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수 외식업지구 ‘우수지구’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우수 외식업지구 육성사업 대상지구 운영상황 평가’에서 강원도가 우수지구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강원도는 지난해 하반기 평창군의 효석문화메밀마을을 우수 외식업지구로 선정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우수외식업지구 육성사업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성장 파급효과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구 브랜드화, 요리 지역축제 등과의 연계 효과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긴장성 두통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가장 흔한 두통입니다. 20~40세 사이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나이가 들면서 점차 사라지며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우리가 흔히 아는 편두통과는 다른 증상을 가집니다.긴장성 두통의 특징은 편두통과 다르게 운동이나 일상생활에 의해서 악화되지 않고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없이 갑작스런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합니다.반면 편두통의 경우 신경물질이 뇌막으로 흘러 혈관을 팽창시키거나 염증을 초래하여 심해지기 때문에 심한 운동으로 인한 자극이 발생할 경우 증상이 더 심해지고 메스꺼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긴장과 불안 등으로 두통이 생겨 머리 주변이나 목, 어깨에 힘이 들어가 결리거나 뭉치는 증상이 있습니다. 긴장성 두통의 명백한 원인은 없지만 환자들에게서 머리 주변의 근막 압통이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말초에 있는 통증을 담당하는 통각수용기가 활성화 되어 근육을 싸고 있는 막에서 통증을 감지하는 감수성이 증가해 나타난다고 합니다.긴장성 두통은 흔히 두피에 존재하는 근육의 지속적인 수축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증상으로는 박동성이지 않는 압박감, 조이는 느낌, 또는 머리나 어깨를 짓누르는 느낌이 나타나며 대부분 머리 양측 모두 나타납니다. 대개 띠가 머리를 두른 듯 둔하고 지속적인 두통이 느껴지며 가끔 통증이 심각할 때는 박동성을 가지는 통증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밑에 10가지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되면 긴장성 두통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①10 강도의 두통을 최대치로 했을 때 은은한 2~3을 만족하는 두통이 일정기간 이상 존재②한번 두통이 발생하면 30분에서 심지어는 일주일간 지속③식욕이 없고 많이 먹지 못함④걷기나 계단오르기 같은 일상 생활이 힘들어함 ⑤먹는 것에 비하여 비만이 경우⑥빛 공포증 및 소리공포증⑦자주 피곤하고 기력이 없다.⑧스트레스 검사에서 이상 발견시⑨혈액순환이 안되고, 잘 붓는 경우⑩압박감, 조이는 느낌이 있는 경우 긴장성 두통은 단순진통제에도 잘 반응하며 만성으로 변형되지 않는 한 합병증도 없는 비교적 치료가 잘되는 두통입니다. 그래서 가볍게 생각하고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란 말이 있듯이 확실한 치료법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휴식과 여유로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세월의 깊이를 나타내는 팔자주름 신생아에선 없다가 얼굴이 노화되면서 반드시 존재하게 되는 팔자주름은 세월의 깊이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피곤하거나 날카로운 인상을 주게 됩니다. 비구순주름 즉, 팔자주름은 코 옆에서 시작해 입술 옆까지 길고 깊게 뻗어있는 주름으로 사람에 따라 그모양과 깊이, 넓이 등에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코 바로 옆 부분만 깊게 파여 있고 어떤 이는 입술 바로 옆으로 여러 겹의 가느다란 주름선들이 모여 있으며 또 어떤 이는 코에서 입술 아래쪽까지 아주 기다란 골짜기를 형성하기도 합니다. 팔자주름의 원인은 좀 복잡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 자체가 위축되어 얇아지는데다가, 근육과 피부의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뺨이 중력 방향으로 쳐지게 되고, 입술을 위로 당기는 근육들이 반복적으로 심하게 수축한 결과 깊은 고랑이 발생하게 됩니다. 치료는 수술적인 방법으로는 귀족수술로 알려져 있는 비구순부 융기술이 있는데, 팔자주름에 임플란트를 넣는 수술을 말합니다. 이는 반영구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평생 이물질을 얼굴 피부에 가지고 산다는 점에서 부담감을 느끼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수술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피부로부터 제거가 쉽지 않으며, 삽입구 부위에 색소침착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팔자주름부위에 필러를 주사하는 시술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시술 자체에 10분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데다가 시술 후 즉시 화장할 수 있어 사회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당장 고치는 것이 어렵지 않고 히알루론산 필러의 경우엔 깨끗이 녹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효과는 필러의 종류에 따라 1년에서 3년 정도 유지됩니다. 