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심리발달센터’ 김민주 언어치료사 말 하는 것에 장애가 있어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쉽게 전달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해 주는 직업이 언어치료사이다. 단구동 천매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원심리발달센터에서 언어치료사로 근무 중인 김민주 씨(26)를 만났다.김 씨가 언어치료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고3 수능 준비 시절 아버지의 강력한 추천 때문이었다. 대학에서 언어치료학을 전공하고 현재 언어치료사로 2년째 근무 중이다. 김 씨는 치료중인 아이들이 언어가 향상되어 스스로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 친구들과 즐겁게 놀 때 일의 보람을 느낀다. 김 씨는 “나로 인해서 타인의 삶이 조금 더 나아 질 수 있구나”라는 생각에 지금의 직업에 만족 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여러 이유로 치료를 중단했을 때는 “조금 더 서두를 걸, 나에게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이라는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언어에 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들의 부모들에게 “아이들과 모든 것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어요”라는 당부의 말도 남겼다. 김 씨는 아이들의 인지 및 언어 발달이 걱정 된다면 발달센터를 찾아 빨리 치료 할 것을 권했다. “언어치료란 장애아동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상발달 아동 및 경미한 지체 아동에게도 재활 및 예방의 접근으로 실시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씨는 욕심이 많다. 앞으로 “많이 배우고,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최대한 즐겁고 감사하게 생활하고 싶다”며 대학원에 진학해 언어치료에 대한 공부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주 리포터 kimjoo03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16년 벤츠 사랑, “안전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수입차 시장 리드할 것” 작년 10월에 문을 연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MBK) 한성자동차 원주전시장(지점장 노희석)이 1주년을 맞았다. 고급 수입차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벤츠가 원주 수입차 시장에 후발 주자로 입성한지 일 년. 벤츠 원주전시장 노희석 지점장을 만나보았다. ● 같은 이미지 다른 전략고급 수입차의 이미지 때문인지 선뜻 전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생각을 했다는 노 지점장은 “고객들이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전시장 앞에 시승차 대신 고객이 타고 온 국산 자동차나 한성자동차 직원의 차를 세워뒀다. 또 지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3층 고객 대기실을 오픈해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도록 하는 등 문턱을 낮추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한 번 방문에 즉흥적인 구매가 종종 이루어지기도 하는 서울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전했다. 유학을 다녀오고 뒤 늦게 군 제대 후 자동차를 너무 좋아해 선택한 벤츠와 함께 16년을 걸어온 노 지점장은 “조금 늦었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뛰어 강원도 지역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수입차 시장을 리드하는 것이 목표”라며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 세련되고 화려한 트랜드로노 지점장은 “수입차 판매량이 연간 10만대 이상을 웃도는 가운데 딜러들 간의 경쟁도 치열하다. 그만큼 고객들이 선택의 폭이 넓다. 판매 뿐 아니라 사후관리까지 확실히 해야 재 구매나 소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 면에 있어 벤츠 구매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하는 것이 우리들의 몫”이라며 풀 모델과 내·외장 디자인이 자주 바뀌지 않는 벤츠가 오래도록 사랑을 받는 것은 그만큼 내구성이 좋고 브랜드 가치가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근래 수입차 가격의 거품이 빠지고 3천만 원 대의 소형차가 수입되기도 하면서 젊은 층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A-Class, B-class, C-Class와 실용적이고 편안한 컨셉의 E-Class 디젤 모델이 인기다. 앞으로는 차 내부에 전자기기가 더 많이 장착되고 화려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귀띔하는 노 지점장의 말에서 차에 비중을 많이 두는 요즘 세대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타 브랜드에서 차량 안전장치나 각종 편의장치를 모방할 만큼 선두기업임을 자랑하는 노 지점장과의 대화에서 벤츠에 대한 무한사랑이 느껴졌다.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학교급식에 도내산 쌀 100%, 농수축산물 65% 사용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교급식에 쌀 100%, 기타 농수축산물 65% 이상 도내산을 사용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도교육청이 강원도와 시·군 합동으로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12개 시·군 36개교(시·군당 초·중·고 3개교)를 대상으로 쌀을 포함한 다소비 품목(10종)에 대해 사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다.친환경 쌀의 경우 모든 학교에서 도내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찹쌀 감자 배추 오이 무 당근 등 다소비품목은 상반기 33.4%보다 31.5%p가 늘어난 65%로 조사됐다. 