주 작아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부모님들이 아이의 키를 1cm라도 더 키우기 위해 성장클리닉을 찾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일 년 중 특정한 시기에 키가 많이 자란다고 하는 정확한 연구 결과는 아직까지 연구된 바 없습니다. 다시 말해 실험군과 대조군을 이용한 정확한 연구 자료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 동안의 임상 경험과 한의학적인 견지에서 봤을 때, 사계절을 통틀어서 봄이 성장에 있어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봄은 날씨가 따스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기 때문에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라 운동요법이 용이한 계절이고, 식욕을 돋우는 각종 봄나물과 제철음식의 섭취를 통해 식욕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 동안 굳어 있던 몸은 운동을 통해 풀어지면서 성장판에도 자극을 주기 때문에 봄에 키가 클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한의학에서 봄은 생발지기(生發之氣)라 하는데, 봄의 기운은 지렁이처럼 꿈틀거리면서도 샘물처럼 솟아나게 하며 겨울에 움츠렸던 몸이 따스한 기운을 만나 새순처럼 만물이 무성하게 자라나게 하는 기운이며,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있어 실질적인 성장을 이루는 황금 같은 시기라 하겠습니다. 몸이 자라나기 쉬운 계절 봄, 성장판을 자극해 주는 효과적인 운동과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될 수 있는 충분한 수면, 그리고 성장과 발달에 좋은 다양한 에너지 섭취를 통해 아이들이 충분히 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파릇파릇 돋아 나는 새싹처럼 우리의 아이들도 열심히 자라날 것입니다. 모아한의원 전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강릉원주대 평생교육원 1학기 수강생 모집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격증 취득 과정은 물론 취미 활동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활동 강좌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기본에만 충실해선 주목 받을 수 없는 시대. 융합의 시대, 소통의 시대에 걸맞게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목할 만한 강좌들로 구성된 강릉원주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을 눈여겨보자. ●부동산 공·경매 상담사 과정현실적인 투자 및 재테크를 위해서는 실체법, 절차법 등의 고도의 부동산 지식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은 부실채권을 일반인에게 매각하는 것을 금지하고, 오로지 공개입찰을 통해서 매각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재테크의 일환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금융권의 개인 또는 법인부동산 담보 대출을 받은 후 채무자가 이자, 원금 등을 상환할 가능성이 없을 때 발행하는 채권을 부실채권(NPL)이라 한다. 보통은 담보가 됐던 부동산을 법원을 통해 경매로 처리해 손실을 막지만 시간이나 절차가 복잡하다. 이런 이유로 대출해줄 때 설정한 근저당권을 금융권으로부터 투자자가 직접 사들여 이익을 내는 것을 ‘부실채권투자’라고 한다. 부실채권(NPL)은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수익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틈새상품시장이긴 하나 부실채권(NPL)의 투자를 위해서는 금융 및 채권지식과 경·공매지식 등 법률지식이 수반되어야 한다. 서울경영법무연구소 및 한국지식재단과 제휴하여 부동산경매상담사의 양성과 일반인의 재산권보호 및 권리실현에 기여하고 법률적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한 경매의 중심적인 지식을 제공하고자 개설된 과정이다. 경매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법, 경매지 보는 법, 부실채권 투자 절차와 방법 등을 자세히 교육한다.강사 송순근, 45시간 15주 과정, 수강료 20만원 ● 뮤직스토리텔러 자격 과정뮤직스토리텔러(음악치료심리상담사)는 음악을 접목한 교육적인 스토리 개발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남녀노소에게 음악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을 할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음악치료와는 조금 다른 개념으로 어린아이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각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정신적 심리적인 문제들과 가족 간의 문제 등을 음악 치료와 심리 상담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해결하는 과정에서 좀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음악치료의 역사와 이론적 배경,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상담의 기본 면담 기법 이론 및 실제, 즉흥연주, 그룹 연주, 뮤직스토리텔링의 이해와 적용 등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이론 45시간(12주)과 실습 45시간을 이수하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강사 김혜경, 90시간 12주 과정, 수강료 90만원 ●더블 오카리나 연주자 과정흙으로 만든 오카리나는 악기의 가격도 저렴하고 언제 어디서든 휴대가 간편해 연습하기도 용이하다. 