10분 투자로 10년쯤 젊어지는 팔자주름 필러시술 만족하실 겁니다. 고은의원 황선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병원에서도 세무상담 받아요 원주세무서(서장 김광삼)는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성지병원(이사장 안재홍) 1층 갤러리에서 몸이 불편해 세무서를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성지병원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원주세무서 직원 3명이 도우미가 되어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세무 업무를 대행해 주는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시행하였다.부가가치세 소득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세무상담과 세금권리구제절차, 현금영수증이용안내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들을 세무서를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해결되면서 이 서비스를 이용한 환자 및 보호자들은 크게 만족해했다.안재홍 이사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편안하게 병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서비스를 시행해 주신 원주세무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입원으로 인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세무상담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보건복지부 제1기 주부 금연 서포터즈 모집 보건복지부는 주부 금연 서포터즈를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27일까지이며, 주부면 누구나 다 참여 할 수 있고 5인 이상 20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주부 서포터즈 지원합니다’ 란에 지역명, 팀명, 대표자명, 팀원수 등을 기재하여 신청하면 된다.주부 금연 서포터즈는 현재 전국에 9개 팀이 활동 중에 있으며 매월 우수 활동팀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고, 활동 종료 시 최우수 2개 활동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및 복지부 장관상을 수여 한다.문의 737-4067(원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저소득층 겨울 난방비 지원 원주시는 한국광해관리공단 및 한국에너지재단과 공동으로 2013년도 저소득층 겨울 난방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난방용 연료사용 종류별로 1318가구에 16만9천원의 연탄쿠폰(연탄 340장 정도)을 지원하고, LPG 사용 201가구에는 9만원권 LPG카드를, 등유 사용 68가구에는 31만원권 등유카드를 지급한다.연탄쿠폰 사용 기간은 내년 4월 말까지, LPG카드는 내년 2월 말까지, 등유카드는 올 연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산림항공본부 혁신도시 첫 이전…22일부터 신청사 업무 개시 수도권에서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 중 산림항공본부가 가장 먼저 10월 22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지난 2011년 5월 19일 지정면 판대리 산27-1번지 일원에서 혁신도시 신청사 건축공사의 첫 삽을 뜬 산림항공본부는 14만596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3381㎡ 규모로 이전인원은 69명이다.청사 건축 시공은 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제에 따라 경기도 (주)풍산건설과 삼척 (주)우평, 원주 강산종합건설(주)이 공동 참여하였으며, 2014년 1월 중에 신청사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만 19세부터 주택청약 가능 국토교통부는 주택청약 관련 연령기준 하향 조정, 사용검사 후 2년 이상 전·월세를 거쳐 분양하는 경우 선착순 방법 허용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013년 10월 22일 입법예고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주택청약 관련 연령 기준 하향 조정이다. 현재는 한정된 주택이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주택 청약관련 연령을 만 20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다.민법 개정(‘13. 7. 1 시행)으로 성년기준이 조정(만 20세&rarr19세)되어 만 19세 이상인 사람은 법률행위자로서 부모동의 없이 부동산 계약 등 가능하다. 