원주의 경우 자치단체와 연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모두 치악산 1등급 한우를 학교급식에 사용했으며, 횡성·철원·홍천·영월·평창·정선지역은 학교급식지원센터 등을 통해 도내산 또는 지역산 축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다.이처럼 도내산 농산물 사용률이 높아진 것은 강원도와 도교육청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개선대책’을 마련해 식재료 발주 상황과 친환경농산물 생산정보를 점검·제공함으로써 학교급식에 적극 활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또한, 각급학교 식재료 발주 때 도내산 명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도내산 농산물 출하, 학교급식관계자의 인식 개선 등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임성엄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쌀과 잡곡은 연중 도내산 공급이 가능하나, 채소류의 경우 이른 봄에는 공급 부족으로 타시도산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며, “올 하반기부터 도내산 농산물 출하 시기와 생산량 정보 등을 공유해 도내산 사용을 획기적으로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5년까지 도내산 농산물 사용량을 80%까지 확대하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횡성군, 야즈정 세계허수아비축제 최우수상 수상 횡성군은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야즈정에서 지난 20일 개최한 제1회 세계허수아비 축제의 이벤트로 개최된 세계허수아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체 13개국 17개 단체에서 참가해 자국의 허수아비를 만들어 전시하고, 각국의 허수아비의 유래, 만드는 방법, 활용방법 등을 발표회를 통해 소개하고, 행사를 참관한 관객들이 즉석 투표를 통해 최고 많이 득표한 팀을 가려서 최우수상을 선정하였다. 횡성군은 횡성읍 반곡리 김경환 이장을 비롯하여 반곡리 허수아비축제 운영위원회에서 참가하여 한국의 농악단 및 수확의 계절에 점심을 준비하여 밭에 일하는 남편을 찾아가는 가족 등 전통농촌문화를 테마로 한 허수아비를 제작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제16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제16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10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원주시 집행부로부터 2013년도 주요시책에 대해 보고받은 것을 비롯하여 201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예산규모 총 9362억3천만원 중 454억 원이 증가했고 ‘의용소방대 응급구조 장비 지원사업’ 등 총 3건 9천6백여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를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의결했다.또한,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원주시 생활보장위원회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을 원안의결 하였으며,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4건의 안건도 수정의결했다.2차 본회의에서는 관광산업 활성화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가 채택되었고, 류인출 의원이 발의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위한 국·도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관계기관에 발송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원주대형마트 의무휴일제 일요일로 지정해야 원주시의회 나복용 의원을 비롯한 일부 의원이 대형마트 의무휴일제를 수요일로 정해서는 안 되며 일요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분명히 했다.지난 4일 원주시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로 결정했다. 나복용 의원은 22일 기자회견을 통해“이날 홈플러스 원주지점장, 롯데슈퍼 원주지점장, 강원도프랜차이즈회장, 원주전통시장연합회장, 원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이 공동 서명한 상생협약서를 원주시에 제출했는데 이 협약서에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이 평일인 수요일로 명기되어 있었다”며 “원주시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을 대표하는 사람이 지역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이런 무책임한 행동을 할 수 있느냐”고 성토했다.시의원들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인 수요일로 하는 원주시장의 행정처분이 내려지면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체결한 협약서가 효력을 발생하게 된다”며 “원주시장은 행정처분을 하기 전에 무엇이 시민들을 위하는 것인지 심사숙고해야 하며 아울러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무시한 이번 협약은 파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죽은 사람의 블로그 자료 불과 몇 십 년 전만해도 인터넷을 통해 세상을 접한다는 것이 신기했다. 도스명령어를 통해 통신회사의 접속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곳에 있는 접속자들과 컴퓨터를 통한 취미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던 때가 불과 몇 십 년 전의 일이다. 어렸을 때 밤새도록 컴퓨터와 씨름하여 월드와이드웹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네스케이프 등의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던 기억이 난다. 또한 그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이스 채팅의 기회가 있었다. 일본에 있는 한 친구를 만나 영어로 대화를 하면서 급기야 한국에서 만나고, 일본을 방문하여 그 친구의 부모님을 만난 기억도 있다. 이제는 반대로 내가 세상에 공개를 원치 않는 정보를 상대방이 몰래 들어와 가져가는 세상이 되었다. 또한 자신을 세상이 알리려면 얼마든지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널려 있다.