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메가박스 원주점 6주년 기념행사 개최 (주)아트스페이스(대표이사 박범식)가 운영하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 원주점이 11월 15일(금) 개관 6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11월 17일(일) 오후 2시 아트스페이스 및 영화관 VIP고객 100여명, 원주 후원업체 및 지역 단체장을 초청하여 영화관내에서 6주년 기념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초청된 고객에게는 다과 나눔과 함께 영화관람, 축하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참석하는 VIP고객에게는 6주년 기념선물과 아트스페이스 상품권, 연간회원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메가박스 원주점은 2007년 11월 15일 개관 이래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 주차는 물론, 전 고객에게 호텔식 발렛 파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카페베네, 콜드스톤, 에이로드, 뉴욕뉴욕, 1300K, T놀자, 킴스포토 등 다양한 먹거리와 여가활동을 아트스페이스 건물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강원지방 병무청과 협약을 통해 예비군 훈련에 참여한 예비군의 할인과 36사단의 협약을 통해 현역 군인까지도 할인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 발전과 영화 관람 및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원주시민을 위한 영화 관람, 매 달 저소득층 자녀, 장애우, 차 상위 계층,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등을 초청하여 이웃사랑 시사회를 개관이후 매 달 개최하고 있으며, 2011년도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열어 사랑을 나누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생사불명 우리 민법이 재판상 이혼의 다섯 번째 원인으로 들고 있는 것은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입니다. 이혼소송을 제기한 날로부터 기산하여 3년 이전까지 생사를 알 수 없어야 하며, 이혼청구 당시에도 생사가 불명하여야 합니다. 배우자와 소식이 닿지 않고 왕래가 없으나 생존해 있는 것이 분명한 경우에는 본 호에 따른 이혼소송은 제기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민법 제840조 제2호(악의의 유기) 규정에 따라 이혼 소송을 제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배우자의 생사를 알 수 없으므로 주소 또는 거소는 더더욱 알기 어려우므로 이혼 소장의 송달은 공시송달 절차를 통하여야 합니다. 공시송달이란 상대방의 주소 또는 근무 장소를 알 수 없는 등의 이유로 상대방에게 통상의 방법으로 서류를 송달할 수 없을 경우에 당사자의 신청 또는 법원이 직권으로 행하는 것으로서 법원사무관 등이 송달할서류를 보관하고 그 사유를 ①법원게시판에 게시하거나 ②관보·공보 또는 신문에 게재하거나 ③전자통신매체를 이용해 공시하는 방법으로 상대방이 언제라도 송달받을 수 있게 하는 송달방법입니다. 공시송달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공시송달신청서를 작성한 후 위 신청서에 말소 주민등록등본, 최후 주소지 불거주 확인서, 배우자의 친족 등이 작성한 소재불명 사실 확인서 등 배우자의 현주소를 알 수 없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법원에 제출하면 됩니다. 이렇게 공시송달이 되면 첫 번째 공시송달은 공시송달한 날부터 2주가 지나면 효력이 발생하고, 같은 당사자에게 하는 그 뒤의 공시송달은 공시송달을 실시한 다음 날부터 효력이 발생하므로 정상적으로 재판절차가 진행됩니다. 안현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수학과 기호 수학 교과서를 펼치면 +, -, ±, ×, ÷, =, &ne, &radic,&int, &isin, &sum, &infin, &prod, lim, sin, !, …와 같은 수많은 기호들을 만나게 된다. 학생들이 수학을 싫어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기호도 큰 역할을 한다. 수학을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심지어 주눅이 드는 학생들은 외계어처럼 제시되는 기호를 이해하는데 매우 어려워한다. 다른 과목과 달리 유난스레 수학에는 많은 기호들이 사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수학에서는 사과 한 개, 한 사람, 승용차 한 대, 책 한권 등을 사물의 크기, 종류, 성질에 관계없이 ''1''이라는 기호로 표시한다. ‘숫자를 더할 때는 위치를 바꾸어도 계산 결과는 같다’는 문장을 간략히 a+b=b+a라고 나타내듯이, 수학은 되도록 언어의 낭비와 군말을 피하고 본질만을 표현하고자 한다. 또한 수학은 다른 학문이나 일상의 언어처럼 해석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모든 오해의 소지를 없애 버리고자 한다. 