운지법도 쉽고 불기만 하면 쉽게 소리가 나는 장점이 있어 특히 노년층에 인기가 많다. 오카리나 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나면 평생교육원에서 수강한 회원들이 함께 하는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함께 모여 연주할 수 있는 기회도 되고, 함께 수강하던 분들과의 친목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는 과정이다.누구나 불기만 하면 소리가 나는 장점이 있기에 쉽게 도전할 수 있고 특히 노년층에게 사랑받는 악기다. 오카리나 연주를 하다보면 폐활량이 늘어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강사 권오필, 30시간 15주 과정, 수강료 9만원 ● 커피바리스타 자격 과정주부와 직장인들이 취미 생활의 하나로 바리스타 자격증에 많이 도전하고 있다. 원두커피가 생활의 일부가 되면서 가정과 직장에서 원두를 직접 갈아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는 보급형 기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또한 그 이유다. 자신이 직접 내리는 원두의 맛을 즐기려는 사람 뿐 아니라 커피전문점 창업의 꿈을 가진 이들에게도 좋은 기회다. 원두커피의 기원, 드립커피와 원두커피의 차이, 커피 추출법, 우유 거품 만들기와 자격증 과정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강사 송석원, 주·야간 각 45시간 15주 과정, 수강료 20만원 문의 : 760-8230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평생교육원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엄마가 까르르 웃는 ‘즐거운 첫돌 준비’ 우리 아기의 소중한 첫 번째 생일, 첫돌. 생각만 해도 뿌듯하고 행복하다. 하지만 이런 기분도 잠시. 결혼식 준비보다 더 힘들다는 돌잔치 준비만 생각하면 막막하다. 장소 선정도 어렵지만 챙기고 알아봐야 할 것이 한둘이 아니다. 아이 돌보기도 빠듯한데 준비까지 하려니 어느덧 돌잔치에 대한 행복은 사라지고 피곤함만 쌓이기 십상이다. 최근 이런 마음을 알아주기라도 하듯 돌잔치 전문점이 생겨나 엄마들에게 사랑받고 있다.원주에도 돌잔치 전문점인 ‘까르르스타 원주점’이 문을 열었다. ● 친환경 자재로 마감한 감각적인 공간까르르스타 원주점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색’이 있는 공간이 펼쳐졌다. 뷔페 음식이 놓인 이 홀은 색채를 감각적으로 매치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천정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명화를 미술가가 직접 그려 넣었다. 마감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새집증후군을 없앴다. 돌상 차림과 행사를 진행하는 연회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어 번잡스럽지 않게 행사를 치를 수 있다. 인원수와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연회장은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깔끔한 분위기지만, 손님을 초대하는 장소답게 무겁지 않은 격조도 담아냈다. 전통 돌상 차림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의 홀도 마련되어 있다. 흔들의자나 포토존들을 배치해 아기의 스냅사진을 찍기 좋다. 센스 있는 작은 배려가 돋보인다. ● 특별한 날, 준비는 편안하게장소 선정 다음으로 중요한 일이 남아있다. 바로 돌상, 포토테이블 장식, 덕담 카드, 성장 동영상 제작과 상영, 모바일 초대장, 전문사회자, 헤어와 메이크업, 포토스냅, 돌잔치 행사복 등을 고르고 업체를 알아보는 일이다. 까르르스타 원주점은 돌잔치 전문점답게 ‘돌상 패키지’를 준비했다. 원주와 서울 등에서 엄선된 업체를 선정해 신뢰할 수 있고 편리하다.돌상 차림에는 정성스레 마련된 돌잡이 용품(실, 연필, 마이크, 청진기, 판사봉)도 포함된다.아기의 사진을 25장 보내주면 액자와 성장동영상을 제작해준다. 액자는 3단 포토테이블로 장식해주고 성장동영상은 전문애니메이션 작가가 연출해 빔프로젝터로 상영해준다. 실내스냅과 이벤트는 물론 아기의 돌잡이사진도 촬영해 포토박스, 크리스탈 액자, 롤스크린 등으로 만들어주는 포토스냅도 만족도가 높다. 사회는 전문마술사가 진행하고 매직쇼도 펼쳐져 즐거움을 더한다. ● 파티의 즐거움을 더하는 ‘맛’과 ‘배려’돌잔치에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음식이다. 예로부터 맛과 푸짐함은 음식의 미덕이다. 잔칫상이 맛이 없다면 초대받은 사람은 물론 초대한 사람 모두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맛’을 위해 까르르스타 원주점은 프리미엄 뷔페 오클러스와 손을 잡았다. 