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단호박과 어우러진 훈제오리와 샤브샤브 관설동 판부하나로마트 뒤쪽에 ‘단호박오리샤브샤브(대표 윤홍탁)’가 오픈했다. 보양식보다는 건강식을 추구하며 국내산 생채소와 당일 도축된 국내산 오리만을 사용한다. 횡성 강림 농가에서 직구매한 단호박을 찌고 굽는 중간에 오리훈제와 견과류, 치즈를 넣고 다시 구워 달콤한 맛에 남녀노소 모두 좋아한다. 각종 채소와 건어물, 가츠오부시로 우려낸 육수에 얇게 저민 오리가 곁들여진 ‘오리 한 마리 샤브샤브’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식사 후 제공되는 면과 죽 요리도 별미다. 오리불고기 메뉴와 깔끔한 밑반찬도 자랑거리이다.예약 문의 : 765-61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상지대 총장배’ 대한태권도협회 공식대회 승인 2010년도부터 상지대학교(총장 유재천)가 개최해온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가 대한태권도협회의 공식대회로 승인 되었다. 이번 승인에 따라 올해부터 본 대회는 상지대학교와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본 대회의 경기 실적은 대한태권도협회가 관리하게 된다. 상지대학교는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에 이어 강원도 내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대한태권도협회의 공식대회를 유치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도교육청, 장애학생 교육권 위해 특수학급 신.증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8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한다.특수교육 소외 지역 및 인구증가 지역 등을 고려해 특수교육대상자가 거주지역에서 원하는 특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016년 개교 목표로 공립특수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구(군)별, 학교급별 균형적인 특수학급 설치 운영을 위해 국공립 일반학교와 사립 일반학교에 특수학급이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아파트 견본주택과 다르면 하자보수 분양받아 입주한 새집 마감재가 견본주택에 전시된 것과 다르거나 품질이 떨어지면 건설사에 하자보수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 또 단지 안 조경수의 줄기가 3분의 2 이상 말라 죽거나 단지 내에 심하게 물이 고이는 경우도 하자 보수 대상에 포함된다.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총 28개 조항의 공동주택 하자여부 판정기준을 마련해 올해부터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기준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분양 후 2년가량 뒤에 공사가 끝나 입주를 하기 때문에 견본주택 설치 자재와 입주 후 사용 자재가 다른 경우가 많아 분쟁으로 이어지는 문제가 많았던 것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기준안에는 아파트 외벽 균열이 0.3㎜ 이상 발생하면 하자로 간주하는 것도 포함했다. 허용균열폭 미만인 경우에도 누수가 있거나 철근이 설치된 위치에서 발견된 경우에는 하자로 판정한다.다만 입주민들이 유지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시공 이후 훼손된 사실이 입증되면 하자에서 제외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농지구입 주택마련 등 귀농귀촌창업자금 지원대상 대폭 확대 올해부터는 퇴직을 2년 남겨둔 은퇴 예정자들도 정부로부터 귀농귀촌창업 및 주택마련자금을 지원받아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다. 또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 근로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베이비붐세대 등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이들을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작년까지는 2008년부터 세대주가 가족과 함께 농어촌으로 이주해 실제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사람만 지원대상이었다. 하지만 올부터는 농촌지역으로 이주 예정인 사람, 2년 이내 퇴직증빙을 할 수 있는 퇴직예정자,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 근로자도 대상에 포함했다. 사업신청일 기준으로 공무원, 교사, 공기업, 정부 및 지자체 출연기관 및 농수축협 등에 재직할 경우 대상에서 제외한다.귀농귀촌자금은 농협과 수협을 통한 대출형태로 지원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우선 농어촌지역으로 전입한 날을 기준으로 하여 1년 이상 농어촌 이외의 지역에서 거주했어야 한다. 단 도농복합시의 도시지역에서 농어촌지역으로 이주해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이 된다. 농어촌지역으로 이주한 후 다른 농어촌지역으로 다시 이주한 경우는 이전 지역의 거주기간 및 지역에 대한 제한이 없다. 제대군인 등 근무지가 농어촌지역이지만 농어업 외 다른 분야에 종사한 경우에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3주 이상, 100시간 이상 교육 이수 자금 지원을 받으려면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및 지자체 등이 주관하거나 지정한 곳의 교육을 3주 이상(또는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민간단체 등에서 받은 일반 농업교육도 인정하며 사이버교육의 경우에는 총 이수시간의 50%를 인정해준다.귀농 후 실제 영농 기간이 3개월 이상인 사람이나 농수산계 학교 출신자, 후계농어업인으로 선정되었던 사람, 농수산업인턴 이수자(3월 이상)는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대출한도는 농어업 창업자금의 경우 세대당 2억원까지 가능하다. 다만 낙농분야의 경우에는 자부담으로 쿼터와 납입처를 확보한 경우에 한해 5천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농어가주택 구입 및 신축 자금의 경우에는 세대당 4천원까지 가능하다.