그러다보니기호의 사용이 필수적인 일이 되었다. 기호는 수학을 한 치의 군더더기도 허용하지 않는 엄밀하고도 철저히 경제적인 학문으로 만든다. 그러나 이러한 비인격적인 요소가 사람들이 수학을 불편하고 어렵게 여기게 만드는 중요 요인임에는 틀림없다. 그리고 기호는 수학에서 사용하는 공통된 약속이고 정의이다. 따라서 수학기호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똑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영어나 중국어로 쓰여 진 수학 책일지라도 책 속에 나오는 기호들은 모두 같은 뜻을 갖는다. 또한 기호는 수학이 엄밀함과 논리에 바탕을 둔 과목임을 말해주며, 수학을 기호의 학문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기호는 수학의 토대를 이루는 도구가 된다. 그러므로 수학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기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은 눈앞에 시각적으로 제시되는 정보를 즉각적으로 판단하는 일에는 익숙하지만, 수학기호처럼 깊이 생각해야만 의미가 이해되고 뜻이 파악되는 대상들을 매우 답답해하고 쉽게 싫증을 낸다. 이런 학생들의 대부분은 독서도 싫어하며, 무수한 기호들이 나오는 수학 책은 아주 멀리한다. 어쩌다 수학책을 접하게 되더라도 읽는데 어려움을 느끼며, 읽더라도 기호의 의미를 모르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 읽기를 제대로 못한다는 말은 학습할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기본기가 부족하면 학습 과정을 소화시키지 못하게 되어 점점 수학을 공부하는 데에 힘들어 하고 금방 염증을 느낀다. 그러므로 수학 기호를 얼마만큼 이해하느냐에 따라 수학공부의 성패가 결정된다고 보아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스마트 폰의 기능은 무궁무진하다. 스마트 폰 활용을 다룬 책의 종류도 수십 가지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많은 활용 분야 중에서 일부만을 이용하면서 스마트 폰 예찬을 펼친다. 마치 일상생활에서 수학을 이용하는 데에는 사칙 연산이면 충분하다고 이러쿵저러쿵 떠들 듯이 말이다. 그런 몇 가지 기능만을 이용하는 대가(代價)로 지출하는 스마트 폰 통신비는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관심을 갖고 다양한 기능을 충분히 익혀 두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의 삶을 더 편하고 자유롭게 만드는 도구로 스마트 폰을 이용하고, 빠른 속도 변화하는 세상에도 적응하게 된다.수학을 스마트 폰이라고 생각해 보자. 앱의 기능(의미)을 모르면 스마트 폰이 무용지물이듯이 수학기호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수학 공부는 벽에 부딪친다. 스마트 폰처럼 배우는 재미가 없다고 투덜대지 말자. 배우고 또 배우면 배우지 못할 것도 없다. 다만 사람들이 배우지는 아니하고 어렵다고만 할 뿐이다. 이왕 배우려면 힘들어도 제대로 배우자. 어설피 배우면 쉬운 부분의 해결은 가능할지라도 조금만 복잡해지면 어디서 손을 써야 할지를 모른다. 기호를 사용하는 일에 익숙해지면 수학에 대해 갖는 불편함과 위축감도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긴다. 기호는 수학을 손쉽고 편안하게 다루게 해주는 편리한 앱임을 기억해 두자.수학 기호를 배울 때에는 높은 집중력과 반복해서 의미를 생각해야 한다. 깊이 생각하고 의미를 이해하려하지 않은 채 일상의 언어처럼 수학 기호를 받아들이면 엉뚱한 결과가 발생하는 경우도 생긴다. 다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98%가 틀리는 수학 문제라고 소개되었던 문제이다. 풀이를 보기 전에 독자들의 힘으로 해결해 보자. 얼핏 생각하면 사람들을 함정에 빠트려 실수를 유발한다고 할 수도 있지만, 수학 기호의 엄밀성을 보여주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올바른 풀이는 다음과 같다. 주어진 수식에서 줄이 바뀌면서 아무런 연산기호가 없다. 따라서 각 줄의 마지막 숫자1과 첫줄의 숫자 1이 이어져서 11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덧셈과 곱셈이 있으면 곱셈을 먼저 계산해야 한다. 그러므로 주어진 문제는 1+1+1+1+11+1+1+1+11+(1×0)+1의 계산을 의미하므로 30이 정답이다. ●한걸음 더다음 문제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98%가 틀리는 수학 문제라고 소개되고 있다. 독자들이 생각하는 답은 얼마인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48÷2(9+3) 궁금한 점은 아래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Blog:http://blog.daum.net/istiger진광고등학교 신인선 교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원주도 수시전형에 적극 대비해야 2017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이 발표되면서 이에 해당되는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입시전략이 중요해졌다. 