오클러스의 조리팀에서 모든 음식을 준비해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홀에는 뷔페음식도 마련되어 있지만 주요리로 와규 스테이크가 따로 제공되어 돌잔치 행사를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메뉴로 치즈 퐁듀도 준비되어 있다. 뷔페음식을 즐기며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음료가 디스펜서로 무료 제공된다. 주류 이외에는 음료 추가 요금이 없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돌잔치하는 장소는 위치도 중요하다. 누구나 찾기 쉬워야 하고 접근성도 좋아야 한다. 버스터미널과 인접한 곳이라면 더욱 좋다. 맛과 행사의 재미도 중요하지만 초대된 사람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어야 행복한 잔치로 이어진다. 까르르스타 원주점은 단계동의 원주 버스터미널에 근접한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건물 주차부터 인근 주차까지 30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박스기사> 까르르스타 원주점 할인 이용 TIP1. 금요일 3부, 토요일 2부, 일요일 2부를 예약하면 5천원 할인에 상품권 5만원이 증정된다. 토요일 1부, 일요일 1부 예약은 2천원 할인된다.2. 5인·10인 공동구매시 각각 식대 1천원, 2천원 할인된다.3. 전화 및 방문상담으로 당일 계약하면 5만원 할인된다. 문의 : 733-3733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강원도, 도로명주소 추진 ‘우수기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2년도 도로명주소 사업 추진 실적 기관 평가에서 강원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는다. 홍천군은 군 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활용도·인지도 조사,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도로명판 등 안내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 주소전환 및 대민서비스 관련 자료정비, 도로구간 정비, 국가기초구역 조정 및 검증 실적, 홍보추진 실적 등의 주요지표에 대해 이루어졌다.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에서 지번주소나 건물명을 검색창에 입력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주소찾아 앱(App)’을 이용하거나 포탈싸이트에서 지번주소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검색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통계로 본 강원도정’ 수첩 발간 강원도 법무통계담당관실에서는 주요 통계 자료를 수집·정리한 ‘통계로 본 강원도정 2013’수첩을 발간했다.이 수첩은 칼라 양면 153쪽 분량으로 도정 업무를 추진하는데 기초자료로서, 자주 접하는 분야와 항목을 선정하여 도 소속공무원 이면 누구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휴대가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발간된 통계수첩에는 행정구역, 면적, 인구 등과 같은 기본현황과 강원도와 타시·도를 비교할 수 있는 전국비교통계, 실과별 주요통계 지표 등 3개 분야 133개 항목으로 구성·수록되어 있다.수첩은 본청 실과에 배부 할 예정이며, 강원통계정보시스템 (http://stat.gwd.go.kr)에서도 열람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다문화가정 학부모, 강원 학교 현장에 선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과 다문화 이해교육 등을 위해 ‘다문화가정 학부모 이중언어강사 학교 배치’ 사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이중언어강사 사업’은 도교육청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모국어와 한국어 2개의 언어가 가능한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강사로 활용해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모국어 및 한국어 지도,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한국어 지도, 학부모 상담, 통역 지원, 일반 학생을 위한 제2외국어 지도 및 국제문화 이해교육 지원 등을 펼치는 사업이다.도교육청은 이중언어강사 사업 실시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 1월까지 초대졸 이상의 다문화가정 학부모 33명을 대상으로 춘천교대 교육연수원에 위탁해 이중언어강사로서의 소양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양, 교직, 한국어과정 등 900시간의 연수를 거쳐 지난 5일 제 1기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배치 대상교는 다문화가정 자녀가 재학하고 있는 도내 초등학교로, 신청에 의해 선정하였으며, 지역과 희망언어 등을 고려해 10명을 1차 선발해 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홍천 화천 양구 소재 10개교에 배치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