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SNS의 게시물, 클라우드 등의 공유 라인을 따라가다 보면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학교 친구나 소중한 자료를 만날 수도 있다. 그 친구가 선곡해 놓은 배경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친구의 사진과 정보를 볼 수도 있다. 그런데, 그런 자료를 남겨 놓은 사람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 살아있는 친구들이나 친척들은 컴퓨터의 모니터를 통해 사망한 사람의 SNS 자료와 정보를 접속하고, 교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정보와 자료의 보관과 유지는 사망한 사람이 원치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사망하기 전 탈퇴를 했어야 하는데 탈퇴하지 못하고 갑자기 사망한 경우 망인의 유족들이 자료의 삭제를 하거나 탈퇴를 요구할 권리가 있어야 할 것이다.이러한 SNS 게시물은 사망한 사람이 계속 계정에 접속하여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유령의 게시물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하려면 상속인들에게 서비스를 해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 또는 일정기간 접속을 하지 않을 경우 자료를 삭제하는 서비스도 필요하다. 최근 미국에서는 사망할 경우 계정을 관리해 주는 업체가 생겨났다고 한다. 이에 의하면 사망 후에 계정의 아이디, 비밀번호를 누구에게 줄 것인지를 나누어 정할 수 있다. 게임 아이디, 쿠폰, 게임머니는 조카에게 주고, 사진정보를 가득 담은 클라우드 자료는 친구에게 상속하는 것 등이 가능하다. 이제는 보이지 않는 재산도 미리 관리해야 할 때이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미얀마에서 생각하는 강원도의 겨울나기 나뭇잎들은 푸른색을 벗고 붉게 물들고 있었다. 기온도 떨어져 아침 저녁이면 몸이 시렸다. 불과 일주일만의 변화다. 태국을 거쳐 따뜻한 나라 미얀마를 돌아오는 며칠 사이 강원도는 이렇게 바뀌어 있었다. 내가 살지만 순식간에 변하는 계절의 역동성이 새롭다. 수시로 바뀌는 계절을 따라잡기 위해 사람들이 바빠지는가 보다. 한 계절이 끝나고 나면 다가오는 다른 계절을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계절을 살아내기 버겁다.봄에는 때 맞춰 씨를 뿌려야 하고 여름에 가꿔 가을 적당한 날에 거두어 창고에 쌓아둬야 겨울을 날 수 있다. 4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리듬에 맞춰 제 때 해야 하고, 제 시간에 해야 하고, 그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서는 바빠져야 한다. 늘 긴장해 살아야 한다.특히 전원주택을 짓고 강원도 시골서 사는 사람들에게는 가을이 중요하다. 긴 겨울나기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겨울 추위에 얼어 터지는 곳이 없는가를 미래 챙겨보아야 하고 정원의 나무들도 추위에 얼어 죽지 않도록 보온을 해줘야 한다. 밖에 두었던 화분들도 실내로 들여놓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기다린다. 벽난로 장작도 미리 준비해 놓아야 따뜻한 거실을 만들 수 있다. 난방비 걱정도 해야 했다.그렇게 겨울 준비를 해도 눈이 왔을 때나 기온이 떨어졌을 때와 같은 비상시에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이 있어야 한다. 겨울을 나면서 물을 얼리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물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이며 눈이 왔을 때 치울 장비도 미리 점검해 놓아야 한다.강원도에 살면서 늘 겨울이 걱정이었다. 기온이 떨어진다고 하면 시골집 물이 얼지 않을까 밤을 설치고 눈이라도 오는 날에는 눈 치울 것을 걱정해야 했다. 보일러를 때면서 기름값 걱정을 할 때가 많다. 이렇게 강원도 겨울나기가 힘이 부쳐서인지 미얀마에 며칠 있으면서 든 생각은 엉뚱하게도 ‘겨울나기 걱정을 하지 않아 좋겠다’는 것이었다. 따뜻한 나라의 행복이 고작 그 정도의 가치가 다는 아니겠지만 내가 사는 강원도와 많이 비교됐다. 늘 따뜻한 기온에 산과 들에는 먹을 것들이 풍부했다. 땅은 강원도처럼 척박하지 않고 비옥했다. 그래도 못 사는 것은 너무 좋은 자연환경이 사람들을 아쉬움 없게 했고, 고만큼만 부지런해도 문제없이 만들었기 때문이 아닐까를 생각해 봤다. 그래서 미얀마에 겨울 긴 강원도 마을을 만들고 싶어졌다. 너무 지나친 역발상인지는 모르지만…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4분기 주택경기 회복될 것 기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전국 51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2013년 4분기 주택경기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4분기 주택경기가 전분기와 비슷할 것''이라는 답변은 47%, `회복될 것''이라는 답변은 29% 등이었다. 3분기 주택시장 전망에서는 `전분기에 비해 침체될 것''이라는 응답이 51%에 달했던 것과 비교 낙관적인 예상이 많아진 것이다. 향후 주택 경기가 언제쯤 회복될 것 같냐는 질문에는 `1년 후''라는 대답이 29%로 가장 많았고, `2년 후''(24%), `6개월 후''(21%), `1년6개월 후''(14%), `3개월 후''(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법안의 국회 처리가 이뤄지면 올해 4분기 주택경기는 3분기에 비해 다소 나아질 것이란 기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간현 인디음악 페스티발 ‘밤새노닐다’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지정 29주년을 기념하여 9월 7일(토) 오후 5시부터 8일 새벽 2시까지 간현관광지 일원에서 간현 인디음악 페스티벌 ‘밤새 노닐다’공연이 열린다.원주시가 후원하고 예술단 ‘바우’, 원주문화예술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이날 공연은 간현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원주와 서울지역의 인디밴드들이 함께하는 공연을 펼치고, 소금산길 버스킹(busking), 캠프파이어, 소금산 야영장 밤샘음악회 등을 진행한다.‘참가 공연팀은 나잇어클락, 길거리오아시스, 합동철물, 괜찮은밴드, 블랙러시안, 정욱 등 16개 팀이다. 관람을 위해서는 출연진의 재능 기부에 대한 자발적 후원금으로 야영 관람은 2만원, 무박 관람은 5천원의 관람권을 구매해야 한다. 일시 : 9월 7일(토) 오후 5시~8일(일) 새벽 2시까지 장소 : 간현관광지 일원문의 735-1202(원주문화예술협동조합)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