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5회 강원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강원도는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되고 특화된 공공디자인 모델 창출을 위하여 제5회 강원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작품 접수기간은 10월 1일~10일까지 10일간이다.올해 공모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하는 실용 디자인의 창출’을 주제로 지역이 지닌 자연, 역사, 문화예술 등 유?무형의 자원과 공공공간 또는 공공시설물과 연계하여 동계올림픽 개최 지역의 위상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공공시설 유휴지, 광장, 공원, 가로공간, 산책로, 골목길 등 공공간부문과 상징조형물, 랜드마크 시설물, 휴게 및 편의시설, 안내간판 등 공공시설물부문의 재생 또는 특화를 공모 대상으로 한다. 대상 1점(1천만원) 등 총 9점의 입상작을 선정하여 총 2천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수상 작품은 강원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일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작품은 강원도 공공디자인 사업 시 표준디자인 및 공무원과 주민의 우수디자인 교육?홍보자료로 활용된다.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 홈페이지(http://www.provin.gangwon.kr) 및 공모전 전문 포털사이트 ‘씽굿’(http://www.thinkcontest.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추석 대비 부정축산물 유통 및 쇠고기이력제 특별단속 강원도는 축산물 소비가 증가되는 추석 성수기를 맞아 수입쇠고기가 한우고기로 둔갑판매 되는 것과 위생이 불량한 축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시·군 및 명예축산물감시원 등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8월 21일 ~ 9월 17일까지추석 대비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도축장·식육포장처리업소·축산물가공업소·보관·운반·판매 등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부정축산물 유통, 쇠고기이력제 이행 실태, 원산지 표시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특히 추석대비 갈비가공품(갈비 세트), 육추출가공품(엑기스), 햄류(햄세트) 등 선물용 축산물을 가공·포장하는 업소를 중점 점검한다.도내 단속대상 축산물 취급 업소는 총 2581개소로 도축장·도계장 9개소, 집유장 6개소, 축산물가공업 144개소, 식육포장처리업 233개소, 축산물보관 10개소, 운반업 39개소, 축산물판매업 2140개소이다. 강원도는 지난해 부정축산물 유통단속에서 총 66개소를 적발하여 허가취소 9개소, 영업정지 5개소, 과태료(과징금) 1300만원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올해도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엄정한 행정조치를 실시해 부정축산물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관리하고 소비자에게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협의상 이혼 우리나라 민법은 협의상 이혼과 재판상 이혼 두 가지 방법으로 이혼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협의상 이혼은 민법 제834조에 규정되어 있는데, “부부는 협의에 의하여 이혼할 수 있다”라고 간단히 규정되어 있고, 재판상 이혼은 민법 제840조에 “부부의 일방은 다음 각 호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에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6가지의 이혼사유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경우 상당한 기간 동안 별거상태가 지속되는 등 혼인관계가 파탄되었다는 객관적인 상태가 인정되어야만 이혼이 성립되는 반면, 우리나라는 그러한 외형적 파탄상태가 없더라도 당사자 의사에 따라 곧바로 이혼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비하여 특수한 이혼제도를 두고 있다고 평가됩니다. 협의이혼을 하려면 실질적으로는 부부 사이에 이혼을 하겠다는 의사의 합치가 있어야 하고, 절차적으로는 법원에 합의이혼신청을 한 후 상당한 기간이 지난 후 판사의 면전에서 이혼의사의 확인을 받아야만 합니다. 이렇게 합의이혼을 신청한 후 상당한 기간이 지나야만 이혼의사의 확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이혼숙려기간’ 혹은 ‘이혼숙려제도’라고 합니다. 이혼숙려기간은 부부가 성급히 이혼을 신청한 경우에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이혼을 줄이고자 마련된 제도인데, 양육해야 하는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이혼신청을 한 날로부터 3개월,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이혼신청을 한 날로부터 1개월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이혼의사의 확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혼숙려기간을 강요하는 것이 당사자 일방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예상되는 등 즉시 이혼을 해야 할 급박한 사정이 있다면 가정법원은 그 기간을 단축 또는 면제할 수 있습니다. 