대출은 담보와 개인신용, 농업신용보증기금(농신보) 보증 등의 방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제 대출액은 신청자의 여건에 따라 한도 내에서 조정된다. 단 농신보 보증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농업에 종사하며 농협조합원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배우자나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의 소유농지는 원칙적으로 지원 불가능하지만 형제자매로 세대가 분리되어 있고 동거하지 않을 때는 지원이 가능하다. 경매나 공매에 의한 농지, 축사 등의 구입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대출금리는 연 3%이며 5년 거치 후 10년간 분할해 상환하면 된다. 자금신청은 귀농지역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에서 가능하다. ■ 귀농귀촌창업자금의 용도 자금의 종류자금 사용 용도농어업창업자금경종분야(수도작, 채소, 화훼, 과수, 특작, 복합영농 등) 창업농지 및 임야 구입, 고정식온실 하우스시설 등 재배시설 설치, 과원조성, 묘목 및 종근(화훼묘 포함)구입, 농기계구입, 버섯 재배사, 저장시설, 관수시설 설치, 농식품 가공시설 설치 및 가공기계 구입, 컴퓨터 구입, 기타 농림업 기반시설의 설치 등축산분야(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기타 축산 등) 창업자금축사부지 구입자금, 축사 신증축 및 시설개보수, 가축입식(한?육우 입식자금은 제외), 농기계구입, 폐수처리시설의 설치, 초지 및 사료포 조성, 사료저장시설, 컴퓨터 구입, 기타 축산기반 시설의 설치 등수산분야(어선어업, 양식어업, 수산물 가공, 소금업 등) 창업자금양식장, 가공공장 신축부지 구입, 어선·양식장·염전구입, 양식장 어선 가공 염전부대시설 신증축 및 시설개보수, 종묘입식, 폐수처리시설의 설치, 저장시설의 설치, 수산장비?컴퓨터 구입, 기타 기반시설의 설치농어촌비즈니스 분야(농어촌관광, 체험농장, 농어촌레스토랑 등) 창업자금농지 및 관련 시설 부지 구입(시설물을 신축하는 경우에 한함), 펜션, 민박, 농어촌레스토랑 건축, 농수산식품가공 및 유통시설 설치, 컴퓨터 등 구입, 기타 농어촌비즈니스 관련 사업 시설의 설치 등주택마련 지원- 읍?면지역중 상업지역 및 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 대출대상 주택은 세대당 주거전용면적 150㎡ 이하인 주택(다가구?다세대형도 가능)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ifaff.go.kr),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 참조김경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원주시, ‘계약심사 업무처리 규정’개정 원주시는 행정안전부 예규인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 기준’이 2012년 12월 24일 개정됨에 따라 ‘원주시 계약심사 업무처리규정’을 개정·시행한다.원주시는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초금액, 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금액의 적정성과 적법성, 타당성 등을 심사?검토하는 사전?예방적 감사를 통해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예방하기로 했다.또한, 공사비 10억 이상 대형공사 현장 31개소에 대한 기동감찰을 실시하여 사전에 사업의 필요성?타당성과 원가 계산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불필요한 사업의 무리한 추진, 과다 설계, 안전사고 위험 및 부실시공 등을 방지하고 공사장 주변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종합적인 점검을 진행한다.김두훈 감사관은 “앞으로도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지방재정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높이고, 예방적 감사?심사를 강화하여 감사의 실효성과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산후비만과 산후부종 산후비만이란, 출산 후 6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임신 전 체중보다 2.5kg 이상 증가한 상태로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기혼 비만여성의 80% 이상이 비만의 원인을 출산으로 꼽고 있을 정도로 체중 및 체형관리는 여성의 평생의 아름다움을 좌우할 수 있으므로 산후 비만관리는 중요합니다. ● 산후비만 예방의 황금기한국인이 속하는 동아시아계 여성의 경우, 출산 바로 전의 체중이 임신 전에 비해 8~10% 정도 증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임신부의 경우 과다한 열량 섭취와 상대적 활동량의 감소로 인해 산후 비만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한방에서는 산후조리의 기간을 산후 100일로 잡고 있는데 이는 실제 산후비만의 황금기인 산후 3개월(90일)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출산 후 90일 안에 지방 성분을 배출시켜야 산후비만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동시에 이 기간은 몸이 스스로 임신 전의 체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체중관리가 상대적으로 쉬우며, 이 시기를 지나 산후비만을 치료하려는 경우는 지방괴사 덩어리(셀룰라이트)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 산후부종출산 후 산모들이 가장 많이 겪는 불편함은 일명 붓기라고 하는 산후부종일 것입니다, 산모의 80~90% 정도는 다들 겪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출산 후 얼마 되지 않아 임신 중 증가한 체중이 줄지 않아 부종이 있다고 호소하는 산모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임신 중 늘어난 체중이 모두 감소되지 않았다고 모두 부종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체성분 분석을 통해 부종인지 아닌지를 판별하여 치료로 이어져야 하는 경우도 있고, pitting edema로 피부를 손가락으로 눌러보고 금방 회복되는지 확인하여 산후 부종을 판단하기도 합니다.