원주의 경우 고교 평준화 제도가 시행되는 것과 맞물려 보다 세밀한 대입 전략이 필요할 때이다. 카오스 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에게 원주 지역 예비고1(현 중3)학생들의 대입 대비책을 물었다. 김경률 소장은 내신에 만전을 기할 것, 확대되는 수시 전형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내신에 만전을 기하라김경률 소장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학교 공부를 통한 내신 대비에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2017 대입에서 수능은 모든 전형요소를 통틀어 가장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능 공부도 학교 공부의 연장선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 체제는 달라지지만 수능 시험의 출제방향은 범교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아니고 교과 중심으로 출제되는 것은 지금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김 소장은 “수능 공부와 내신 공부가 동떨어진 것이 아니다. 내신 공부가 곧 수능공부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한 발 앞의 목표를 상실하고 3년 후의 수능 성적이 좋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고 강조했다.내신 성적을 제대로 받아놓으면 대학입시에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수학과 영어 국어 등 주요과목에만 집중해 과탐 사탐 등의 과목을 소홀히 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내신 성적과 더불어 중요한 것은 학생부 기재이다. 특히 출결상황은 학생의 성실성을 재는 잣대이므로 지각 조퇴 등의 기록에 신경 써야 한다. 출결 상황이 좋지 않아 좋은 성적을 받고도 한 등급 아래 학교로 진학한 사례도 있다. 수시 전형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라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시로 선발하는 비율이 이미 70~80%를 넘어섰다.김경률 소장은 “수능에서 정시전형으로 합격의 문을 뚫기란 이제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버렸다. 수시에 대비해야 한다. 원주 공교육도 수시 전형에 대해 집중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경우, 학생부 9등급제는 학교 간 학력차를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학은 학교 교과 성적은 물론 다양한 비교과활동과 전공에 대한 학생의 열정을 평가하고자 할 것이다.따라서 학교 교과 성적은 물론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열정을 증명해야 한다. 가능한 한 빠르게 진로를 선택한 후 전공과 관련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을증명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작성해야 한다.김경률 소장은 대학에서는 2015학년도부터 논술고사나 면접 구술고사, 적성고사와 같은 대학별고사 비중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 대신 수시모집의 학생부 종합 전형과 정시모집 비중이 동시에늘어날 것으로 보았다. 앞으로는 수시는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의 전형으로 갈 가능성이 많다.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하라봉사활동은 꾸준히 장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봉사활동의 내용도 내실있게 채워야 한다는 것이 김경률 소장의 조언이다. 봉사시간 때우기에 급급해보이는 학교 쓰레기 줍기, 환경 정화, 걷기대회 등으로 봉사활동 점수를 채워서는 안 된다.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자신도 봉사활동을 통해 성장했음을 보여줄 수 있는 내실있는 활동을 해야 한다.단시일에 한꺼번에 봉사시간을 채우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봉사활동 점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성실하게 봉사활동을 수행했는가의 여부이다. 1주에 2시간씩 3개월 하는 봉사활동보다 한 달에 2시간씩 꾸준히 3년간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훨씬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이다.