이혼숙려기간이 지나고 나면 당사자 쌍방이 법원에 출석하여 판사의 면전에서 이혼 의사가 있는지 확인을 받게 되는데, 이날 부부 쌍방 중 한 명이라도 불출석하거나 출석하더라도 이혼할 의사가 없다고 진술하게 되면 협의이혼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협의이혼이 성립되면 법원에서 협의이혼확인서를 보내주는데, 위 확인서등본을 첨부하여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 3개월 내에 신고해야만 합니다. 만일 3개월 내에 협의이혼 신고를 하지 않으면 5만원 미만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안현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비만에서 대사증후군까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내당능 장애(당뇨의 전 단계, 공복 혈당이 100mg/dL보다 높은 상태, 적절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에 의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 상태),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대사 증후군이라고 한다.대사증후군의 발병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중심성 비만으로 인한 인슐린저항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현대인의 운동 부족, 유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인슐린 저항성이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에 대한 몸의 반응이 감소하여 근육 및 지방세포가 포도당을 잘 섭취하지 못하게 되고 이를 극복하고자 더욱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 ①복부비만 :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102cm 초과, 여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88cm 초과 (한국인 및 동양인의 경우 대개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 90cm, 여자 80cm 이상)②고중성지방혈증 : 중성지방 150mg/dl 이상 또는 약물복용 중③저HDL 콜레스테롤혈증 : 남자 40 mg/dl, 여자 50mg/dl 이하 또는 약물복용 중④높은 혈압 : 130/85mmHg 이상 또는 약물 복용 중⑤혈당 장애 : 공복혈당 100mg/dl 이상 또는 당뇨병 과거력, 또는 약물복용 중 위 구성 요소 중 3가지 이상이 있는 경우를 대사증후군으로 정의하였다. ●한의학에서 본 대사증후군 치료대사증후군은 중심성비만으로 인해 일어나는 여러 가지 만성대사장애의 집합군이다. 주로 중심성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계질환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의학에서는 비만으로 인한 담음, 어혈로 비위가 허약해지고 몸의 기력이 쇠해져 결국 몸의 진기 부족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 대사증후군의 내인이고, 과식, 운동 부족, 스트레스, 피곤 등을 대사증후군의 외인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치료는 비위를 강화하고 화담거어뿐만 아니라 동시에 음식 조절, 주기적인 운동과 적절한 기분 전환, 스트레스 해소도 함께 병행해야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수학 교과서 제대로 활용하기(1) ‘교과서는 학교에서 수학을 배우는데 꼭 필요한 책이므로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아야 한다.’는 말에 동의하는 고등학생들은 그리 많지 않다. 학생들의 선호도에서는 문제집과 참고서에 밀린지 오래고, 중요도에서는 EBS 교재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그나마 초등이나 중등에서는 수학 교과서가 학교에서 제법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1,2학년 정규수업 이외의 시간에 수학 교과서를 보는 학생을 찾기가 힘들다. 3학년이 되면 교과서를 본 기억이 가물가물한 학생이 대부분이다.상위 1%, 흔히 공신이라고 불리는 학생들은 한결같이 교과서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여전히 푸대접이다. 학생들이 교과서를 외면하는 이유는 ‘내신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만 수능과는 별관계가 없으므로’, ‘문제의 종류가 제한되어 있어서’ 등으로 다양하지만(세련되지 않은 편집이 교과서를 멀리하는데 일조하기도 한다), 학생들이 교과서를 외면하는 데는 교사들의 책임도 크다. 현행 입시체계에서는 1, 2학년 때 최대한의 진도를 확보해야만 3학년 때 수능 준비를 위한 문제풀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부담감을 버리지 못한다. 학교에서 진도를 빠르게 나가다보니 기본 개념과 용어를 충분히 이해시키지 못하고 핵심만을 설명해주고 문제 풀이에 치중한 수업을 전개하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로 학생들은 교과서의 중요성을 알지 못할뿐더러 볼 줄도 모르고 제대로 본 적도 없다. 그래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향상될수록 교과서를 소홀히 하는 경향은 점점 더 높아지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올해 수능 시험이 A/B형으로 분리되고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명과 수능 시험의 영역명이 일치되도록 변경되면서 교과서가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올해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 수학영역의 문제를 살펴보면 교과서 중심의 개념형 문제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 또 논술의 경우에도 ‘사교육 의존도를 높인다’는 비판과 정부의 권고로 2013학년도 몇몇 대학의 수시 논술 전형에서 교과서를 활용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듯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개념과 용어를 정확하게 이해했는지를 묻는 문항의 출제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아야 한다. 