민법 기준에 맞추어 19세 이상인 사람은 주택청약을 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부동산 구입할 때 확인해야 할 서류 부동산을 구입할 때는 현장답사와 서류 확인이 필수다. 이 때 보아야 할 서류가 많은데 등기부등본, 각종 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이다. 부동산 권리관계는 ‘등기부등본’ 우선 해당 부동산의 소유권과 관련된 사항을 알아보아야 하는데 이 때 보아야 하는 것이 등기부등본이다. 해당 부동산의 권리관계를 기입한 공적 장부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권리관계가 어떻게 변했고, 현재 소유주가 누군지를 알 수 있다. 실소유주를 확인할 수 있고, 은행이나 개인에게 돈을 빌리고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는지도 알 수 있다. 경매, 저당권, 가압류, 가처분, 가등기, 예고등기와 같은 사항들이 설정되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토지에 건물이 있을 경우에는 건물의 등기부 등본은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확인해야 한다.거래를 할 때 등기부등본상의 명의자와 실제 계약 체결자가 다르면 반드시 관계를 확인해야 한다. 잔금을 치른 후에도 소유권 이전등기가 되지 않거나 땅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불가피한 사정이 있어 대리로 거래를 할 경우에는 부동산 매도에 대한 위임장을 확인하고 잔금 지급과 소유권이전 등기는 동시이행 돼야 한다. 면적과 지목은 ‘토지대장’ 토지를 살 때는 토지대장을 챙겨봐야 한다. 토지대장은 토지의 성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류로 이를 통해 토지(임야)의 주소와 지번, 지목(변경여부), 면적, 소유권의 변동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하단에 토지의 등급과 개별공시지가가 표기된다. 여러 명의 명의로 되어 있는 경우에는 공유자 명부가 첨부되어 있다.토지대장에서 면적과 지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거래하고자 하는 땅의 면적과 지목이 토지 등기부등본상에 다르게 기재되어 있거나 혹은 실제 토지의 면적이나 지목이 다를 경우, 토지대장에 나타나는 면적과 지목을 기준으로 거래한다.건물의 경우에는 건축물대장을 확인해야 한다. 건축물대장은 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 군수, 구청장이 건축물의 소유·이용상태를 확인하고 건축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만든 문서다. 즉, 건축물의 기본개요 및 세부사항까지 문서 하나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하나의 건축물을 매입할 때 매입희망 건축물이 어떤 재료로 지어졌는지, 엘리베이터는 몇 개인지, 주차장은 얼마나 되는지, 각 층 면적은 얼마나 되는가 등의 모든 사항이 정리되어 있다. 땅 모양과 도로 관계는 ‘지적도’ 토지 거래에서는 지적도(임야도)도 보아야 한다. 지적도에는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경계, 도면의 색인도·제명 및 축척, 도곽선 및 도곽선 수치, 좌표에 의하여 계산된 경계점간 거리 등이 등록되어 있다.경계점좌표등록부(수치지적부)를 비치하는 지역 내의 지적도에는 제명 끝에 ‘수치’라는 표시를 추가하고, 도곽선 우측 하단에 ‘이 도면에 의하여 측량을 할 수 없음’이라 기재합니다(지적법시행규칙 10조 2항).현장답사하면서 의외로 지적도의 효용을 알지 못하고 간과하는 경우가 있다. 부동산의 형상과 지번만 확인할 뿐 더 이상의 가치를 두고 있지 않는 것이다.일반 투자자들이 토지 경매나 투자를 하기 위해 현장 답사를 할 경우, 지적도를 보고 현장을 판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연의 힘은 꾸준히 지형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도로와 경계, 그리고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땅의 모양을 찾아야 하므로 지적도는 중요한 자료다.지적도와 임야도는 땅의 전체적인 모양과 주변 땅과의 인접관계, 도로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맹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세밀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지적도상 도로가 접해 있어야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확인하는 부분이 바로 도로 접근성이다. 물론 현황도로가 있다면 허가가 가능할 수도 있만, 그 외의 경우에는 반드시 도로에 접해 있어야 한다. 하천이나 구거(도랑)옆에 있는 땅은 하천의 범람이나 물리적인 힘에 의해 지적도상의 경계와 현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 현장답사와 함께 대조하는 습관이 중요하다.지목은 임야라도 지번 앞에 ‘산’이 있으면 임야도를 발급받아야 한다. 지목은 임야라도 지번 앞에 ‘산’이 없는 일반 지번의 경우에는 ‘토임’이라 해서 등록 전환되었기 때문에 지적도를 확인해야 한다. 지적도 하나를 가지고 땅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에, 인근의 지적도와 임야도를 함께 지번도를 중심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규제사항은 ‘토지이용계획확인원’ 토지이용계획확인원도 꼭 보아야 할 서류다. 