지역사회 봉사기관을 찾아 자신에게 맞는 봉사 방식을 찾아 꾸준히 참여하고, 자신의 전공과 관련한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도움말 : 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한미현 리포터 h4peace@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횡성한우식품산업육성사업 기공식 횡성축협 육가공장 기공식이 10월 31일 우천면 법주리에서, 고석용 횡성군수, 이대균 횡성군의장, 고명재 횡성축협장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횡성축협 육가공장은 우천면 법주리 737번지 일대에 7933㎡ 규모의 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된다. 육가공 시설 외에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소세지, 육포, 떡갈비 등 총 6종의 육가공 제품 개발과 haccp 및 컨설팅, 쇼핑몰 개발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이번 사업에는 총 40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신축 육가공장은 내년 2월 중 준공 예정이다. 횡성군은 육가공식품 가공을 통해 횡성한우 비선호 부위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가공식품으로 탈바꿈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미달업체 행정처분 원주시는 부실, 불법 건설업체 추방과 건설 산업의 건전한 기틀 마련을 위해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미달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한다.원주시는 올 5월부터 9월까지 전문건설업 22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2년도 기준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적합 여부를 조사한 결과 등록기준 미달업체 46개 업체를 적발하고 등록말소, 업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그동안 부실?불법 건설업체 난립으로 인해 수주질서를 교란 시키고 지나친 과당경쟁으로 인해 저가수주, 부실공사와 임금체불 문제가 초래돼 왔다.앞으로도 원주시는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건설업등록사항 신고 시에도 실질자본금을 평가해 부실건설업체의 퇴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횡성군, 보호수 정비사업 추진 횡성군은 11월 22일까지 관내 보호수를 정비·보존하기 위해 보호수에 대한 외과 수술과 안전대책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에 정비되는 보호수는 둔내면 두원리 느릅나무 등 3그루로 모두 94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외과수술 및 안전대책을 위해 파손된 지지대 및 주변 울타리를 교체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현재 느티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등 7종 총 36본을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횡성읍 마산리와 안흥면 안흥리 등 1400만원을 들여 9그루의 외과수술과 영양제를 주사해 수세를 회복함은 물론 우량유전자원으로서 수형 보존을 해왔다.내년에는 3200만원을 들여 우천면 산전리 느티나무 등 총 7본의 외과수술 및 수간주사를 실시하고 36본의 보호수 입간판 정비 및 편의시설 설치 등 지속적인 주변환경개선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취득세 인하 8월 28일로 소급 적용 인하된 주택 취득세를 적용하는 시점이 올해 8월 28일로 소급 적용될 전망이다. 지난 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국회에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당정 협의를 통해 취득세 인하 적용 시점을 정부의 관련 대책 발표일인 8월 28일로 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정부는 지난 ‘8·28 전월세 대책’ 발표 당시 6억원 이하 주택은 2%에서 1%로, 9억원 초과 주택은 4%에서 3%로 각각 1% 포인트 인하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6억~9억원 주택은 현행 2%로 동일하다. 정부는 그동안 재정부담을 이유로 내년 1월 1일부터 취득세 인하를 적용하자는 입장이었지만 새누리당이 소급 적용을 적극 요구해 적용 시점이 ‘대책발표일’로 최종 합의됐다. 국회 안행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지방세법 개정안을 상정해 법안심사 소위에 회부했다. 여야는 이르면 5일 안행위 법안소위와 7일 전체회의를 거쳐 15일 본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부동산업계에서는 취득세 인하가 소급 적용되는 데 따라 최근 부진했던 부동산 거래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려하던 취득세 인하 부분이 정리되면서 매수 예정자들이 심리적인 안도감을 느껴 거래가 늘 것이란 전망이다. 