그만큼 교과서의 완전학습이 중요해졌다. 이제는 교과서에 대한 충실한 학습이 학교 공부만이 아니라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수학 공부를 문제 풀이와 동일하게 여기지 말고 수학 교과서를 꼼꼼히 읽어보자. 수학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독서능력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계산 능력이 좋은 학생보다 글을 읽고 뜻을 파악해내는 능력이 우수할수록 성적의 향상 속도가 빠르다. 독서 능력이 우수한 학생일수록 교과의 학습 내용을 제대로 받아들이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복합적 사고가 필요한 문제, 문장제 문제의 문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해결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수학을 싫어하는 초등학생에게 억지로 수학공부를 시켜서 수학을 기피하게 만들기보다는 독서를 열심히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해본다. 3회 걸쳐서 수학 교과서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제품을 구입하면 사용설명서가 반드시 따라온다. 제품을 정확하고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읽어 보아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찮다고’, ‘알고 있는 내용이므로’ 등의 이유로 건성 건성으로 보고 만다. 그러다보니 제품의 다양한 기능 중 일부만을 활용하는데 그치고 만다. 스마트 폰의 무궁무진한 기능 중 몇 가지만을 사용하면서 만족하는 일이 좋은 예가 되겠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수학교과서의 ‘머리말’과 ‘구성과 특징’이 제품의 사용설명서에 해당된다. 이 부분을 꼼꼼하게 읽어보면 수학을 배우는 이유가 단순히 좋은 성적을 얻고 대학 입시를 위한 문제 풀이가 아님을 알게 된다. 수학은 주변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사고 능력 계발에 필수적인 과목이기에 배워야 되는 것이다. 수학을 배워도 일상생활에 그다지 쓸모가 없다는 말은 머리말조차 제대로 읽지 않아서 발생하는 잘못된 생각이다. 세상은 내가 아는 만큼만 보이고, 알게 되면 세상이 다시 보인다고 했다. 수학을 배우는 이유를 분명히 알아야만 다음으로 이어지는 학습에 힘이 생긴다. 자세하게 읽어 두길 바란다.다음으로 관심을 기울여서 읽어야 할 부분이 구성과 특징이다. 교과서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므로 학습을 해 나가면서 자주 참조하고 제대로 학습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점검해 보는데 활용해야 한다.쪽을 넘기면 차례가 나온다. 차례는 교과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음으로써 학습해야 할 내용이 어떻게 전개되고 서로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한 눈에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문제집을 열심히 풀었지만 성적도 안 오르고 무엇을 배웠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 학생들이 많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배운 내용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배우는 교과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면 정형화된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지만 난이도가 높은 문제에서는 약점을 드러내게 된다. 상위권 학생일수록 개념을 몰라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보다 개념을 떠올리지 못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들의 흐름을 잘 정리해서 기억해두면 문제를 해결하기가 한결 수월해지므로, 정확하게 파악해두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이 흐름을 잘 정리해둔 부분이 차례이다. 교과서의 차례를 자세하게 학습하는 일은 공식 몇 개를 암기하는 것 보다 훨씬 중요하다. 그리고 단원이 끝날 때마다 차례를 다시 살펴보면 학습한 내용을 기억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차례를 자세하게 살펴보는데 걸리는 시간에 비해 얻는 효과가 훨씬 더 크다. 다시 말하지만 차례는 교과서 학습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교과서의 차례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 필자의 블로그에 고교수학 전 과정의 차례를 정리한 파일을 탑재하였다. 출력해서 책상 위에 붙여 놓고 수시로 참조하며 흐름을 익혀두길 권한다.) 