땅의 현재 상태와 활용 가능성 여부 및 규제사항 등 토지에 관한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재지 주소와 지번, 지목, 면적 등의 기본적인 사항과 함께 도시관리계획상의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 도시계획시설, 지구단위계획 여부 등을 표시해 놓았다. 우리나라에는 용도지역제가 존재한다. 이는 도시계획상 건축물의 용도 및 특성에 따라 지역을 나누는 제도다. 각 토지마다 입지할 수 있는 건축물의 종류, 높이 등에 제한을 두는 일종의 규제인 셈이다. 우리나라 국토는 토지의 계획과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4개의 용도지역 즉 도시지역, 농림지역, 관리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나뉘어 놓았다. 상업시설이나 빌딩, 공장 등이 들어서 있는 곳들은 도시지역, 농사짓고 나무 심기 좋은 땅은 농림지역, 자연환경이 좋은 국립공원이나 강변, 호수주변지역들은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도시도 아니고 농사를 짓기에도 불편하며 경관도 별로인 곳은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제한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해놓고 있다.관리지역은 생산관리지역, 보전관리지역, 계획관리지역으로 세분화 돼 있으며 건폐율 규정이 각각 다르다. 즉 땅을 이용해 집을 지을 수 있는 면적이 계획관리지역은 40%까지고 생산이나 보전관리지역은 20%까지다.토지이용계획확인원의 용도지역 중에는 2가지가 중복된 곳도 있다. 예를 들어 생산관리지역과 농림지역이 같이 지정된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한 필지에 일정부분은 생산관리지역이고 일정부분은 농림지역이란 의미다. 이럴 경우 정확한 내용은 시군청을 방문해 보아야 알 수 있다.토지이용계획확인원에는 군사시설, 농지, 산림, 자연공원, 수도, 하천, 문화재, 전원개발, 토지거래 등과 관련된 각종 규제사항들도 정리돼 있으므로 확인이 가능하다. 가령 집을 지을 목적으로 토지를 구입하였는데 상수원보호구역이나 수변지구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면 그 토지는 쓸모없는 땅이 되고 말 것이다.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주)창성, 강원도와 나노소재 기술 상용화 기능성 금속소재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인 (주)창성이 강원도 철원에 연구소를 설립하고 나노소재 기술을 상용화한다. 강원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최문순 지사와 정호조 철원군수, (주)창성 배창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설립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나노 소재 산업 육성을 통한 철원권 지역산업 발전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함께 참여하는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김성인)은 나노소재 관련 기술을 이전하고 상용화를 위한 지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주)창성은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내에 나노소재연구소를 설립하고, 강원도와 철원군의 집중적인 지원으로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에 축적된 나노소재기술을 활용한 방열소재, 전자파 흡수체 등의 상용화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또한 그래핀 소재 부품기술개발사업 등 올해 선정된 2건의 정부 R&D사업을 2016년까지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주)창성은 기능성금속소재 전문기업으로 1980년 창업 이래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시장 개척을 통해 세계적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독자기술로 금속분말 자성토어 도전성페이스트 등 핵심 금속소재를 국산화했다. 지난해 매출 2600여억 원을 달성한 기업으로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원도는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설립 이후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 결과 고도의 플라즈마 기술력을 축적했으며, 현재 여러 업체 및 연구소가 입주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해외 기술 국산화 가속, 플라즈마 사업 집중 지원특히, 나노분말소재 부분의 플라즈마 공정에 집중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그동안 해외기술에 의존하던 나노분말 소재를 생산·기능화·분산하는 플라즈마 양산공정을 개발해 20여개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최근에는 그래핀 분말을 나노 메탈과 합성하는 신기술을 개발해 원천 물질 특허도 2건을 등록하였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철원군 및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협력해 플라즈마 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할 대표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