매수 의사를 갖고 있었지만 취득세 영구 인하가 확정되지 않아 관망세를 취하던 예비 매수자들이 실제 매수세에 가담할 것으로 보인다. 전세시장도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안정화 효과를 가져올 것이란 예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우리나라 사람 세 명 중 한 명은 땅 소유한 ‘지주’ 우리나라 전체 토지 면적은 10만188㎢이며 이 중 민유지는 5만2,690㎢, 52.6%인 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용도지역별로는 농림지역이 48.9%인 4만9,036㎢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또 총인구(5,095만 명) 중 30.1%인 1,532만 명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다.국토교통부는 2012년 12월말 현재 토지ㆍ임야대장에 등재된 등록사항과 주민등록전산자료를 연계하여 토지소유현황 통계를 작성해 지난 5일 공표했다. 농림지역이 전체 48.9%로 4만9,036㎢ 우리나라의 토지기본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토지 면적은 10만188㎢이며, 민유지가 전체의 52.6%인 5만2,69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국공유지는 32.2%인 3만2,256㎢, 법인은 6.5%인 6,560㎢, 비법인 등 기타는 8.7%인 8,682㎢로 나타났다.용도지역별로는 농림지역이 48.9%인 4만9,03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관리지역 22.8%인 2만2,844㎢, 녹지지역 11.3% 1만1,370㎢ 순으로 소유하고 있었다. 또한 주거지역은 2.2% 2,209㎢, 공업지역 0.9% 914㎢, 상업지역 0.3% 258㎢로 나타났다. 지목별로는 임야가 64.1%인 6만4,21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농경지(전, 답, 과수원, 목장지) 20.6%인 2만667㎢, 공공용지(학교용지, 도로, 철도, 하천, 제방, 구거, 유지, 수도용지) 9.6% 9,593㎢ 순으로 소유하고 있으며, 대지 2.8% 2,827㎢, 공장용지(공장용지, 창고용지) 0.9% 903㎢로 나타났다. ‘땅부자’ 50만 명이 전체 땅 26.2% 차지 개인 소유 토지의 개인별, 세대별, 연령별, 거주지별 토지소유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개인별 토지소유현황의 경우는 1,532만 명으로 총인구(5,095만 명) 중 30.1%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다. 이것은 ‘06년 대비 165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 전체 토지소유자 중 상위 50만 명의 소유비율은 55.2%로 ’06년(56.7%)보다 1.5%포인트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개인들이 소유한 땅은 모두 4만7,504㎢로 국·공유지, 법인 소유지 등을 모두 포함한 전체 토지 10만188㎢의 47.4%에 해당한다. 결국 ‘땅부자’ 50만 명이 우리나라 전체 땅의 26.2%를 보유한 셈이다.세대별 토지소유현황은 1,211만 세대로 총 세대(2,021만 세대) 중 59.9%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상위 50만 세대의 소유비율은 57.0%로 ’06년(58.9%)보다 1.9%포인트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 토지소유현황을 살펴보면, 50대(27.8%), 60대(24.4%), 70대(18.7%) 순으로 토지를 많이 소유하고 있으며, 20세 미만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는 135㎢(0.3%)인 것으로 나타났다. 물건소재지 기준으로 관내거주 추이를 살펴보면, 전국 평균 57.2%의 소유자가 물건소재지에 거주하고 있었다. 서울 82.0%, 부산 77.7%, 대구 75.4% 순으로 토지를 많이 소유하고 있으며, 최하위는 강원 49.7%로 외지인 비중이 50.3%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거주지별 토지소유현황은 전국 개인토지의 35.7%(약1/3)를 수도권 거주자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김기복 개인전 ‘치악산’ 송계아트스튜디오 레지던시 릴레이개인전 열번째 김기복 개인전이 11월 14~19일까지 아라갤러리에서 열린다. 40여 년 간 계절과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치악산을 그려온 김기복 화백의 17번째 개인전으로 치악산을 주제로 다양한 조형세계를 표현한 구상과 반추상, 추상작품들이 전시된다, 현 시대 조류에 맞는 오브제를 사용하여 현시대 사물과 조형의 관계를 추구한 작품들로, 치악산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세계와 기운, 생동을 표현한 2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일시 : 11월 14일(목) ~ 19일(화)장소 : 아라 갤러리문의 746-33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