산후부종은 임신 중에 저장된 수분과 지방이 출산 후에도 잘 빠져나가지 않고 몸에 남아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산후부종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그대로 몸에 남아 산후 비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산후부종은 출산 후 1~2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없어지며, 간혹 시간이 지나도 계속 부종이 있는 분들은 아마도 출산과정에서의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몸에 부종이 유발된 경우입니다. 또한 신진대사가 원래 약한데 출산으로 인해 운동량이 부족하여 혈액순환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부종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전원주택도 트랜드가 있다” 전원주택은 과시형에서 투자형으로 지금은 실수요로 변해왔다. 별장이 곧 전원주택일 때는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인 경우도 많았다. 경치 좋은 강변이나 산속에 화려하게 큰 집을 짓고 높은 담에 큰 대문을 달았다. 부동산 투기가 성행할 때는 투자용으로 전원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싼 땅을 사서 전원주택을 지어 팔면 이익이 났다. IMF를 고비로 투자용 전원주택은 사라지고 지금은 전원생활 실수요자들로 채워지고 있다. 특히 베이비부머 은퇴가 늘면서 전원주택을 찾는 사람들은 직접 살고 이용하기 위해서다. 이런 사람들이 늘면서 나타나는 트랜드가 있다. 첫째는 소형화다. 전원생활을 위해 찾고 마련하는 땅이나 전원주택이 작아지고 있는데 그 속도가 빠르다. 부동산 투자를 생각한다면 넓은 면적을 싸게 매입한 후 시간을 두고 개발해 파는 것도 투자의 한 방법이 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작게 시작하려고 한다.둘째는 참여화다. 택지를 구입하고 집을 짓는 것을 직접 참여해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은퇴 후 소일거리도 되고 재테크의 방법도 될 수 있으며 전원생활을 통해 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는 매우 바람직하다.셋째는 주말화인데 주말과 휴일에만 사용하는 전원주택을 만드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작게 시작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어느 정도 자신이 붙었을 때 옮겨가도 늦지 않다.넷째는 집단화다. 경치 좋은 곳을 찾아 산이나 계곡 속으로 흩어졌던 전원주택들이 한 군데로 모이고 있다. 흩어져 있으면 땅을 개발해 집을 지을 때부터 생활하는 것 모두 불편하다. 마을을 형성하고 더불어 살면 비용도 줄일 수 있고 생활도 안전하다.다섯째는 청년화인데 전원주택은 은퇴한 사람들만의 관심사가 아니다. 젊은층으로부터 관심이 커지고 있다. 주 5일 근무제 등 직장인들의 자유시간이 늘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재택근무가 가능해지면서 젊은 직장인들로부터 전원주택 인기는 앞으로 점점 늘 것으로 보인다.여섯째는 여성화라 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의 부족, 방범에 대한 우려, 이웃과의 단절 등으로 전원주택에서 사는 것을 두렵게 느꼈던 여성들이 지금은 적극적이다. 전원생활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웃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교통 및 통신의 발달은 여성들의 생활불편을 많이 해소해 주고 있다. 교통과 인터넷의 발달, 주거편의시설이 좋아지면 전원생활의 여성화는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귀농인 현장실습자 모집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도농가에서 영농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귀농인 현장실습 지원사업을 실시 중이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5년 이내 이주귀농인 대상이며 선도농장에 입주해 5개월간 영농체험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수지원 대상자는 5명으로 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선도농장은 연수생 1인당 월 40만원의 멘토수당을 지급한다. 오는 25일까지 농촌자원과에 접수해야 한다. (문의 : 033-737-415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아파트 경매 낙찰 건수 한달새 5배 증가 도내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이 차츰 회복되고 있는 분위기다. 부동산경매전문 사이트 지지옥션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도내지역 아파트 경매건수는 모두 211건으로 전달(91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찰건수도 전 달(30건)보다 5배 이상 늘어난 151건으로 집계됐다.지난 달 낙찰률은 71.6%로 지난해 12월 낙찰률(33.0%)이나 지난 해 같은 달 낙찰률(56.5%)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같은 달 전국의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44.3%였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나타내는 낙찰가율은 90.3%로 전국평균(76.5%)보다 높았다 경매건당 평균 응찰자도 4.9명으로 전달의 4.6명보다 0.3명 늘었다. 지난 달 경매 물건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은 물건은 속초시 교동 동부아파트 85㎡로 모두 22명이 응찰했다. 낙찰가율이 높은 아파트는 원주시 문막읍 금광포란재아파트 37.8㎡로 3,912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 3,300만원 대비 119%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토지경매 진행건수는 588건으로 전달보다 32건 늘었다. 하지만 183건만 낙찰돼 전달과 같은 31.1%의 낙찰률을 보여 침체에서 좀체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해 같은 달보다 3.6%p 떨어진 수치다. 낙찰가율도 64.2%로 전달보다 5.3%p하락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0.8%p나 떨어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