궁금한 점은 아래의 활용해 주세요.Blog:http://blog.daum.net/istiger 진광고등학교 신인선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상지대 관광학부 관광경영전공팀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발표대회’ 대상 수상 (사)한국관광학회 주최로 7월 3일~5일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된 ‘제74차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상지대학교 관광학부 관광경영전공 학생들이 대학생 제안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대학생 제안서 부문은 ‘메가 이벤트의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관광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개인 등 83개 팀이 참가했다.황경현, 이기복, 성다솜, 남궁민주 학생으로 구성된 상지대학교 관광학부 관광경영전공팀(지도교수 장경수)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관람객이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기부금을 납부하고, 입장권과 교통패스 등을 구매하면서 사용금액의 일정액을 자신이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1% 희망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아웃도어 레저산업 발전과 국민행복의 만남’이란 주제로 국내외 관광관련 학자, 정부기관 관계자, 사업자, 대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하는 국내 관광분야의 최대 학술행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맛과 향 뛰어난 횡성 매화산포도 수확 시작 횡성군 우천면의 특화작목인 매화산포도가 9월 초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된다.매화산포도는 현재 29농가가 27ha의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품종은 우리나라의 대표 품종인 켐벨얼리이다. 켐벨얼리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재배되는 품종으로 매화산포도연구회에서 출하 전 엄격한 당도검사로 16brix 이상의 포도만 출하하고 있어 당도가 높기로 소문나 있다. 매화산포도는 낮에는 온도가 높고 밤에는 온도가 낮은 강원도의 천혜적인 자연환경 덕분에 타지역보다 고품질을 자랑한다. 올해는 특히 이례적인 강우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과일이 당도가 저하되고 있지만 우천매화산포도는 전농가가 100% 비가림 하우스에서 포도를 생산하기 때문에 강우와 관계없이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상이변에 대비해 횡성군이 모든 농가에 비가림 시설을 지원한 결과이다. 매화산포도는 전농가가 친환경품질인증을 획득하여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가격은 2012년과 동일한 4kg, 1박스에 2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공유토지 분할 신청으로 단독 소유권 행사 가능 원주시는 ‘공유 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됨에 따라 공유토지 분할 신청을 받는다.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1필지의 토지에 2명 이상이 지분으로 등기되어 있고, 건축법 등 관련법에 저촉되어 토지분할이 불가했던 공유 토지를 대상으로 단독으로 소유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지난해 5월 22일부터 2015년 5월 23일까지 한시적으로 토지를 분할해 주는 제도이다.대상자는 신청토지의 3분의 1 이상의 공유자가 주택이나 건물을 소유하고 1년 이상 특정부분을 점유하여 사용하는 토지소유자로,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2015년 5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다만,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판결이 있거나 소송이 진행 중인 토지와 분할을 하지 않기로 약정한 토지는 제외된다. 토지 분할은 현재 점유하고 있는 현황(담장, 도로 등)으로 분할측량을 원칙으로 하며, 분할측량 결과 면적의 증?감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청산에 관하여 합의하여 신청해야 한다.문의 737-3571(원주시청 지적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문화 행사’ 원주시립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행사를 9월 3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뻔한 No, Fun한 Magic’, ‘소중한 몸은 내가 지켜요 성교육 예방인형극’, ‘게임으로 배워보는 수학원리! 플레이 팩토 체험’, ‘북아트로 만들어보는 열두 띠 이야기’, ‘도서관 소원나무 꾸미기’, 도서 교환.나눔전 , 상황별 추천도서 목록 배부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8월 29일(목) 10시부터 원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문의 : 737-4474(원주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강원도 아파트 전세가율 66.7%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도내 아파트 전세가율은 66.72%를 기록했다.도내 전세가율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55.2%를 기록한 이후 2011년에는 60%를 처음 넘어선 60.73%로 조사됐다.매매시장 침체에 따라 전셋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데 올해 5월에는 64.5%로 집계된 데 이어 3개월여 만에 다시 전세가율이 2.22% 올라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이 같은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